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산시는 지난 8일 ‘제27회 양산시 6·3농아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농아인 및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는 농아인 스스로의 정체성을 회복해 자립을 도모하고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회 통합을 이루기 위해 매년 농아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수어바다 수어공연을 시작으로 농아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어려운 농아인 가정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과 행운권 추첨 등 농아인과 가족들을 위한 한마음 대회도 이어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6.3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 농아인에게 소통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수어통역사 여러분과의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양산시에서도 언어·청각장애인들이 소통의 부재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교육·사회·문화· 건강 등 모든 생활영역에 전방위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확산하기 위해 도민체감형 보훈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 도내 국가유공자 5만 5,000명에게 금융우대 및 주거환경 개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BNK경남은행과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BNK경남은행은 국가유공자가 1년 정기적금을 가입할 경우 3.5%의 금리를 적용해 일반인에 비해 0.3%의 가산 이자를 지급하고 연로한 국가유공자가 은행 창구를 방문해 타은행으로 송금할 경우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건당 2,000원)하고 외화 환전 시 일반인(1%)에 비해 국가유공자에게 0.5%의 절감된 수수료를 적용하기로 협약했다.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에게 집청소와 무상 집수리사업인 홈누리사업(연 320만 원 정도)을 매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경남도는 독립운동가 서훈대상자 선정 업무를 주관하는 국가보훈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국가보훈부 소속 경남동부보훈지청‧경남서부보훈지청과 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모든 시민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자녀 가정, 청년, 신혼부부, 전세사기 피해자 등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는 다양한 주거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령자와 청년 창조기업자, 문화예술인이 입주한 임대주택 140호와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을 갖춘 ‘진주평거 햇살마을’을 건립하여 어린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주거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공동주택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 다자녀·신혼부부·청년 등에 주거복지 지원 진주시는 저소득층과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된 주거생활을 지원하고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주거복지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사업분야는 ▲다자녀가정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진주시 청년월세 지원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산시는 3일 혜인요양병원(이사장 한숙민), 새웅상요양병원(병원장 김필숙), 탑약국(약국장 이준엽), 한솔약국(약국장 최인), 웅상온약국(약국장 김영빈)과 동부양산 비상진료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의사 집단행동 및 동부양산 응급실 부재에 따른 지역 내 응급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약기관들의 야간 운영시간 연장 등으로 비상진료대책을 구축하여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의약업소(5개소)는 6월부터 평일 주 3회 야간 24시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하게 되는데, 월요일(혜인요양병원, 탑약국), 화요일(혜인요양병원, 한솔약국), 목요일(새웅상요양병원, 웅상온약국) 순으로 운영되어, 기존 야간·휴일 운영 의약업소와 더불어 동부양산 비상진료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동부양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병원과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지역 사회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까지 1박 2일 동안 거창군 대표 관광지인 가조면 항노화힐링랜드에서 입원 중인 치매어르신 2명과 보호자 13명을 모시고 ‘2024년 거창韓 행복, 우리 가족 숲 치유’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입원환자에게는 병원 생활의 무료함을 달래고, 보호자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휴식하여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박 2일 동안 참가자들은 △미술치료(우리 가족 통나무집 만들기), △대형 윷놀이 한마당 △돌봄 정보 및 정서 교류 △청춘 가족사진 촬영 및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숲 테라피 △온열테라피 △족욕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할 수 있어 행복했다. 무엇보다 타지에서 거주하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기가 힘들었는데 병원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 덕분에 가족과도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타 보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5월 31일 남일대리조트에서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육교직원 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보육 현장을 지키고 있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1부 개회식, 2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미정 회장은 “보육교직원이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와 환경이 영유아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이 될 수 있다”며 “그동안 쌓여왔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고 보육 교직원들과 아이들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산시는 제21회 시각장애인 경로잔치가 31일 J컨벤션뷔페에서 시각장애인 어르신과 가족 및 봉사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 경로잔치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경로사상을 배양하고 시각장애인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빛소리 하모니카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점심식사, 식후행사가 진행됐으며, 식후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 등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10여년간 시각장애인으로 단체 활동을 하다 지난 4월 작고한 회원의 가족이 오늘 경로잔치 행사에 후원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오늘 경로잔치 행사가 시각장애인 회원 상호간, 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들과의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양산시에서도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도록 교육·사회·문화·건강 등 모든 생활영역에 전방위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5월 30일 아주동에 위치한 염광교회에서는 거제시청을 방문하여 백미 20kg 61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명식 담임목사 외 장로 두 분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 내 카페에서 발생하는 후원금이 많지는 않지만 신도들과 함께 지역에서 뜻 깊은 활동을 하고자 방문하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함께한 박종우 시장은 나눔이란 “양적으로 크고 작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작더라도 함께 공유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정신 그 자체로서 의미가 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염광교회는 지난 2023년에도 아주동 주민센터에 300만원을 기부하여 마을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였으며, 이번 기탁된 쌀 61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1회 진주시장애인론볼연맹회장배 영호남장애인론볼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진주 모덕체육공원 론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진주시장애인론볼연맹이 주최ㆍ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경남, 경북, 부산, 울산, 대구, 광주, 전북, 전남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조별 리그전 및 16강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총 44팀, 1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첫 대회인데 많은 영호남의 장애인론볼 동호인이 참가하여 열기가 아주 뜨겁다”며 “진주시를 방문한 참가자에게 진주의 스포츠 인프라와 문화·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는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도내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4월 신규 참여지역을 새롭게 공모한 시범사업으로 전국 7개 시·군·구(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강원 원주시, 전남 장성군, 경북 경주시, 의성군, 경남 김해시)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아동의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형성을 위해 희망하는 치과의원을 6개월마다 방문해 정기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올해 초등학교 1, 4학년 아동이며 오는 7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약 2년 8개월간 실시한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을 통한 구강상태평가 ▲구강위생검사 ▲칫솔질교육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이다. 비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90%를 부담하고 아동은 나머지 10%만 부담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오는 30일 관내 치과의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zoom) 방식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이 ‘다 함께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질 높은 돌봄·보육서비스 제공을 포함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저출산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은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5월 29일 본격 개소한다. 지리산함양시장 내 도시재생 한들거점센터에 자리한 영유아·어린이 시설은 앞으로 함양의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 함양군 공동육아나눔터 함양군에서는 민선8기 복지분야 중점 추진과제인 질 높은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도시재생 한들거점센터 2층에 자리한 함양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자율적으로 보호자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와 함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전체 70.38㎡ 규모로 돌봄 활동공간과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영은 주 5일(화 부터 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보호자를 동반한 18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 박주식 사천우체국장 등 관련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우체국과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는 사천시가 위기 징후 가구를 선정해 복지 안내서비스 우편물을 발송하면 사천 우체국에서는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송하면서 주거 환경이나 건강 상태 등을 살피는 사업이다. 집배원이 위기가구 생활 실태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사천시로 보내면 이를 토대로 소관 읍면동에서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보다 앞선 지난 17일에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 협력단인 ‘사천시 행복지킴이단’이 출범했다. 사천시 행복지킴이단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기관·단체·업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10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은둔형 외톨이와 1인 가구 증가, 고독사 문제 등 새로운 복지사각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선수, 감독,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진주선수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진주선수단은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25개 종목 321명이 출전하여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금메달 20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5개 총 51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단체종목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날 해단식에서 4개 종목 다관왕 10명(조정7, 수영1, 탁구1, 파크골프1)은 메달을 받았으며, 진주선수단은 단체종합우승기와 트로피를 인수받았다. 이어서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대회 및 각종행사 영상을 시청했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시를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진주시의 체육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드리며,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내년에 진주에서 개최하는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3,00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하려면 만18세 이상(2007년 5월 21일 이전 출생자)이고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신청은 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 직무교육을 거쳐 경기장 안내와 종합상황실, 경기운영, 홍보, 개․폐막식, 도핑 지원, 장애인 1대1 맞춤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선발 시 단체복과 모자, 교통비와 식비 등 활동 실비가 지원되며 자원봉사 활동이 끝난 후 활동 인증서와 우수 활동 자원봉사에게는 표창 등이 수여된다.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105회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같은 달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전역에서 개최되며 주 개최지인 김해시에서는 전국체전 16개 종목(22개 경기장), 장애인체전 9개 종목(11개 경기장)이 펼쳐진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을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김성식 버거킹 밀양 삼문점 대표가 저소득 아동과 장애인 가구에 전해달라며 매월 햄버거 세트 100개를 정기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성식 대표는 밀양으로 귀향하면서 버거킹 운영을 시작했고, 매장에서 한 모자가 햄버거 세트 하나만 주문해 아들만 먹이던 모습에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고 한다. 김성식 대표는“방송에서만 봤던 장면을 내 가게에서 볼 줄은 몰랐다”라며“엄마가 아들만 햄버거를 먹이던 모습에 마음이 너무 아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고, 여력이 닿는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고 했다. 안병구 시장은“물가 상승으로 경기가 어렵지만 정기후원을 약속하신 김성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져 지역 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나눔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