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군은 기후변화 등으로 겨울철·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이번달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시행한다. 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공사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단속을 강화하고, 미세먼지불법배출 예방감시원 6명을고용하여 겨울철 늘어나는 영농폐기물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지도·단속을 강화 한다. 또한, 어린이, 어르신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관리실태 및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며, 시가지 주요도로에 대해서도 노면청소차를 활용하여 생활주변 미세먼지를저감할 계획이다.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공공2부제 실시,비산먼지발생사업장 단속 등 비상저감조치가 즉시 시행된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계절관리제기간인 12월~다음해 3월까지 고농도미세먼지발생 빈도가 높은 시기인 만큼 군민들께서 자발적으로 대기질 개선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특례시가 경희대학교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대학교 간 도시미래 공동연구’ 발표회를 열었다. 수원시가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수원시·대학교 간 도시미래 공동연구’는 대학생이 수원시 도시공간을 연구·분석해 도시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공간 개선 전략을 제안하는 관학 협력 사업이다. 올해는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이 참여했다. 이날 발표회 주제는 ‘미래도시 수원을 위한 재구상’이었다.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팀들이 수원 성곽길 주변 역사·문화공간을 바탕으로 한 공공디자인과 수변 경관 계획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세계 지역화(글로컬) 상권 창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 도시 브랜딩 외부 인지 연구 등 수원시 주요 현안을 다룬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수원시 도시총괄기획단장과 관련 부서장, 관계 공무원, 경희대 교수진과 학생이 연구 결과를 정책에 활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동연구 전시회는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시청 본관과 별관 로비에서 열린다. 연구 결과는 발표회와 전시회, 결과물 책자 제작 등으로 수원시 관련 부서와 산하기관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특례시가 수원페이 이용자 452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7%는 ‘수원페이가 가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매우 그렇다’가 48%, ‘그렇다’가 39%였다. ‘2025 수원페이 사용자 설문조사’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온라인(새빛톡톡)으로 진행됐다. 응답자 중 남성은 1318명, 여성은 3206명이었다. 11월 말 기준 수원페이 회원 수는 92만여 명이다. 수원페이 사용 이유는 ‘인센티브 혜택’(77%)로 가장 많았고, ‘지역 상권에 도움’(13%), ‘소득공제 혜택’(6%)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94%는 수원페이를 지속해서 사용할 의향이 있었지만, 58%는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수원페이 사용자들이 생각하는 적정 충전 혜택 한도와 할인율은 ‘50만 원 한도, 10% 할인율’(57%), ‘30만 원 한도, 10% 할인율’(28%) 순이었다. 매달 정기적으로 사용한다는 응답자는 50%로 지난해(40%)보다 10%P 증가했고, 월평균 50만 원 이상 충전한다는 사용자는 23%로 지난해(2%)보다 10배 이상 늘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무장애 관광환경 공모사업은 장애인·고령자·임산부·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을 비롯한 모든 관광객이 관광지 간 이동, 핵심 관광시설의 이용, 정보 접근에 제약이 없는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부문 1개 지방정부(국비 40억 원 지원), 열린 관광지 부문 13개 지방정부(국비 2억 5000만 원)를 선정하는데 수원시는 두 부문 모두 선정돼 42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열린 관광지 사업 대상지는 화성행궁이다. 수원시는 2026년에 화성행궁 별주 배수 개선, 태평성대 프로그램 운영, 큐알(QR) 기반 안내 서비스 강화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수원화성과 행궁동 일원에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진행된다. 주요 사업은 ▲신규 탈거리 도입 ▲내구연한 도래한 화성어차 교체 ▲시티버스 도입 ▲관광코스 상품 개발 ▲수원화성 내 안내 체계 디자인 개발·구축 ▲민간 시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앞으로 안산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교양과목 선택을 통해 안산 지역을 학습할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대학교 라키비움관에서 관내 소재 대학과 ‘지역대학 연계형 교양 교육 모델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함께 온라인 교양과목 ‘안산탐구’를 운영 중인 안산대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윤동열 안산대학교 총장,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 김도균 서울예술대학교 교무처장, 손승우 한양대학교 ERICA 창의융합교육원장, 이원영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학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각 대학은 ‘안산탐구’ 교과목을 기반으로 한 교양 교과목 ‘안산하세요’(가칭) 개발을 위해 공동 콘텐츠를 마련하고, 개발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교과목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협약에 참여한 모든 기관이 상호 협력해 관내 대학 재학생들의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토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파주시 시청사 증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청사 증축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청사 증축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파주시는 지난 9월 기자회견을 통해 시청사를 이전하는 대신, 현 청사 부지를 활용하는 증축 계획을 발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당시 “효율성과 실용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기존 청사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꼭 필요한 수준으로 증축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며,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공사비와 이전 비용 등 재정 부담도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결정에 따라, 파주시는 청사 증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행정수요 확대에 대응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 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행정 기능을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재편함으로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성매매집결지 공간을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연풍 리본(Re:born)-도시의 기억을 새롭게 엮다’라는 대주제를 내건 이날 행사는 70여 년 넘게 폭력과 착취, 불법의 현장이었던 성매매집결지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성찰하고,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에 이곳을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도시공간으로 전환해 나가기 위한 파주시의 의지를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읍면동 통‧리장, 유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성매매집결지 변화의 필요성과 시민 참여 과정을 소개하는 시작 영상으로 시작해 여성 인권 보호와 반성매매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시민 10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 시민 6인의 수필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낭독 무대에 오른 이들은 ‘침묵은 허락이고 무관심은 방조’, ‘이제는 시민이 참여할 때’라는 말로 시민의 참여를 호소하며 ‘성매매집결지는 반드시 폐쇄되어야 한다’라는 파주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포시는 12월 8일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회에서 운영 우수기관으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시·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한 민·관 협력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군포시의 시·군·구 협의체 민관협력 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두가 편한 저상버스 이용 챌린지 사업'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추진한 사업으로 장애인의 이동권을 ‘배려의 대상’이 아닌 ‘당연한 권리’로 인식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군포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장애친화 환경조성 사업 이행점검 과정에서, 운수종사자 교육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현장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속적인 분과 회의를 통해 교육 방식의 한계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단순히 의견 수렴하는 기구를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 변화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포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군포 대야 물말끔터(공공하수처리시설)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포 대야 물말끔터가 16일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하수·폐수·분뇨·음식물류 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악취방지법에 따라 5년마다 기술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기술진단 완료 시설을 4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악취저감 성과 △사후관리 실적 △현장 개선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시설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161개 공공환경시설 중 Ⅱ그룹(하·폐수처리시설) 71개소를 대상으로 한 운영관리 평가에서, 군포 대야 물말끔터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대야 물말끔터는 전처리시설의 각 단위 공정별 악취 발생원에 국소포집설비를 설치하고, 공간 내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공간포집설비(후드)를 운영하는 등 악취관리 체계를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든 단위 발생원 상부를 밀폐 덮개로 설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포시는 2021년부터 삼성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경기 희망 에코마을 조성사업’을 지난 11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해당 지역에 누적된 환경민원을 해소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는 ▲환경민원 해결 기반의 RE100 연계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구축 ▲외부재원 확보에 집중해 사업을 전개했다. 핵심 사업은 총 네 가지다. 먼저, 대야지하차도 방음터널에 화재 안전성이 강화된 태양광 일체형 방음판을 설치해 소음 저감과 전력 생산을 동시에 실현하는 융복합 환경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민간투자사 다스코(주)와의 협업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의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였다. 또한, 그동안 도로 소음으로 민원이 많았던 구간에 삼성지하차도 방음터널을 신규 설치해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더불어, 골프장 둘레길에 빗물저금통, 태양광 가로등, 미세먼지 측정 퍼걸러 등을 설치하는 저탄소체험둘레길을 설치하여 시민이 걷고 체험하며 탄소중립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 속 친환경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아산·구미·진주시는 오는 12.22. 14:00에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방자치 균형성장발전을 위한 ‘원주·아산·구미·진주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는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한 4개 지자체 공동 포럼으로 대도시 특례 확보를 통한 지역균형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김중석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박기관 상지대학교 부총장, 경기대 박현욱 교수의 주제 발표 후 전문가들의 토론을 진행한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58조(대도시에 대한 사무 특례)는 인구 30만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로서 면적이 1천제곱킬로미터 이상인 곳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지위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원주·아산·구미·진주시는 인구 30만 이상 도시지만, 면적 요건에 미달하여 대도시의 지위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현행법상 대한민국 30만 이상 도시 중 어느 곳도 면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데, 이러한 비현실적인 현행법에 4개 시는 2022년 10월 자치단체 업무 협약을 맺어 법 개정을 위해 공동대응해 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최고등급(가등급)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원주시는 소비쿠폰 신청률 및 집행률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고령자·취약계층의 신청 편의를 크게 높였다. 아울러 소비쿠폰 사용 확대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적극 유도하는 등 사용처 확대에 주력했다. 또한 적극적인 홍보과 안내를 통해 소비쿠폰의 실사용률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향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2월 1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과 함께하는 ‘제9회 강원 수출인의 날’행사에서 원주 기업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원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이번 행사에서 각종 수출 관련 탑과 훈장 등을 수상하며 강원 수출 경쟁력을 대표하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제62회 무역의 날’포상으로 원주에 생산공장을 둔 삼양식품(주)은 올해 식품업계 최초로 䃹억불 수출의 탑’과 ‘브랜드탑’을 수상하며, 수출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삼양식품은 지속적인 해외 진출과 수출 성과로 지역 경제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그 노력의 결실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아시모리코리아(주)는 䃳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자사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인정받았다. 아시모리코리아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바탕으로 수출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 밖에도 䃱천만불 수출의 탑’에 하나금속(주), 䃷백만불 수출의 탑’에 옥시코코, 䃲백만불의 수출의 탑’에 ㈜우경상사, 䃱백만불 수출의 탑’에 엔아이 크로스, 엔트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6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자유시장 뒤편 기존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80면이었던 주차 공간에 120면을 추가하여, 총 200면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78억 원으로, 이 중 국비 73억 원, 도비 15억 원, 시비 90억 원이 투입된다. 2026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보상 절차를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중앙동 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주차 공간이 확충됨으로써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주차 불편도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200면)’을 조성 중이며, 전통시장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는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집행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비쿠폰 사업의 집행률, 신속성, 운영 체계의 적정성, 소비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으며, 동해시는 지역 여건에 맞춘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해시는 소비쿠폰 사용률 극대화를 위해 지역화폐‘동해페이’캐시백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급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소비쿠폰이 지역 내에서 빠르게 순환되도록 유도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소비쿠폰이 대형 유통점이 아닌 지역 가맹점 중심으로사용되며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집행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동해페이를 중심으로 한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