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진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실전 교실을 운영한다. ‘라이브 커머스’란 실시간 인터넷 방송으로 판매자가 소비자와 상호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 서비스다. 모바일 구매에 익숙한 20~40대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면서 주된 유통 경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구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기획했다. 급변하는 소비 방식에 맞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다. 교육내용은 기본개념부터 실습까지 다양하다. 온라인 시장에 대한 이해, 상품별 판매 전략(selling point), 소비자의 이목을 끌 비법까지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풍부한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전직 쇼호스트를 비롯한 전문 강사진이 발성 등 말하기 연습을 도와주고, 리허설을 통해 보완할 점을 채워준다. 더불어 방송장비(카메라, 핸드폰, 마이크, 조명) 활용법, 영상 편집과 송출까지 일련의 과정을 배워볼 수 있다. 강의는 이달 1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총 5회 운영된다. 지난 6월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했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진구의회는 10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광진구의회 개원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 날 진행된 기념식에는 추윤구 의장을 비롯하여 구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개원1주년 기념행사는 의장 기념사, 케이크 절단식, 구의원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제9대 광진구의회는 구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건처리를 위해 개원 이후 현재까지 총 10회에 걸친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조례 제·개정 및 폐지 91건을 포함한 1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2회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52건의 지적과 권고 요구를 하여 구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개선된 정책이 집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정례회와 임시회 구분없이 33건의 5분자유벌언, 12건의 구정질문을 실시하여 구정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아울러 총 14회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호교류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지역 아동들에게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모의회의를 10년만에 개최하는 등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했다. 그 밖에도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법 및 정책활동을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진구가 일과 후 운동을 원하는 2040대 여성을 위해 야간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첫선을 보인 ‘한여름 밤의 필라테스’는 여성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즐겁게 운동하며 휴식을 취하는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과 근력 강화에 효과적인 만큼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운동은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퇴근이나 학업 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저녁 시간대로 편성,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다양한 동작을 알려준다. 사전 신청 후 개인 요가 매트만 챙겨오면 무료로 수업받을 수 있다. 수업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총 5회 운영되며,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필라테스에서 가장 기본인 흉곽 호흡법과 상‧하체 스트레칭, 복부(코어), 전신 근력 운동 등 초보자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동작으로 구성했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20~40대 여성으로, 회차별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며, 참여 희망자는 광진구 누리집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진구가 일과 후 운동을 원하는 2040대 여성을 위해 야간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첫선을 보인 ‘한여름 밤의 필라테스’는 여성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즐겁게 운동하며 휴식을 취하는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과 근력 강화에 효과적인 만큼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동은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퇴근이나 학업 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저녁 시간대로 편성,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다양한 동작을 알려준다. 사전 신청 후 개인 요가 매트만 챙겨오면 무료로 수업받을 수 있다. 수업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총 5회 운영되며,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필라테스에서 가장 기본인 흉곽 호흡법과 상, 하체 스트레칭, 복부(코어), 전신 근력 운동 등 초보자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동작으로 구성했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20~40대 여성으로, 회차별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며, 참여 희망자는 광진구 누리집을 통해 온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진구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건강관리를 돕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전용 앱과 디바이스를 이용해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다.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건강을 돌볼 수 있게 도와준다. 참여자에겐 심박수, 칼로리 소모량, 보행수 등을 측정할 수 있는 활동량계(스마트밴드)가 배부된다. 이 기기를 모바일 앱에 연동하면 보건소 전담팀으로 생체 정보가 자동 전송되고,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24주간 건강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상담 내용은 운동, 영양, 금연, 절주 등 다양하다.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를 비롯한 영역별 전문가들이 대상자의 상태에 맞춰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또, 매주 월요일엔 각종 정보가 담긴 안내문을 발송해준다. 시작 후 12주, 24주차엔 보건소로 방문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문 코디네이터가 상담을 맡아 건강목표를 제대로 달성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개선할 부분을 자세히 알려준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만 19세 이상 구민이다. 이달 31일까지 100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보건의료과로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구는 민선8기 1주년을 기념해 ‘소통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과의 내부 소통은 물론, 현장 곳곳에서 구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쉼 없이 소통 활동을 펼친다. 4일은 김경호 구청장이 일일 교통안전지킴이로 나섰다. 통학 시간인 오전 8시, 서울동자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 됐다. ‘정지(stop)’라고 적힌 노란 깃발을 들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인솔했다. 또한 학부모, 교직원과 생생한 이야기를 나눴다. 학교 주변 시설물을 함께 둘러보며 보완할 점은 없는지 개선책을 모색하기도 했다.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오토바이 불법 운행을 집중 단속하고, 자전거 이용 예절 정착, 불안정한 안전 펜스를 보강하는 등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공유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여전히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 소통은 곧 배움의 과정이다”라며, “학교, 시장, 골목 등 현장 곳곳을 찾아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광진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진구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고자 ‘광진생수터’를 운영한다. 무더운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열사병이나 탈진 증상을 막으려면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에 구는, 폭염에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수터 시범 운영에 나섰다. ‘광진생수터’는 500ml 얼음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매일 3회씩 정해진 시간에 맞춰 200병의 물을 새로 채워준다. 누구나 하루에 1병씩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설치 장소는 ▲긴고랑 계곡 ▲아차산 등산로 ▲중랑천 뚝방길 3곳으로,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주요 산책로를 대상으로 꼽았다. 여름이 끝나는 8월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 중엔 공공일자리 또는 자원봉사자가 유의사항을 안내해준다. 김경호 구청장은 “보행객들이 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광진생수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폭염에 맞서 많은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진구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출근길에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30일 오전 8시, 광진구청 은행나무길에 ‘소통 한 스푼, 행복 한 트럭’이란 소소한 가게가 열렸다. 지난 1년간 광진의 발전에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아이스크림과 츄러스, 시리얼 등 달콤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날은 김경호 구청장이 직접 푸드트럭에 올라 ‘행복’이라고 적힌 아이스크림 컵을 건넸다. 설렘 가득한 얼굴로 찾아온 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한 발짝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이었다. 서로의 ‘좋은 친구’로 불리는 직원들은 함께 간식을 먹으면서 여기저기 웃음소리를 터뜨렸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630명의 직원이 줄을 서며 큰 호응을 보냈다. 동주민센터에 근무해서 참석이 어려운 직원들에겐 구슬 아이스크림과 샌드위치를 보내며 뜻깊은 시간을 공유했다. 직원들은 “평소와 같던 출근길에 청장님을 만나 아이스크림을 받으니 색다르고 특별했다”, “친구에게 자랑했어요”, “동료들과 웃고 떠들며 아침 허기도 달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광진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늘 각자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진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학교는 평소 학업으로 시간 내기 어려운 학생들이 방학 중 다양한 봉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면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게 하는 취지다. 활동은 내달 24일부터 8월 2일까지 광진구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광진구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으로,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환경 ▲인식개선 ▲재능나눔 3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관련 이론교육을 듣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청소년 자원봉사교육 강사단 등 전문 활동가들이 진행을 맡아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먼저, 환경 분야에서는 자원순환과 분리배출 방법을 배워본다. 인식개선 분야에서는 장애인과 치매환자의 삶을 이해해보고, 길거리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재능나눔 분야에선 양말목 컵받침, 폐가죽을 재활용한 카드지갑 등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본다. 또, 점자 키링을 제작하여 시각장애인과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완성된 물품은 관내 사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진구가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에 대비해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올여름은 엘니뇨의 발달로 태풍과 집중호우 발생이 빈번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우기에 취약한 급경사지는 토사 유실이나 낙석, 붕괴 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급경사지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지난 27일부터 양일간 담당부서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이 급경사지 14곳을 면밀하게 살폈다. 광진구에는 산지사면 5곳, 도로사면 7곳, 주택사면 2곳의 급경사지가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토사면의 균열이나 침하, 배수시설 정비상태,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등이다. 점검 후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각 대처가 어려운 경우 시설물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후속 조치를 밟아 사고 예방을 철저히 한다. 아울러, 오는 10월까지 상황관리반을 운영한다. 기상특보 시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등 협력기관과 실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급경사지 사고에 신속히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여름철 우기에 발생하기 쉬운 급경사지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적극 힘쓰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진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한다. 빗물받이는 빗물을 하수관으로 내려보내는 수방시설이다. 하지만 쓰레기 등 오염물이 쌓이면 오히려 역류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지난해 서울 지하철역이 침수된 원인 중 하나가 막혀버린 빗물받이기도 했다. 이에 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받이 관리에 나섰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안녕, 빗물받이!’ 캠페인과 연계해 매주 청소 작업을 펼친다. 광진구 자원봉사캠프 등 100여 명의 봉사자들이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며 빗물받이 안의 오물과 주변 쓰레기를 말끔하게 처리한다. 지난 26일은 구의3동에서 청소 작업을 벌였다. 구의3동 자원봉사자 15명이 이면도로와 골목길, 저지대 주택가에 놓인 빗물받이를 샅샅이 찾아 정리하며 침수 피해를 예방했다. 빗물받이 덮개를 열어 담배꽁초와 토사, 각종 오물을 깨끗하게 비우고, 쓰레기가 밀려와 빗물받이를 막는 일이 없도록 주변 청소 또한 철저히 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약 150ℓ에 달하는 많은 양이었다. 빗물받이 청소는 여름이 끝나는 8월까지 전체 15개 동에서 진행된다. 쓰레기는 금방 쌓이는 만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 광진구에서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나눠 어르신들 건강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먼저, 자양1동 자원봉사캠프는 20일부터 이틀간 어르신 100명을 찾아가 삼계탕을 전했다. 배추김치와 오이절임 등 감칠 맛 나는 밑반찬까지 더해 어르신들의 입맛을 한껏 사로잡았다. 21일, 자양3동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 어르신 100명을 주민센터로 초대해 ‘삼계탕 나눔데이’를 진행했다. 몸에 좋은 재료만 넣고 끓인 삼계탕과 과일, 달콤 고소한 떡까지 영양 가득한 식사를 선물했다. 이날은 김경호 구청장도 참석해 어르신들 안부를 물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다가올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 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날 22일은 구의2동 새마을부녀회가 경로당 어르신 150명을 만났다. 이번 행사는 연세우유 강남특판(소장 이경수)과 구의광장새마을금고(이사장 최기운)에서 후원해 힘을 싣기도 했다. 다양한 약재가 담긴 삼계죽과 밑반찬을 조리해 원기 회복을 돕고, 말벗이 되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진구가 21일,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주요 시설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2일 건설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지역주민들의 생활 공간으로 찾아가 필요한 부분을 메꿨다. 점검구간은 광나루역부터 자양빗물펌프장까지 약 5km 일대다. 김경호 구청장은 국‧과장, 실무진과 함께 스마트쉼터,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면밀히 살폈다. 먼저, 대표적 편의시설인 스마트쉼터와 그늘막을 확인했다. 스마트쉼터란 냉난방 기능을 갖춘 버스 대기 공간을 뜻한다. 내부 온도를 원격 제어해서 시원하게 해주고, 미세먼지 정화, 자외선 살균 기능까지 갖췄다. 광나루 지구대와 광진문화예술회관 앞에 설치돼 있으며, 향후 2곳에 더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스마트그늘막 작동 현황을 점검했다. 스마트그늘막은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들이 햇빛을 피해 쉴 수 있는 휴식처를 말한다. 온도와 풍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접고 펼쳐지며, 태양열을 이용해 자동 개폐에 드는 전력을 자체 수급한다. 현재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48곳에 운영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진구가 우울감 등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정신건강 상담비를 지원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에 취약해지기 쉬운 현대인들은 심리적인 문제를 안고 있을 확률이 높다. 이를 오래 방치하면, 최악의 경우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정신건강 상담비를 지원하고 있다. 비용부담 없이 전문의료기관을 방문해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도록 돕는 취지다.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비용은 1~3회차까지 최대 8만 원을 지원한다. 1회차엔 우울, 불안증세 등에 관한 선별검사를 받고 상담 동의서를 작성하면 진료비에서 4만 원이 공제된다. 2, 3회차 때는 전문의에게 심층 상담을 받으면 2만 원씩 지원받게 된다. 단, 약제비는 제외하고 있다. 의료기관 방문 전, QR코드로 접속해 설문지를 작성하면 쉽게 도움받을 수 있다. 응답자에게는 정신건강 상담과 전문의 진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고위험군 대상자에겐 무료 전화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참여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한 후 방문해서 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현재 4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진구가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체력 키움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광진구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 중 하나다. 하루의 절반가량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방식을 택했다. 전문 신체활동 강사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운동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갑작스러운 야근이나 회식이 생길 것을 고려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점도 특징이다. 수업은 매주 1회씩 8주간 진행된다. 시간은 50분이며, 기초체력 향상에 도움이 될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근육 이완을 돕는 스트레칭 동작부터 단계별 전신 운동까지 다양하다. 밴드, 밸런스 패드, 필라테스링 등 소도구를 활용해 근력을 키워볼 수 있다. 첫 수업은 광진구 우체국물류지원단에서 진행됐다. 지난 14일, 직원 20여 명이 모여 즐겁게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회사 일이 바빠 운동할 틈이 없었는데, 점심시간에 운동하며 땀을 흘리니 뿌듯하고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에는 동서울우편집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