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는 27일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을 위해 6개 의료기관(검단탑병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뉴성민병원, 온누리병원, 청라여성병원)과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사 종합건강검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해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복리증진과 질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만6세부터 64세까지의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업무 특성상 육체적, 정신적 노동강도가 높으나 낮은 임금과 고용 불안정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 처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구 소재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에 근무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는 3월부터 11월까지 협약을 체결한 6개 의료기관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1인당 20만원까지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받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올해엔 출생년도가 짝수인 활동지원사 487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들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함으로써 활동지원사들의 처우가 개선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활동지원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는 2월 28일 서구 자활기업 마음하나협동조합 GS25 인천마전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식에는 서구청장과 서구청 자활사업 관련 부서 관계자들, GS25 관계자들, 서구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참여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GS25 인천마전점은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자활사업단 3개 중 한 곳인 ‘연희편의점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했던 세 명이 뜻을 모아 마음하나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창업한 곳으로, 인천 최초의 편의점 자활기업이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지역자활센터 중에서 자활참여자수가 300여명으로 가장 많은 센터이다. 편의점 자활사업단을 포함하여 총 18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힘쓰고 있다. 자활사업단에 참여자들이 창업하여 운영하고 있는 서구 관내 자활기업은 GS25 마전점과 창립 20년이 넘어선 새롬주거복지센터, 가나안특송과 공간사랑 등 총 4개소가 있다. 김명준 자활기업 마음하나(협) 대표는 “연희편의점 자활사업단에서 함께 일했던 저희 세 명이 이렇게 자활기업 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그동안 아파트 중심으로 운영해 오던 건강도시 사업들을 올해부터 신·원도심 건강 격차 등을 반영해 생활터 중심의 건강 거점사업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설 지원뿐 아니라 생활터별 건강문제 파악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지역 자원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건강생활 개선을 위한 균형 잡힌 건강 생활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와 운동시설 등 기반 시설이 부족한 주민들도 통합건강증진사업, 문화공원 건강벨트, 야간운동교실, 건강체험관 등 다양한 거점형 운동 프로그램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또 원도심 연수보건소 내에 인천 최초의 ICT 활용 스마트 처방과 운동, 컨설팅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스마트헬스케어센터 조성 등 미래형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재원 마련에 나섰다, 연수구는 이같이 새로운 개념의 건강 거점사업이 거주 형태에 따른 건강 격차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 소통, 자생적 건강 동아리 확산 등 건강한 도시 구축을 위한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민 80%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연수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2024년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박종효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장애인 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구의원 등 13명으로 구성되며 장애인 복지 사업의 기획과 실시, 제도개선 등을 심의한다. 구는‘장애인 중심의 맞춤형 복지 제공’을 비전으로 4대 정책과제, 14개 중점과제, 47개 세부 추진계획으로 구성된‘2024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복지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사항은 남동구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며“26,693명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 편의 제공, 돌봄서비스 지원 등 제도적 강화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경보수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보수 사회공헌사업은 취약시설의 시설유지 관리와 공간 개선을 위해 동구지역자활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구지역자활센터 홈케어사업단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은 분기마다 공공 시설을 점검하고 보수하여 쾌적한 공동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2월 동구지역자활센터와 인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동구지회는 협약을 맺고 보육시설 33개소를 정비하기로 했다. 최근 관내 경로당에도 경보수가 필요하다는 요청이 제기돼 센터는 경로당 38개소에도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학선 인천시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 동구지회장은 “경보수 사업을 통해 소규모 취약시설의 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주시니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공시설에 대한 복지 안전망구축이 확대되어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2024년 관내 고령 인구 건강관리를 위한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관내 고령 인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1만5천240명으로 전체 인구 5만9천482명 대비 25.6%에 달한다.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올해부터 구는 당뇨병환자에 대한 건강관리를 위하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저검사를 진행한다. 안저검사는 안저카메라로 망막을 촬영하면 AI 분석으로 병증 유무를 선별하는 검사다. 안저검사는 안구의 손상 정도를 확인하여 당뇨와 다른 노인성 질환에 대한 진단이 가능하케 한다. 당뇨병의 주요 합병증인 3대 실명 유발 질환(당뇨성망막병증·녹내장·황반변성)을 조기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다. 검사 대상은 보건소에 등록된 당뇨병환자 및 65세 이상 구민으로, 3월부터 전화 예약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검사받을 수 있다. 구는 고령 인구 증가에 발맞춰 60세 이상 구민을 위한 노쇠 예방 건강관리 사업도 추진한다. 노쇠는 일반 노화 과정보다 급격히 신체 기능이 약해지는 것을 말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21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직무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외부 강사를 초빙해 취업 절차와 준비 사항,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의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분들의 취업 역량이 강화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자활사업을 통해 탈수급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회오리세차, 희망 배송 등 총 14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 주민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들이 방학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15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조선 왕실로 떠나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의 5대 궁궐과 왕실 문화를 주제로 역사논술지도 강사가 15~16일은 원도심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동인천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2일~23일은 영종지역 초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영종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특히 한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와 재미있는 모형을 활용한 학습활동을 병행해 역사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고 역사 교육의 즐거움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재미있는 한국사 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질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르고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청소년 교육바우처를 2월 26일부터 교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교육바우처 사업은 지난해 8월 인천 최초로 시행된 교육정책 사업이다.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교육활동 및 진로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청소년 교육바우처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13~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바우처를 수령한 청소년은 교육바우처 가맹점으로 지정된 서점, 문구점, 스터디카페, 안경점, 예체능학원, 공방 등 관내 교육활동 및 진로개발 관련 업체 122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교육바우처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에서 사용 가능한 신규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교육바우처 지원이 관내 청소년들의 꿈과 새로운 도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에서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쾌적한 공중위생 문화조성 및 안전한 위생용품 유통을 위해 연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공중위생업소 등에서 빈대가 발견됨에 따라 공중위생업소 이용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목욕장업소, 숙박업소, 세탁업소에 대한 위생서비스평가 실시 및 우수업소 지정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공중위생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촬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목욕장업소, 숙박업소 등에 불법카메라 설치 탐지장비를 대여하고 점검을 마친 업소에 대해 불법카메라 미설치 확인증을 게시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민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건강하게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위생용품에 대한 점검 및 수거검사 또한 강화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중위생업소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구민의 안전 체감도 향상과 신뢰받는 위생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지원을 위하여 오는 3월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고물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폐지수집 노인들의 현황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보건복지와 노인일자리 서비스 등 누락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조사로 파악된 명단은 사회복지전산망에 위기가구로 관리하며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수조사를 통해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누락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2023년 말 발표한 ‘폐지수집 노인실태조사 및 지원대책(안)’에 따르면 전국 폐지수집 노인의 평균 연령은 76세, 규모는 약 4만2천명으로 추산된다. 하루 평균 5.4시간, 1주일 평균 6일의 폐지 수집 활동을 통해 월 15만9천원의 수입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구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창어울마당(남동구 서창남로99) 내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 치매 환자가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 회당 3시간 운영된다. 쉼터에서는 음악과 미술, 운동치료 등 전문 강사를 통한 다양한 종류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찾아가는 치매환자 이동 쉼터’를 운영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나아가 주 보호자와 가족의 부양 부담 스트레스 감소, 휴식 제공 등의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는 19일 서구청 2층 대상황실에서 재단 법인 인천서구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시 기초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인천 서구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복지 욕구 수요 증가 및 다양화, 복지인프라 부족 및 지역 간 공급 격차 증대 등의 사회문제에 대응하고, 다양한 복지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복지컨트롤 역할을 위하여 인천 서구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인천 서구는 이날 총회에서 재단 설립 취지를 밝히고 재단 운영에 따른 정관과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 의결했으며 재단을 이끌어 나갈 임원을 임명하고 강범석 서구청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현황 조사·연구, 자원·후원 발굴, 민관협력, 복지서비스 지원, 사회복지시설 위탁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는 총회 이후 재단법인 허가 신청, 법인 설립 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3월 중에 인천서구복지재단이 출범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6일~7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2024년 드림스타트 요리 교실 - 만두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들과 소소하지만 정답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행사다. 아동 요리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36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특히 만두 속 다양한 재료를 살펴보고, 다양한 모양의 만두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맛있는 떡만둣국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떡국떡 등을 개별 포장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영역별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아동들이 직접 요리를 해봄으로써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며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꿉꿉한 냄새 안녕! 좋은 향기 가득! 사업'의 일환인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반지하 가구 등 채광과 환기가 물리적으로 어려운 80가구를 선별해 서도면을 시작으로 공기청정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읍․면 복지담당자가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필터 교체 방법 및 사용법을 안내하고, 이후 기기 고장 등 불편 사항을 접수해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병행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취약계층일수록 습기와 곰팡이에 대한 대응이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으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은 주택 내부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꿉꿉한 냄새 안녕! 좋은 향기 가득! 사업'(집 청소 편)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