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케이워터기술 금산권사업소는 지난 21일 금산군청 군수실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석했으며 지역 사회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금산군 남일면 신정리에 위치한 케이워터기술 금산권사업소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로 지역 내 수자원 시설의 유지관리 및 기술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은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광호 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을 실천하는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 인재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산군은 지역 공동체와 문화예술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으로 추진 중인 금산복합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사업 공정률이 80%를 보이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해 온 ‘금산문화의집’을 새 시대에 맞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7월 준공 예정이다. 준공 이후 이곳은 새로운 명칭인 ‘금산선유원-문화의집’으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금산선유원(錦山仙遊苑)’은 신선들이 노니는 동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지는 금산의 정체성과 주민의 문화적 삶을 연결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구상됐다. 특히, 명칭 서체는 우리 시대 대표 판화가 이철수 작가가 제작에 참여해 공간의 예술성과 상징성을 더할 계획이다. 조성 중인 공간으로 △공연장 △작은도서관 △공동체부엌 △체육공간 △프로그램실 △강의실 등이 예정돼 있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복합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부터 가동되며 위탁 운영기관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메가박스에서 ‘2025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최원철 시장 부부와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부부를 비롯해 34쌍의 부부와 가족이 참석해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는 모범 부부들을 표창하고 기념식과 놀이 시간을 함께하며 부부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올해는 공주시에 거주하는 부부들의 사연을 공모해 5쌍을 선정하여 ‘추억의 결혼 사진(리마인드 웨딩 촬영)’ 행사를 마련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부부나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과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또한 기념식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부부로 인연을 맺고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이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하고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부부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다시 일으켜 건강한 가족 문화와 따뜻한 결혼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5년 공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올해 활동할 청소년참여위원 11명과 청소년의회 의원 12명 등 총 23명의 청소년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공주시의 다양한 청소년 조직과 협력하며 지역의 청소년 관련 현안을 살펴보고 기존 정책과 새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청소년의 권익 신장과 자치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장을 받은 청소년들은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역할 활동 ▲관계를 촉진하는 질문 학습 등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사소통 기법을 익혔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어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의회 활동 목적과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최원철 시장은 “청소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앞으로의 삶에서 매우 뜻깊은 경험이자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훌륭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1일 부여롯데리조트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건축, 전기, 소방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부여소방서, 관련 부서 공무원이 함께 동행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4.14.~6.13.) 동안 총 101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 21일 기준 약 75%의 시설에 대한 점검이 완료된 상황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롯데리조트 전반적인 현황 보고 ▲소방 수신기 및 소화설비 작동 점검 ▲물탱크실 누수 및 녹 발생 여부 확인 ▲기계실 및 방제실 안전상태 점검 ▲전기차 충전시설 등 현장 확인이 이뤄졌다. 특히, 부군수는 열화상 감지기를 통해 기계실 내 설비의 과열 여부를 직접 측정하는 등 정밀 점검에도 적극 참여했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부여군은 어린이집과 노인대학, 초등학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1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스로의 자정능력을 강화하고,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조직 내 권위적 관행, 갑질, 부당한 업무지시 등 행동강령 위반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관리자가 갖춰야 할 청렴 리더십과 소통을 통한 갈등 예방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은 군민과의 신뢰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그 실천의 출발점은 관리자에게 있다”라며, “간부공무원이 청렴과 존중의 기준을 세우고 솔선수범할 때 조직 전체의 청렴 수준도 함께 향상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직급별 맞춤형 청렴 교육과 참여형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하여, 청렴의 일상화와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여군이 8개 중앙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부여군은 ‘활력 부여, 근로자 행복타운’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9년까지 총사업비 268억 원이 투입되는 ‘근로자 행복타운’은 규암면 오수리 아름마을지구 13,772㎡ 부지에 △근로자 안심스테이 △근로자 통합지원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을 건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근로자 안심스테이는 농공단지 및 수도권에서 유입되는 근로자와 청년을 위한 1~2인 가구 특화 임대주택 100호를 조성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근로자통합지원센터는 안심스테이 거주 청년 및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로 교육실, 북카페, 공유오피스 등을 제공한다.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와 근로자 생활안정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중앙부처 연계사업을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국민체육센터는 안심스테이 입주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체육·여가 공간으로, 주민 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전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5일까지 표본으로 선정한 도내 11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감독 실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칫 형식적으로 흐르기 쉬운 관리 실태 점검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별 현안과 미비점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업무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놀이시설 관리 현장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도 이번 점검의 중요한 방향이다. 점검반은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의 놀이시설에 대한 이용금지와 임시 폐쇄 조치, 우레탄 바닥재 신규 설치, 신종․유사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방안, 놀이기구와 모래장의 소독과 관련된 현안 사항 등에 대한 지원청과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업무의 일관성과 적정한 기준 적용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도․점검 계획수립 및 통보 여부 △상반기 지도․점검 지적 사항 조치 여부 △안전관리시스템 관리 현황 △이용금지․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공직자의 부패 위험을 사전에 진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의 표준평가 설문 모형을 활용한 ‘공직자 부패 위험성 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권익위의 ‘고위공직자 부패 위험성 진단 표준모형’을 기반으로,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예방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진단 항목은 △조직 환경 부패위험성 △업무환경 부패위험성 △개인별 청렴도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외부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실시한다. 조직환경 부패위험도 평가는 경북교육청 조직 전반의 환경에 대한 위험도 평가로 조직 개방성과 연고주의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단한다. 업무환경 부패위험도 평가는 공직자 개인의 행태가 아닌 본청 부서장 직위의 업무 특성에 따른 위험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청탁 위험성과 재량의 정도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개인별 청렴도 평가는 공직자 개인별 행태에 대한 평가로 본청 장학관과 6급 이상,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과장 이상, 학교장과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잡지협회 소속 청진회 회원들과 대하 역사소설 ‘대발해’ 작가인 김홍신 소설가는 5월 21일 속초를 방문해 발해의 의미를 이해하고 한민족의 자존심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에는 잡지사 발행인 25명이 함께했다. 회원들은 속초시립박물관 내 발해역사관을 찾아 우리 역사 속 발해의 발자취를 걷고, 관련 강의를 들었다. 발해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강의는 김홍신 작가가 직접 진행했다. 역사 문화 기행에도 함께한 김 작가는 “속초 발해역사관에서 ‘대발해’에 담긴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확인하고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이들이 우리 민족의 역사인 발해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참여자들은 발해역사관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독창적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글로컬 문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속초의 맛과 멋을 즐겼다. 이들은 산·바다·호수·온천이 있는 속초의 관광자원을 탐방하고,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며 속초에 대한 추억을 쌓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대한민국의 문화, 경제, 정치, 관광을 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21일 안성상담소에서 수자원본부로부터 '평택호 유역 상⋅하류 상생협력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안성은 1979년 평택시가 평택시에 필요한 상수원을 확보하고자 설치한 송탄 및 유천취수장의 수질보호를 위해 인근지역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지난 46년 동안 공장의 설립이 제한되는 등 강력한 개발규제로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4월에 체결된 '반도체 국가산단 관계기관' 협약에 따라 12월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어 안성, 평택, 용인 일부 지역의 공장설립 제한 등이 해제됐으나 유천 취수장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논의는 제외되어 안성시민들의 실망이 깊어진 상황이다. 박명수 의원은 “안성은 여러 보호구역 규제가 중첩되어 강산이 네 번 바뀌는 동안 여전히 그대로”라고 지적하며 “안성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는 반드시 완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유천취수장 해제와 관련한 수도법 개정안이 국회 소위에 회부된 상황이며, 환경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해당 법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5월 청소년의 달’행사를 개최한다. 25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과천 지역 중·고생으로 구성된 과천도서관 청소년 서포터즈‘나래이음’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펜 속에 담긴 동화 ▲책을 담은 향수 만들기 ▲책 속 이야기, 비즈에 담다 등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책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인 오후 2시~4시에 도서관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왕태환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를 통해 스스로의 역할과 책임감을 키우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처인구 양지면 양지노인대학에서 수강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간의 상상력과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특강에서 이 시장은 극사실주의, 인상주의, 입체주의, 초현실주의, 표현주의 등 미술 사조와 대표 작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예술 작품은 작가의 상상력과 관찰력에서 비롯된 시대의 언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림은 단지 그리는 것이 아니라, 사유와 상상을 깨우는 것” 이상일 시장은 극사실주의 화가 이석준의 ‘사유적 공간’으로 강의를 시작하며 “사진처럼 보이는 이 그림은 붓으로 그린 작품으로, 현실에서 공존할 수 없는 백마와 책이 함께 등장한다. 이는 우리가 익숙한 현실을 낯설게 보여줌으로써 '왜 이렇게?' 라는 등의 사유를 자극하는 ‘데페이즈망(dépaysement)’ 기법이 적용된 작품”이라며 "상상을 자유롭게 전개해 보라는 뜻이 담긴 그림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르네 마그리트의 ‘빛의 제국’과 ‘이미지의 배반’을 소개하면서 “낮의 하늘과 밤의 주택과 호수 풍경을 한 화면에 담은 ‘빛의 제국’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시 공영버스(이하 화성 희망버스)에 대한 2025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점수는 87.67점으로 전년 대비 2.67점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75.1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응답해, 화성 희망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와 만족도가 실질적으로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사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약 3주간,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5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은 ▲쾌적성 및 청결성 ▲안전성 및 친절도 ▲편의성 및 신뢰성 ▲공익성 및 기여도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안전성 및 친절도’ 부문에서 가장 큰 개선 폭을 보이며 전년 대비 점수가 0.22점 상승했다. 이는 운전자 응대 교육, 정기 차량 점검 등 현장 중심 개선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공익성 및 기여도’ 부문에서는 91.2점을 기록해, 화성 희망버스가 공공성과 지역사회 기여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HU공사 한병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이달 19일부터 5일간 공사가 운용하는 업무용 차량을 대상으로 ‘자체 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부 직원의 정기 제안을 통해 3년째 시행 중인 안전관리 프로그램으로, 차량 점검을 통해 임직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HU공사 기술지원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정비 활동에서는 엔진, 타이어, 기본 소모품 등 일상 점검은 물론, 여름철 대비 에어컨 작동 상태 등 계절별 필수 항목까지 꼼꼼히 점검됐다. 특히, 내부 실무자가 제안한 캠페인이 매년 정례화되면서 차량 고장률 감소, 정비 예산 절감, 안전사고 예방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와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차량 점검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게 됐고, 이는 업무 효율성과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제안과 실행을 적극 반영해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운영을 지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