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가 접경지역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현안 사업 국비 확보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양수 국회의원실은 공동으로 21일,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날 이병선 시장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현재 시에서 발굴 중인 접경권 발전지원사업들이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최대한 많이 반영되어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가 2027년부터 원활히 교부될 수 있도록 행·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대포공공폐수처리시설 가압부상조 증설 ▲파크골프장 방음벽 설치 ▲대포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조성 ▲바다향기로 시설물 개선 ▲구)설악수련원 부지 테니스장 조성 등 총 5건 70억 원 규모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를 방문하여 향후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시 방문객 급증에 대비한 안정적인 식수 확보를 위해 쌍천 제1지하댐 지하차수벽 보수·보강을 위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을 면담하고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진흥과, 교부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명세빈과 이세희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찐 자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오는 25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박하진(명세빈 분)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을 다니는 부장 남편 김낙수(류승룡 분)와 명문대 다니는 아들 김수겸(차강윤 분)을 둔 알뜰한 가정주부. 카드사 영업왕 출신으로 김낙수와 결혼 후 겉으로 보기에는 남 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듯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좁아지는 남편의 입지와 불투명한 가족의 노후 준비를 고민하는 중이다. 반면 박하진이 업어 키운 늦둥이 동생 박하영(이세희 분)은 박하진이 벌어온 학비로 대학을 나와 아나운서 준비한다고 몇 년간 돈만 낭비하는 듯 했지만 결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개념 뷰티&건강 라이프스타일 정보쇼 '진서연의 NO'에서 ‘뷰린이’ 방민아가 명실상부한 군통령 ‘걸스데이’ 출신답게 남다른 퍼포먼스로 ‘팀 진서연’ 진서연X신현지X한지원을 반하게 했다. 21일(화) 공개되는 '진서연의 NO'가 한국인의 NO.1 피부고민 ‘건조함’을 타파할 수분 충전템 선정에 나선다. 피부과 전문의 조광현은 “기온이 1도 떨어질 때 공기 중 수증기가 6~7%가 감소한다. 습도가 낮아지면 피부 수분이 빨리 빼앗기며 갈증을 느끼게 된다”라며 날씨가 쌀쌀할수록 더욱 피부 수분을 챙겨야 함을 강조했다. 피부 수분 관리를 위해 피부가 마시는 물 ‘수분크림’, 입술에게 주는 물 ‘립밤’이 검증템으로 등장했다. 먼저 첫 번째 검증템, 수분크림은 유해 논란 성분이 없는 제품 총 30개가 선정됐다. ‘팀 진서연’은 각자 둘러보며 ‘NO.1 PICK’으로 예상되는 제품을 골랐다. 그런 가운데 ‘뷰린이’ 방민아는 “수분크림을 바르고 많이 두드리면 흡수가 더 잘되냐”라며 소문의 진위여부 검증에 나섰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원장 안인숙은 “보습 3분 법칙을 기억해라. 세안 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가 밸런스 잡힌 투수진, 타격감 오른 타자, 안정적인 수비까지 환상의 원 팀 플레이를 보여주며 첫 콜드 승을 거뒀다. 지난 20일(월) 방송된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 122회는 이종범 감독의 모교인 건국대학교 야구부와 경기를 펼치는 브레이커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2연승을 달성한 브레이커스는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2명의 선수를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윤길현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첫 경기 후 예전 영상도 찾아보고 매일 섀도 연습을 했다”라고 밝혔고, 4이닝동안 밸런스가 돋보이는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그 동안의 노력을 마운드 위에서 증명했다. 건국대학교 이범주 감독은 “투수 너무 좋은데”라며 놀라워했고, 오주원은 “길현이 형 울겠는데?”라며 눈물 날 정도로 완벽한 투구였음을 인증했다. 5회초 등판한 권혁도 위풍당당한 부활을 알렸다. 직전 타석에 안타가 있던 타자를 아웃시키며 자신감을 찾았고, 타자들이 모두 속는 투심까지 구사하며 두 타자 연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6년 차 이혼 부부가 '혼외자 문제'와 '온라인 신상털이' 사건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또 성공한 비혼주의자 여성이 오로지 '임신'을 위해 첫사랑을 다시 찾았다는 충격적인 실화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모든 걸 숨긴 '미스터리 전처 찾기' 의뢰가 양쪽의 엇갈린 주장 속에 안타깝게 종결됐다. 지난주 의뢰인은 "전처가 결혼생활 내내 잦은 외출과 외박을 반복했고, 수천만 원의 빚까지 졌다"며 사연을 전했다. 심지어 유전자 검사 결과, 둘째 아이가 자신의 친자가 아닌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에 빠진 상태였다. 또 그는 "이혼 후 6년 동안 3,400만 원에 달하는 양육비조차 받지 못했다"며 "전처를 찾아 진실을 묻고 싶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갈매기 탐정단과 만난 전처의 입장은 전혀 달랐다. "식칼을 벽에 던지고, 아기가 운다고 옷장에 가뒀다"며 의뢰인의 폭력성을 폭로한 것이다. 이에 의뢰인은 "식칼은 싱크대 쪽으로 던진 것일 뿐이고, 아이를 가둔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또 전처는 "전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창옥쇼4' 3회에서 한일 부부들의 예측 불가 귀여운 폭로전이 펼쳐진다. 오늘(21일, 화)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tvN '김창옥쇼4'(CP 정민식/ 연출 김범석, 김효연) 3회에서는 ‘한일 부부 폭로전’을 주제로, 국경을 넘은 사랑으로 연결된 부부와 커플의 다양한 고민이 공개된다. 3회의 첫 사연으로는 한국어로 욕하는 일본인 욕쟁이 아내가 등장, 상상 초월의 단어들이 발사된다. 오랜 방송 생활을 하면서도 처음 들어본다는 진귀한 풍경에 김창옥, 황제성, 오나라 및 스튜디오 전체가 초토화된다. 장내 폭소탄을 쏘아 올린, 한국어 욕만 달인이 된 일본인 아내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국살이 3년 만에 성질 급한 한국인의 ‘빨리빨리’ 영혼이 깃들어 버린 일본인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국인 아내의 사연도 소개된다. 목포에 거주했다는 사연자의 남편이 “에지가니 해라이(어지간히 해라)”, “모답니다(못 합니다)” 등 본토 수준의 유창한 사투리와 추임새를 구사해 깜짝 놀라게 하고, 김창옥 역시 사투리로 완벽한 티키타카를 만들어 장내가 웃음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수 손디아(Sondia)가 가창하고 주연 배우 진영이 프로듀싱한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OST가 발매된다.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속 예상치 못한 위기와 진실이 얽히며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서로를 지키고자 하는 ‘영란’(전여빈 분)과 ‘동민’(진영 분)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네 번째 OST ‘별 (Prod. by 진영) – Sondia’가 오늘 2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이번 OST는 사랑하는 이의 행복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로, 아련한 피아노 선율과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져 순수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또한 ‘나의 아저씨’, ‘이재, 곧 죽습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에서 섬세한 감성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손디아가 가창을 맡아 진한 여운과 몰입감을 더한다. 특히, 이번 곡은 남자 주인공 진영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뛰어난 완성도와 함께 진정성을 더했다. 앞서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안갯길’, ‘경찰수업’ OST ‘남아있어’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재욱과 최성은의 티격태격 케미가 담긴 ‘마지막 썸머’ 종합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21일)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은 상복을 입은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경은 무슨 사연인지 원망 섞인 눈빛으로 도하에게 “우리 두 번 다시 보지 말자”라고 말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암시한다. 이후 시간이 흘러 다시는 마주치지 않을 것 같던 두 사람이 재회하면서 이들의 서사에 흥미를 유발한다. 하경은 도하가 ‘파탄면’으로 돌아온 이유와 굳이 왜 자신과 함께 살려고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도하는 적대감을 드러내는 하경에게 무덤덤하게 반응한다.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의 관계가 이목을 사로잡는 가운데 이들이 땅콩집을 두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톡파원 25시’가 다이내믹한 랜선 여행으로 월요일 밤을 풍성하게 채웠다. 지난 20일(월)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배우 이준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톡파원 GO’를 통해 일본 도쿄의 유명 명소를 섭렵하는 것은 물론 스페인 마요르카섬 랜선 여행, 미국 LA 홈구장에서 열린 손흥민의 LAFC 데뷔전 현장까지 생생하게 전했다. ‘톡파원 GO’ 코너에서는 신청자 이준의 의뢰로 도쿄 핫 플레이스 투어를 떠났다. 이준이 그동안 일로만 가봤던 일본에서 제대로 된 휴식과 다채로운 현지 문화를 즐기고 싶다고 요청한 것. 이에 일본 톡파원은 건강을 생각한 오토나마키 체험을 시작으로 일본의 SNS를 뒤흔들고 있는 롯폰기 맛집을 찾아 육회를 맛보며 이준을 위한 특별한 체험을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톡파원은 아메카지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이준 맞춤형으로 우에노 아메요코에서 아바타 쇼핑을 하며 흥미를 돋웠다. 이후에는 유람선을 타고 배 안에서 셀프로 몬자야키를 만들어 먹고 야경까지 감상하는 이색적인 여정을 즐겼다. 특히 이준은 톡파원이 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은혜와 황동주의 ‘마리 쟁탈전’이 시동을 걸었다. 어제(20일) 저녁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6회에서는 딸 강마리(하승리 분) 문제로 충돌한 주시라(박은혜 분)와 강민보(황동주 분)의 모습과, 병원에서 마주한 마리와 세 아빠 후보 이풍주(류진 분), 강민보, 진기식(공정환 분)의 4자 대면이 담겼다. 지난주 방송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마리는 물건을 훔쳐 간 손님을 뒤쫓다 다칠 상황에 처했다. 이강세(현우 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마리는 돈을 물어줘야 한다는 생각에 화를 냈다. 강세 역시 “돈독 올랐냐”며 마리의 태도를 이해하지 못했다. 다툰 두 사람은 함께 보육원 봉사를 간 뒤 화해하며 한층 사이가 깊어졌다. 어제 방송에서는 마리가 친구 안수선(이지연 분)에게 강세에 대한 진심 어린 속내를 털어놓았다. 마리는 “(강세 선배는) 자꾸 내 눈앞에 나타나는 사람”이라면서도 “한가하게 그런 감정에 흔들리고 설레어하고 그럴 상황이 아니야”라며 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산시는 관내화장품 기업인 (주)바이노텍과 주식회사 허니스트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 APEC 화백 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21개국 정상과 경제대표단이 참석하는 국제적인 규모의 경제·외교 행사이다. APEC 정상회의 준비 기획단은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K-푸드, K-헬스케어, K-뷰티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국내 유명 대기업을 포함한 전국 60여 개의 공식 협찬 및 홍보 협력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K-뷰티 분야에서는 관내 기업인 (주)바이노텍(대표 김유미)의 기초화장품과, 주식회사 허니스트(대표 곽기성)의 여행 키트가 선정되어 행사참가국 정상단 및 관계자들에게 제공됨에 따라 경산 화장품의 탁월한 품질과 우수한 성능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중 ㈜바이노텍은 화장품특화단지에 입주할 1호 기업으로 전체 투자금의 20%에 해당하는 투자유치보조금을 지원받는 등 경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경산 화장품 앵커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목포시는 청렴하고 공정한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감사관은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위법·부당한 행정사례를 제보·제안하는 한편,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감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감사관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 해 목포시가 추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과 대규모 건설현장 기동감찰 등 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2026년 청렴도 향상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은 목포시 행정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창구”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감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작년에 이어 목포시 북교동 차범석길 일대에서 열린 ‘시월愛 문학여행, 2025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가 시민과 방문객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잉크로드, 골목에 스며든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18일과 19일 개최된 이번 축제는 북교동의 골목길, 작가 생가, 빈집, 마을 공터 등 일상적인 공간을 문학의 무대로 재구성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국립한국문학관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협력지원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로 추진됐으며, 목포시가 주관했다. 행사 기간 동안 개막식, 골목길 문학전시, 문학토크, 공연, 3인 3색 문학제, 북마켓·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년과 학생,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학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18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제17회 목포문학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문학상 수상자 및 시인 김사인 등 문학인과의 문학토크, 시민과 독립서점이 함께한 ‘골목으로 나온 책방’, 아트마켓, 남도 이동문학관 등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10월 22일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첫 3년 만기자 약 3.3만 명에게 만기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0월 13일부터 온라인 복지로포털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만기해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가입자는 본인 저축금과 적금이자, 정부지원금을 수령하게 된다.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수기 확인 방식 보완 등 만기해지 절차가 일부 변경됐으나, 10월 19일 자활정보시스템 복구가 완료되어 22일부터 통상 절차대로 만기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필요서류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홈페이지와 복지로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년에 도입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꾸준한 저축과 안정적인 자산기반 형성을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 매월 10만~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최대 30만 원을 추가 지원하여, 3년 후 만기 시에 본인 저축금 및 적금 이자(최대 연 5% 금리)와 함께 최대 1,08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만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철강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5개 사가 2016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아연도금철선 등 4개 제품의 판매가격을 담합한 행위를 적발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6,549백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아연도금철선 등 4개 제품은 선재를 열처리하거나 아연도금 공정을 거쳐 제작된 원형 철선으로, 휀스, 돌망태, 스테이플러 심, 전력케이블, 와이어로프, 차량용 케이블 등 다양한 제품의 중간재로 사용되고 있다. 5개 사는 아연도금철선 등의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 비용이 상승하면 제품 가격을 공동으로 인상하고, 원자재 비용이 하락하면 기존 가격을 유지하는 등 서로 가격 경쟁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2016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약 5년 동안 대표자 및 영업 임·직원 간의 모임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아연도금철선 등 4개 제품의 단가 인상 시기와 폭을 결정했으며, 각 사업자는 거래처에 단가 인상 공문을 송부하거나 구두로 통보하는 방식으로 합의내용을 실행했다. 특히, 5개 사는 약 5년 동안 이어진 이 사건 담합을 통해 아연도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