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2월 10일 쌍문1동구립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로당 회원 40여 명을 비롯해 오언석 도봉구청장,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장, 지역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쌍문1동구립경로당은 연면적 184.1㎡,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할머니방과 식사 공간이, 2층은 할아버지방과 여가 프로그램실로 꾸며졌다. 정재수 쌍문1동구립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쌍문1동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쌍문1동구립경로당이 2023년 12월부터 1년의 공사 끝에 완공된 만큼 쌍문1동 어르신들에게 여가·소통의 사랑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평생을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일자리부터 여가까지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관련한 정책 마련과 그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10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4년 인권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민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내 인권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기념사, 인권작품공모전 시상, 인권유공자 표창 수여,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인권작품공모전 시상식에서는 그림, 운문, 카드뉴스 부문 3개 분야 우수 28명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인권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도봉구 인권보장 및 인권문화증진을 위해 노력한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에는 명사특강이 이어졌다. 명사특강에는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나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 최태성 강사는 '역사 속 인권 이야기'를 주제로 인권 사각지대를 극복한 역사적 인물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어린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어린이를 인격체로 존중한 방정환부터 신분제 폐지 이후 인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던 백정, 호주제와 동성동본금혼 폐지를 이끈 최초의 여성 변호사 이태영까지 인권을 위해 애쓴 역사 속 다양한 인물들에 대해 다뤘다. 참여자들 반응은 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12월 11일 서울시 주관 신속통합기획 전시회에서 ‘주민 참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쌍문동 81번지, 공모 추진 중인 창동 608번지, 쌍문동 26번지, 쌍문동 471번지 일대 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구는 시와 함께 행사에서 토크콘서트 등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신속통합기획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 말미에는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서울시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시 공공지원 정책인 신속통합기획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신속통합기획 전시회를 지난 11월 22일부터 열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신속통합기획과 관련한 주민과의 협력 과정, 주요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물,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도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는 이달 20일까지 열린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신속통합기획 전시회 참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염원하는 주민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통합기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한파 취약계층에 초극세사 내복 등 방한물품을 지원한다. 구는 이달 내로 지역 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500명에게 총 4종의 방한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한물품은 초극세사 내복, 귀마개, 장갑, 핫팩으로 구성된다. 물품 구성은 어르신들의 수요 의견을 수렴하고 정했다. 배부는 노인종합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센터 등 소속의 생활지원사 136명을 통해 대상자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저체온증, 동상 등 겨울철 한랭 질환에 어르신들은 특히 취약하다. 내복 등 구에서 준비한 방한물품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현재 세부 대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0일에는 15개 관계부서 회의를 열고 한파 종합대책 추진 사항,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별 안전 점검 추진 사항 등을 점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6일 ‘2024년 학부모 교육 모니터단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45개 학부모 지도자들과 구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90여 분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도봉구 교육경비 지원의 필요성 ▲학교 특성을 반영한 도봉형 교육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됐다. 참여자들의 소감도 공유됐다. 원혜경 학부모는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어떤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지, 어떤 시설들이 개선되고 있는지 알게 됐다. 학부모이자 교육의 주체자로서 교육정보 부재로 아쉬울 때가 많았는데 구에서 학교 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어 교육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구는 학부모의 목소리를 교육 현장에 반영하고 구 교육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학부모 교육 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모니터단은 지난 10월 초 구성됐으며,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지역 내 45개 초‧중‧고‧특수학교를 방문해 11개 보조사업, 179개 프로그램을 살폈다. 이후 구에 종합 평가서를 제출하고 교육 발전에 필요한 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평가는 ▲단계별 지표(훈련기획 및 설계-훈련실시-훈련환류 등) ▲가점 지표(훈련 동영상 유튜브 채널 게시 등) ▲감점 지표(통합 연계훈련 미실시 등) 등의 기준으로 실시됐다. 구는 모든 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전기차 대형화재 훈련 상황에서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신속한 대응능력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앞서 구는 10월 25일 도봉공영차고지에서 전기차 대형화재 및 버스 교통대란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제 재난상황을 방불케 하는 입체적인 훈련을 선보였다. 훈련에서 구는 상황별 대응 전략 조율과 통합적인 대응 방안 수립을 위해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구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 연계했으며,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기관 간 소통을 위해 훈련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전문지역센터’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문지역센터’는 전국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을 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급식소별 맞춤형 방문 위생점검을 바탕으로 한 사례별 표준화 자료 개발과 이를 실무에 적용하는 센터의 전문성을 높게 평가하고 ‘전문지역센터’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에 따라 센터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센터에서 개발한 급식소의 위생관리 모델을 전국 지자체 급식관리지원센터에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센터가 전국의 지역급식센터 위생관리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는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2013년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로 시작해 2023년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역 내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 급식소의 위생관리와 영양·안전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가수 박상민을 도봉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구는 12월 9일 도봉구청장실에서 도봉구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가수 박상민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도봉구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가수 박상민은 “도봉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 도봉구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앞으로 가수 박상민은 2년간 도봉구 홍보대사로서 도봉구의 아름다움과 특색을 널리 알리고 도봉구 주요 구정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가수 박상민은 1993년 1집 앨범 스타트로 데뷔해 ‘해바라기’, ‘멀어져 간 사람아’, ‘무기여 잘 있거라’, ‘청바지 아가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다.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도 알려져 있는데, 구세군 홍보대사,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등으로도 활동했다. 가수 박상민은 도봉구와 인연이 깊다. ‘2022년 우이천 등축제’를 비롯해 ‘2023년 우이천 벚꽃축제’, ‘2024년 가을맥주 도봉산 옛길 축제’ 등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2024년 서울시 자치구 식품위생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6년 연속 우수구 선정이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점검‧관리, 식생활 개선 등 7개 분야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구는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우수구로 선정됐다. 선정에 따른 특전으로 2,000만 원을 받게 됐다. 6년 동안 총 누적 금액은 1억 원에 달한다. 구는 특전 교부금을 식품진흥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기금은 식품위생 영업소의 식품위생 시설개선 융자 사업, 영양 관리에 관한 조사·연구사업 등 음식 문화개선과 관련한 포괄적인 사업에 쓰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식품위생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안심할 수 있는 식품위생 환경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2024 RCE 어워드’(Award)에서 ’최우수 프로젝트(Outstanding Flagship Project)’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RCE 어워드는 매년 UN(유엔) 대학이 전 세계 RCE 도시 180개 가운데 아이디어, 운영의 질, 벤치마킹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우수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를 수행한 도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올해 ‘민관학 협업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교재 제작과 도봉 위키’로 최우수 프로젝트 상을 수상하면서, 지난해 ‘국제 지속가능발전교육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3’으로 우수 프로젝트 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년에는 ‘도봉 지속가능발전교육 운영체계’로 우수사례 도시 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프로젝트 상은 독보적으로 높은 성과를 냄과 동시에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 발전에 공헌한 프로젝트에 수여된다. 구는 ▲초·중등용 지속가능발전교육 자체 교재 제작 ▲교육 자료 개발을 위한 도봉 지속가능발전교육 위키 운영 ▲지속가능발전교육 전문 강사 양성 교육 실시 ▲자체교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기후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환경문제가 우리 삶에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탄소중립은 지구의 미래와 인류의 삶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목표가 됐다. 탄소중립은 탄소 순발생량이 없는 상태, 즉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 많은 전문가들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앙 정부의 정책 수립과 더불어 기초지방정부의 주도적인 역할에 따른 개인의 실천이 수반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도봉구는 2020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 7대 전략을 수립하고 같은 해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 조례를 제정, 탄소중립을 명문화했다. 이듬해에는 탄소중립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2년에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설정한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탄소중립에 나섰다. 이후부터는 기후변화대응 10개년(2022~2031년) 실행계획 등 일련의 세부 계획을 세우고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4월, 구는 주민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도봉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국민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 영업점에 방문해 도봉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만 하면 된다. 경품은 도봉사랑상품권 1만 원권이다. 이벤트 참여 후 당첨되면, 기존 답례품인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도봉사랑상품권에 추가로 1만 원권을 지급한다. 오는 12월 23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 30명을 선정한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 후 경품을 발송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누리집, 공식 블로그, 누리 소통망(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답례품부터 세액공제까지 많은 혜택이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세액공제 혜택도 주어지는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그림그리기 교육 '너의 브랜드를 그리다-이모티콘 작가되기'에서 이모티콘 작가로 데뷔하는 2번째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김명화 씨로 지난 11월 네이버오지큐(OGQ) 마켓 작가 등록을 마쳤다. 김명화 씨는 “혼자 도전하다가 포기하려고 하던 와중 이번 교육이 한 줄기의 빛과 같이 느껴졌다. 인생에서 다시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였고,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 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자립 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너의 브랜드를 그리다-이모티콘 작가되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이모티콘 제작은 물론 직접 만든 이모티콘을 활용해 수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 서울시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사업 실시 이래 지금껏 2차례의 사례가 나왔다. 앞서 9월에는 프로그램 수강생 박선주씨가 네이버오지큐(OGQ) 마켓 작가 등록을 끝냈다. 구는 현재도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이 네이버와 카카오에 이모티콘 심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와 함께 지난 12월 5일 순복음도봉교회 앞마당에서 ‘따뜻한겨울나기 김장김치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용준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는 김장김치 1,500kg(5kg박스, 300개)을 구에 기부했다. 구는 전달식에서 전해 받은 김장김치를 14개 동주민센터와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가족과 관계가 단절된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김장김치를 기부해주신 (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에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김장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는 순복음도봉교회 산하 법인으로 복지기관 후원, 쌀‧ 김장나눔 행사 등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로부터 ‘따뜻한겨울나기 사업’ 우수 유공자 표창을 수여 받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청년 구정 체험단을 모집한다. 구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구정 체험단을 운영 중이다. 청년 구정 체험단은 구청,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지역 내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 복지 업무 보조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실제 취업 등에 도움이 되고 있어 지역 청년들로부터 인기가 뜨겁다. 경쟁률 또한 약 6:1 정도로 높다. 앞서 여름방학에 진행했던 체험단에는 모집정원 80명에 502명이 지원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일반선발 64명, 우선선발 16명, 총 80명이다. 공통 신청 자격 요건으로는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경기푸른미래장학관에 거주하는 19세~45세 청년이다. 우선선발의 경우에는 국가유공자 또는 그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본인 등의 자격을 가진 자가 우선 고려된다. 접수 기간은 12월 13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추첨으로 하며, 추첨은 12월 20일 오전 11시 도봉구청 지하 1층 직원 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