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는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할 수탁단체(법인)를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신천동 제내1길 6,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청소년 기본법 제3조 제8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청소년단체로, 최근 3년간 청소년사업 추진실적이 있는 공고일 현재 울산광역시에 주(본)사무소가 등록된 단체(법인)여야 한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근무시간 내 북구청 교육청소년과로 직접 방문으로 할 수 있다.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질 높은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운영능력 등을 갖춘 청소년단체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년도(2024년) 시행결과와 3차년도(2025년) 시행계획을 종합 평가·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울주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주민 참여와 협력 기반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목표 대비 상회하는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계획 수립의 구체화 및 다양화 △건강생활 실천 확산 △취약계층 맞춤형 보건서비스 확대 △응급·감염병 대응 역량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사업 부분 간 연계 협력 등을 반영한 점이 높게 평가돼 우수 지차체로 선정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울주군민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울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16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보자로프 하이룰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주지사 등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페르가나 주를 방문해 조선업 인력 양성사업 협력을 위해 체결한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울산시와 페르가나 주는 그간 쌓아온 교류 의지를 공식화하고, 협력 범위를 한층 넓힌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경제, 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인적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 투자와 민간 교류를 지원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한 소통과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협력은 이미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페르가나 주에 설립된 ‘울산글로벌인력양성센터’에서 배출된 조선업 기술인력이 ‘울산형 고용허가제’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조선업계에 취업하면서 숙련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은 양 도시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5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울주경찰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읍 덕신리 일원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 기본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이 2021년 수립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읍·면별 범죄위험도 평가 및 권역별 분석을 통해 언양읍, 온양읍, 서생면, 온산읍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울주군은 언양읍과 온양읍, 서생면 등 3개 읍면의 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마지막으로 온산읍 덕신리 일대를 대상지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울주경찰서 범죄예방계의 범죄데이터 분석을 거쳐 덕신리 내 범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역을 중심으로 현장조사와 주민 인터뷰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환경적 특성을 6개 구역으로 분류해 문제점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 주거지와 공원 일대의 조도 불균형으로 인해 야간 보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안등 및 경관등 설치, 공공공간 환경개선 등 자연적 감시 효과를 강화하고 범죄 발생률을 줄이는 방안이 제시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명덕복합문화광장에서 ‘남목2동 OK 생활민원 현장 서비스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여섯 번째로 진행됐으며,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서비스로 주민 편익(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귀금속 세척), 주민 체험(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 건강관리, 구정 홍보, 생활 경제, 생활안전, 동 특화사업(가을향기 담은 캘리그라피) 등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구민 고충 상담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많은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풍성한 행사가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는 10월 29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0월 15일 오전 10시 동구보건소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건강 증진 프로그램 ‘나를 위한 건강 공부, 내 몸 독학’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 몸을 이해하고 돌보는 건강 공부’를 주제로, 지역 주민들의 심리·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동구보건소 및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강의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김현아 교수가 ‘어느 날 당신의 가족이 정신질환을 앓게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마음 관리법에 대해 강연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22일에는 문예현 PCF KOREA 대표가 ‘달리기는 과학이다’를 주제로 달리기의 과학적 원리와 신체 변화에 대해 소개하고, 29일에는 ‘홀썸의 집밥 예찬’의 저자 노진주 작가가 균형 잡힌 식생활과 생활 속 건강 습관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조로 우울 검진과 스트레스 관리법 안내도 함께 진행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진성주회 울산회관이 10월 15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kg 54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원정 대진성주회 울산회관 교감,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해당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층 5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진성주회 울산회관은 구호 자선사업을 비롯해 사회복지·교육·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포를, 지난해에는 중구청을 통해 12개 동(洞)에 백미 625포를 전달한 바 있다. 강원정 대진성주회 울산회관 교감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 교사들의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실천 역량을 높여 ‘질문이 있는 수업’ 문화 확산에 나선다. ‘질문이 있는 수업’은 학생이 지식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학습의 목적을 스스로 발견하고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며 새로운 지식을 창조할 수 있도록 이끄는 미래형 수업 혁신 방향이다. 울산교육청은 15일 다산홀에서 초등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쉬움 속의 깊이 있는 질문’을 주제로 하반기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교사의 질문으로 학생의 문해력과 사고력을 확장하고, 스스로 생각하며 배우는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경상남도 함안 호암초등학교 김재수 수석교사는 “인공지능은 답을 주지만, 교사는 질문을 던진다”라고 강조하며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생각을 열어가는 질문력’이라고 말했다. 특강에서는 ‘교과서 속 지문에서 질문 이끌어내기’를 시작으로, 학생의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 질문 설계법, 핵심 단어 중심 질문 만들기, 토의 토론으로 이어지는 질문 수업 등 구체적 실천 사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문학회가 지난 10월 14일 오후 6시 지역의 한 식당에서 ‘중구문학 제13호 출판기념회 및 제7회 함월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손경숙 중구문학회 회장, 중구문학회 회원, 지역 작가, 문인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문학회는 올 한 해 지역 작가들이 발표했던 다양한 작품을 수록한 『울산중구문학』 제13호 책자를 소개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총 1,000부로, 지역 도서관과 학교, 공공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어서 중구문학회는 제7회 함월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운문 부문 서하루 시인과 산문 부문 박서정 수필가에게 상을 수여했다. 한편, 중구문학회는 지역의 대표 문학단체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울산중구문학』을 발간하고, 시화전과 함월문화콘서트 등 다양한 문학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손경숙 중구문학회 회장은 “한 해 동안 성실히 창작 활동에 임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학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5 외솔한글한마당’이 ‘외솔의 꿈, 한글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9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솔기념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와 한글학회, 외솔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등이 후원한다. ‘2025 외솔한글한마당’은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1894. 10. 19.~1970. 3. 23.) 탄생 131돌을 기념해 한글의 우수함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개막식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 외솔기념관 앞마당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어서 △외솔 어린이 합창제 △한글 인형극 △한글 으뜸 가름제 △한글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한글 주제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어린이 영화 극장 △외솔 학술강연 ‘교과서 밖 한글 이야기’ △한글 창작 동시조 작품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한글 달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5일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울주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열고 지역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소년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울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위기청소년 사례를 중심으로 기관별 개입 과정과 연계 지원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청소년 지원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소년 복지는 행정 한 기관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울주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및 집단상담, 부모교육, 안심약국 연계 등 청소년의 심리·정서 안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에게 신속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5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아름다운 계절, 익어가는 노년’을 주제로 제29회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 사회의 초석을 다지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문화를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문화공연, 한방진료, 레크레이션, 인생사진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나라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울주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저학년 초등학생 약취·유인 범죄 예방을 위한 호신용 경보기 보급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상연 울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배유환 울주군 자율방범연합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경찰서에 호신용 경보기 5천개를 전달했다. 이번 호신용 경보기 보급은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약취·유인 범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저학년 초등학생에게 호신용품을 제공해 학교 주변과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호신용 경보기는 가방이나 휴대폰에 부착 가능해 쉽게 휴대할 수 있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제품의 고리를 잡아당기면 90데시벨의 경보음이 울려 즉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울주군 내 초등학교는 총 31개교이며, 저학년에 해당되는 1~3학년 초등학생은 4천560명에 달한다. 울주경찰서는 전달받은 호신용 경보기를 대상 학생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호신용 경보기 보급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5일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남구 신일중학교 체육관에서 ‘Lunch Time 상담 한 그릇’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Lunch Time 상담 한 그릇’은 지역사회 청소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위기 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 발굴·보호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분 고민타파 및 마음카페(Mind Cafe)’라는 주제로 짧지만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고, 전문상담사의 조언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기회를 가졌다. 이은영 센터장은 “상담 전문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함으로써, 상담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잠재적인 어려움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점검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 25명을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면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자신감UP 이미지메이킹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의 스스로에 대한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면접준비와 취업 성공을 위해 14일부터 15일 이틀 동안 기획됐다. 1일 차에는 TA교류분석 심리검사를 통해 ▲자아상태와 자기이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채용 면접에서의 활용 등 내면의 강점을 찾고 면접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2일 차에는 ▲첫인상의 심리학 ▲비언어적 요소의 중요성 ▲퍼스널컬러 진단 ▲이미지메이킹 실습 등을 통해 면접에서의 중요한 태도, 자세, 화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그룹별로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전 면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은 객관적인 심리검사와 진단을 통해 깊이 있는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지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공간 플랫폼 지원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청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