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예인병원, 새희망병원과 남동구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기존 수탁기관과의 위탁 협약이 오는 12월 종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절차와 수탁기관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차기 수탁기관으로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예인병원으로, 남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새희망병원으로 선정했다. 예인병원과 새희망병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수탁기관으로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정신질환자 및 고위험군 등록관리 ▲주간재활프로그램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치료연계 ▲정신건강위기대응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남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등 중독질환 관리 ▲중독조기발견 및 개입 ▲중독 폐해 예방 및 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주민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그 성과를 인정받은 ‘취약계층 전담 순회 구강관리반’의 올해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구강관리반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구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사업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건강한 100세를 위한 ‘체계적 구강 의료복지 강화’ 사업을 올해 2월부터 본격 추진했다. 지난 9월 그간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1월에는 지역 대표언론사가 주최한 관련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강관리반은 치과의사 1명, 치과위생사 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주·야간보호시설, 경로당 이용자 1천500여 명과 방문건강관리(장애인) 대상자 310명을 정기적으로 방문했다. 구강관리반은 예방중심의 구강검진, 불소도포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틀니세척제 등 구강관리 물품을 제공하는 등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구강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임플란트 등 지원 사업, 저소득층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을 연계하여 맞춤형 구강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는 28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자 김성진 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국정과제 100세 시대 일자리·건강·돌봄지원체계 강화의 일환이다. 병원이나 시설 대신 자택에서도 충분한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방문진료, 간호와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재택의료센터를 도입하는 사업으로 시범적으로 진행된다. 본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된 김성진 한의원은 서구에서 30년 이상 한의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복지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곳이다. 방문진료, 간호, 돌봄서비스 제공과 환자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 가족에 대한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살던 집에서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된 계층의 의료혜택이 증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구청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화군은 22일, 강화군 장학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강화군 장학관 입사생 선발 계획을 확정했다. 신입생(수시합격자)과 재학생은 12월 27일부터 1월 5일까지 신청을 받아 1월 11일 선발하며, 신입생[정시합격(예정)자]은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1월 31일에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입사생 모집 인원은 총 338명이다. 제1장학관의 입사 정원은 70명, 제2장학관은 67명, 제3장학관은 132명, 제4장학관은 69명이다. 입사 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원) 입사생 및 재학생으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고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강화군에 2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특히, 2024년에는 신입생(수시합격자)과 재학생을 함께 선발하고 신입생'정시합격(예정)자'을 따로 선발하며, 모집 인원이 초과하면 전자 추첨으로 진행하고, 탈락자는 예비 입사 후보자로 관리해 중도 퇴사자가 발생하면 추가 입사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강화군은 현재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제1장학관과 서울시 중구 소재 제2장학관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연말을 맞아 민생행정의 일환으로, 26일 영종동 소재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문 방문했다. 김 구청장이 방문한 가정은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모와 지적장애 자녀 1명이 거주하고 있다. 현재 자녀에게 기초생활수급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의료비 등 지출이 많아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돼 있으며, 특히 구는 이들 가구를 돌봄대장 대상자로 선정해 환자용 침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김 구청장은 안부를 살피고, 지원이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묻는 등 해당 가구를 직접 챙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노모는 “바쁜 일정 가운데도 찾아준 구청장, 담당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어찌할 줄 몰라 힘든 시기에 살아갈 방법을 함께 고민해 주니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 느낀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경제침체와 지속적인 한파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 대해 더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구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인천시청에서 청라의료복합타운의 사업법인인 청라메디폴리스피에프브이(주), 서울아산병원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사업법인의 주주사인 케이티앤지, 하나은행, 우미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액트너랩, 하나자산신탁 등의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했다. 공급 부지 면적은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용지 2블록 내 260,336㎡이며 매매대금은 약 2,600억원이다. 토지매매계약서에는 사업제안서를 근거로 한 종합병원, 라이프사이언스파크(Life Science Park), 시니어클러스터, 메디텔, 업무시설 등의 시설 규모와 추진 및 토지대금 납부 일정, 기반시설 설치 관련 조항, 사업지연에 대한 손해배상, 공공 기여에 대한 조항 등이 포함됐다. 이번 토지매매계약 체결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승인을 얻어 개발계획이 변경됐고 지난 10월말 실시계획 변경 등 부지 관련 행정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토지매매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2024년부터 인천 기초단체 최초로 기초주거급여 지원에서 제외된 사각지대 저소득가구에 주거비를 지원하는 ‘연수형 주거급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정부 기초주거급여 지원을 못 받는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임차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통해 주거 안정과 다변화하는 사회환경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8월 보건복지부와 ‘연수형 주거급여 사업’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를 완료하고 이달 구의회를 통해 ‘연수구 저소득가구 월세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원도심과 신도심이 공존하는 연수구는 저소득층 복지대상자 66%가 원도심 5개 동에 편중되어 있고 외국인 동포 집중 주거지역에서는 원주민과 외국인 간의 사회·문화 갈등 문제도 심화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와 시흥시, 전주시 등에서 주택바우처나 주거비 지원 방식으로 매월 저소득층 월세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는 있으나 인천 기초단체에서 자체 조례를 제정해 지원하기는 연수구가 처음이다. 저소득가구 월세 임대료 지원사업인 ‘연수형 주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최근 동구 보훈회관 소회의실에서 지역 보훈단체협의회와 소통간담회를 열고 국가유공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찬진 구청장과 채명환 보훈단체협의회장,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에서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보훈단체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및 보훈단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타 지자체와의 보훈 수당 형평성 검토 ▲보훈회관 외벽 간판 교체 ▲태극기 및 보훈단체 수기 구입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채명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동구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늘리고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오늘 보훈단체에서 제안한 의견과 애로사항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명예 선양과 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구민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공유복지플랫폼을 26일부터 운영한다. 공유복지플랫폼은 민관의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조건별로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복지시설 정보 제공, 사례관리 등 민관의 효율적인 업무 협력도 가능하게 한다. 구는 정보를 알지 못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공유복지플랫폼을 구축했다. 앞으로 미추홀구민은 이 플랫폼을 통해서 맞춤형 복지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 공유복지플랫폼을 통한 복지정보의 접근성을 높여 복지제도에 소외되는 구민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유복지플랫폼 명칭 공모 등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1월 인천시의 아동학대 공공대응 체계 운영이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요보호아동 보호 체계도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방임이나 학대, 부모의 결손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보호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매해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 노력을 평가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라 아동보호체계 운영, 아동보호 지원 및 아동보호 기반(인프라) 확충 등 3개 분야 총 9개 항목을 평가해 2개 시도와 7개 시․군․구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아동보호체계 운영과 함께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仁)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인(仁)품 사업은, 인천의 품이라는 뜻으로 인천시와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자립 준비 청년이 자립할 때까지 부모의 품처럼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사회 기관 단체와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21일 인천참사랑병원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3개년(2024년~2026년) 동안 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탁하기 위한 것으로, 계양구는 중독예방관리사업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앞서 공개경쟁 모집 절차를 통해 적격자를 선정했다. 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구민의 중독 질환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담과 사례 관리, 통합프로그램, 예방 교육 등 중독 질환자의 사회복귀와 재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유해환경 모니터링, 인천보호관찰소 이동 상담실 운영 등 유관기관과 효율적인 연계망을 구축함으로써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그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날로 증가하는 중독 질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연수희망지기’ 위촉식을 열고 162명을 위촉했다. 연수희망지기는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 구축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주민으로 구성된다. 연수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연수희망지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인천우체국의 집배원 34명, ㈜삼천리 도시가스의 가스검침원 30명과 신규 우리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 점주 35명 등 지역실정에 밝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주민 162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한, 앞으로 연수희망지기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요령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역할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 주시는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연수구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와 안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근 센터를 이전(송림로 80)하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9년 개소 이후 지역 청소년들에게 긴급구조, 위기 상담, 예방 교육, 보호 지원의 업무를 하고 있다.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자립·건강 지원, 자기 계발 등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 24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순임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맞춤형 지원과 서비스를 받으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애써 준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시작인 센터 이전은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고 나갈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는 민선 8기 비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달성과 2024년 체계적 시정 운영을 위한 보건복지분야 업무보고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4년‘튼튼하고 촘촘한 보살핌으로 누구나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7개 전략을 제시했다. 새로운 복지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모든 시민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건강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①따뜻한 동행을 위한 시민 안심 공감 복지 추진 ②약자 복지 강화를 위한 촘촘한 복지서비스 지원 ③장애인의 자유롭고 평등한 삶 지원 ④지역 완결형 보건의료 체계 구축 ⑤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방역 안전망 구축 ⑥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건강 도시 인천 조성 ⑦안심하고 신뢰하는 위생환경 구축 등 7대 추진 전략과 세부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 ‘따뜻한 동행을 위한 시민 안심 공감 복지’ 추진을 위해서는 ▲사회복지회관 신축 이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지속 추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급여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지원 등으로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04년 인천시가 초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1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개최한 여성 가족 분야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여성·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인천’을 정책목표로 5대 전략과 주요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위기 요인 중 하나인 초저출생에 대응하고 여성과 노인의 일자리 확대, 사각지대 없는 돌봄서비스 제공 및 폭력피해자의 안전한 일상생활 복귀 등을 여성·가족 분야의 5대 핵심 전략으로 세우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초저출생 대응을 위해서 인천형 출생정책 '1억+ i dream' 을 통해 태아부터, 성장 전 단계에 걸쳐 중단없이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기존에 지원하던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100만 원’과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 `부모급여 1천800만 원’,`아동수당 960만 원’, `보육료와 급식비 2천540만 원’, `초·중·고 교육비 1천650만 원’에 추가로 2천8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추가 지원금은 `천사(1004)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