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장마와 무더위의 시작으로 세균과 바이러스의 증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설사, 구토,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환자, 무증상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 또는 환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에 의해서 전파될 수 있다. 제2급감염병 중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등과 제4급감염병 장관감염증으로 살모넬라균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기승을 부려 집단발생에 이를 수 있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와 같은 6대 예방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집중 호우와 높은 습도로 위생 환경이 취약하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에 대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은 오는 8월 9일 공공시설사업소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에 따른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인구의 날 기념 '놀아(兒)볼래(來) 우리가족' 행사를 개최한다. '놀아(兒)볼래(來) 우리가족' 행사 1부에서는 샌드아트 공연, 인구정책 공모전 시상식, 2부에서는 어쿠스틱 공연, 가족오락관 청도편, 마술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스마일왕 가족 포토존을 마련하여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한 장의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지속적인 출산율 하락에 따른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상향,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다양한 출산 및 육아친화적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도군이 출산과 양육 친화도시로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행사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서로 소통하고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출산을 장려하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경북 동해안 어촌마을에서 수확해 어민들이 직접 건조한 동해 특산의 자연산 돌미역(2024년 햇미역) 5,600상자를 임산부에게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30일 전부터 경상북도에 주소를 두고 2024.1.1일 이후 출산 또는 임신 중인 임산부(관할 보건소 등록 기준 약1만 명)이다. 신청 방법은 관할 보건소의 안내 문자를 수신하면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신청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산모에게 미역국을 먹이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는 미역에 산모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칼슘과 요오드 함량이 높고,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산모의 칼슘 보충과 모유 분비 촉진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역에는 분만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몸을 수축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산후기(puerperium) 건강 회복 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해산날이 가까워지면 미리 미역 사다가 놓는데, 이때 장사꾼이 미역을 그대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케이건설(주)은 31일 영양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품(수건, 300만 원)을 기부했다. 케이건설(주)은 영양군 입암면 대천, 금학리 지역이 폭우로 집이 물에 잠기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이들을 돕기 위해 수건 500매를 기부했다. 고종환 대표는“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수해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려울 때마다 항상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고종환 대표는 지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333만 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덕라이온스클럽은 31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백미 10kg 288포를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영덕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백미 10kg 255포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신임회장으로 임명된 김상석 회장과 회원들의 뜻을 모아 쌀을 기부했다. 영덕군은 전달받은 쌀을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상석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클럽이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2024년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수동식 산업 운송장비’8대(11,264천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고용 촉진과 고용안정 도모를 위해 직업생활에 필요한 각종 보조공학기기를 고용유지조건으로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덕희 원장은 “이번 보조공학기기(수동식 산업 운송 장비)지원으로 근로장애인 및 종사자의 인체 부담 감소, 사고 위험 감소에 따른 안전성 확보, 작업 시간 단축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으로 이용장애인들의 근로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과, 장애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장애인들의 자립과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긴급돌봄서비스 수행지역[도내 7개 시군(포항·구미·상주·의성·고령·성주·울진)]에 선정되어, 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군민을 위한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긴급돌봄서비스는 질병, 부상,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입원·사망)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 재가 방문형 돌봄·가사 및 이동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가정방문을 통해 긴급성과 돌봄 필요성 등 자격 요건 확인 후 최대 30일 이내 72시간 범위에서 요양보호사 등의 전문 인력이 가정으로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수급자 및 차상위는 본인부담금 면제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중위소득 50% 초과인 경우부터는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서비스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행복재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긴급상황에 대처하여 신속한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민간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돌봄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100대 실행 과제를 내놓은 경북도의 전쟁 필승 전략이 순항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5일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이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예산을 1천억 원 이상 편성해 온종일 완전 돌봄 등 지역 맞춤형 정책을 잘 추진하고 있다” 고 치하했다. 또한, “이런 경북의 노력에 개인, 기업인, 종교계의 성금 행렬이 이어지면서 모금 시작 약 3개월 만에 33억원의 성금이 모였다”며 경북도의 저출생 대응 노력을 모범 사례로 격려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경북도는 4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결혼 건수가 20% 이상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저출생 극복 전략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7월 22일 경북도는 1,100억 원이 투입되는 저출생과 전쟁 100대 핵심 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79%가 보통 이상으로 양호하다고 밝혔다. 미흡 과제 9%는 주로 하반기 본격 추진 과제와 법 개정 사항 등으로 추진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은 30일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에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해 ‘이웃사랑 천사 냉장고’에 밑반찬과 간식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웃사랑 천사냉장고는 2018년부터 각 읍·면에 비치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관내 음식점, 단체, 개인 등이 기부한 다양한 반찬·국·생필품 등을 채워 넣고 누구든지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오픈 운영되고 있다.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는 이웃사랑 천사냉장고 봉사활동을 운영 초창기부터 적극 동참하여 여전히 읍·면 단위로 매월 1회, 2회에 걸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지속되는 한여름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안부와 함께 건강한 여름 보내기로 기본 반찬과 삼계탕, 수박 등의 과일을 나눔으로써 ‘청도행복헌장’의 첫 번째 덕목인 ‘서로를 배려하고 웃어른을 공경하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한복희 회장은 “영농철을 맞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앞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30일 소통·공감의 날 ‘2024 군민 섬김데이’의 확대운영으로 보건·의료의 현장 울진군의료원에 방문하여 현장점검 및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지역 공공의료기관인 울진군의료원을 방문하여 1층 외래, 3병동 및 5병동을 살펴보며 환자 및 보호자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은 없는지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 또한, (구)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에 방문하여 유휴공간의 활용에 대한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논의를 했으며, 현안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의료파업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울진군의료원과 함께 잘 극복하여 군민의 생명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6일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불영사에서 쌀(10kg) 500포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불국사 제28대 주지 종천스님의 고불식(취임식)에 따른 공양미를 경북 내 사찰에 후원하며 이루어졌다. 불영사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 다문화가정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곳으로 아름다운 신라시대 사찰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불영사 일운스님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제가 배운 부처님의 가르침이었다”며 “올해도 무더위로 지치고 힘든 이웃들께 부처님의 은덕이 곳곳에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항상 울진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받은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령지역자활센터는 7월 29일 대가야생활촌내 레드플레이트 분점으로 새로 개업한 재미가 식당에서 자활센터 직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인력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맞춤돌봄 사업비 150만원과 생활지원사분들의 후원금 100만원, 아이엠뱅크 고령지점(구 대구은행) 50만원 후원금을 더해서 300만원 가량의 예산으로‘사랑의 삼계탕’230세트를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고령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출돔봄팀은 65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 가정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및 주거서비스 연계 등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령군수는“노령인구가 늘고 있는 현재의 시점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어르신들의 곁을 지켜주시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또한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사랑의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고, 고령지역자활센터장은“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소외된 독거노인이 없도록 자주 살펴서 모든 어르신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센터장 배외경)에서 사회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취미활동을 갖게 하고 더 넓은 영역의 사회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떡 만들기 체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떡 만들기 체험사업은 7월 셋째 주 부터 8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의성장애인복지센터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바람떡, 영양찰떡과 같은 전통떡과 쌀찜카스테라, 쌀오란다와 같은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평소 접할 기회가 적었던 떡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우리 전통 문화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처음 떡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시각장애인은 “떡을 직접 만들고 먹어 보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해서 좋았다.”라면서“계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또 다른 참여자는 “오색의 바람떡을 만들며 재미있었고 결과물에 성취감을 느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외경 센터장은 떡만들기 체험사업은 단순히 떡 만드는 과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시각장애인들이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지난 26일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장 등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미숫가루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미숫가루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행복한 희망공동체를 실현하고,'청도행복헌장'의 참 의미를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여성회 회원들은 미숫가루 200여 봉지를 소포장하여 각 읍면별 20봉지씩 회원들이 직접 취약계층에 전달하거나, 읍면 사무소에 설치된 천사냉장고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자유 수호 활동뿐만 아니라 매년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미숫가루 나눔 봉사,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조인제 청도군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회 회원분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은 29일 관내 의료기관 4개소(마디연합정형외과의원, 제일의원, 속편안의원, 청도대남병원) 및 돌봄·식사 제공기관 2개소(다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사회복지법인 오복누리원)와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31일 이상 장기 입원하다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의료·돌봄·식사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소의 의료기관은 케어플랜 수립, 모니터링 등의 의료분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2개소의 제공기관은 돌봄 및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의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 입원 후 퇴원한 환자가 안정적으로 일생 생활을 영위해 나갈수 있도록 건강안전망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며 “앞으로도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가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