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위반건축물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 2024년 항공사진 판독 결과에 따라 확정된 지역 내 2,499개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베란다와 옥상부의 무단 증축 ▲천막이나 철제 구조물을 활용한 영업장 확대 ▲가설건축물의 미신고 또는 연장신고 누락 사례 등이다. 조사는 담당 공무원이 건축물대장과 현황도를 지참해 현장과 비교·대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증축된 부분은 건축물 준공 이후 신고·허가 이력이 없거나 관련 공부와 상이할 경우 위반건축물로 판단한다. 구는 건축주가 시정 의사를 밝힌 경우, 충분한 시정 기간을 부여하고 자진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하지만 시정 기간 내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에는 7월부터 위반건축물 등재,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위반건축물이 적발될 경우, 인·허가 및 대출 제한, 매년 이행강제금 부과 등 막대한 재산상의 불이익이 따른다. 사소한 증축이라도 반드시 구청 건축과나 건축사에게 문의해 적법한 인허가 절차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방학동 618번지 일대 및 쌍문동 460번지 일대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2건이 지난 21일 열린 제4차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방학동도깨비시장과 연접한 방학동 618번지(98,116㎡) 일대는, 제2종일반주거(7층이하)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하고 임대주택을 공급하여, 법적상한용적률(최대 250%)을 적용, 총 1,949세대(임대 371세대 포함)를 공급 예정이다. 이 일대는 현행 폭 6m 이면도로를 12m까지 넓히고 공지 활용을 통해 보도를 조성하여 열악한 교통환경 및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개방형 공동이용시설 및 공원·주차장 등의 지역 필수 기반시설을 지상·지하에 설치하여, 사업지와 연접한 방학동도깨비시장의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쌍문동 460번지(87,774㎡) 일대는 제1종 및 제2종일반주거(7층이하)를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임대주택을 공급하여 법적상한용적률(최대 250%)을 적용, 총 1,766세대(임대 438세대 포함)를 공급하게 된다. 이 일대는 기존 폭 4~8m 도로를 1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서울시 자치구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예방접종을 하는 곳은 도봉구를 포함해 단 4곳뿐이다. 구는 이전부터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해왔다. 지난해 처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했으며, 같은 해 9월부터는 대상자를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했다. 구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발생할 위험이 높고 통증과 후유증이 심각하다.”라면서, “이에 모든 어르신을 대상포진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대상자를 확대해 왔다.”라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도봉구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인 어르신이면 모두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어르신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받게 되며, 앞서 대상포진에 걸린 어르신의 경우에는 6~12개월 이후 접종을 받는다. 70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3월 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올해 하반기부터 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초등학생 자기주도 학습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초등학생 자기주도 학습 캠프'는 초등학생 스스로 하는 학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공부습관 형성을 돕는 일일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운영하고 있다. 4∼5학년 59명, 5~6학년 60명 등 총 119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목표 세우기, 독서습관 찾기, 시간관리, 계획 세우기 등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강의와 퀴즈, 율동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공부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으며,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갖게 되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굉장히 좋아서, 내년부터는 대상과 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방법을 확대함에 따라 2월 28일까지 참여 중소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며, 기업 전시회, 비즈니스 포럼,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기존에 진행된 모집공고에서는 기업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는 단일방식이었지만, 이번 추가모집은 도봉구가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이 추가됐다. 기업 직접 운영은 제품 홍보 및 비즈니스 미팅을 기업이 전적으로 수행하며, 도봉구 운영은 구에서 제품을 전시, 홍보하고 바이어 상담을 주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도봉구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봉구는 선정된 기업에 부스 임차료, 바이어 매칭 상담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해외 시장진출을 희망하나 비용 부담 등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2월 20일 서울형키즈카페 도봉구 도봉2동2호점(올라 플레이 그라운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도봉2동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103동 안에 도봉2동2호점을 개소했다. 이후 약 1달여간 시범운영을 거쳤다. 도봉2동2호점은 시설 면적 약 232㎡의 규모에 미니 암벽등반, 미끄럼틀 등의 다양한 놀이 기구를 갖추고 있다. 시설, 공간 구성 모두 아이들의 신체 발달을 돕고, 창의력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으로 설계됐다. 화~금요일에는 총 3회차(1회차 10:00 부터 12:00, 2회차 13:00 부터 15:00, 3회차 15:30 부터 17:30) 운영하며 토, 일요일에는 총 4회차(1회차 09:00 부터 11:00, 2회차 11:00 부터 13:00, 3회차 14:00 부터 16:00, 4회차 16:00 부터 18:00) 운영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3 부터 8세(2017년 1월 1일 생부터 2022년 12월 31일 생) 아동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예약 방법과 이용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우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초안산근린공원(창동 산131 일대)에 어르신을 위한 놀이터를 조성한다. 이 놀이터에는 어르신의 신체 여건에 적합한 놀이‧운동기구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이달부터 초안산근린공원 어르신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5월까지 실시설계용역과 공사 계약심사를 끝내고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예산은 특별교부금으로 2억 원이 투입된다. 어르신놀이터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도 쉽게 이용 가능한 운동시설들로 꾸며진다. 스트레칭 기구부터 유산소, 근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구들이 설치될 예정이다. 휴식 시설도 갖춰진다. 일반 벤치와는 달리 부드러운 재질이 적용되고 둥근 모서리로 마감된 벤치가 설치된다. 또 햇볕, 비, 눈 등으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할 수 있는 그늘 쉼터가 조성된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놀이‧운동시설 조성 외에도 물리적 장애요인을 최소화한 공간 구성으로 어르신뿐만 아니라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올해 처음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을 위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 사이트를 개설했다. 초등학생 가정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보다 수준 높은 과목별 강의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달 ‘도봉 초등 온라인 학습’ 사이트를 개설하고 2월 24일 오전 9시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 3~6학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도봉 초등 온라인 학습’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수강권을 발급받으면 된다. 수강권을 발급받으면 올해 말까지 개설 과목에 대한 동영상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개설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총 5과목이며, 수강 시작일은 오는 3월 1일부터다. 수강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하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이달부터 ‘우리동네 관리소’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우리동네 관리소는 저층주거지 밀집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 마련한 시설이다. 구 관계자는 “빌라 등 저층주거지 밀집 지역은 관리인이 없어 골목 청소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우리동네 관리소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마을에 활기를 가져오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동네 관리소에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환경정비, 안전순찰, 주차 계도 등이다. 직원은 사무원 1명과 관리인 4명으로 구성되며, 사무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무실에 상주하며 민원을 접수한다. 관리인 4명은 오전, 오후 두 명씩 두 그룹으로 나눠 현장 민원업무 등을 수행한다. 시범 운영 대상지는 방학1동 일대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이다. 주택 노후도 등 사업의 효과성을 고려해 선정했다. 사무실은 도봉로 118, 3층에 위치한다. 구는 이달부터 우리동네 관리소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정기적으로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 사업을 보완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새 학기를 맞이해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도봉구 제로씨(Zero-C) 초급과정 ▲계절을 담은 발바닥공원 자연체험 ▲찾아가는 환경교실 그린스쿨 총 3종이다. 도봉구 제로씨(Zero-C) 초급과정은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받은 도봉형 탄소중립 실천 촉진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녹색 도시숲' 3가지를 주제로 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교육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도봉구 제로씨 전문강사가 교육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교육한다. 신청은 도봉환경교육센터 누리집으로 하면 되며,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총 40개 학급을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계절을 담은 발바닥공원 자연체험 역시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받은 도봉구 대표 생태 프로그램이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을 주제로 발바닥공원을 견학하며 다양한 자연체험 활동을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4~5세 유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2월 19일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은혜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입생 새로배움터’ 행사에서 특강을 맡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신입생, 학부모 등 1,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 구청장은 청년 시절 본인의 솔직한 경험담을 풀어놔 참여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 신입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사회에 첫발을 딛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이어 도봉구의 다양한 청년 정책들을 소개했다. 청년 사회첫출발지원금, 청년 구정체험단, 도봉형 청년인턴십 등을 알리며,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 자리를 빌려 현 청년들의 생각과 고민들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오늘 여러분들과 소통한 이야기들은 향후 정책에 녹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도봉2동 희망플랫폼센터(도봉동 624-26) 1층에 '행복나눔매장'을 열었다. '행복나눔매장'은 가정에서 더 이상 입지 않는 헌 옷 등을 기부받아 깨끗하게 세탁, 재활용해 값싼 가격에 판매하는 가게다. 헌 옷 외에도 지역 특산품과 반찬 등을 취급하며 이 또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운영은 도봉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주도적으로 한다. 수익금은 각종 나눔 행사 등 구민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장명옥 도봉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늘 품질과 가격에 신경 써 행복나눔매장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행복나눔매장이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12일 '행복나눔매장'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황이선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장, 권오병 도봉구 새마을협의회장, 장명옥 도봉구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2월 15일 도봉구가족센터에서 도봉다문화엄마학교 제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도봉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 학령기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들이 학교에서 자녀들이 듣는 초등 교과 학습을 직접 학습하며 가정에서 자녀들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처음으로 운영한 뒤 도봉구가족센터와 사단법인 한마음교육봉사단의 지원으로 현재까지 총 3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졸업식에서 교육생들은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과 동료 학부모님들 덕분에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 "엄마학교 5개월 과정을 마치며 많은 배움과 깨달음을 얻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졸업은 단순한 학업의 종료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이다. 우리나라도 공식적인 다문화사회에 진입한 만큼 앞으로 구가 결혼 이주여성분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장은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학업을 마치신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새로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2월 14일 도봉구청 자운봉홀에서 2025년 도봉청년 해외인턴십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봉청년 해외인턴십 지원사업은 해외취업 전문기관과 연계해 지역 청년에게 미국 내 기업체에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취업처 연계부터 ‘J1비자’ 발급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했다. 시행 이래 지금까지 해외인턴 8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일반선발 8명, 우선선발 1명을 선발한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해인턴십 전문기관 ICN그룹 관계자의 해외인턴십 절차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도봉구 청년지원팀장의 사업 일정 안내,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50여 분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 지원자들은 사업 참여 열의를 보이며 열띤 질문을 이어갔고,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날 지난 1년간 LA에서 근무를 무사히 마치고 귀국한 도봉구 1호 해외인턴 노혜주 씨가 설명회를 찾아 참여 소감을 발표하고 지원자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노혜주 씨는 “인턴십을 통해 많이 성장했다. 지원자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연중 상시적으로 접수하는 ‘365 열린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하거나 도봉구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4월 말 결정‧공시하며,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의견접수를, 4월 말부터 5월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 기간에만 의견을 낼 수 있어 주민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창구를 운영해오며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법정기한이 지나 제출한 개별공시지가 민원은 다음 해 4월 의견제출로 일괄 접수 처리해 주민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항상 주민의 편의를 생각하며 행정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라면서, “주민이 제출한 의견은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적극 검토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개별공시지가가 결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