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4월 16일 성동구청에서 (주)AI3와 인공지능(AI) 행정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기반의 행정 혁신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행정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이며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성동구청의 정원오 구청장, 스마트포용도시국장, 스마트도시과장이 참석했고, ㈜AI3에서는 표철민 대표, 김덕진, 김양욱 이사가 자리했다. ㈜AI3는 기업용 인공지능(AI) 비서 솔루션 ‘웍스AI’를 개발한 국내 인공지능(AI) 기술 기업으로, 현재 엘에스그룹, 서울시교육청, 포스코디엑스 등 다양한 기관에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동구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부문에서도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동GPT(웍스AI)를 활용한 구청 맞춤형 인공지능(AI) 업무 비서 개발 및 기능 개선 ▲구청 직원 및 지역 주민 대상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적 협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역 내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의 제6기 수료생 19명을 지난 4월 16일 공식 위촉했다. 위촉식은 성동가드닝센터에서 열렸으며, 정식 위촉장 수여 후 향후 활동 계획 공유와 네트워킹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위촉을 통해 성동구는 총 113명의 마을정원사를 보유하게 됐으며, 이들은 지역 곳곳의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은 약 두 달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수업이었던 4월 14일에는 가드닝센터 옆 플랜터에서 ‘팝업가든 조성’ 실습이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운 식재 기법과 디자인 역량을 실제 공간에 적용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성된 팝업가든은 주민들이 오가는 길목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일상 속 정원으로,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성동구는 2024년부터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총 5기 94명의 마을정원사를 양성한 바 있다. 이들은 정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84회 임시회에서 정교진, 박성근, 이영심, 전종균, 주복중, 박영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정교진 의원이 ‘민폐 유해동물 피해 해결을 위한 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정 의원은 “비둘기와 까치 같은 조류는 급증한 개체수로 인해 배설물, 둥지 잔해, 쓰레기 훼손 등 환경 및 안전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2009년 비둘기를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하고, 2024년 법률 개정을 통해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설명하며, “이에 성동구에서도 개체수 조절을 위한 조치 시행, 먹이 제공 금지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박성근 의원이 ‘AI 행정서비스에 대한 제언’이라는 내용으로 5분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박 의원은 “AI 기술이 더 이상 미래가 아닌 현재의 일상이 되어가고 요즘, 이를 활용해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 성동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여러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장애인과 가족, 시설 종사자,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패션쇼, 축하 노래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장애인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되며, '성동 흥반장 뽑기 대회'에서는 장애인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춤과 노래, 악기연주 등 장기 자랑이 열린다. 특히, 2023년 처음 시작한 '성동 흥반장 뽑기 대회'는 매년 참여자가 늘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앞서 지난 4월 4일에는 장애인 12명의 연사가 장애인 권리에 대해 발표하는 '우리들의 권리이야기'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인권증진을 위한 서울피플퍼스트 문석영 활동가의 초청 강연도 진행하여 장애인 인식 개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2025년 2월 기준 관내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은 10,699명으로 성동구 전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복지서비스 관련 정보를 한 번에 알려주는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 운영 9개월여 만에 복지상담 건수가 1,200건을 돌파했다. 올해부터는 모든 동주민센터로 복지종합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총 8,200건의 맞춤형 복지상담이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7월, 주민들이 복지 관련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여러 기관이나 부서를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필요한 시기에 복지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성동구청에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를 설치했다. 또한, ‘책임상담제’를 도입해 상담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후속 조치를 시행하여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상담을 위해 현장감 있는 실무 역량 강화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에는 동주민센터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상담전문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 중이다.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사회 보장 사업에 대한 이해, 초기상담 기법, 상담 기록 작성법 등을 교육한다. 총 705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년 '땡겨요'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운영 업무 협약 체결로 올해도 성동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을 운영하고 있다. 민간 배달 어플리케이션의 중개 수수료 인상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업계 최저 수준인 2% 수수료와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는 성동형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상생 배달앱으로 주목받고 있다. 입점수수료, 월 이용료, 광고비 무료 혜택을 제공하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경영 지원 효과를 주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쿠폰 행사 및 이벤트 등을 통해 혜택을 제공하며, 성동땡겨요 상품권 구매 시 1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상품권 사용 금액은 연말 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도 기대된다. '성동땡겨요 상품권'는 성동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으로 올해 월 1~3억씩 규모로 총 20억 상당이 발행될 예정이다. '성동땡겨요 상품권' 은 1인당 월 10만 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페이+' 앱에서 구입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반려동물 1,350마리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이 사람이나 동물을 물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염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이지만, 정기적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이에 구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접종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며, 접종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관내 지정 동물병원 27개소 중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이며, 반려견의 경우 동물 등록이 완료된 경우에만 접종이 가능하다. 지난해 접종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하반기 예방접종(10월 중순 예정)을 받으면 된다. 비용은 평소 4만 원 내외이나 지원 기간에는 1만 원의 접종 시술비만 부담하면 되고, 약품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상세한 내용과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 현황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동물과 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수동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 증진을 위해 ‘성수동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성수역 지하철 승하차 인원이 3,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성수동은 서울의 대표 상권이자 명실상부한 글로벌 관광지로 손꼽힌다. 이에 구는 지난해 대비 약 3개월 앞당긴 4월 12일 ‘성수동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을 시작해 방문객들에게 본격적인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성수역 인근, 서울숲, 아뜰리에 거리 등을 관광안내사들이 순회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통역 서비스, 지리정보 안내를 비롯해 관광코스 소개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람들의 눈에 띄도록 민트색 점퍼와 헬멧을 착용한 관광안내사들이 세 바퀴 전기자전거를 타고 골목 사이사이를 누비며, 자체 제작한 테마형 관광 지도를 나눠준다. 현장에서 관광지를 문의할 경우, 해당 지역까지 동행하여 안내하기도 한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약 3시간씩 운영하며, 성수동 상점가 및 성동구의 맛집 100선, 팝업스토어, 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 문화를 확립하고자 3월부터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마약류 중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성동구는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통해 의약품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31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8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온라인 게임 및 해외여행 중 노출되는 신종 마약류 노출 위험 ▲의료용 마약류와 불법 약물의 차이 ▲마약류 중독으로 인한 부작용과 사회적 폐해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성동구는 지역 약사회의 약사 강사단과 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심도 있는 맞춤형 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하며, 교육 참여자들이 약물의 위험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 구민들, 특히 미래 세대를 약물 중독과 의약품 오남용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 및 승인하고, 의원발의조례안 10건을 포함한 총 2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남연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원하며, 성동구의회도 책임 있는 자세로 지역 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극단이 아닌 균형, 대립이 아닌 협력이다. 정치적 이념을 넘어 오직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의원들이 각자의 소신과 의견을 밝혔다. 먼저 정교진 의원이 '유해 조류로 인한 피해 해결을 위한 방안'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박성근 의원이 'AI를 활용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제안했다. 이영심 의원은 '장애인 접근권 보장 판결에 따른 점자 문화 활성화'에 대해, 전종균 의원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주복중 의원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국어책임관 업무 실적 평가 결과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평가는 매년 전국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국어책임관 업무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성동구는 2015년 『서울특별시 성동구 국어 진흥 조례』를 제정하여 국어책임관을 지정해 등 직원들과 구민의 올바른 국어사용 및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행정 업무 시스템 '우리말터' 개설로 맞춤법, 표준어 및 개선이 필요한 행정용어에 대한 학습 자료를 게재하여 직원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조례 및 규칙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 정비'로 법령 입안 단계부터 한자어 등 어려운 용어가 쓰이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고, 현행 법령에 남아있는 어려운 한자어를 우리말로 정비해 오고 있다. 또한, 구청사 및 동 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IPTV에 ‘우리말글 바로쓰기’를 연중 송출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등 국어 취약계층을 위한 수준별 맞춤 국어 교육을 실시해 국어 접근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3월 29일 2025년 성동 무지개텃밭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지개텃밭은 장기화된 고물가 및 물가 불안정으로 인해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친환경 농업을 지원하고, 자연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무지개텃밭은 총 393구획과 다산농원 100구획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장했다. 무지개텃밭은 일반 주민을 위한 347구획과 배려 대상자를 위한 46구획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계층이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무지개텃밭은 2012년 215구획으로 시작해 매년 지속적으로 구획 수를 늘려왔으며, 올해는 393구획을 확보해 더 많은 주민들이 경작할 수 있도록 했다. 구획 수 증가는 경작자 증가로 이어져 2012년 215명에서 2025년 누적 경작자가 총 4,100여 명을 넘어섰다. 또한, 성동구는 서울시 최초로 무지개텃밭 내 처음으로 케어팜(Care Farm)을 조성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농업 활동을 통한 신체적·정신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봄을 맞아 주민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중랑천 피크닉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중랑천 일대는 봄이면 벚꽃과 형형색색의 튤립이 만개해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구는 봄꽃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기며, 편안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성동교 인근 하천변에 ‘일상 속 여행’을 주제로 ‘피크닉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에는 애니시다, 루피너스 등 다양한 색상의 봄꽃과 대형소철, 병솔나무 등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색적인 식물들이 어우러져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수국이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4월 중순부터는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른다. 또한, 주민들의 일상에 정원문화가 확산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원사의 작업실’과 여행의 설렘을 연상케 하는 여러 가지 조형물을 설치해 주민들이 정원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정원 곳곳에 각각 ‘구름 위 정원 산책’, ‘꽃피는 피크닉역’, ‘꽃길 드라이브’라는 의미를 담은 열기구, 기차, 자동차 모양의 포토존도 마련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4월 22일부터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민방위 교육은 우리 구에 주소지를 둔 민방위대원이며, 2025년 상반기에 민방위대원 19,700여 명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집합교육은 4월 22일부터 6월 11일 ▲사이버교육은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및 국민재난안전포털에 게재되어 있다. 직장과 개인 사정으로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하반기에는 주말 교육을 9월 27일(토) 09:00~18:00(오전, 오후) 2회 별도 편성했다. 교육 이수 시간은 1~2년 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을 3~4년 차는 사이버 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각각 이수하여야 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민방위대원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민방위 교육 통지는 모바일로 전자고지되며, 본인 동의와 인증절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관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혁신적인 복지 정책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구는 2021년 서울시 최초로 자치구 단위의 ‘사회복지사협회 성동구지회’를 설립해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의견 수렴을 위한 구심점을 구축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지급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의 지원 규모 및 금액을 대폭 확대하고, 전문 직무교육 및 정기적인 심리 상담, 멘토링,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등 사회복지사의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한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은 주민 만족을 높여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경력보유여성이 겪는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경력보유여성등의 존중 및 권익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것이 대표적이다.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는 필수노동자 보호법으로 법제화됐으며, '위험거처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전국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