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도봉구청 광장에서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도봉구청 광장은 쉼과 여유가 가득한 독서 공간으로 꾸며진다. 약 1,500권의 도서가 비치되며,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빈백, A형 텐트, 테이블 등이 설치된다. 이번에 특별히 팝업북 전시도 열린다. 해리포터 시리즈, 오즈의 마법사 등 해외 유명 팝업북이 전시된다. 구 관계자는 “도서관이나 일반 책방에서 접하기 힘든 팝업북을 장르별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고 전했다. 1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직접 팝업북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팝업북 체험은 지역 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10월 15일까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20명 내외로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북 큐레이션, 독서‧공예 체험 등이 준비된다.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을 위한 놀거리도 상시 운영되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비눗방울 공연도 18일과 19일에 진행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겨울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 및 코로나19의 동시 무료 예방접종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령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이번 독감 백신은 기존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을 사용한다. 3가 백신은 4가 백신과 효과 및 안전성에서 차이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코로나19 백신은 최신 변종 바이러스(변이주 JN.1)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백신(LP.8.1)이 사용된다. 구는 접종 후 방어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약 2주가 걸려 10월~11월 접종을 권장하며, 특히 독감과 코로나19 동시접종을 강조했다. 접종 전 반드시 의사의 사전 진료를 거쳐야 하며, 2~3일간은 고열 등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영등포구 보건소에서는 접종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홈페이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깊어가는 가을철 독서의 계절을 맞아 10월 15일부터 19일,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에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등포구 야외도서관: 무해독서(無害讀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해독서’는 2025년 트렌드 키워드인 ‘무해력’에서 착안한 개념으로, 무해력이란 자극적인 사회 속에서 물리적, 심리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는 안전하고 편안한 존재 또는 상태를 뜻한다. 이를 독서 문화에 접목해 자극 없이 순수하고 따뜻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야외도서관은 ▲빈백과 캠핑 물품으로 꾸민 자유로운 독서 공간 ‘리딩존’ ▲어린이 체험 중심의 ‘책놀이터존’ ▲세대별 참여형 프로그램이 열리는 ‘북로드존’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리딩존’에서는 연극배우 김민석, 신재범과 함께하는 낭독회, 사서 큐레이션, 라이브 공연 등 또 다른 분위기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또 책, 의자, 담요 등이 포함된 ‘팝업 북키트’를 대여해 원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책을 즐길 수도 있다. 구는 이번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를 도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호흡기 질환이 증가하는 동절기 대비,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코로나19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식품의약국(FDA) 등이 활용을 권고한 LP.8.1 균주를 사용해 국내외 유행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에 맞게 신규 개발된 백신이다. 구는 오는 15일부터 호흡기 질환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구는 관내 의료기관 147곳과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구는 사업 초기 접종자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7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20일부터 70∼74세 ▲22일부터 65∼69세 순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이 아닌 주민이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자체 구매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청소년 인플루언서 양성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악구 환경교육센터의 지역 특화 환경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환경과 미디어를 융합한 소그룹 중심의 참여형 교육이다. 교육은 ▲환경 이해 ▲탄소중립 ▲지속가능발전 등 관련 ‘이론 교육’과 함께 영상 기획‧촬영‧편집 등 ‘실습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자들이 관악구의 환경 이슈를 주제로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9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12회로, 관악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 10명이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출석률 80% 이상 참가자에게는 관악구 환경교육센터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된다. 한편, 구는 주민과 기관‧기업의 환경교육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관악구 환경교육 상담 콜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콜센터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제외) 운영되며,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누구나 환경교육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북사회적가치실천연대가 9월 30일 성북구청에서 ‘제3회 성북 사회적가치 포럼: 성북, 거버넌스와 연대의 미래를 그리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김영배 성북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성북구의회 의원, 대학교수, 민간 전문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민관협치로도 불리는 거버넌스를 성북구 내에서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주제발표와 토론, 청중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표자들은 거버넌스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 발표자로 나선 대학교수는 공공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목표 설정과 작은 성공사례의 축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배 국회의원은 국가와 지역 간 연결을 강화하고 시민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정당 민주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성북구의회 의원은 주민참여위원회 활동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과 구청 간의 중재와 문제 해결을 위한 의회의 노력을 설명했다. 민간 전문가는 협력적 정부 구축을 위한 법·제도 강화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확대를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수의 성북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성북길빛도서관과 길빛근린공원 일대에서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 – 책, 도심을 물들이다』를 운영한다. 이번 야외도서관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오동근린공원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숲, 색을 입히다’ 프로그램의 후속으로, 올해는 장소를 길빛근린공원으로 옮겨 새로운 콘셉트로 선보인다. 금요일·토요일은 오후 12시부터 20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책, 도심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야외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는 ▲ 성북구 사서가 엄선한 2,000여 권의 책 ▲ 곳곳에 배치된 서가 및 빈백을 활용한 편안하고 자유로운 야외 독서공간 ▲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 영유아 및 가족을 위한 ‘책 읽는 키즈카페’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10월 18일 오후 5시에는 야외무대에서 개장식과 함께 ‘가을의 재즈, 도심의 선율’을 주제로 한 축하공연이 열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0월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성신여대 앞 오거리에서 돈암동성당 구간까지 이어지는 도로에서 ‘2025년 차 없는 거리 동선나누장’을 개최한다. ‘동선나누장’은 차량으로 가득한 도로를 하루 동안 주민에게 돌려주는 마을 축제로, 차를 멈추고 환경을 생각하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것이 핵심 취지다. 단순한 거리 행사를 넘어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도시공유형 축제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해 축제는 주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꾸미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마련됐다. ▲불필요한 물품을 사고팔며 자원의 가치를 되살리는 ‘아나바다 장터’, ▲노래·춤·연주 등 재능을 펼치는 주민 장기자랑 무대 ‘스트릿 동선 라이브’,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다양한 체험 부스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문화공연, 먹거리 부스, 행운권 추첨 등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이어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9월 30일까지 아나바다 장터 참가자와 주민 장기자랑 무대 참여자를 모집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 작가를 초청해 ‘제8회 강북구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강북구 명사특강은 구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지혜를 나누기 위해 기획된 대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이금희 아나운서, 김경일 교수, 오은영 박사, 정희원 교수, 황창연 신부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특강의 연사 차인표 작가는 배우이자 사회공헌 활동가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최근 저서 『그들의 하루』를 통해 삶의 무게를 짊어진 평범한 사람들의 하루를 그려내며, 고통 속에서도 서로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이야기를 전해왔다. 강연에서는 ‘하루를 바꾸는 습관 그리고 『그들의 하루』’를 주제로 평범한 일상 속 성찰과 연대의 의미를 전하며 구민들과 따뜻한 메시지를 나눈다. 진행은 피아니스트이자 강연 연출가로 활동하는 문아람이 맡아 청중과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보육주간 기념행사 ‘북적북적 페스타-보육에 물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육주간 첫날인 20일에는 보육 교직원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원장실 속 작은 숲-테라리움 만들기’, 21일에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조선미 박사와 함께하는 육아공감 라이브’가 진행된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가 연사로 나서는 이번 강연은 사전 접수에서 220석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22일에는 보육 교직원을 위한 ‘나에게 주는 꽃 선물-플라워박스’,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투명한 예술-아크릴액자 그리기’ 체험이 운영된다. 이어 23일에는 ‘포코포코 거품아 놀자! 꿈틀꿈틀 물놀이’, 24일에는 영유아 기관 문화공연 뮤지컬 ‘찌릿찌릿 돼지코를 조심해!’, 양육자 프로그램 ‘엄마, 아빠도 향기로운 전환이 필요해’로 보육주간의 대미를 장식한다. 센터는 이번 보육주간 행사를 통해 부모들에게는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자녀와의 소통 기회를,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6일 오후 3시 10분 오류2동 모아엘가트레뷰 단지 내 신축 건물(오리로 1165)에서 국공립 다향어린이집 이전 개원식을 개최한다. 다향어린이집은 1993년 10월 최초 개원 후 천왕역세권 재개발사업 시행으로 인해 지구촌학교 1층으로 임시 이전해 운영됐다. 이번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축 어린이집은 연면적 736.32㎡,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돼 보육실 5개, 교사실 2개, 유희실 1개, 조리실 1개 등을 갖춰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어린이집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기 위해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시·구의원, 보육관계자, 학부모 등 약 7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개원사, 축하공연,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시설관람 등 진행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다향어린이집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8일 구로중학교에서 ‘제10회 구로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구로청소년축제’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이끌어가는 청소년 주도적 축제로 학교,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자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배움과 성장의 장이다. 올해는 ‘경기를 지배하듯 구로의 주인공이 되자’라는 의미를 담은 ‘Own Game, Own Guro’라는 구호(슬로건)를 내걸고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 주민 등 3,000여 명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오전 11시 브라스밴드와 구로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8개 청소년 동아리의 보컬(1팀), 치어리딩(1팀), 댄스(6팀)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1시 청소년 성화봉송 퍼포먼스로 무대가 다시 열리고 청소년 사회자가 진행하는 개막식을 통해 구로청소년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오후 2시에는 유튜버 ‘춤추는 곰돌’이 참여하는 관객 참여형 댄스 프로그램이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후 15개 청소년 밴드팀의 무대가 펼쳐지고, 인기 걸그룹 하이키(H1-KEY)가 초청공연을 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지난 9월 30일 시흥3동 984번지 일대 ‘시흥유통상가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금천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조합’ 설립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시흥유통상가 도시첨단물류단지는 최첨단 기술의 물류단지와 연구개발(R·D) 및 비즈니스 업무·판매·주거 기능이 혼합된 콤팩트시티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987년 조성된 시흥유통상가는 약 12만 5000㎡ 면적에 기계 및 금속 등 부품 유통업을 전문으로 개장했다. 국내 최대 산업용 기자재 전문상가로 현재 약 3,700개 점포가 입점해 운영되고 있다. 다만 30년 이상 경과로 노후된 건축물과 비효율적 토지이용으로 인해 새로운 소비·유통 트렌드에 맞는 변화가 필요해 재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금천구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첨단물류단지 공모에 신청, 2016년 도시첨단물류 시범단지 6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서울 서남권의 핵심 개발사업으로 꼽혔지만, 서로 다른 사업 시행방식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여러 단체의 사업 검토로 인하여 사업이 제자리걸음이었다. 그러다 지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1월 8일 금천구청 광장 앞에서 ‘봉사랑(愛) 나눔ON(溫), 당신의 금천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당신의 금천마켓(당금마켓)은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 순환 실천을 위한 주민참여형 플리마켓으로, 2023년 시작됐다. 주민이 직접 판매자와 소비자로 참여해 함께 '재활용'과 '공유경제'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한다.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작은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만도 지난 3월에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공유경제’를 주제로, 6월에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여름소풍’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당금마켓은 관내 주요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함께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긴다.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평균 연령이 50~60대인 것을 감안해 레트로 감성마켓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8090 추억의 가요와 팝송, OST를 들을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가수, 홍대 공연예술학부생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플리마켓 물품을 구매하고 확인증을 운영부스에 제출하면 유명한 캐리커처 작가가 그린 매운맛, 보통맛,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코로나 유행에 대비해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5-’26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백신인 LP.8.1 백신으로 진행되는 이번 ’25-’26절기 접종은 지난 9월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구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장애인 생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대상별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0월 15일(수)부터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며 동일한 일정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받을 수 있다. 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10월 15일(수)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접종에는 LP.8.1 백신 530만 회분이 활용되고 지난 절기와 동일하게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다만 12세 미만 면역저하자 등의 경우 이전 접종력에 따라 1회 또는 2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