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을 위해 마장동 한우 등 신규 답례품 4종을 추가 출시하여 한층 풍성한 기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영화관람권과 음료로 구성된 ‘CGV 패키지’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총 4종류의 답례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문화 관련 상품에 집중되어 있던 기존 답례품 라인업을 확장하여 기부자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규 출시한 답례품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마장동 한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물 전문 시장으로 알려진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에서 공급하는 한우를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한우 중 최고 등급인 1++ 9등급의 등심과 부채살 총 200g을 30,000포인트로 구매 가능하며, 포인트에 따라 선물세트 등 다양한 구성의 한우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성동구 소재 기업에서 생산하는 먹거리도 답례품으로 추가 출시했다. ‘수제청’은 우수 마을기업에서 직접 만든 생강청, 자몽청, 레몬청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제만두’는 취향에 따라 찐만두, 군만두로도 즐길 수 있어 기부자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속도 잃은 신통기획, 서울시 권한의 자치구 이양 통한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비사업 과정에서 반복되는 행정 병목의 구조적 원인 진단 △사업 규모별 행정 권한의 자치구 이양 타당성 검토 △권한 분산을 통한 갈등관리·행정 효율 제고 및 주택공급 촉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국회 민주당 정책위원회와 국회 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천준호 국회의원실이 주관했다. 김세용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이선민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가 발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전성제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정책연구센터장, 임규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 김헌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또한 박용갑·박주민·박홍근·복기왕·안태준·염태영·윤종군·이연희·전현희·천준호·한정애 의원(이상 가나다순)도 참석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앞서 정원오 구청장은 “서울시의 과도한 중앙집중 행정이 정비사업 지연의 근본 원인”이라며 관련 논의를 처음 제기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14일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 ‘KFDA 창립 30주년 어워드’ 시상식에서 ‘2025 사람과 도시를 위한 디자인’디자인 행정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KFDA)가 주관하는 행사로, 디자인을 통해 사람 중심의 도시 혁신과 공공 가치 실현에 기여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 및 4개 부문별로 총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성동구는 ‘스마트쉼터’와 ‘전국 최초 반지하 주택 주거 개선사업’ 등 혁신적인 도시정책을 디자인 관점에서 성공적으로 실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단순한 행정서비스를 넘어, 디자인을 ‘문제 해결의 언어’로 삼아 펼쳐온 스마트쉼터, 반지하 주거환경 개선, 무장애 보행환경 조성 등의 정책들은 주민 체감도를 높이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쉼터’는 폭염과 미세먼지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대기 공간을 제공하는 첨단 미래형 버스승차대로, 디자인과 기술을 결합하여 시민의 편의를 극대화한 공공디자인 혁신 사례로 손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지역사회 적응 지원을 위해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IoT 기기’를 추가 보급한다. ‘실종예방 스마트IoT 보급사업’은 길을 잃기 쉬운 장애인 대상으로 GPS 기반 스마트IoT 기기를 지원하여, 혼자 외출이나 사회활동 시에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호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조기 발견이 가능해져 장애인과 가족 모두에게 실질적인 안전망이 되고 있다. 실제 사례로 성수동 거주 30대 발달장애인 김00(36세)씨가 직업훈련시설로 가는 중 길을 잃어 실종 위기가 있었으나 보호자의 핸드폰으로 위치 이탈 문자가 전송되어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해 찾아내기도 했다. 구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237개의 스마트IoT 기기를 성동구 내 장애인 대상으로 보급하며 실종 예방에 힘써왔다. 올해는 블루투스 기반의 위치 추적 기기인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동시에 보급해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보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1일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성동구 아파트 단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5회 아파트공동체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체육대회는 성동구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단체 연합회(성아공 연합회)가 중심이 된 아파트공동체 한마음 체육대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성동구청과 각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단체가 협력하여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성동구가족센터, 옥수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체육대회는 관내 32개 아파트에서 약 650명의 입주민이 참여하여, 각기 다른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4개의 팀을 이뤄 협력과 경쟁을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풍선 기둥 만들기, 한마음 공굴리기 등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종목에 참여도 하고, 입주민 장기 자랑,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히 스포츠를 즐기는 것을 넘어,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깊게 만드는 기회가 됐다. 경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설문조사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AI 기반 설문조사 결과분석 플랫폼’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설문조사는 문항별 데이터를 수집하고, 결과를 분석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조사 데이터가 각 사업 담당 부서별로 분산되어 있어 단순한 데이터 수집에 그치거나 결과를 활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번에 시범 도입한 ‘AI 기반 설문조사 결과분석 플랫폼’은 구에서 실시하는 설문조사에 대한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 누적해 관리함으로써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AI가 분석함으로써 조사 결과를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응답자 그룹별 분석 및 비교가 가능하며, 방대한 서술형 데이터에서 주요 키워드만 추출하거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숫자만 보여주는 등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시범 도입한 AI 기반 플랫폼은 ‘성동형 스마트쉼터 만족도 조사’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설문조사는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성동형 스마트쉼터 이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고금리 및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250억 원 규모의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를 지원한다.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는 신용도나 담보력이 부족해 일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한 제도로, 구와 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맺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 담보나 보증인이 없어도 융자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성동구 내 사업자를 등록한 지 6개월이 경과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기존 보증 잔액이 없어야 한다. 단, 휴·폐업업체, 신용불량자, 보증금지 및 제한업종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이번 융자는 협약을 통해 보증 규모 총 2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융자 신청은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융자한도액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담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만 가능하다. 은행 협력 자금으로 구가 대출금리의 최대 1.5% 이자를 지원해 낮은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대출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새롭게 이전‧조성되는 청년센터의 시작을 응원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월 30일 마장동 청년주택(마조로 66)에서 '성동구 청년센터 개소식 및 청년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인 ‘2025 성동청년 Begin Again Festival’은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재도약 발판을 마련한다는 의미로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한번 재도약을 꿈꾸며 서로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오후 4시부터 시작한 축제는 ▲ 성동구청년정책네트워크 홍보 ▲ 청년정책 종합상담 ▲ 청년 일자리 종합상담, 청년취업사관학교 ‧ 청년도전지원사업 ▲ 서울청년의 체계적 자산 형성을 위한 재무진단, 서울영테크 부스를 운영했으며, ▲ 나만의 개성 있는 만들기 체험(에코백 티셔츠) ▲ 마음을 읽어볼까요(타로체험) ▲ 취업에 어울리는 헤어메이크업 등도 운영했다. 본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청년센터 개소식, 청년 동아리 기타 공연, 청년정책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오후 7시 30분부터는 영화감독 장항준 님의 토크콘서트, 가수 가호, 진효정, 406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살고 있는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성동형 통합돌봄’이 지원대상 어르신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돌봄, 의료, 주거, 건강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인별 상황에 맞춰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는 ‘성동형 통합돌봄’ 체계를 중점적으로 구축 중이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지역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10월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통합돌봄국’을 별도 설치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는 2026년 3월부터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이 시행 예정임에 따라 구는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성동형 통합돌봄 만족도 및 욕구조사’ 연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성동형 통합돌봄을 지원받은 어르신과 보호자 186명을 대상으로 전문 연구기관이 대면 설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통합돌봄 인지도 ▲만족도 ▲돌봄 욕구 및 필요서비스 ▲미래 돌봄인식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하여 실시됐다. 먼저, 성동형 통합돌봄에 대한 인지율은 87.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는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성동구청 1층 책마루에서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품 전시회 '나의 추억 나의 색'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36개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캔버스 작품, 도자기 공예 작품 등 다양한 예술 기법을 익힌 6인의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자신의 추억과 감정을 색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작품들은 단순한 미술 활동을 넘어, 각자의 기억과 감정을 색채로 담아내 감동과 울림을 전달했다. 발달장애인 작가 대표로 인사말을 전한 김지연 작가는 "좋아하는 기억과 마음을 색으로 표현했으며, 혼자 준비한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성동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학령기 이후(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해 직업능력 향상과 사회적응 교육 등을 제공하는 평생교육시설로 학업 기간은 5년이다. 또한 성동구는 이외에도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예술 작품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역사회 약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25년 하반기 ‘노년기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계획하고 5개 노인복지관, 60세 이상 어르신 약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여러 가지 약을 함께 복용하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노년층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약물의 부작용이나 오남용으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성동구약사회 전문강사단이 직접 참여해 ▲ 일반의약품의 올바른 안전사용법 ▲ 통증, 불면, 불안 등에 사용되는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예방 ▲개인별 복용 의약품에 대한 질의응답 등 실생활에서 어르신들이 겪는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성동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 대상 건강 증진 사업 및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고령사회에서 약물의 올바른 사용은 어르신 건강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기반이 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약물 복용에 대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유일의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하는 성동구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2013년 개소한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서울시 내에서 성동구만 유일하게 운영 중이다.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인 한양대학교병원에 위탁해 전문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14,566명의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지역 내 만성질환자의 건강 증진 관련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2013년 대비 2024년 고혈압 환자의 혈압 인지율은 44.8%에서 72.6%로 상승했고, 치료율도 82.2%에서 91.6%로 10%p 가까이 높아졌다. 당뇨병 관리 성과도 두드러진다. 혈당 인지율은 11.5%에서 50.1%로 약 4배 증가했으며, 치료율 역시 79.8%에서 96.6%로 16.8%p 향상됐다. 이러한 성동구의 우수한 지역사회 기반 만성질환 관리 체계는 해외에서도 주목해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 관계자들이 지난 10월 29일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질병관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2월 말까지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외국인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부동산, 자동차 등을 취득 시 취득세 신고의무가 있으며, 이후 보유에 따른 자동차세, 재산세 납세의무가 발생한다. 또한 1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의 경우 주민세 납세의무도 발생한다. 하지만 언어상의 문제, 납세 의식 부족 등으로 인해 외국인의 체납이 늘어나고 있어 구는 외국인에 대한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9월 기준 외국인 체납자는 1,893명, 체납건수는 2,648건, 체납금액은 227백만 원이며, 이 중 1만 원 미만 체납자가 70.7%를 차지하고 있다.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외국인 체납자의 거소지 조사를 통해 주소지를 현행화하여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카카오톡 체납 알림을 통해 체납 사실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고질적인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등을 압류하고 지속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6시 30분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원서 접수에 앞서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최신 입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최고 입시 전문가로 손꼽히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역대 대입 정시 지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수능 총평과 함께 정시 지원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설명회에서는 ▲ 수시 추가 합격 전망 ▲ 정시 지원 가능 점수 예측 ▲ 대학별·등급별 정시 지원 전략 ▲2027학년도 입시 예상 및 현행 수능 마지막 대상학년 입시 변수 등 정시 준비에 꼭 필요한 정보를 심층적으로 안내해, 합격선을 가늠하는 최종 점검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11월 23일까지 선착순 400명에 한해 사전 접수로 진행된다. 아울러, 개인별 맞춤형 전략을 상담할 수 있는 ‘정시 지원전략 컨설팅’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30일 '2025년 성동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간 소통 확대와 지역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동별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 등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고, 살피는 복지 주민 공동체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현재 성동구에는 352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1:1 안부확인(주주돌보미), 주거환경개선, 지역시장과 연계한 반찬나눔, 나들이 등 다양한 동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 강화도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17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직원 165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화도의 주요 명소인 전등사, 평화전망대 등을 탐방하며, 팀별 네트워킹, 동별 활동 공유, 지역특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마장동 김0찬 민간위원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