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령시와 아주자동차대학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제조·정비 분야 전문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안정적인 취업 연계를 강화하는 공동협력 모델을 추진한다. 특히 법무부가 2025년부터 도입하는 외국인 기능인력 취업비자(E-7-3)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더 나아가 지역특화형 비자 쿼터 확보를 통해 보령시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아주자동차대학은 이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년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6개월 현장 인턴십을 통해 실무역량과 고객 대응 경험을 갖춘 전문 정비인력을 양성해 왔다. 이러한 교육·실습·취업 연계모델은 최근 영남이공대학에서 E-7-3 비자 발급을 통한 외국인 학생 취업 지원 사례로 입증된 바 있으며, ‘외국인 유치 → 교육 → 현장배치 → 취업연계’ 모델을 지역에 도입해 확산할 필요성이 크다. 보령시는 현재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연계하여, 아주자동차대학을 비롯한 지역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E-7-3 쿼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충청남도 RISE사업 및 대학 산학협력 프로그램과도 연계하여 지역 내 외국인 전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3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한마음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간의 연대와 교류를 강화하고, 아이들과 가족,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원아들을 위한 다채로운 놀이시설과 체험부스, 탄소중립 바자회 등이 운영됐으며, 행사 운영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관내 기관(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도 참여해 소속기관을 홍보하고 원아들이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마음 큰잔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학부모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센터 사업을 홍보했으며, 현장에서는 식생활 방문교육에 활용되는 교구를 전시하고, 교육 활동지와 친환경 부직포 가방을 배부했다. 명소윤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한마음 큰잔치는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연합회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기간은 15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예방접종은 전국 위탁 의료기관,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은 15일부터, 보건소 및 보건지소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사전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김미경 괴산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고위험군 중심의 예방접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추진하는 ‘설우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군은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사업부서 공무원, 마을 이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우산 자연휴양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첫 시작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기본 방향과 공간 구성, 시설 배치계획 등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우산 자연휴양림은 총 92억원이 투입되며 소수면 고마리 산36-1 일원 약 46㏊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이다.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내년 4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된다. 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방문자센터, 산책로, 잔디마당, 정원, 캡슐하우스, 사계절 온수풀 등 다양한 체류형 시설로 구성되며,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친환경 난방 시스템도 도입된다. 군은 착수보고회에서 휴양림의 설계 방향과 공간 구성, 시설 배치 계획 등을 점검했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산시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10년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시는 지난 13일 시민 공모로 선정된 온마루광장(구 경산생활체육 공원어귀마당) 명칭 표지 제막식과 타임캡슐 봉인식을 잇따라 열며 통합 경산시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 시민이 이름 붙인 열린 광장‘온마루’ 이날 제막식은 조현일 시장, 조지연 국회의원, 안문길 시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온마루광장’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따뜻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시민 중심의 열린 광장으로서 시민행사, 공연, 문화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시민 영웅 6인, 타임캡슐에‘경산의 오늘’을 봉인 이어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30주년 경산시민의 날 경축식에서는 조현일 시장과 조지연 국회의원, 시민 대표 6명이 함께 10년 뒤 개봉할 타임캡슐 봉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타임캡슐 봉인에는 ▲DNA 단서 하나로 40년 만에 형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추석 연휴(10.3.~10.9.) 동안 의료 공백 없는 명절 진료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했다.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23개소가 정상 가동했으며, 병·의원과 약국은 일평균 1,125개소(병·의원 720, 약국 405)가 운영됐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병·의원 72곳과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10곳이 문을 열어 경증 환자를 진료하고, 시민들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해 응급의료기관의 과밀화 완화에 기여했다. 대구시의사회를 통해 모집한 동네의원 27개소에서는 총 1,879명을 진료했으며, 보건소·보건진료소 및 대구의료원에서는 447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등 명절 기간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에 힘썼다. 명절 당일 ‘문 여는 병·의원’ 운영은 대구시가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온 사업으로, 의정 갈등 시기에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 지역 수범 사례로 소개되며 타 시도로 확산·운영되고 있다. 수성구 365경대연합내과의원은 2022년부터 매년 명절 연휴 당일 ‘문 여는 병·의원’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77곳에서 ‘전통시장 활력UP! 소비UP! 고객맞이 특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 대목 이후 매출이 크게 줄어드는 시기를 겨냥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장별로 이틀간 진행된다. 당일 구매 영수증 합산 금액이 3만 원 이상일 경우 라면 또는 키친타올을, 5만 원 이상일 경우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시장별 세부 행사 일정은 대구시 홈페이지 또는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지난 9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조기 종료된 ‘대구로’ 앱의 온누리상품권 결제 할인 프로모션도 10월 20일부터 재개된다. 행사 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20% 즉시 할인(최대 1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10% 충전 할인까지 더하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구시는 이번 전통시장 사은행사에 이어,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내년 2월 열리는 ‘2026대구마라톤대회’의 마스터즈 참가 접수가 시작 21일 만인 10월 8일에 조기 마감됐다. 참가 접수는 9월 17일 시작됐으며, 총 41,104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지난해에는 81일 만에 40,130명이 접수해 조기 마감됐지만, 올해는 10km 1만 5천여 명이 접수 개시 당일 마감되고, 건강달리기 5천여 명은 접수 3일 만에 마감됐으며, 풀코스 2만여 명도 21일 만에 마감되면서 전년도보다 60일 앞당겨 조기 마감 기록을 세웠다. 종목별 접수 인원은 ▲풀코스 20,005명 ▲10km 15,648명 ▲건강달리기 5,451명이며, 지역별로는 대구 지역 17,901명(43.6%), 타지역 21,956명(53.4%), 해외 1,247명(3%)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해외 참가자 수는 지난해 315명에서 약 4배 증가해, 대구마라톤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4,852명(36.1%)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40대 12,836명(31.2%), 20대 5,221명(12.7%) 순으로 나타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는 10월, 군산예술의전당이 예술의 감동을 전하는 풍성한 기획공연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은파호수공원에 얽힌 사랑의 전설을 각색하다,'군산 설화, 어린이 창작음악극 – 은파, 세바우 전설' 시작은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제79회 특별기획연주회'군산 설화, 어린이 창작음악극 – 은파, 세바우 전설'이다. 군산의 대표 설화 ‘세바우 전설’을 음악과 이야기로 재해석한 이번 작품은 16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특히 ▲이명근 상임지휘자의 박진감 넘치는 지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 ▲따뜻한 음색으로 사랑받는 소프라노 구은경의 해설 ▲시립합창단 단원들의 생생한 연기가 어우러진 환상의 조합이 작품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연'빛처럼 마법처럼'과 명작 발레'헨젤과 그레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공연도 연달아 관객을 기다린다. 빛과 마술 그리고 과학이 어우러진 체험형 공연 '빛처럼 마법처럼'과 그림 형제의 동화를 새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산시가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행되는 교통량 조사와 관련하여 오는 10월 16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교통량 조사를 추진한다. 교통량 조사는 ‘도로법’ 및 ‘도로 교통량 조사지침’에 따라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전국적으로 동시 시행된다. 군산시는 9개 읍‧면 지역에서 지방도 11개 지점과 군도 5개 지점인 총 16개 지점을 대상으로, 지방도 66명, 군도 30명 총 96명의 조사원을 투입하여,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차량의 대수를 시간별‧차종별‧방향별로 조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조사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조사지점 관측소별 안내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조사원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흐름 방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확한 교통량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점검할 방침이다. 건설과 관계자는 “교통량 조사 결과가 도로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기초자료인 만큼, 정확한 조사를 통해 향후 교통량 통계 분석에 따라 도로 증·개설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하며 “도로 교통량 조사가 주‧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국민신문고 서비스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군산시가 10월 2일부터 대체 온라인 임시민원 창구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임시민원창구는 시민들의 민원행정 서비스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군산시는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중단된 시점부터 즉각 대응계획을 수립해 유선 ·방문(서면)·우편·팩스 등을 통해 민원 접수를 진행하여 대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군산시 공식 누리집내 새올전자민원창구에 접속하여 질의·건의·제안·예산 낭비 신고 등의 각종 민원 접수가 가능하다. 열린민원과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중단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임시 민원창구운영을 통해 시스템 복구시까지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민원창구에서는 군산시 관내의 민원만 접수가 가능하며, 타 기관의 민원은 해당 기관에 유선 등 별도의 방법으로 접수해야 한다. 또한, 화재 이전에 국민신문고로 접수했던 민원은 시스템 중단으로 확인이 어려워 복구 시까지 민원 처리기한이 자동으로 연장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산시가 말도-명도-방축도를 연결하는 해상인도교 일부 구간 개통을 앞두고 고군산군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말도에서 방축도까지 잇는 일명 ‘5도 4교’의 해상인도교 사업은 2017년 첫 삽을 떴다. 제1교는 말도~보농도(308m), 제2교는 보농도~명도(410m), 제3교는 명도~광대도(555m), 제4교는 광대도~방축도(83m)이다. 현재 제1교가 10월 중 시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고군산 섬잇길’ 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걷기 여행(트레킹) 관광 활성화를 위한 편의시설 조성 및 관광섬 정체성 확립을 위한 다양한 홍보 사업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무엇보다 K-관광섬의 1.4km에 달하는 해상인도교는 국내 유일무이한 해상 트레킹 코스로, 세심한 브랜딩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제1교 개통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해상 인도교가 개통되면 ‘바다 위를 걷는 특별한 트레킹 명소’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군산군도를 세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평생학습 & 문해교육 한마당’을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평생학습, 내 삶의 + (플러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군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배움을 통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평생학습도시 청양의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문해백일장(시화·수기) 시상식 ▲문해교육 시화 작품 전시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부스로 이어졌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디퓨저 만들기 ▲텀블러 꾸미기 ▲휴대전화 스트랩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등이 운영돼 현장을 찾은 군민들이 전시와 체험을 즐기며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돈곤 군수는 “내 삶에 평생학습이 더해질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한마당을 통해 군민 모두가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은 건강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있는 40대 이상 흡연자와,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20년 이상 장기 흡연자를 대상으로 캠프형 금연 프로그램 ‘금연크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금연 지원으로, 금연 도전 과정과 성공·실패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 응원하는 자조 모임 형태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담배의 위해성 ▲금연의 필요성 ▲금단증상 관리법 ▲금연의 장기적 건강 효과 등 금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폐 CT ▲만성질환 검사 ▲구강검사 ▲니코틴 농도 검사 및 진료 연계도 함께 제공한다. ‘금연크루’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19시~20시, 총 6회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우리 군은 도내 흡연율이 가장 높아 금연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맞춤형 지원과 상호 응원을 통해 건강한 삶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청양읍 청춘거리 일원에서 ‘2025 청양 매운맛 골목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양관광두레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주제로 주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청양읍 청춘거리 일대 상점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골목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매운맛 골목마켓’, ‘골목 스탬프투어’, ‘복불복 떡볶이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매운맛 골목마켓’에서는 청양고추를 활용한 ▲고추빵 ▲고추피자 ▲고추아이스크림 등 이색 먹거리를 선보여 방문객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골목 상점 곳곳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투어와 골목 쿠폰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청춘거리의 다양한 가게를 둘러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 매운맛 골목 축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형 축제로 준비 중”이라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청양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 골목상권에도 활기가 더해지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