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7일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와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매년 진행하고 있는 후원금·품 모금 운동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올해 19억 5100만 원이 모금되며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류경기 구청장과 표창 수여 대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아티스트의 축하 무대와 우수기부자 및 봉사자의 활동 영상 시청, 표창 수여자의 나눔 소감 공유,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체과 종교단체, 직능단체, 개인 기부자 등 89명에게 표창장과 감사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패를 수여하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청소년 및 일반 자원봉사자와 봉사단 16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로 솔선수범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없도록 꼼꼼히 잘 살피고, 앞으로도 모든 구민들의 행복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7일 신한은행(땡겨요사업단)과 공공배달앱인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배달앱 수수료는 낮추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에는 ▲배달 중개수수료 2% ▲사회적 상생 가치 실현 ▲중랑구 대상 특화 서비스 발굴 및 제공 등이 포함됐다. 공공배달앱인 ‘땡겨요’는 중개수수료가 2%로, 7~13%를 육박하는 민간 배달앱 중개수수료의 16~30% 수준으로 저렴하다. 구는 이번 협약과 아울러 오는 5월에 중랑땡겨요상품권을 15% 할인 발행해 높은 중개수수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고물가시대에 지역 내 소비자들의 부담 또한 덜겠다는 취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부담은 줄이고 지역 경제는 더 살릴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자립, 이해, 문화‘를 주제로 '제2회 중랑구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장애공감주간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만남의 장을 통해 장애인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장애공감주간은 개회식으로 시작으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 장애공감·체험 행사, 장애인 체육 체험 한마당, 장애인 문화·예술 작품 전시, 장애인식개선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22일에는 구청 로비에서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30여 개의 구인기업과 350여 명의 구직 장애인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 연계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이력서용 사진 촬영·인화,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재미와 즐거움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중랑구민광장에서는 장애인들이 겪는 일상 속 불편함을 체험하고 공감해보는 ’장애공감체험 행사‘가 함께 열린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이달 12일 면목본동 69-14 일대의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 면목7구역은 노후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지로, 2021년 12월 서울시 민간재개발(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1차 후보지 21개소 중 가장 먼저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며 빠른 추진 현황을 보이고 있다. 정비구역 지정 3개월 만에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돼 사업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추진위원회 구성 동의율(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보다 훨씬 높은 기준인 조합설립 동의율(토지등소유자의 75% 동의)에 준하는 높은 동의율을 보여 주민들의 굳은 의지 또한 확인했다. 이에 따라 조합설립 또한 빠른 시일 내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진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조합설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비구역 지정 당시 개략적인 사업계획에는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 상향하고, 용적률 299.87%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6일, 5세 아동부터 47세 성인까지 총 20명의 주민을 ‘제2기 중랑구 홍보모델’로 위촉했다. 중랑구 홍보모델은 지역 홍보에 구민들이 직접 참여해 구정에 대한 신뢰도와 친근감을 높이고, 중랑구민으로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 구성됐다. 지난해 홍보모델들은 구의 대표 축제인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포스터를 장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올해 2기 홍보모델은 평균 경쟁률 3.15:1의 경쟁률을 뚫고 아동(5~7세) 6명, 청소년(8~19세) 7명, 성인(20~59세) 7명까지 총 20명이 선정됐다. 앞으로 소식지나 포스터 등 구의 주요 홍보물 제작과 주요 명소 및 계절별 관광지 영상 촬영 등에 참여하며 중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모델이 된 만큼 홍보모델 활동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남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중랑구 홍보모델과 함께 중랑구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직원들의 마음 건강 돌보기에 나섰다. 구는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토닥토닥 마음건강상담소’의 마음 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 ‘토닥토닥 마음건강상담소’는 중랑구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심리상담소다. 이곳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상담서비스와 심리검사, 심리안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문적인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2년 연속 이용 만족도 96점의 높은 점수를 받을 정도로 구민의 호응도 높다. 상담을 원하는 직원은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전문상담가로부터 심리검사와 1:1 맞춤형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1회기 당 50분씩 이루어지며 총 8회기로 구성되어있다. 단, 필요시 추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상담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의 복지 행정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을 위해 구청장으로서 우리 직원들의 마음 돌봄에 더욱 힘쓰려 한다”며 “스트레스와 격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마음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2023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 주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평가’는 서울시 25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60%)과 센터 이용 학생 및 교사의 만족도(30%), 예산집행 점검(10%)까지 총 3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매년 우수센터를 선정한다. 중랑구는 2022년 우수센터 선정에 이어 2023년에도 우수센터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중랑구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해 마을 공동체 협의회를 통한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과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교육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초·중·고 학생별로 수준에 맞는 신산업 체험을 단기형과 심화형으로 세분화해 진행하는 등 각각의 진로 발달 수준에 적합한 내용으로 교육을 제공한 점도 높은 평가를 이끌었다.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이외에도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사회 적응력을 높여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4차산업 관련 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몸도 마음도 튼튼한 건강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재난‧응급상황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공공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몸과 마음을 살뜰히 챙기기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마련했다. 먼저 구민들의 마음 건강 돌보기에 나섰다. 구는 ▲현재 토닥토닥 마음건강상담소 2개소를 운영 중이다. ‘토닥토닥 마음건강상담소’는 중랑구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심리상담소다. 구민들은 심리적 어려움이 있을 때 경제적 부담 없이 쉽게 전문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상담서비스와 심리검사, 심리안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위험군은 전문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에 의뢰해 연계를 돕는다. 2018년 1호점 개소 이후 주민 이용이 꾸준히 늘어 지난해까지 심리상담이 1만2천여건 진행되는 등 주민들의 호응도 매우 높다. 1500여명의 상담소 등록자 중 지난해 신규 등록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5일 오후 ‘중랑구립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중랑구립파크골프장은 지속적인 주민들의 건립 요구를 반영해 지난해 9월 착공, 12월 준공됐다. 시설 정비와 운영 준비 기간을 거치고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총 9홀, 8,248㎡의 규모로 월릉교~이화교 사이 중랑천 둔치에 조성됐으며, 중랑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이용 3주 전 월요일부터 이용 예약 가능하다. 1팀당 최소 3인 ~ 최대 4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일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들이 즐거운 여가 생활을 즐기는 것은 물론 구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시설을 구축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교육·문화체육·도시환경·복지·경제 등 분야별로 ‘주민 체감’에 초점을 맞춘 128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 제출된 추경안은 4월 22일부터 중랑구의회의 심의를 거쳐 5월 2일 확정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보건의료 확충과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 등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부터 문화체육, 교육 등 삶의 질을 높이는 분야까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마련에 힘쓰겠다는 목표다. 먼저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망우역사문화공원 무장애길 조성 16억 원, 중화2동 복합청사 내 공공도서관 조성 8억원, 면목2동 체육관 무장애화 사업 2억 5천만 원 등을 편성한다. 또 CCTV 설치 및 영상시스템 구축 10억 원, 중목초교 앞 보도육교 개선공사 10억 9천만 원, 도로 노면 하부 공동조사용역 7천만 원 등을 편성해 안전한 도시 환경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고의 공교육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으로는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건립비 15억 1천만 원, 천문과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2024년, 2년 연속 예산 1조 원을 돌파하며 ‘살기 좋은 중랑’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공을 들이는 분야는 ‘복지 서비스’다. 구는 어르신은 잘 모시고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에게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들을 마련했다. 먼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여가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구는 매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총 4가지 유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활동 수당을 받을 수 있다. 매년 12월경 참여자를 모집하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68명을 모집했고, 현재 시니어 바리스타, 경로당 도우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편안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도 만든다. 어르신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에는 여름엔 냉방비, 겨울엔 난방비를 지원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낡고 오래된 화랑마을경로당은 ▲시니어센터 신축을 추진해 어르신을 위한 여가문화공간과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2일 중랑행복1농장에서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농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9: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행복농장을 분양받은 130명의 도시농부들이 함께했다. 랑도시농업협동조합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시농제는 분양자 130명 외에도 류경기 구청장, 어린이 및 자원봉사자 등 350명이 참석해 모종배부, 축문 낭독, 모종 식재, 스마트팜 딸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도시농부들을 위한 텃밭관리 교육과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한 김호직 콩박사를 알리는 어린이 멧돌체험도 열려 의미를 더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올해도 중랑행복농장을 가꾸는 모든 도시농부들이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에게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의 5월을 대표하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지난 12일 추진보고회를 시작으로 개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개최된 추진보고회에서는 중랑문화재단의 추진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축제의 아쉬운 점을 꼼꼼히 보완하기 위한 구민 의견 청취 시간도 가졌다.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중랑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메인 행사인 그랑로즈페스티벌은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5월 25일에는 축제 연계 행사로 겸재교 일대에서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중랑구민이 주도하고 하나가 되는 축제를 지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랑 장미문화의 발전을 목표로 하여 3가지 전략으로 추진된다. 첫 번째는 ▲장미퍼레이드 ▲중랑구민 노래자랑 ▲동별 나눔마당 운영 등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다. 두 번째로는 축제 기간을 ‘중랑장미주간’으로 선포하고 인근 지역 상권 및 문화행사와 축제를 연계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2일 중랑구민체육센터에서 ‘어울림마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묵동에 위치한 중랑구민체육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영, 헬스. 기구 필라테스 등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공간이다. 구는 센터의 노후화되고 활용도가 낮은 옥외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기존 옥외 공간에 설치되어 있던 노후회된 의자, 테이블 등을 전면 철거하는 한편, 조경 및 바닥 공사 등 기타 부대공사를 시행하여 구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어울림마당’으로 재조성했다. ‘어울림마당’이라는 명칭은 지난해 11월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제 최우수작으로 건물 앞에 있는 넓은 마당에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랑구민체육센터의 ‘어울림마당’은 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와 더불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휴식을 취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림 쉼터가 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울림마당이 주민들이 편하고 마음 가볍게 찾을 수 있는 쉼터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끼리, 이웃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정 인센티브 6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집행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 243개의 재정 운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재원 조달 방식과 사업유형 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해 진행하며, 세부 평가 지표는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 ▲분기별 소비 및 투자 집행 실적 ▲목표 미달성 감점 등이다. 구는 신속집행 대상액 1조 2,426억 원 중 1조 1,100억 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인 84.7%를 4.6%p 넘어서는 89.3%의 집행률을 달성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신속집행을 위한 분기별 재정 집행점검, 주요 투자사업 집행관리 등 분야별로 수립한 재정 집행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가 결과 중랑구는 ‘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6천5백만 원의 특별교부세도 확보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올해 상반기도 재정 집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