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23일 영광군 향토먹거리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연합회,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 등 17여명이 참석하여 2025년 업종별 소상공인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골자로 한 추경 예산안에 맞춰 우리군 소상공인 지원 시책 공유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홍보 ▲노란우산 공제 가입 독려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홍보 ▲민관협력 물가안정 캠페인 참여 ▲전통시장 화재공제 보험 가입 독려 ▲업종별 애로사항 및 의견청취 등 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영광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정부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회복 지원 중심의 정책과 연계하여 관내 소상공인의 체감 높은 지원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소통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유)지웰리브와 대마산업단지 14,875㎡ 부지에 114억원을 투자하기로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 (유)지웰리브는 대마산업단지에서 영광 관내 재배한 농산물 등으로 스틱형 음료 및 농축액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 생산으로 지역 농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유)지웰리브(대표 윤은주)는 지난해 모법인 (유)가온누리를 설립하여 대마산업단지에 약 180억원의 투자를 이행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백질, 비타민, 홍삼제품 등 1억 2천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영광군은 “경기침체 속 어려운 여건에도 투자를 결정하신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2025년 6월 2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3개 실단과소, 유관기관(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제8332-2대대,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및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맞아 재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여름철 기상 현황 및 전망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중점 추진사항 및 관리사항 ▲배수펌프장 가동여부 점검 ▲빗물받이, 우ㆍ오수관 준설 상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비상근무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영광군은 지난 2차례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 사항을 분석하고, 관내 하천, 배수펌프장, 급경사지 등 취약지에 대한 사전 점검 및 현장 조치를 강화하기로했으며, 읍·면 및 유관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응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자연재난은 사전 준비가 가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1회 영광굴비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광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남, 광주, 전북 등 각 시·군에서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정과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며, 경기는 개인 단식, 개인 복식,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띤 승부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으며, 특히 2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영광군의 대표 특산물인 굴비를 참가자들에게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임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탈리아 국제슬로시티연맹(Cittaslow International)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인증 지역인 담양군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슬로시티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담양군의 지속가능한 슬로관광 정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담양군은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후, 지역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현대 문명과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19년에는 군 전역이 국제 인증을 받았고, 현재까지 네 차례 재인증을 받으며 세계적인 슬로시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국제슬로시티연맹 사무국 관계자와 대표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담양군청을 방문해 군수와 담양의 슬로시티 철학과 운영 사례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서 담양이 가지는 상징성과 그간의 노력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방문단은 이후 담양을 대표하는 자연경관이자 슬로시티 정신을 담고 있는 죽녹원과 전통과 삶의 지혜가 살아 숨 쉬는 창평 삼지내 마을을 방문해 담양 슬로시티의 매력을 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가 24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유림지도자 총회를 열어 유림들이 본연의 자질 향상을 도모하고 인의예지 실천과 도덕성 회복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안상현 나주부시장, 이재남 나주시의장과 최종수 성균관장, 이권재 성균관유도회 총본부회장 등 유림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묘향배,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 내빈 축사와 초청 강연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유교 정신이 바탕이 돼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적 선진국에 이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남 유림과 함께 대동세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는 29개 시군지부 9천여 회원과 함께 매년 유림지도자 총회와 효행실천수기집 발간 등 사업을 통해 도민의 올바른 도덕성 함양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남도는 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를 비롯한 도내 5개 유림단체에 유림지도자 교육사업, 선비문화 포럼, 영호남 유교문화 교류학술회 등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유교문화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실정에 맞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특화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함평군은 24일 “함평군 복지기대동대가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두껍아 두껍아 새 집 줄게, 헌집 다오’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9개 읍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비롯해 함평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가 협력에 나선다. 이들은 노후화된 주택용 분전함(두꺼비집)과 노후 콘센트 교체하고 화재 감지기 등을 설치하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함평군만의 복지기동대 특화사업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 구례 5일시장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군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나이인 6세의‘6’자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를 숫자로 바꾸어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해 왔으며, 2015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날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구강상담, 불소도포 서비스 및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홍보하는 등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규칙적인 칫솔질 실천을 독려하기 위하여 구강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백영훈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도 구강 관리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농업인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폭염 집중대책은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되며, 7월~8월 두 달간 집중 대응 기간으로 운영한다. 주요 대응 내용으로 ▲폭염 위기단계별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 체계 운영 ▲ 폭염 취약계층 및 고령농업인 보호대책 강화 ▲폭염 대응 국민행동요령 홍보 ▲현장 중심 기술지도 등 농업인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현장기술지원반을 편성·운영하며‘온열질환 예방 휴식알리미 스티커’를 보급하여, 작업현장에서 긴급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온열질환 예방 휴식알리미 스티커’는 안전모 또는 모자 표면에 부착하여 열환경 상승 시 안전모· 모자 표면온도에 반응하여 온열질환 위험정도를 알려주는 스티커로, 여름철 현장 작업환경에서 온열질환 예방에 효율적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흥군은 지난 23일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마을별 위험시설 예찰 및 주민 대피를 지원하는 마을안전지킴이의 효율적 활동을 위해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마을안전지킴이는 자율방재단, 이장,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마을 지리와 사정에 익숙한 주민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기상 상황에 따라 취약지구 예찰과 재난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주민 대피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123명이 활동 중이다. 군은 최근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호우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대부분의 인명피해가 자력 대피가 어려운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집중되는 현실을 반영해, 산사태·급경사지 등 고위험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약 61명을 우선 대피자로 분류하고, 위험 징후 발생 시 마을안전지킴이와 함께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 요령 ▲장애인·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 대피 지원 절차 ▲현장 초동대응 지침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가상의 집중호우 상황을 적용한 시나리오 훈련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영민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부서별 점검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고흥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일반건축물 ▲교통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취약시설 11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시설물의 구조적 결함이나 관리상 허점을 조기에 발견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는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은 행정이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책무”라며 “작은 위험 요소도 철저히 점검하고, 후속 조치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24일 고흥 녹동신항에서 황금 개체굴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을 열고, 고흥 수산물의 세계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에 수출된 물량은 총 7톤, 2만 6천 달러(한화 약 3,500만 원) 규모로, 중국 샤먼시에 본사를 둔 굴 가공·유통 전문기업 푸젠여우이자 수산유한공사를 통해 현지 고급 레스토랑 식재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황금개체굴은 고흥군이 2023년 세계 최초로 양식에 성공하고 상표 등록 및 지리적 표시제를 획득한 프리미엄 수산물이다. 일반 자연산 굴보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육질이 쫄깃하며, 연중 대량 생산이 가능해 수출 효자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흥군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남해안 갯벌의 청정 해역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굴을 양식하고 있어, 품질 면에서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수산물로 평가받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상차식에서 “이번 수출은 고흥군이 국내를 넘어 세계 속 수산물 중심지로 도약하는 상징적 출발”이라며, “앞으로 중국은 물론, 유럽과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시장을 넓혀 군민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공직자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양파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나주시는 최근 양파 도매가격 회복을 위한 자율 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청 전 직원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 나주시 농축협, 나주소방서 직원들이 동참한 ‘양파 사주기 운동’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양파 가격은 생육 시기 기상 호조로 인한 생산량 증가로 하락세를 보여왔으며 이번 운동은 양파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소비로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다시농협을 통해 공급받은 양파는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6월 23일 시청 별관과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일괄 공급 완료했다. 이번 운동을 통해 총 1270망(약 6톤)의 나주산 양파가 판매됐으며 공직자와 유관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양파 사주기 운동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창삼거리 일원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과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나주축협 영산포지점 임시 공영주차장(사진)을 지난 23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지는 나주축산농협 영산포지점 주차장으로 활용되던 곳으로 지난해 9월 화재로 인해 건물철거와 함께 주차장이 폐쇄되면서 인근 상가 이용객과 시민들의 주정차 불편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이에 나주시와 나주축산농협은 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나주축산농협에서 시민 주차 편의 제공이라는 큰 틀에 동의하면서 개방에 이르게 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개방은 영산포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께 더 나은 생활편의와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한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방자치 시행과 시군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나주시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함께 걸어온 30년, 나주의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지방자치·시군통합 3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95년 민선 지방자치의 본격 시행과 나주시와 나주군 통합 이후 지난 30년간의 변화와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30년을 향한 비전을 선포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본행사는 민선 1기부터 8기까지 이뤄낸 시정 성과 영상 소개,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표창, 미래비전 시민참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래 30년 비전 선포’ 시간에는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3대 핵심 아젠다인 제2차 공공기관 나주혁신도시 이전, 초강력 인공태양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 등 중장기 발전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나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