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업(소속)공인중개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연수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업무 전문성과 직무 역량을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법정교육으로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번 연수교육 대상은 2022년 실무·연수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로 올해 사이버교육과 집합교육을 각각 6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하며 미수료 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이번 교육에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동산중개 관련 법령 △중개대상물별 중개실무 △중개대상물표시·광고 위반사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직업윤리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전세사기 예방과 관련된 사항도 교육에 포함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있어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역량 강화와 부동산 중개 사고를 예방하여 구민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제정된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8일 시립성동청소년센터에서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정신건강 연합기관인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멋진월요일, 서울특별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성모 다움 주최로 마련되었다. 정신건강의 날은 2017년 5월 정신보건법이 정신건강복지법으로 전면 개정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0월 10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이 되었고,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도모하고 있다. 본행사는 '당신과 나의 귀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1부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과 2부 정신건강 강좌가 열렸고, 부대 시설 '삶을 담(닮)다' 공모전에 응모한 당사자 작품 전시로 구성되었다. 이날 정신건강 강좌에서는, '불안, 스트레스 건강하게 다루기' 주제로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살곶이체육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성동구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본선 진출 15~16팀의 경연과 초대 가수 5명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심 참가자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308팀이 지원하였다. 성동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0월 13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1차 및 2차 예심을 진행해 본선 진출자 15~16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아울러, 녹화 당일에는 방송인 남희석의 진행으로 본선 진출자의 노래 경연을 비롯하여 송대관 · 박혜신 · 홍지윤 · 윙크 · 전종혁 등 초대 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본선 녹화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살곶이체육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노래자랑을 통해 구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동구는 지난 11일 ㈜무신사,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질병, 장애, 정신건강, 알코올, 약물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을 의미하는 가족돌봄청년, 일명 ‘영케어러(Young Carer)’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상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장애인을 위한 세심한 지원 또한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성동구는 ㈜무신사와 밀알복지재단과 협약을 맺어 가족돌봄청년을 비롯한 지체장애인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이 특히 부족한 상황에서 성동구가 민관 협력을 통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선제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구는 협약에 따라 가족돌봄청년과 지체장애인 등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밀알복지재단은 ㈜무신사가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을 활용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무신사는 밀알복지재단 내 기빙플러스에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여 사회공헌 기금 3천만 원을 조성했다. 먼저, 성동구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정리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체납 징수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구는 상반기 체납 특별정리 기간 동안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으로 현재까지 체납세금 59억 원을 징수하여 목표 대비 102.1%의 진도율을 달성하였다. 이미 올해 초과 달성하였지만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납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특별 정리 기간에는 고액체납자와 체납 법인 및 무재산자에 집중하여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고액 체납자의 경우 명단공개, 공공 기록 정보제공, 출국금지 요청을 추진하며, 체납 법인은 과점주주 조사 후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등을 추진한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의 경제 회생을 위해 재산조사 및 실태조사 후 실익 없는 압류재산에 대해 체납처분 중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청 세무2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5년 성동구 생활임금을 1만 1,779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성동구 생활임금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 생활임금 심의를 개최하여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779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구 재정 여건, 경제 상황 등을 감안하고, 서울시 및 타 자치구와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주 단위 40시간 근무, 월 단위 209시간 근무 기준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46만 1,811원에 해당한다. 2024년 생활임금 1만 1,436원과 비교하면 3% 인상된 것으로 343원 늘어났으며,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1만 30원보다도 1,749원이 더 많다. 성동구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성동구청,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성동문화재단,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소속 근로자 등 총 1,340여 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많다. 확정된 성동구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28일 성수문화복지회관에서 장애인 접근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관(성수동종합사회복지관)‧사((주)링키지랩)‧학(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합동으로 '모두의 1층'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올해 상반기부터 지역사회의 이동약자 접근성 인식개선을 위한 ‘모두의 1층’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성수동을 중점으로 장애 공감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성수종합사회복지관·한양사이버대학교 중앙동아리 한사인·성수동에 위치한 카카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고용 및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 활동(접근성 무료 컨설팅 서비스, 발달 장애인 협업 사례집 발간 등)을 실시하는 ㈜링키지랩과 함께 뜻을 모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성동구청 ‧ 성수종합사복지관 ‧ 한사인 ‧ 링키지랩 50명과 성수동 지역 주민 97명이 참여하였다. 모두를 위한 문턱을 없애는 경사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장애인 접근성 체험 활동 (점자블록 체험, 휠체어 체험)을 실시하였으며, 이 외에도 점자 엽서‧책갈피 만들기, 수어 배우기, 장애감수성 퀴즈 등 다양한 장애 공감 체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0월 7일 세계 주거의 날을 맞아 2024년 성동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상생협약식 및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세계 주거의 날’은 10월 첫째 주 월요일로, 주거권 보장을 위해 유엔(UN)이 지정한 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성동구는 2022년 전국 최초로 반지하 전수 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성동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주거환경개선사업에 기여한 주민, 단체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을 수여하는 등 ‘세계 주거의 날’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기념행사에서는 성동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한 임대인과 전국 최초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자가, 무상 등을 제외한 임대인 87가구가 상생협약에 참여했다. 상생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현 임차인의 5년 거주 보장 및 해당 기간 임대료 동결이다. 구는 주거환경개선 사업 종료 후 임차인에 대한 불리한 처우를 방지하기 위해 2023년 11월 전국 최초로 '성동구 위험거처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해당 조례에 상생 협약에 관한 사항을 명시한 바 있다. 올해 표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보건소 민원실의 환경을 개선하여 더욱 향상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보건소 민원실은 접수 창구와 안내데스크가 출입문 가까이에 있어 출입구가 혼잡했을 뿐 아니라, 민원 접수 순서를 기다리는 의자가 놓여 있어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구는 보건소 민원실 내 민원 접수 창구와 안내데스크를 이전 설치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민원 접수 창구를 출입구 우측 공간으로 이동시켜 보건소 출입구 혼잡도를 확연하게 줄였으며, 안내데스크를 출입구 정면에 배치해 공간의 활용성 높이고 주민들이 보다 쉽게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민원창구와 대사증후군 창구의 이동 동선도 가까워져 민원인은 훨씬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주민들은 “이용하는 사람이 많을 때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것에 불편을 느낄 때도 있었는데 새 단장을 하고 나니 더욱 편안하게 만족도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민원실 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이 훨씬 편리하게 보건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30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2·3기 성동구 마을정원사 양성 교육 수료식과 동시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마을정원사 양성 교육은 지난 두 달 동안 이론과 현장 학습을 포함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마지막 수업은 '5분 일상정원도시 성동'의 첫 번째 사례로 조성된 중랑천 '어린이 꿈정원' 일대를 가을꽃으로 단장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제2·3기 마을정원사 양성교육 수료 후 총35명의 주민들이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성동구의 정원 조성 및 관리에 기여할 예정이다. 마을정원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내 다양한 녹지 공간을 가꾸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앞으로 마을정원사로 활동하기 전 기대와 소감을 나누고,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올해 10월 중 양성 교육을 이수한 마을정원사들이 모여 대현산 응봉 근린공원의 '숲속 책 쉼터' 앞마당 정원을 직접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을정원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8일 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정책지원관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전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4시간 동안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시간에는 지방의회연구소 기노진 교수가 지방의회의 주요 기능 및 역할, 지방의회의 의사 및 운영 관련 주요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장인식 행정학 박사가 강사로 나서 행정사무감사 실무 기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남연희 의장은 “지방의회는 의원 개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사무국직원들의 역량도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이 한 단계 높아지길 바라며, 임시회 및 정례회 등 의회 사무처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 의회사무국은 매년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해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27일 제3기 주민소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주민소리단’은 주민과 함께 지역 내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정책 제안 민관협력 단체로, 성별과 세대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제3기 주민소리단은 총 44명의 신규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수렴해 구정에 반영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활발히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는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그동안 주민소리단은 메타버스를 통한 안전 통학로 리빙랩 및 청소년의 체계적 성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주민소리단 단원들과 함께 구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길 기대한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뒤편 옥외주차장에서 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과 고령화, 그리고 말라리아 헌혈 제한 확대 등으로 인한 불안정한 혈액수급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생명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하여 마련되었다. 헌혈 참여자들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고 헌혈증서와 기념품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성동구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하여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월과 6월 두 차례 행사를 개최하여 약 140명의 직원 등이 참여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많은 직원과 주민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여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3개 동주민센터 자치회관에서 ‘성동형 AI 키오스크 체험존’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 전반에서 급속한 디지털화가 진행됨에 따라 음식점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교통시설 등에 키오스크 도입이 보편화되고 있다. 그러나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데 대한 부담과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지난 3월 디지털 정보 격차 없는 스마트 포용 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한 2024 성동형 주민자치회 운영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성동형 AI 키오스크 구현’에 나섰다. 일회성 교육과 체험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 누구나 디지털 기기의 일상적인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표적인 것이 어르신 이용 비율이 높은 동 자치회관의 디지털 환경 조성 사업으로 구는 무인 솔루션 전문 기업인 한국전자금융(주)과 협업을 통해 지난 9월 관내 3개 동(성수1가제1동, 행당제1동, 왕십리제2동)의 자치회관에 키오스크 체험존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해당 동에는 전국 최초로 자치회관 프로그램 접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인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맞아 지난 9월 27일 주민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개인정보 보호 실천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개인정보 보호 실천 수칙을 홍보하여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내 삶을 지키는 개인정보 보호'라는 주제로 ▲주민 대상 개인정보보호 관련 퀴즈 이벤트 ▲개인정보보호 수칙 팜플렛 배부 ▲구민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개인정보 Q·A 등의 코너가 진행됐다. 구는 그동안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개인정보 업무 처리 매뉴얼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다음 달에는 점점 증가하는 영상정보처리 관련 행정수요에 발맞춰 영상정보 열람 업무 관련 직원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법 의거 CCTV 영상정보 열람 및 제공의 절차 및 주의사항 교육'을 실시하여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높여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