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에 강남지역 학교 조리장 환기설비 개선 공사를 마친 무거초와 울산서여중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본청 안전총괄과, 학교 관계자,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함께 참여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리장 내 환기 문제가 조리 종사자의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여름방학 동안 5개 학교의 급식소 환기설비를 개선해 근무 환경을 한층 더 안전하게 조성했다. 점검단은 고온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 배출 상태와 환기시설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급식실 근무환경 개선 효과를 살폈다. 점검 과정에서는 발생기와 풍속계를 이용해 환기시스템이 정상 작동하는지를 기술적으로 확인했으며,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동참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함으로써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설치된 환기설비는 후드 크기를 조리대보다 사방 15㎝ 크게 하고, 높이는 조리대 상부면에서 1.2m 이내에 두어 포집 효율을 높였다. 후드는 60㎝ 이상 박스형으로 제작됐으며 부침기, 가스레인지, 튀김솥, 세척기 등은 공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에 위치한 울산수학문화관이 지난 8월 개관 4주년을 맞았다. 2021년 문을 연 이래 울산수학문화관은 ‘수학을 만지고, 생각하고, 즐기는 공간’이라는 설립 취지에 걸맞게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배움의 장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특히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두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수학의 재미를 일깨우고, 친근감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 덕분에, 개관 당시 2만 5,600여 명이었던 연간 이용객은 지난해 8만여 명으로 약 3배 이상 증가하며 지역 대표 교육문화 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 체험형 교육으로 수학에 대한 벽을 허물다 울산수학문화관은 단순한 문제 풀이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수학을 오감으로 경험하며 그 원리를 스스로 깨닫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요구되는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수학적 사고를 통해 자연스럽게 함양하도록 이끄는 울산 교육의 방향성과도 일치한다. 울산수학문화관의 가장 상징적인 프로그램은 단연 ‘수학 상담 교실(클리닉)’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3일 백화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동시에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사랑의 등굣길 맞이'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학기의 시작점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폭력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지켜내며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단순히 형식적인 절차만이 아닌 실제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민거리를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했으며 이러한 과정은 앞으로 있을 여러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재규 교육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즐겁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교사는 항상 아이들 곁에서 든든히 지지해 주기를, 보호자는 가정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은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의 주요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을 살폈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공단과 지역사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선환 의장은 공단 주요 현안인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공단 특사경 제도, 돌봄통합시법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단 업무 전반을 살펴봤다. 또한, 안 의장은 종합민원실을 찾아 직접 민원을 응대하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 의장은 “일일 명예지사장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제도의 중요성과 역할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김해시의회와 공단이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관내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명절 기간 축산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 주요 축산물영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업소별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물이력제 표시사항 준수,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나 허가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동식 시장은 “축산물 취급 업소에 대해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9월 3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총 9건의 조례안과 2건의 보고안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다뤘다. 이번 회의에서는 어르신 복지 지원, 출산 가정의 부담 완화, 지역경제 및 독서문화 진흥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의결됐다. 김영임 위원장이 발의한 '연수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7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목욕 및 이·미용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거주기간 요건을 추가해 수정 가결됐다. 윤혜영 의원이 발의한 '연수구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서점의 영업활동을 촉진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와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가결됐다. 이형은 의원이 대표발의한 '연수구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은 예비비 사용 내역을 분기별로 의회에 보고하고, 결산과는 별도로 승인을 받도록 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또한, '연수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지난 9월 3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7건과 동의안 1건 등 총 8건을 심사· 의결하고, 연수문화재단의 이사회 승인 사항을 보고받았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조례안'(박현주 의원 대표발의)은 재직 5년 이하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교육, 복지 제도 강화 등 다양한 지원 근거 규정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이 안정적으로 공직사회에 정착할 수 있게 했으며, '인천광역시 연수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정보현 의원 대표발의)은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사무 수행을 위해 구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여 연수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박정수 의원 대표발의)은 실태조사, 생활수칙 마련 지원, 예방 교육·체험프로그램, 전문컨설팅, 홍보와 포상제도 등 다각적인 시책 추진 근거를 담아, 공동주택 층간소음을 예방하고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9월 3일 의장실에서 김현원, 정양원, 조승연 변호사 총 3명을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지난 7월 14일 개정된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법률고문을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확대했다. 새로 위촉된 법률고문들은 9월 1일부터 향후 2년간 연수구의회 법률고문으로서 법률 자문과 의장이 위임한 연수구의회 관련 쟁송 사건의 소송 수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박현주 의장은 위촉식에서 “법률고문 위촉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법적 정당성을 한층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법률고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1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지방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신종 범죄 예방에 대한 교육을 통해 4대폭력 예방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4대폭력 개념과 법령, 사례 분석, 그리고 고위직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졌으며 특히 성희롱과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 최신 범죄 유형과 가정폭력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 강화, 그리고 성매매 방지법 및 지원 기관 안내를 통해 폭넓은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연수구의회는 성평등과 폭력 예방을 위한 모범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인천시 주요 사업 현장 7곳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 개발과 생활 SOC 확충, 교통 인프라 개선 등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건설교통위원회는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난 2일에는 동수역 3번 출구 이설 공사 현장, 부개고가교 노후시설 개량 공사, 효성 도시개발구역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동수역 3번 출구 이설 공사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에스컬레이터 및 연결 통로 안전 설비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 통행 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조속한 시일 내에 행정절차를 완료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부개고가교 노후시설 개량 공사에서는 지난 1970년대 준공 이후 노후화된 교량 보강 계획과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인근 지역의 교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 CCTV통합관제센터의 새벽시간대 집중모니터링으로 범죄 용의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서 수사중인 접근금지명령 위반 스토킹 용의자와 오토바이를 훔치려던 청소년들을 발견해 경찰에 상황을 전달, 사건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4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2시 45분 쯤 청소년 3명이 강동동 한 항구 인근 창고 앞에서 자신들이 끌고 온 오토바이 1대와 주차된 삼륜 오토바이에 번갈아 수차례 시동을 거는 모습을 보고 절도로 판단해 상주경찰에게 상황을 전달했다. 이들은 시동이 잘 걸리지 않자 창고 앞에 오토바이를 세워놓고 자리를 떠났고, 오전 3시 12분 쯤 경찰이 현장을 확인하고 관제원과 함께 추적을 시작했다. 오전 3시 17분 쯤 이들이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3시 20분 쯤에는 경찰차를 발견하고 도주하기 시작했다. 관제센터에서 계속해 이들의 도주방향을 확인, 출동경찰에게 실시간으로 알렸고, 경찰은 오전 3시 48분 쯤 판지마을에서 1명, 3시 59분 쯤 산하 방향으로 퀵보드를 타고 가던 2명도 잇따라 붙잡았다. 앞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은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군민의 사회‧경제 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규제 신고 센터’ 상시 운영을 통해 민생 현장, 기업체, 협회 등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규제 개선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법령이나 지침에는 명시되지 않았으나 관행처럼 작용하는 그림자 규제를 개선하여 불합리한 규정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규제 신고 센터를 통한 군민의 제안 및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와 논의를 거쳐 군정에 반영하고 중앙부처와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국무조정실 규제 개혁 신문고에 수시로 등록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힘쓰는 중이다. 규제 신고 센터는 온라인(완도군 누리집-참여 민원)으로도 운영하고 있으며 법령 및 행정절차 등 각종 규제로 인한 불편 사항은 언제든 접수 가능하다. 하반기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규제 발굴’을 위해 기업‧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청년‧귀촌인‧보육 분야 등 다양한 단체 방문도 추진할 계획이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의성로타리클럽이 지난 8월 25일 산불에 이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에 피해 지원금 200만 원을 적십자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승락 회장은 민병대 산청 로타리클럽 회장과 함께 이승화 산청군수를 접견해 피해 상황과 복구 과정을 청취했으며 이번 성금은 지난봄 의성 산불 당시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복구 성금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모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승락 회장은 “금액은 크지 않지만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기후 위기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는 시기인 만큼 지역을 넘는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국민 모두가 위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를 겪었던 의성군민을 대신해 산청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의성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연대의 모습이며, 군에서도 지역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의성군 안전보건관리 규정'을 전면 개정하고, 8월 29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변화하는 산업 현장에 맞춰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체계를 마련하고, 기존 규정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조직적 책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위험성 평가의 주체 명확화 ▲사고 발생 시 보고체계 확립 ▲안전보건제안제도 신설 ▲안전보건교육 기록 및 증빙 체계 강화 등이다. 군은 개정 내용을 각 부서에 신속히 전달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교육과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과 이행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이번 규정 전면 개정을 통해 절차를 명확히 하고,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3일 출산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육아지도(인형극)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육아지도(인형극) 활동가는 ‘안계에서 함께 살아요’ 단체와 알레르기 질환 인형극에 관심 있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제공을 위해 막대인형극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활동가들의 표현력과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오는 12일부터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어린이집(9개소)과 유치원(1개소)에서 막대인형극을 활용한 맞춤식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형극은 “앨리와 함께하는 알레르기 식습관 관리”라는 주제로 구성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가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높여, 더 많은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