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평생학습교육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동(洞)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洞)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주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별‧공간별 특색을 살린 특화 강좌를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해 구는 ▲양평동 선유문화공방 ▲여의동 홀리더티 문화센터 ▲신길동 마음서랍 마을도서관 ▲문래동 아코랩문래 및 노른자책방 등 총 5개소 학습센터에서 각 공간의 특색에 맞는 강좌를 제공한다. 또한 구는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분야의 강좌를 제공한다. 구민들이 연극을 배우고 실제 무대 공연도 해보는 ‘우리동네 연극단’을 비롯해 드로잉 수업, 나만의 에세이 쓰기, 독서 토론, 다도 체험 등 다양한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총 15개의 강좌를 마련했다. 아울러 올해 구는 각 동(洞) 평생학습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력이 필요한 센터에 학습매니저를 배치했다. 학습매니저는 지난해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친환경 노면청소기’를 활용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 공무관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가 효과적인 거리 청소를 위해 도입한 친환경 노면청소기는 최근 무더운 날씨 탓에, 커피용기 등 무단투기 쓰레기가 증가하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 진공 흡입 청소기인 ‘친환경 노면청소기’는 환경 공무관이 쉽게 끌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진 ‘이동식 진공 청소기’이다. 강력한 흡입력으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빨아들이며, 기존 재래식 장비인 빗자루와 손수레에 비해 무더운 여름철 가로청소의 노동 강도를 덜 수 있다. 특히 청소하기 어려운 반려동물 배변이나 오물, 수거하다가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유리조각, 날카로운 물건 등도 안전하고 깨끗하게 수거할 수 있다. 구는 당산동, 영등포역, 여의도역 일대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의 거리청소에 ‘친환경 노면청소기’를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담배꽁초, 일회용 컵, 불법 전단지 등 무단 투기가 빈번하여 민원이 다수 발생했던 곳이다. 한 환경 공무관은 “오랜 시간 빗자루 청소를 하면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건강하고 활등 능력이 있는 어르신이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가호호 기억친구’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상호돌봄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집집마다 친구가 방문한다’라는 의미를 담은 ‘가가호호 기억친구’는 어르신일자리 참여자가 주 1회 치매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훈련과 신체활동을 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가정 내에서 치매 어르신과 숫자연산, 단어연상, 색칠하기, 보드게임, 학습지 공부 등 다양한 인지활동을 함께 하며 치매 악화를 방지한다. 또한 소근육 운동, 손지압기와 밴드를 활용한 체조,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기능과 기억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거동이 불편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의 친구이자 말벗이 되어 드리고 있다. 이외에도 가죽 핸드폰 크로스백 만들기, 네일아트, 원예치료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덜어드리고,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각종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생활물품도 지원해 드린다. 홀로 병원이나 공공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동행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1월까지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맞춤형 눈높이 교육 프로그램 ‘맘마미아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맘마미아 안전교실은 노래와 춤이 있는 뮤지컬 형식의 안전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는 이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학년 교과과정인 ‘안전한 생활’과 연계하여, 교통 안전, 학교폭력 예방 등의 주제로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로 구성된 '맘(Mom)마미아 안전연극단'이 학교로 방문하여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영등포구만의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학부모 안전연극단이 직접 만든 중독성 있는 노래와 신나는 율동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맘마미아 안전연극단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20개교 93학급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식품 안전’을 주제로 ▲올바른 양치질 방법 ▲치아에 해로운 음식 ▲건강한 치아 관리 등의 내용을 담아 흥미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 프로그램은 매회 아이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은 맘마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고위험 정신질환 및 우울‧자살 등 정신응급 상황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확보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과적 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을 뜻한다. 구에서 정신응급으로 발생한 입원 의뢰 건수는 22년 38건, 23년 80건으로 2배 이상 급증하였으며,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출처: 영등포경찰서) 하지만 정신응급 상황으로 인해 응급입원이 필요한 경우, 특히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는 신속한 병상 확보가 어려워 환자와 가족 및 현장에서 대응하는 경찰과 구급 대원 등의 어려움이 컸다. 이에 구는 지난 7월 8일, 신속한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연세서울병원, 영등포경찰서, 영등포소방서와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정신응급 공공병상 관리 운영 및 예산 지원을 담당하며, ▲영등포경찰서는 정신건강복지법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로 위 횡단보도가 야간에도 공항 활주로처럼 환하게 불을 비춰,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지킨다. 영등포구가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양옆에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 유도등이 야간시간대 바닥에서 빛을 발산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건널목임을 인지하고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교통안전시설이다. 이는 야간이나 우천 시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안개 등 기상변화로 가시거리가 짧아졌을 때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이 많거나 사고 위험이 높은 무신호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25개의 설치 대상지를 선정하였다. 주로 초중고등학교 부근과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이다. 현재 대상지에는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가 진행 중이며, 9월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제어함을 통해 계절별 일출‧일몰 시간에 맞춰 유도등의 점등 시간이 제어되고,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려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들을 발굴하고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느린학습자’란 지능검사 결과 평균 지능 지수보다 낮은 경계선 지능을 가진 자로서 학업, 근로, 대인관계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교육 지원 등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한다. 먼저 구는 23년 7월 지역사회에 느린학습자에 대한 개념을 알리고, 정확한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느린학습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구는 학교 및 지역사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느린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구는 느린학습자 발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서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경계선 지능인 선별 검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선별 검사 결과 의심 대상자의 경우 ‘영등포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능검사 등 2차 추가 검사를 무료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태풍,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 시 간판 추락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주인없는 간판 및 위험간판 정비’를 추진, 최근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강풍을 동반한 비바람이 빈번해지고 있다. 이에 구는 자연재해로 인한 추락 사고 등을 예방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선제적인 정비에 나선 것이다. 정비 대상인 ‘주인없는 간판 및 위험간판’은 업소의 폐업‧이전으로 미처 철거되지 못하고 방치되거나, 추락 우려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이다. 더욱이 간판 퇴색이나 부식 등의 문제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먼저 구는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옥외광고물 안전지킴이’의 구역별 순찰을 통해 ▲주인없는 간판 ▲위험간판 ▲노후간판 등을 조사했다. 이후 현장 확인을 거쳐 폭풍, 강풍 등 재난에 취약한 위험간판을 대상으로 건물주나 관리인의 동의 절차를 거쳐 철거 대상을 확정하고, 최근 철거 작업을 완료했다. 이렇게 철거된 간판은 위험간판 10개, 주인없는 간판 27개로 총 37개이다. 주로 도로, 인도 등에 세워놓은 지주간판과 도로변 돌출간판이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역 문화예술 연계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전문 공연팀이 음악회 개최를 원하는 복지시설, 학교, 공동주택 단지, 공원, 도서관 등에 직접 찾아가 관객 맞춤 음악 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다.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갈증 해소로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구민들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여 일상에 여유와 낭만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문화 향유의 방식을 다양화하고, 구민 삶 가까이서 체감도 높은 문화예술 활동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해보다 공연 장소와 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공동주택 단지, 경로당, 유치원뿐만 아니라 주간 보호시설 등 각종 복지시설, 공원, 교육시설, 도서관, 병원에서도 진행한다. 기간 역시 지난해보다 2개월 더 확대하여 10월까지 운영한다. 음악회는 가곡, 동요, 가요 등 대중성 있는 공연부터 현악 5중주로 편곡한 클래식, 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블랙박스형 CC(폐쇄회로)TV를 설치해 범죄 예방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13개소 출입구에 안전 관리용 CC(폐쇄회로)TV를 총 19대 설치하였다. 특히 보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성능이 뛰어난 블랙박스형 CC(폐쇄회로)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블랙박스형 CC(폐쇄회로)TV의 경우, 전용 프로그램 등 추가 설치 없이 스마트폰 또는 PC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구는 올해 하반기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10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통해 112 상황실로 신속하게 위치를 전달하여 이용자가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구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모든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점검 기기를 활용한 점검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다가오는 하계 휴가철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7월 23일, 주민들로 구성된 21명의 마을정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영등포 마을정원사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축하의 마음을 담아 21명의 마을정원사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마을정원사들을 위해 ‘조경하다 열음 윤호준 대표’의 특강을 마련하여 정원 조성에 대한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보들을 전달했다. 마을정원사들은 영등포공원, 문래동 꽃밭정원에 위치한 영등포 정원문화센터에서 ▲정원 설계 ▲식물 선택 및 관리 ▲친환경 정원 가꾸기 기법 등 기초적인 이론 교육부터 정원 조성 등의 현장 실습까지 총 10주간의 교육을 성실히 이수했다.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정원사들은 향후 관내 정원 조성 및 관리에 직접 참여하며 ‘정원가꿈이’로서 구와 함께 정원도시 영등포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울 시민정원사회’와 협업하여 공원, 학교, 복지시설 등과 가로변 및 주거지 주변의 자투리 공간 등에 정원을 조성하며 도심 속 녹색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식물을 통한 치매 어르신의 인지 능력 향상과 돌봄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치유원예 프로그램인 ‘내 손안의 정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내 손안의 정원’은 치매 어르신과 돌봄 가족에게 반려식물과 치유원예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간병의 스트레스로 지친 돌봄 가족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그 가족까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평소 최호권 구청장은 치매 간병‧요양 부담을 개인과 가족에게만 짐을 지워서는 안된다는 구정 철학으로, 어르신과 그 가족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치매 어르신은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꽃, 식물을 심고 키우는 과정에서 기억력과 집중력, 언어능력, 시공간 지각 능력을 높일 수 있다. 한편 독박 간병, 독박 요양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는 돌봄 가족들은 반려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일상 속 마음의 활력을 되찾는다. 치유원예 프로그램은 4회에 걸쳐 ▲반려식물 특성, 관리방법 교육 ▲화분 식물 심기를 통한 ‘작은 정원 만들기’ ▲반려식물 보급 ▲소감 나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부터 의대 입학 정원 확대 등 교육 정책의 변화가 많아 여느 때보다 체계적인 수시 지원 전략 및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여름방학 기간 중 수시 지원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돕고자 이번 설명회를 개최해 수시전형에 대한 정보를 한발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동하며 수험생들에게 최적화된 지원 전략을 제시한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 내용은 ▲과거 수시모집 비교 ▲모의평가와 수시 지원전략 ▲2025학년도 수시 전형별 대비 전략 ▲대학별 수시 모집 요강 분석 등으로, 수시 전형에 대한 대비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학생 및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설명회는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영등포 아트홀 공연장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탈 플라스틱 전환을 위해 영등포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다회용기 세척 사업인 ‘에코워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 사업인 ‘에코워싱’은 행사장, 도시락업체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회용기의 수거, 세척, 소독을 통해 업체가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가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근로능력과 자활의지를 높여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 확대로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문화를 정착한다는 구상이다. 구는 지난 9일, 신길동에 위치한 영등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에코워싱’ 개소식을 갖고, 꿈더하기 학교(발달장애인 학교) 5개소와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사업장은 연면적 약 373㎡(약 113평)로 세척시설 2개 라인, 소독실, 포장실 등을 갖춰 서울시 내 에코워싱 중 가장 큰 규모이다. 현재 자활근로자 1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계약된 업체의 컵, 급식판, 그릇 등 사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젊고, 건강한 도시로 도약하고자 토요일마다 구민 건강을 챙기는 ‘조아.영(YOUNG) 운동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각종 연구결과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은 심혈관 질환, 대사성 질환, 암 예방뿐만 아니라 인지 기능 저하를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본인의 신체 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할 경우, 통증과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구는 전문가와 함께 운동을 배울 수 있는 ‘조아.영(YOUNG) 운동교실’을 마련했다. 일상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에 앞장서겠다는 취지이다. 나아가 젊은(YOUNG) 도시, 활기찬 건강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10월까지 총 12회 운영되는 ‘조아.영(YOUNG) 운동교실’은 평소 운동을 실천하기 어려운 직장인, 구민 등을 위해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50분 동안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특히 평소에 쓰지 않는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신체 기능과 근력을 향상시킨다. 수업 내용 역시 참여자의 연령대를 고려해 덤벨 운동, 폼롤러와 밴드를 이용한 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