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6일 도산공원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160명이 참여하는 ‘제4회 강남 시니어 기억 돌봄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노인의 날(10월 2일)과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압구정노인복지관, 역삼노인복지관, 매봉시니어센터, 학리시니어센터, 은곡시니어센터, 삼성시니어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코리아나화장품, NH농협은행 서울본부, 갤러리아명품관, 베스티안재단, 종근당, 기빙재단플러스, 스탠다드브래드, 시크릿더마랩, 메디쏠라, 플라하반 등 지역 기업과 기관이 기념품·도시락·간식을 후원한다. 이 걷기대회는 2022년 처음 개최할 당시 55명이 참여한 데 이어, 매년 참가자가 늘어 올해는 160명이 함께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도심 속 공원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걷기 운동을 즐기는 동시에,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마이컬러데이트 ▲속담퀴즈 ▲연탄 옮기기 ▲피부건강 체크 ▲파크골프 퍼팅 ▲스마트기기 활용 ▲컵 쌓기 ▲집중력 체험존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스탬프북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반려동물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반려동물과 함께한 일상을 기록한 사진과 수기를 접수받아 총상금 190만 원 규모로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너와 나 우리, 반려동물과 사람의 공존’이다. 단순한 반려동물 자랑이 아니라, 반려동물이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돌아보고 이를 공유하는 데 의의가 있다. 참가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뒤, 네이버폼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흑백 또는 컬러 사진 1장(JPEG/JPG 파일)과 700자 이상(공백 제외)의 수기 1편으로, 1인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작품의 우수성·독창성·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10월 중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2명(각 30만 원) ▲장려상 3명(각 20만 원) ▲참가상 20명(각 1만 원) 등 총 26명에게 총상금 19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는 23일 전라남도 진도군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양 의회 간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 의회의 우수 의정 사례를 공유하고,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김형곤·박다미·이성수·손민기 의원이 참석했으며, 진도군의회 박금례 의장 및 의원들이 함께했다.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가 서로의 우수 의정 사례를 공유하고 상생 협력의 뜻을 다질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도 긴밀한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의회는 9월 24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진도군 전복협회가 참여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전복을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남구민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전복을 가까이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어민의 경제 활성화와 도농 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2일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연결마당에서 열린‘양재천 수변문화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 김광심·전인수·한윤수·윤석민·김형곤·김진경·오온누리 의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지역 문화 공간의 개장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국악고 학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 약 50분간 진행됐다.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는 지하 1층부터 옥상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지하 쉼터와 소풍 데크, 가설 건축물, 전망 구역, 옥상 전망대 등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강남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한다. 이번 시설 개관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휴식처가 마련되어, 강남구의 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가 기대된다.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은 “양재천 수변문화쉼터가 주민 여러분의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인강을 통해 인공지능(AI)·정보교육 전용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모든 강좌는 강남인강 홈페이지에서 언제든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소양을 강화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개정안은 중학교 정보 교과 시간을 의무 편성하고 고등학교에는 AI·데이터 교과를 신설하는 등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강남인강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 기획에 있어 한국정보교사연합회(전국 17개 시·도 정보교과 연구회 연합)와 협의해 학교 현장의 전문성을 반영했다. 개설 강좌는 총 4개다. 먼저 ‘인공지능으로 미래를 열다’에서는 AI 원리를 활용한 문제 해결 과정을 다루고, 컴퓨터 비전(영상 인식) 프로젝트와 기계학습 데이터 분석, 피지컬 컴퓨팅 실습 등을 통해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를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데이터로 세상을 읽다’는 데이터 수집과 정제, 분석 전 과정을 익히고 암호화·압축 등 디지털 시대의 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전국 40여 개 지자체와 80여 개 생산농가가 참여한다. 한우·사과·배 같은 제수용품부터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까지 다양한 명절 성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 구매한 상품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택배 서비스(1건당 4,000원)를 통해 전국 어디로든 보낼 수 있다. 현장에는 총 60개의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직거래뿐 아니라 개청 50주년 기념관, 주민 이벤트, 친선도시 홍보관, 먹거리 장터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개청 50주년 기념관’에서는 지난 반세기 강남의 발자취와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전시하고, 주민 참여 이벤트 ‘강남구청 개청일을 잡아라!’에서는 스톱워치를 개청일(10.01초)에 정확히 멈춘 참가자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강남구와 우호 협력 관계를 맺은 ▲인천 강화군 ▲강원 원주시 ▲충남 당진시 ▲경북 칠곡군 ▲전북 군산시 ▲전남 나주시 등 6개 친선도시 홍보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과 소상공인, 기업들의 실질적인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상담회는 강남구와 한국세무사회, 신한은행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세무사와 금융 전문가가 참여해 ▲지방세 ▲국세 ▲불복 절차 등 세금 전반은 물론, ▲소상공인 금융 지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상담까지 폭넓게 다루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이번 상담회의 가장 큰 특징은 ‘축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는 점이다. 구청 사무실이 아니라 구민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와 전통시장, 창업가 거리에서 열려 접근성이 높고, 상담 후 축제도 즐길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 지난 6월 ‘도곡초여름 피크닉축제’와 9월 ‘개포시장 야식 행복 페스티벌’에서 열린 1·2차 상담회에는 총 190명이 참여해 92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주요 상담 내용은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재건축 관련 취득세·상속·증여세 ▲소상공인 대출 및 세무 문제 등 구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이 많았다. 상담은 1건당 15~20분씩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22일 양재천 밀미리다리 일원에 ‘수변문화쉼터’를 공식 개관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구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을 둘러봤다. ‘수변문화쉼터’는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자연 속 문화 공간이다. 총 626.75㎡ 규모에 지하 1층부터 옥상 전망대까지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독서·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는 구민 누구나 자연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문화 인프라를 확대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품격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22일 양재천 밀미리다리 일원(서울남부혈액원 앞)에 ‘수변문화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수변문화쉼터는 2023년 2월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약 2년여 준비 끝에 문을 열었다. 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설계용역을 진행했고, 2024년 8월 착공해 지난 9월 12일 공사를 마쳤다. 시설 부지 626.75㎡(약 190평),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산책·휴식·독서·공연·전시·체험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시설은 층별로 특화된 기능을 갖췄다. 지하 1층은 기존 산책로와 연결된 필로티 공간으로, 쉼터와 함께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를 설치해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꾸몄다. 지상 1층은 총 31석 규모의 독서·휴식 공간으로, 필요에 따라 소규모 공연이나 전시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도서 공간에는 신간·베스트셀러·전문서적을 두어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고, 음료 자판기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옥상 전망대에서는 양재천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요가·강연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9일 자매결연도시인 청양군의 ‘2025 청양 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과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윤석민·이성수·손민기·노애자 의원 등이 참석하여 개막공연을 관람하고 고추구기자왕 선발대회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함께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양백세건강공원 축제장 본무대에서 열린 이번 개막식에는 청양군 관내·외 기관단체장과 군민, 관광객 등 약 5,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내빈소개, 시상, 축하인사, 개막선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가을의 시작과 함께 열리는 이 축제는 2025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청양군을 대표하는 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한 오감 만족 체험, 전국 청양가요제, 전국 K-pop 경연대회, 대형 겉절이 담기, 구기자 떡 모자이크, 목재문화 나눔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충청남도 대표 지역축제다. 강남구의회는 앞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역삼로 창업가 거리(역삼초 사거리~창업가거리 교차로)에서 민관이 협력하는 스타트업 축제 ‘2025 스타트 트랙 위크(START TRACK WEEK)’를 개최한다. 강남구는 2021년부터 포스코홀딩스, 한국엔젤투자협회와 협력해 창업가 거리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강남구의 취·창업허브센터, 포스코홀딩스의 체인지업그라운드, 중소벤처기업부(운영사 한국엔젤투자협회)의 팁스타운이 공동 주관하며,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 본선 ▲AI 특강과 포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핵심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이다. 25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미국 벤처캐피털 페가수스테크벤처스가 주최하는 샌프란시스코 본선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가린다. IR 피칭을 통해 1~3위 기업을 선발하며, 수상 기업은 상금과 함께 본선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스타트업 월드컵 본선에는 애플, 링크트인, 넷플릭스,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기업과 3천여 명의 참가자, 500명 이상의 투자자가 참여한다. 최종 우승팀에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재산은 있지만 고정소득이 없어 복지 및 일자리 지원에서 배제돼 온 55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참가자 모집은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강남구만의 특수한 현실에서 출발했다. 주택 등 자산을 보유했지만 현금 소득이 거의 없어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적지 않다. 그러나 현행 제도는 재산 기준을 중심으로 복지와 일자리 지원 대상을 정하기 때문에 이들은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왔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사업체가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디지털 리터러시 매니저 양성 ▲경로당 디지털 강사 육성 ▲굿즈 제작 사업이다. 구는 참여자 인건비(주 20시간 기준 최저임금의 60%)와 사회보험 사용자 부담분,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채용 대상은 재산 기준 없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55세 이상 강남구민이다. 최종 선발은 소득 합계 하위순으로 이뤄지며, 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시 강남구가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코엑스 동측광장(영동대로 513)에서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다문화 축제 ‘펀앤컬처 페스타 Fun&Culture Festa! (미션 : 추석 클리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강남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관광객 약 850명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자리다. 추석 명절을 맞아 외국인에게는 한국의 풍습을 알리고, 내국인에게는 다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총 5개 테마 체험존이 운영된다. ▲K-컬처존에서는 서예와 다도, 전통 무드등 만들기를 경험할 수 있고, ▲K-POP존에서는 인기곡 포인트 안무를 배우거나 태권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K-뷰티존에서는 댕기머리 체험이, ▲K-푸드존에서는 떡볶이와 순대 등 대표적인 한국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K-포토존에서는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개막은 강남글로벌빌리지 합창단이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동측 로비에서 ‘한국 전통의 멋을 알리는 헤어시대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미용명장의 작품과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전통미용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다. 강남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려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의 장을 만든다. 행사장은 전시존과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전시존에서는 정매자 대한민국 미용명장이 선보이는 고전머리 작품 28점(좌식 25점, 입식 3점)이 공개된다. 전통혼례와 궁중문화, 민속에서 이어져 내려온 ▲쪽머리 ▲주모머리 ▲얹은머리(신사임당 머리) ▲트레머리(기생머리) ▲쌍계머리(처녀머리) ▲신부머리(화관) ▲왕면류관 ▲어유미머리(왕비머리) ▲거두미(떠구지머리) 등 다양한 머리 양식이 전시돼, 시대와 계층별로 달라지는 머리 장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섬세한 장인정신과 세대를 이어온 전통 미용 기술의 깊이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전통 가체·한복 착용 ▲기념사진 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일원동 밀알학교에서 발달장애인 450명이 참여하는 ‘2025 어깨동무 스페셜 운동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운동회는 “누구나 선수가 될 수 있다”는 취지 아래 마련됐다. 밀알학교와 관내 발달장애인 시설 등 20개 팀이 참가하며, 운동 실력과 상관없이 모두가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수준별 맞춤 경기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필요한 교구를 지원해 운동회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해왔다. 이에 따라 대회 종목도 해마다 새롭게 확장됐다. 2023년에는 스트라이크와 스포츠 릴레이가 추가됐고, 2024년에는 타워크레인과 스포츠 공 릴레이가 더해지며 새로운 선수들이 등장했다. 올해는 특히 디지털 센서를 활용한 ‘모션탭’ 장비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소리와 불빛에 반응하는 장비를 활용한 디지털 종목은 선수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안겨주었고, 그 과정에서 숨은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이 발굴됐다. 낯선 장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