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직업 특강을 개최했다. 미국 스탠턴대학교 이현은 부총장이 ‘글로벌 시대, 자녀의 진로와 대학 설계’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 부총장은 ▲글로벌 시대 진로·진학 설계 ▲국내외 대학 진학 제도 비교 ▲전공 선택 및 진로계획 수립을 안내했다. 또 이날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스탠턴대학교와 글로벌 진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 청소년의 국제적 진로 지원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스탠턴대학교와의 협약과 특강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중요한 진로·학습이 통합된 상담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심리정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9~24세 이하 청소년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이마트 컬쳐클럽, LG전자와 협업하여 충청북도 디지털배움터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시니어를 대상으로, 키오스크, 셀프계산대, 스마트가전 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선, 충북도는 이마트 컬쳐클럽과 협업해 충주점과 제천점 등 도내 2개 지점에서 셀프계산대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앱 주문 ▲키오스크 이론 교육 ▲가상 애뮬레이터 실습 ▲실제 매장 셀프계산대 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73세)은 "셀프계산대 앞에만 서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뒤에 사람들이 기다리는 것 같아 불안했다"면서 "하지만 오늘 교육으로 바코드 찍는 법부터 결제까지 차근차근 배우니 이제는 자신 있게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LG전자와 함께하는 알쏭달쏭 디지털홈배움터’는 디지털배움터 강사와 LG 서비스 기사가 함께 교육을 진행했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과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센터장 김경진)는 2025년 10월 28일 오전 11시,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회의실에서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사회서비스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박중독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교육·프로그램 자문, 정보 공유, 캠페인 협력, 실태 조사연구, 지역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양 기관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교육·프로그램 자문 및 협력 ▲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사업 추진 시 정보 공유 및 행사 협력 ▲ 세종충북센터 소속 기관·종사자 대상 도박중독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 협력 ▲ 상호 홍보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강화 ▲ 기타 공동 추진 가능한 사업 발굴 및 협력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도민의 정신건강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서비스를 실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도는 28일 오송C&V센터에서 도정정책자문단 안전·소방분과 위원과 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강민호 분과위원장(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주재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의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정책 자문이 이어졌다. 주요 현안으로는 ▲안전공동체 충북 실현 전략과제 추진 ▲재난안전데이터 관리‧분석 시스템 구축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 ▲미호강 치수 대책 ▲겨울철 화재 및 제9회 동시 지방선거 화재안전대책 추진 ▲충북소방교육대 건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민호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정책을 논의한 자리였다”면서, “자문 의견이 도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자문 의견을 검토하여 2026년도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도는 28일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추진현황’과 ‘국가기간전력망특별법 특례에 따른 전력망 확충 정책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내 시군, 유관기관,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도민 생활과 연계된 에너지 절약정책 추진 방향 △도시가스 및 태양광 등 분산형·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충북 지역의 에너지 사용 현황 및 공급 전망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 △국내외 에너지 정책 및 사례 비교 분석 등 충북의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지역에너지계획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한국전력공사 주관으로 '국가기간전력망특별법' 제정에 따른 △지역 전력망 확충 과정에서의 지역 특수성 △주민지원사업 특례 확대 및 보상 체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정책 설명 등이 이어졌다. 전광호 충북도 에너지과장은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해 충북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을 구체화하고, 정부의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사업에 대하여 주민 수용성 제고 방안과 대국민 홍보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를 요구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과 30일, 관내 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운영교인 39교를 대상으로 하반기 ‘중등 방과후학교 운영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2025년 하반기 각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 방과후학교 운영 준비를 위한 절차와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인근 학교 간 방과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내년도 방과후학교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가 더욱 활성화되고, 학생들의 소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양수)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학교폭력예방 홍보 전단 ‘학교폭력예방수칙 3·3·3’을 제작·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단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즉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제시해‘관계 중심의 예방교육’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 3권(해야 할 세 가지) 홍보물은 먼저 학생들이 매일 실천해야 할 세 가지 행동으로 ‘인사하기, 칭찬하기, 도와주기’를 제시한다. “하루 한 번 먼저 인사하며 마음의 문 열기”, “친구의 좋은 점을 찾아 진심으로 칭찬하기”, “어려움 있는 친구를 보면 주저하지 말고 손 내밀기”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문구가 담겨 있다. ▲ 3금(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또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 금지 사항으로 폭력 금지, 따돌림 금지, 방관 금지’를 강조한다. 특히 ‘괴롭힘을 봤다면 모른 척하지 않기’라는 문구를 통해 목격자의 책임과 방어자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준다. ▲ 3행(함께 실천할 세 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산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 8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5기 시민참여단 활동성과 공유 및 제6기 단장선출을 포함한 향후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진행한 기본소양교육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주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시민참여단의 역량강화와 전문성을 높이는 첫걸음을 내딛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데 시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시민참여단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은 54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2025년 9월부터 2년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우수사례 견학, 역량강화교육·캠페인 참여,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교육 활동의 안정적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를 구축한다. 도의회는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학교 내 의료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8일 밝혔다. 2025년 기준 전국 특수교육대상자는 120,735명이며, 충남도내 대상자는 6,449명으로 전국의 5.3%를 차지한다. 충남 전체 학생 247,166명 중 특수교육대상자 비율은 2.6% 수준이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 현장에서 의료인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의료적 지원 제도를 마련하고,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를 명확히 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내 의료적 지원 종합계획의 5년 주기 수립·시행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의료지원 사업 추진 및 예산 지원 ▲개인정보 보호 및 비밀 유지 의무 부과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 의원은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8일 힐스테이트소사역어린이집에서 열린 국공립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 합동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출발점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과 촘촘한 돌봄”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일은 그 어떤 정책보다 먼저, 그리고 꾸준히 이어가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천시는 ‘맘편한 택시’, ‘365일 시간제 보육’,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정책으로 부모의 부담을 덜고 있다”며 “부천시의회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공립 힐스테이트소사역 어린이집은 전용면적 906㎡, 정원 62명(현원 45명)을 규모로 마련됐으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용면적167㎡, 정원 35명(현원 8명) 규모로 조성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8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3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 보고를 통해 시정의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와 향후 계획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5일에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11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정미영 의원이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에 관한 제언’, ▲김현채 의원이 ‘회룡문화제, 대한민국의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도약’, ▲김지호 의원이 ‘왕의 행차 예산 적절성 및 회룡문화제 등 경품행사 문제점에 대한 제언’, ▲이계옥 의원이 ‘시급한 인구정책’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을 점검하고 조례안을 심사하는 회기인 만큼, 불합리한 시정이 제대로 개선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 달라”며 “시민의 관심사와 지역 현안을 반영해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 달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오후 3시30분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사고가 발생한 범계역 인근 현장을 방문했다. 안양시는 군포시 및 열 공급자인 GS파워(주)와 합동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상황을 공유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복구가 진행되도록 해 추운 날씨에 온수와 난방 사용에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후 열수송관 안전진단과 상시 누수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며 “GS파워에 취약구간 개선사업과 열수송관 이원화 공사를 추진하도록 촉구하고, 시에서 철저히 관리감독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차 상황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군포시는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현재 사고 현장에서는 터파기 및 중온수 배출 등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최길재 GS파워 지역난방기술처장은 회의에서 “터파기 작업 중 파손부위가 넓은 것으로 파악되어 12미터의 배관 전체를 교체할 계획이고, 이르면 29일 오전 6시경 복구를 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8일, 작전동 서운근린공원 인근(작전동 679-12번지)에 새롭게 조성한 ‘작전서운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내빈 소개,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현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에는 총사업비 64억 9천만 원(국비 30억 9,900만 원, 특별교부세 4억 원, 특별교부금 12억 원, 구비 17억 9,100만 원)이 투입됐다. 부지면적 823.9㎡, 연면적 2,117㎡에 지상 3층 4단의 타워형 구조로 건립됐으며, 총 81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기존 평면형 대비 약 2배의 효율을 달성했다. 해당 지역은 다세대주택과 도시형 생활주택, 공장 등이 밀집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 온 곳으로, 기존 노상 공영주차장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구는 이번 주차장 조성이 지역의 주차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0월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남 SMR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해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조하고, 경남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술·산업 전략마련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SMR 기업과 국내 연구기관, 정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MR 기술개발 동향과 제조 협력 필요성을 공유하고 도내 원전기업의 수출 확대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 심화와 전력 수요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SMR은 보다 높은 안전성과 경제성을 갖춘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세계 각국이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지금이 바로 미래 원전산업 주도권을 확보할 결정적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경남은 원전 핵심 제조역량을 갖춘 지역으로, SMR 제조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말하며, 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미국 뉴스케일파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는 10월 28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 안근용 전북도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 및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온라인 전자투표를 통해 ‘2024년도 결산보고’와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두 안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참석자들은 주택관리사의 권익 보호와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 강화, 입주민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협회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가수 임지훈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운 가운데, 주택관리사의 권익 향상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 및 관계자 28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는 도내 우수회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 등을 통해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의 결속을 도모하고, 정기적으로 주택관리사의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공동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