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전국 최초로 태양광 휴대전화 무선 충전 기능과 위치 확인 QR코드를 탑재한 스마트 기초번호판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구민들에게 본격적인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달 ‘스마트한 은평둘레길 기초번호판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산악 지형이 많은 은평둘레길에서 도로명주소가 없고 휴대전화 배터리 방전으로 연락이 끊기는 상황이 발생해 구조 활동의 황금 시간을 놓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은평둘레길 3~4길 일부 구간 약 5km에 총 43개의 스마트 기초번호판이 설치됐다. 기초번호판에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탑재했다. 또한 경찰·소방 등 긴급구조기관으로 바로 연결되는 신고 기능과 사고 유형별 행동 요령 정보도 제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빠른 신고와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43개 기초번호판 중 조난 위험이 크고 이용자가 많은 핵심 구간 2곳에는 전국 최초로 태양광 휴대전화 무선충전 기능을 추가로 탑재했다. 이 태양광 충전기는 비상 상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 신월동 최초의 광역철도망인 ‘대장홍대선’이 15일 첫 삽을 뜨며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대장홍대선’은 총사업비 2조 1,28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으로, 경기도 부천시 대장지구에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총연장 20.1km, 정거장 12개소를 연결하는 서남권 핵심 광역철도다. 이 노선은 15일 착공기념식을 시작으로 약 6년간의 공사를 거쳐 2031년 개통될 예정이다. 그동안 신월동은 서울 서남권에서도 철도 접근성이 가장 낮은 대표적인 교통 소외지역으로, 지역 내에 도시철도 정차역이 단 한 곳도 없었다. 이번 사업으로 양천구는 신월동 화곡로입구 인근에 정거장 1개소가 신설되며, 신월권역 최초의 지하철역이 들어서게 된다. 대장홍대선이 개통되면 신월동 주민은 도보권 내 철도 이용이 가능해지고, 홍대입구역까지 10여 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환승을 통해 2·5·9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GTX-B 등과의 연계도 가능해져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월동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장홍대선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주택 관리와 시설 보강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관리 비용을 50~90%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양천구는 ▲옥외주차장 증설 ▲재난·재해 사고예방 및 피해복구 공사 ▲경로당 시설 개·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개선 ▲경비원·미화원 근무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6년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동주택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 단지 안전 분야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 보험료 지원 ▲150세대 미만 단지 정기안전점검 비용 지원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지원 등 3개 항목을 신설하고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옥외주차장 증설 사업도 계속 추진된다. 단지당 최대 200면까지 조성할 수 있으며, 사업비의 70~80%가 지원된다. 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강서구가 ‘2025년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우수상(2위)을 수상했다. 지난해(3위, 장려)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현장 중심 행정과 주민 참여형 민원 대응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응답소 현장민원’은 주민이 생활 속 불편을 120다산콜센터나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담당 부서가 현장에서 즉시 확인·조치한 후 처리 결과를 안내하는 민원 서비스다. 청소, 도로, 교통, 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12개 분야·73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시는 ▲현장민원 처리 실태 ▲‘내 지역 지킴이’ 운영 ▲주민 참여 노력도 등 3개 항목, 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자치구 운영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강서구는 전 항목에서 지난해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11월 말 기준 구가 접수한 현장 민원은 총 12만 4,273건으로, 서울시 자치구 평균(9만 7,981건)을 크게 상회했다. 많은 민원에도 불구하고 평균 처리시간은 9시간 46분(자치구 평균 15시간 2분)으로 신속한 대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5일 예산 상설시장에서 충청남도와 군 관계 공무원,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예산군 자율방재단과 함께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주제로 안전문화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과 민간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 상설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홍보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 요령 △한파·대설 발생 시 대응요령 안내 등 생활 밀착형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통시장의 구조적 특성과 겨울철 화재 위험을 고려해 화재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한 콘센트용 화재예방 소화스티커를 배부하며, 상인과 이용객의 안전의식 제고에 힘썼다. 앞으로도 군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안전문화 캠페인은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군민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후계농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전문가 1명, 청년농업인 1명, 담당 공무원 1명 등 3명으로 구성되며,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청년후계농 2·3년차 선정자 55명을 대상으로 영농현장 방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지원단은 영농 현장을 찾아 △전업적 영농 유지 △영농일지·경영장부 작성 등 청년후계농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영농소득 기반 마련 현황, 영농 역량, 네트워크 활용도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주요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과 맞춤형 현장 지원(코칭)을 제공 중이다. 군은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금리 1.5%, 5년 거치·20년 상환 조건으로 최대 5억원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독립경영 1∼3년차 청년에게는 연차별로 월 110만∼9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청년 후계농이 건실한 독립경영체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농 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안군이 ‘안전 태안’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 및 시설물 등에 LED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 군은 10~12월 총 2162만 원을 들여 △안심귀가 LED 건물번호판 △인명구조함 LED 사물주소판 △LED 기초번호판 등 총 3건의 ‘LED 주소정보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해 최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안심귀가 LED 건물번호판은 태안읍 내 가로등이 없는 골목 18개소에 설치됐으며, 야간에도 밝게 빛나 보행자에게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명구조함 LED 사물주소판의 경우 관내 인명구조함 11개소가 대상으로, 군은 해루질 사고 다발구간에 올해 신규 설치된 인명구조함에 주소를 부여한 후 곧바로 LED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안전사고 대응력 강화에 초점을 뒀다. 이밖에, 이원면 원이로 일대에는 총 67개소의 신규 기초번호판 중 18개소를 LED 기초번호판으로 설치했으며, 야간에도 시인성을 높여 가로등이 없는 도로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고 차량의 현재 위치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시설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안군이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2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15일 충남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3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태안지역 화훼농업인 최운석 씨(작목부문 원예특작 분야)와 안면도농업협동조합(지원기관)이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은 농어촌 현장에서 남다른 열정과 신념으로 농어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해 온 숨은 일꾼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도내 농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작목부문 △시책부문 △지원기관 △관련단체 △특별상 등 5개 부문 15명(개인·기관)에 수여된다. 최운석(57, 태안읍) 씨는 서양난(호접란) 단일품종을 재배하는 화훼전업농으로 2011년 양난연구회장 및 2019년 (사)한국난재배자협회 호접난 대표를 역임했으며, 소비자의 선호도 및 시장동향을 고려한 고품질 호접난을 생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국 호접난 생산량(약 720만 본)의 6%에 달하는 40만 본 가량을 매년 생산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통해 상품화율 95%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0일 호텔 인터시티에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2025 관광기업X관광두레 네트워킹데이 리사운드’에서 관광두레 부문‘우수 협력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센터 주관 지자체인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광주전남지사, 세종충북지사 및 관내외 관광기업,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지방자치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당진시는 우수 관광두레 부문에서 대전‧충남 20개 시군구 중 유일하게 기관상을 수상했다. 시상 이후에는 관광기업 및 관광두레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광역 연계 네트워킹 교류를 통해 관광두레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당진시가 올해 처음으로 관광두레 사업을 추진했는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당진의 관광두레 사업이 지역민 주도 사업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당진시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간 네트워크 강화와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이 식음, 체험, 숙박, 여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당진시는 당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맞춰 지역 에너지 체계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구조를 구축하는 핵심 과제로 부각되며 핵심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2024년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과 함께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복지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며 에너지 전환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에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에 발맞춰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복지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선도도시 조성사업(1차),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사업 등이 있으며, 지역 내 에너지 자립 기반 확대에 집중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주택용 태양광 334개소(3kW), 지열 15개소(17.5kW),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6곳(30kW)에 신재생 에너지 설치가 이뤄졌다. 이러한 보급 확대는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6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에 고대면 슬항지구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해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지방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슬항지구는 현장 및 대면 컨설팅을 거쳐 사업지로 결정됐으며, 시는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해 고대면 슬항리 일원(슬항리 산5-1)에 귀농·귀촌 청년들을 위한 임대 주택 28호와 공동육아, 체련단련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통합해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주택은 청년 단독 세대, 신혼부부 단독 세대, 신혼부부 아동 동반 세대 등 다양한 유형이 있어 폭넓은 청년층 지원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은 대상층인 귀농·귀촌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보육, 문화, 여가 등 다양한 기능을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돼 있다. 특히, 해당 사업 부지 인근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 중이며, 스마트 원예단지 16동을 조성하고 있어 사업 추진을 위한 최적지로 평가받은 바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가 열렸으며, 시는 해당 보고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농업기술 현장 실용화 실천 지원 등을 위한 사업비 3천만 원을 받았다.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의 농촌지도사업 활력 제고와 농업인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기간의 실적 중심이 아닌 연중 추진한 사업 전반을 종합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올해 전략 작물 재배기술의 현장 확산, 미래 농업 인재 양성, 농업과학기술정보 서비스 활성화, 치유농업 확산 등 농업기술 보급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지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준 농업인과 직원들이 있었기에 이러한 뜻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사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베니키아호텔에서 ‘2025년 장애인 체육 발전 유공자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산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올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장애인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김지용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장애인 선수들의 활약상을 공유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한 체육인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 체육 발전 유공자 8명, 체육 인재 10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입상자 10명에게 메달이 전달됐다. 한편,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에서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마무리됐다. 시범 종목 1개를 포함한 총 17개 종목 경기에서 선수들은 각자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으며, 서산시는 해당 대회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5일 음암면 축산종합센터에서 ‘2025년 축산 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축사육업 허가자는 연 6시간, 가축사육업 등록자는 2년에 6시간, 가축 거래 상인은 2년에 4시간, 축산차량 종사자는 4년에 4시간 해당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축산농가, 가축 거래 상인, 축산차량 운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축방역 및 질병 관리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등록제 ▲친환경 동물복지 및 축산환경 3과목을 이수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2025년 축산사업 신규 시책을 안내하고 축산농가의 겨울철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한편, 해당 교육은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정보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수강도 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축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산시는 12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아산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올 한 해 평생학습 주요 성과와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 변화와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찾아가는 평생교육, 30가지 키워드로 완성하는 생애 재무설계 로드맵 운영, 인공지능(AI) 실무 활용 과정 등 2025년 주요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업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맞춤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는 2026년 신규사업으로 평생학습관 서부분원 개관 운영, 민간시설 활용 지원사업,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관련 평생학습 중장기추진계획(2027~2031) 용역 등을 추진하며 아산시 평생학습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비 확대 및 강사수당의 자율성 부여, 민간위탁 시 수강료의 적정한 책정 필요,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의 공연·전시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