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충전시설 관련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충전 인프라의 안전성 강화와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시설 지원사업은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운영 중인 관내 공동주거시설과 소규모 주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지하 주차면 수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으로 지급되며 지원 가능 품목은 서울시 자문회의를 통해 선정된 ▲열화상 카메라 ▲불꽃감지 카메라 ▲화재 조기감지 시스템 ▲전기차 배터리 온도 모니터링시스템 등 9가지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공동주택 유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관리주체가 신청하거나 대표자 2명 선정 후 전체 입주자 2/3 이상 동의서를 첨부해 대표자 명의 또는 관리주체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방법은 공동주택 유형별로 다르니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서류가 갖춰지면 은평구청 주택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 주택 선정은 지원사업 선정 기준에 따라 심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은평구는 관내 소아암 환자들이 항암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와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아암 환자들에게 의료용 맞춤 가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아암 환자 의료용 맞춤 가발 지원사업’은 지난해 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돼 주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271건의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총 2천만 원이 모금됐다. 지원사업 대상자는 소아암 진단을 받은 관내 18세 이하 환아 20명이며, 은평구에 주소지로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또한 선정 기준에 따른 소득 재산 기준 범위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신청 서식을 작성해 필요한 첨부 서류와 함께 은평구청 자치행정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소득재산기준을 조사한 후 소아암환자의 취향과 규격에 맞춰 의료용 가발을 제작할 수 있도록 유통책임회사 하이모와 연계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의료용 맞춤 가발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소아암 환자들이 다시 예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COEX MICE Cluster 위원회(CMC)와 협력해 삼성1동 GBC 일대 침체된 음식점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CMC는 무역센터 내 문화, 관광, 쇼핑, 전시·컨벤션 등 MICE 관련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16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삼성1동 (구)한전부지 일대는 GBC 건립 공사의 장기화와 서울의료원 이전 등의 여파로 유동 인구가 감소하고, 공사장 가림막 등으로 상권 자체가 가려져 있어 인근 음식점들이 큰 영업난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10일 ‘삼성1동 CMC 직원과 GBC 일대 음식점 맛있는 동행’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역 상생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음식점 41곳을 테마별(가성비·회식·노포·카페 맛집)로 분류한 ‘맛집 지도’를 제작하고, QR코드 링크를 통해 CMC 소속 16개 기업과 협력사 총 9천여 명에게 안내함으로써 음식점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해당 홍보물은 기업 내부망과 엘리베이터 전광판 등 다양한 사내 홍보 채널을 통해 확산된다. 음식점은 자체적으로 맞춤형 할인, 서비스 이벤트 제공 등을 통해 고정 수요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강남구 최초 소득 기준 없는 획기적인 장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동안의 장학사업은 소득을 기준으로 저소득 가정에 교육비,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러한 관행적 방식에서 벗어나 강남구 특성을 반영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구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또한 교육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다자녀 가정 학생을 위한 전형을 따로 마련했다. 이는 2년 연속 출생아 증가율 자치구 1위를 기록한 강남구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구는 이를 위해 10억 원씩 5년간 총 50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이자수익과 기업·기관의 민간 후원금을 활용해 장학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사업 첫해로서 예산 10억을 기금으로 조성해 놓았고, 구비 5천만 원과 민간 기부금 등을 합쳐 총 1억 1700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올해 상반기 장학생은 지난 5월 접수를 통해 선발됐다. 고등학생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조성한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의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정보 접근성과 신청 절차 간소화, 보안성을 대폭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가장 큰 변화는 회원가입 시스템을 도입해 프로그램 신청을 홈페이지 내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한 것이다. 기존에는 구글폼 등을 통해 외부에서 개별 접수해야 했던 신청 절차가 일원화되며, 개인정보 암호화 및 시스템 보안도 강화돼 이용자의 안정성과 편의성이 함께 향상됐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큰 개선이 이뤄졌다. 기존의 복잡한 요소를 줄이고, 시선의 흐름에 맞춘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주요 프로그램 정보와 센터 사업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이번 개편을 통해 PC뿐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어 웹 접근성 역시 크게 강화됐다.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의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 정보는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2022년부터 장마철 직후 대량 발생하고 있는 이른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긴급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특별 방제 작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암수 한 쌍으로 다니는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는 반면 썩은 잡초를 먹고 화분을 매개해 해충이 아닌 ‘익충’으로 꼽힌다. 다만 바퀴벌레와 비슷한 생김새, 사람에게 날아드는 습성 탓에 심리적인 불쾌감을 유발하고, 차량에 달라붙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거나 사체가 건축물 부식을 유발하는 등의 안전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구의 러브버그 관련 민원은 최근 3년 사이 급증했다. 2022년 12건에 불과하던 민원은 2023년 240건, 2024년에는 1,321건으로 증가했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시민 86%가 러브버그를 해충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단순히 보기만 해도 불쾌감을 느낀다는 응답도 절반에 달한다. 이에 따라 구는 △상황총괄반 △방역기동반 △공원방역반 △동 방역지원반 등 4개 반, 총 400여 명으로 구성된 ‘긴급방역대책반’을 가동한다.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이 민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서구는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5년 귀뚜라미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서구와 귀뚜라미문화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구가 장학생을 추천하고 귀뚜라미문화복지재단이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선발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65명이다. 장학금은 총 1억 원 규모로,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 원, 대학생은 1인당 200만 원이 지급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며,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장학금 수여식은 7월 17일에 열린다. 장학금은 성취·재능·희망·모범 장학금으로 나뉘어 학생들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지원된다. 성취장학금은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되며, 재능장학금은 예체능, 기술 대회 등 특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은 학생들에게 지급되며, 모범장학금은 학교 발전에 기여하거나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중 학교장의 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은 2024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용 기간 중 신청, 발급 또는 사용에 제약을 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잔여 지원 금액 내에서 현금으로 환급하는 ‘예외지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을 적절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정해진 기간 내 바우처를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못한 가구에 대해 보완적 지원이 이뤄진다. 예외지급 대상은 바우처 발급을 받았으나 다음과 같은 사유로 사용하지 못한 가구로 △월세 등에 에너지 비용이 포함돼 별도 지출이 없는 경우 △중앙난방 또는 비표준 주거시설 거주로 시스템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 △에너지공급사 차감 오류, 단말기 문제, 행정처리 지연 등 시스템적 한계로 인해 사용이 어려웠던 경우 등이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며,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요금고지서나 영수증 등 증빙자료와 신청 계좌를 제출하면 되고 거동이 불편한 경우 세대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단 정상적으로 바우처를 사용했음에도 잔액이 남은 경우는 예외지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은 본격적인 물놀이장 운영을 앞두고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7월 5일 개장을 앞둔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장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군은 물놀이장 주요 놀이시설과 기계설비, 주변 시설물 등을 중심으로 안전 상태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미끄럼틀, 바닥재, 수압 및 배수 시스템 등 주요 시설물의 작동 상태와 어린이 피부에 직접 접촉이 잦은 부분에 대한 위생 및 소독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전 철저한 사전 점검과 함께 운영 기간 중 일일 위생관리 및 현장 관리자를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7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하며, 운영 기간 동안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실시간 안전관리와 긴급상황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9일 아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취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아산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을 찾은 군 관계자들은 기부 참여 방법, 세제 혜택, 답례품 구성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직접적인 소통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최대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교육, 복지, 문화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기관·단체 등을 직접 찾아가 제도를 알리고,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설명을 들으니 제도를 더 쉽게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군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0일 청년 로컬창업 및 디지털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본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창업교육 ▲창업 컨설팅 ▲창업자금(신용보증) ▲체험단 운영 등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창업자들은 ▲디지털화 교육 및 컨설팅 ▲경영자금(신용보증) ▲지원금 지급 등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신용보증재단의 금융 지원과 전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창업–교육–금융을 아우르는 통합지원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충남신용보증재단 조소행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청년들이 자신의 고장에서 꿈을 키우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창업-금융-유통 연계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6월 10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31회 ‘홍성군 장애인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된 기념식은 개회선언, 장애인인권헌장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평소 모범적으로 살아가는 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홍성군장애인후원회의 따뜻한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장애인의 날은 장애를 이해하고, 우리 모두가 자유롭게 평등한 사회로 함께 바꿔가는 다짐하는 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홍성군도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할 것이며, 장애가 살아가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로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라고 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뽀득뽀득 치아랑 노는 날’을 주제로 지난 10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구치(臼齒, 어금니)의 9를 합쳐 매년 6월 9일로 정한 날이다. 기념행사는 서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2층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속체험 ▲놀이체험 ▲건강체험 ▲포토존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입속 체험으로 칫솔질 교육, 실습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칫솔질 후 치태 관리 기기를 활용해 올바른 칫솔질 후 자신의 치아 상태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놀이 체험으로 구강관리 놀이교육책을 활용한 교육, 나만의 거울 꾸미기 등이 진행됐다. 건강체험으로 구취 측정기를 이용한 입냄새 확인, 구강검진 및 결과 확인 등이 이뤄졌으며, 포토존에서는 가족 단위 참여자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며 추억을 남겼다. 이 밖에도 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구강보건 아카데미를 진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 10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 심의를 통해 공급업체 추가 선정을 완료했다. 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지역 내 생산 제조 기반 ▲공급 안정성 ▲품질관리 및 배송 역량 등을 종합 평가했다. 추가 선정된 업체 10개소는 건강식품 제조업체 1개소, 공예품 제조업체 3개소, 전통주 생산업체 2개소, 농특산물 생산업체 4개소 등이다. 건강식품 제조업체로 에프엔바이오㈜가 선정돼 발포비타민 3종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공예품 제조업체로 나무테크 나무야 공방, 여미도예, 김도일목공방 등이 선정돼 원목 시계와 도마 세트 2종, 육쪽마늘 머그컵, 들꽃접시, 디저트볼, 원목 트레이 등을 제공한다. 전통주 생산업체는 큰마을㈜, 해미읍성딸기와인㈜가 선정돼 전통주 세트와 과실주, 스파클링와인을 제공한다. 농특산물 생산업체로 옛향기마을방앗간㈜, ㈜소금이오는소리, 율목영농조합법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대응을 위해 산·학·연·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를 회의를 개최해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을 비롯한 지원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서산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는 지난달 시가 수립한 ‘서산시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운영체계’에 따라 기업·대학·연구기관·지자체 등 10여 개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회의에는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석유화학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사항은 ▲자금·융자 등 금융 재정 지원 ▲연구개발 지원 및 연구 성과 사업화 지원 ▲경영·기술·회계 관련 자문 등이며,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현재 충청남도와 함께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신청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으며, 6월 중 지정 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