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의회는 ‘제14회 광양시의회의장기 배구대회’가 지난 22일 광양실내체육관과 광양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8개 팀이 참가해 생활체육의 진수를 보여줬으며, 배구를 통해 시민 간 화합과 건강한 여가 문화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대회는 오전 9시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으며, 개회식에는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양시장, 국회의원, 전라남도의회 의장, 광양시의회 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남자클럽부 10개 팀 ▲여자클럽부 6개 팀 ▲실버부 2개 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조별 리그전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장은 종목별로 광양실내체육관과 광양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각각 진행됐다. 남자클럽부에는 광양배구클럽, 여자클럽부에는 나이스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광양시의회 의장이 우승팀에 트로피와 우승기를 직접 전달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최대원 의장은 “배구를 통해 지역민들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순천제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대상으로 운영설명회를 열고, 재난·재해에 대비한 “자원봉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실무형 자원봉사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지역사회 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2025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21개 단체 총 200여 명으로 구성되며, 재난재해 발생시 ▲재난재해 복구 ▲인명구조 ▲현장정리 ▲교통질서 유지 ▲기타 등 5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재난재해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최우선으로 투입되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순천제일대학교 내 재난체험관에서 지진과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도 함께 진행하며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신숙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과 훈련이 실제 상황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기업 및 단체, 그리고 지자체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 프로그램인 ‘정원 치유 휴(休)’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원이 지닌 ‘엄마의 자연’이라는 상징성과 사회적 처방 기능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비 등 ESG 경영에 관심있는 기업 및 단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기후변화 대비 등 새로운 변화시대 새로운 문화와 환경변화를 정원에서 찾고자 하는 첫 시도이다. 참여자들은 도심속 정원의 속살을 들여다보며 자신들에 맞는 아늑한 공간을 찾고,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힐링 시간을 갖게 된다. 첫 회 참여 기업은 2024년 순천 율촌산단에 입주한 한화오션에코텍으로, 선박과 해양 대형 구조물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MZ세대 직원들을 포함한 실무자들과 대표이사가 함께 정원을 찾았으며, 자연 속에서 소통과 휴식의 시간을 함께 나누며 새로운 직장문화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테라피가든 향수 만들기 ▲피로를 푸는 족욕 체험 ▲ 정원 다이닝 ▲개울길 어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20일 장마철 재해예방을 위해 부군수 주재로 장마 대비 주요 실과소 상황판단 회의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 후에는 담당부서와 함께 주요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및 대규모 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기간에 대비해서 시설물 관리 실태 및 작동 여부와 공사 추진사항 및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낙뢰를 동반한 폭우가 부쩍 잦아짐에 따라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로 내 지장물 제거, 배수펌프장의 작동상태 수시 점검, 주택 뒤편 경사지 위험 수목 제거 및 토사유출부의 방수포 설치 등 호우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장마철 재해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중심의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에 따라 안전한 지역으로 사전 대피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에퀴스베스코리아(대표 조언우), 장흥그리드파워(대표 이해구), 대명에너지(대표 서종현) 등 3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들은 장흥바이오식품산단에 240MW 규모의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을 7,6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는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수요가 많을 때 공급하는 설비다. 240MWh 규모의 배터리에너지저장시설은 약 700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3개 기업은 오는 7월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 중앙계약시장 입찰에 선정되면 각종 인허가 취득 및 착공을 들어갈 예정이다. 향후 15년간 장흥의 전력공급 안정과 출력제어 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장흥 바이오 산단에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 발전사업의 추진이 전남 서남 지역의 2035 탄소중립과 청정에너지 확보 성공을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21일 국제슬로시티 시장총회에서 슬로시티 대상인 ‘2025 오렌지달팽이상(CHIOCCIOLA ORANGE 2025)’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국내(완도군)에서는 최초 개최된 이번 국제슬로시티 시장총회는 이탈리아 등 13개국, 200여 명의 슬로시티 시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장총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치유프로그램, 원탁회의, 시장총회, 갈라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장흥군은 장흥 고싸움 줄당기기(이하 장흥 고싸움)로 ‘2025 오렌지달팽이상’을 수상했다. 국제슬로시티 도시 10개국 18개 도시에서 제출한 프로젝트와 영상을 슬로시티 국제과학위원회 조정관 주세페 로마(Giuseppe Roma) 주재로 관계자들이 6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그 중 최고 점수를 장흥군이 획득하면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슬로시티에서는 ‘장흥 고싸움’이 공동체 전체가 참여하는 전통 농경문화를 현대적으로 되살린 중요 행사라며, 슬로시티 정신을 대표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평가했다. 장흥 고싸움은 장흥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대상자 유족 2가구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평군은 23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0일 함평읍과 엄다면에 거주하는 92세와 91세의 보훈대상자 가정 2곳을 방문해 “국가와 지역사회가 보훈대상자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위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보훈문화 확산 및 예우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군수는 고령 국가유공자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섬세히 살피며, “일상에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이 군수는 보훈대상자 위문을 마친 후 엄다면 삼정경로당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현장을 찾아 여름철 폭염에 지친 주민들 격려하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5년 새정부 추경안에 14개 사업 국비 6천25억 원이 반영돼 지역 경기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새정부 추경안 규모는 총 30조 5천억 원이다. 경기 부진 심화, 내수소비 감소 등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정부 재정을 마중물 삼아 경기회복의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새정부 출범과 동시에 추진됐다. 전남도는 새정부 출범 전부터 추경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김영록 도지사를 중심으로 도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 정부 주도 사업과 별도 지역 현안사업을 다수 확보했다. 특히 SOC 분야의 경우 전체 추경 규모 7천134억 원의 20%인 1천460억 원(호남고속철 2단계 등 3개 사업)을 확보해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운영 출연금 100억 원이 추가 반영돼 연구시설장비 도입 등 학사 운영 정상화에 기여하게 됐다. 지역 연관사업으로는 어려운 경기·민생 여건을 감안,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전국민 민생지원금 3천570억 원)과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이 스마트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금융 환경에 보다 안전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급증하는 금융사기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부터 시작한 이번 교육은 월 1회 경로당을 돌며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서민금융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가 참여해 금융사기의 주요 유형과 예방법, 피해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 변화로 어르신들의 금융사기 피해가 늘고 있어 안타깝다”며, “스스로 금융 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확대하는 등 어르신들이 디지털 금융 혜택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에서 지난 18일 ‘2025 전라남도 건설 안전 및 견실 시공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당초 도청에서 예정됐으나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기념에서 완도군에서 개최할 것을 피력해 이뤄졌으며, 이날 건설 업무 담당 공무원 및 건설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점섭 국토안전관리원 강사가 초빙되어 교육은 건설 안전과 실제 건설 사고 사례를 통해 담당자들이 현장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반기에 고속도로 공사 교량 붕괴, 싱크홀 사고 등 안타까운 인명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의식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범우 완도부군수는 “부실시공 방지는 발주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모두가 건설 현장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교육을 계기로 철저한 공사 품질관리와 견실 시공이 현장에 정착되도록 관계 공무원, 건설 관계자와 함께 현장 안전 관리 및 상황 대처 능력을 지속해서 키워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3,00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참여자 교육 및 간담회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무안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무안시니어클럽,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9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폭염 대응 요령 ▲온열질환 예방수칙 ▲수분 섭취 및 충분한 휴식 권장 등 활동에 필요한 안전 수칙 중심으로 구성돼, 혹서기 건강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산 군수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인원을 전년 대비 260명 늘어난 3,000명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누리집 또는 무안군 주민생활과, 각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목포시의회는 23일, 대양산단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재추진되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시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024년 11월19일, 대양산단 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계획이 한 차례 추진되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강한 반대와 보완자료 미비 등으로 인해 사업이 반려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6월11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동일한 내용의 사업계획서가 다시 접수되면서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목포시의회 의원들은 “의료폐기물은 주사기, 인체 적출물, 감염 위험 폐기물 등 1급 발암물질과 유해가스를 동반한 고위험 폐기물로, 법적으로 특별하고 엄격한 관리가 요구되는 대상”이라며, 이번 사업의 무리한 추진을 비판했다. 특히 다시 제출된 사업은 1일 48톤 규모로, 환경영향평가 대상 기준(1일100톤 이상)을 교묘히 회피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과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역 정치권 또한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가 추진 중인 갯벌치유관광 플랫폼과 자연 기반 치유산업전략이 글로벌 웰니스 도시 모델과의 연계를 통해 한층 구체화되고 있다. 시는 최근 영국․독일 등 연수를 통해 치유산업의 공공적 역할과 친환경 구현 방식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실행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연수단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사회적처방아카데미(NASP)를 방문해, 순천의 치유산업 전략이 사회적 처방의 치유 시스템과 밀접한 접점을 이루고 있음을 확인했다. NASP는 자연환경, 문화예술, 신체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합적 정서․사회 문제를 완화하는 선진 치유 정책 기관이다. NASP 글로벌 개발 책임자 하마드 칸은 “순천의 자연 기반 치유산업 전략은 매우 효과적인 사회적 처방 사례이며, 지난 5년간의 실증 통계를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됐다”며, “현대사회의 복합적 문제 해결에 있어 사회적 처방은 중요한 해법이며, 순천과의 협력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순천시와 NASP는 향후 MOU 체결 등 실질적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월 20일 시청 로비에서 농협중앙회광양시지부와 협력해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5.8kg으로, 2011년 71.2kg에 비해 약 21% 감소했다. 특히 20~30대를 중심으로 빵, 샐러드, 시리얼 등 간편식을 아침 식사로 대체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전통 식문화의 균형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광양시와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는 쌀로도 충분히 간편하고 맛있는 아침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공직자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과 농협 관계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과 시청을 찾은 민원인에게 우리쌀로 만든 기정떡과 식혜를 나누며, “쌀을 먹는 작은 실천이 건강을 지키고 농촌을 살리는 길”임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아침밥 한 끼가 하루를 바꾸고, 쌀 소비는 우리 농촌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남권 생활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를 매개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22일에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9회 전라남도협회장배 줄넘기대회’가 열려 도내 500여 명의 선수와 가족, 관계자들이 나주를 찾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줄넘기협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줄넘기 종목의 경쟁력 강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외부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는 선수 등록을 시작으로 개인전, 2인전, 단체전, 체력왕 선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시범 공연과 시상식을 통해 흥미를 더했다. 시는 이번 달에만 ‘제7회 나주시장배 수영대회’, ‘제11회 나주시장기 광주전남 생활체육 족구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도 단위 대회를 유치 및 지원하며 지역 체육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생활체육 행사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체육과 관광, 경제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스포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윤병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