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공주의료원과 대산한의원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방문 진료, 간호, 돌봄 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집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에는 공공병원인 공주의료원이 참여하여 의원급에서는 치료가 어려운 중증 환자들에게 더 적합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주의료원 내 전문 의료 인력을 활용해 환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주의료원과 대산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거주지에서 충분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기요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 실적 △사례 관리 대상자 의료 이용 실적 △장기 입원 관리 실적 △의료급여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실적 △재가 의료 사업 실적 등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울주군은 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장기 입원자 대상 찾아가는 사례관리, 신규 의료급여 대상자 및 다빈도 이용자 1천115명을 대상으로 울주군 권역별 의료급여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에서 본사업으로 전환된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서 돌봄, 식사, 이동 제공 기관까지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입원 치료 필요성이 낮은 장기 입원 환자가 안정적으로 일상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의료비용 감소와 올바른 의료급여 수급 문화를 정착시켜 호평을 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촘촘한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대상자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질병관리청은 국내 의‧생명과학 연구기관 연구활동종사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실험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험실생물안전지침'을 개정(4차)했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예방법', '유전자변형생물체법', '생명공학육성법'에 근거하여 병원성 미생물의 생물학적 위험군 분류 및 고위험병원체와 유전자변형생물체 취급 생물안전 시설의 허가‧신고 등 국가 생물안전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유전자재조합실험지침', '병원체 생물안전정보집', '감염성물질 안전수송 지침'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 설치‧운영 해설서' 등의 지침 및 생물안전 정보 제공을 통해 국내 의‧생명과학 연구기관의 생물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실험실생물안전지침'은 2006년도에 초판 발행되어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유전자재조합실험지침'과 함께 국내 의‧생명과학 연구기관에서 자율적 생물안전 관리의 기준으로 활용됐다. '실험실생물안전지침' 제4판은 그간 개정된 관련 법률‧규정과 'WHO 실험실 생물안전 매뉴얼', '미국 CDC 미생물‧생명의학 실험실 생물안전지침(Biosafety in Micr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항시가 26일 포항성모병원 병원 본관에서 고압산소치료센터 완공을 기념하는 축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장 및 남·북구보건소장 등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철강산업단지가 밀접한 포항지역 및 해양·어업 분야 종사자가 많은 동해안권역 특수성 때문에 고압산소치료가 필요한 가스중독, 감압병(잠수병), 화상 등 특수 질환 치료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포항시는 경상북도, 포항성모병원과 함께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설립하고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응급 의료 대응력을 강화한다. 고압산소치료는 고압의 환경에서 호흡으로 산소를 체내에 공급해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촉진하는 치료법으로 특히 감압병, 가스중독, 당뇨병성 족부궤양, 방사선 치료 후유증 등 다양한 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항성모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도내 최대 규모로 1인용, 2인용, 다인용(10인용 이상)의 총 3대의 고압산소치료기를 구비했으며, 이번 센터 개소로 포항성모병원은 지역 내 희소한 치료 인프라를 구축해 경북동해안권 권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몽골 내각관방부 각료 및 대학 총장 등 유력 관계자들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을 방문하여 관내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 홍삼스파 등 치유·의료 관광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3월 아이막주 주지사 등 방문, 5월 우문고비주 달랑자가드 시장 등이 방문한 데 이어 몽골 VIP 방문으로는 올해만 세 번째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진안군과 대자인병원이 체결한 바 있는 치유·의료 관광 업무협약에 따라 몽골 등 해외 유력 VIP 등을 대상으로 마이산 탑사와 진안홍삼스파 등 군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 방문·체험을 통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일정은 당초 몽골 내각관방부 장관이 직접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정세 불안정성 등을 이유로 차관급 이하 12명이 방문해 대자인병원 건강검진 등 의료관광 후 진안군을 방문해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목적형 홍삼한방 스파시설인 홍삼스파의 스톤, 머드, 건초 테라피를 비롯해 홍삼 테라피와 마사지 프로그램을 순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 진안군은 지역의 풍부한 웰니스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12월 24일 소독 활동을 하는 방역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독요령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농가와 효과적인 차단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독 활동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병원성 AI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소독요령, 현장 방역 활동 시 유의사항,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 군이 2021년도 이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은 공동방제단 등 이번 교육 참가자들이 최일선에서 노력하여 주셨기 때문이다”라며 “선제적인 AI 차단을 위해 철저한 소독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르고 정밀한 소독활동을 실시하여 우리 군이 청정지역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방역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질병관리청은 국내 주요 만성질환 현황과 건강위험요인을 분석하여, 만성질환 관련 정책 및 보건사업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를 매년 발간해왔다. 이번에 발간하는 '2024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는 국내외 관계 기관에서 발간된 주요 만성질환 통계를 기반으로, 국내 만성질환의 주요 이슈와 관련 요인을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4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275,183명으로 전체 사망의 78.1%를 차지했다. 2023년 10대 사망원인 중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악성신생물(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으로 대부분 ’22년 대비 순위가 증가했다.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만성질환으로 인한 진료비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만성질환으로 인한 진료비는 90조 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84.5%를 차지했다. 진료비 중 순환계통 질환으로 인한 비용이 13조 4천억 원으로 만성질환별 진료비 전체의 14.9%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2월 24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서울중부소방서를 방문하여 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계획을 점검하고 일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먼저,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김길중 서울중부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안전 등 특별경계근무계획을 보고 받고 나서,“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해 많은 국민들이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업소 화재 및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려운 환경이지만 연말‧연시 응급환자 이송에도 차질이 없도록 지역‧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는 현장 대원의 노고를 위로하며, “국민들께서도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일선 소방대원의 헌신 덕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신다”고 언급하고, “최근 영하를 밑도는 매서운 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건강에도 유념하여 근무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솔트의료재단 임은희 이사장 및 김일환 예성요양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민간위탁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대부분 지자체의 공립요양병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2023년 5월 군 직영 운영체제 돌입과 동시에 병원 필수인력 채용, 노후 시설보강 및 의료장비 교체 등 병원 환경 개선·조치를 완료했으며, 특히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 인증평가원에서 실시한 3주기 인증평가에서 군 직영 2개월 만에 당당히 통과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에 군은 지난 11월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을 운영할 유능한 수탁자를 모집했으며, 12월 17일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서 요양병원 운영 비전 등 운영 계획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솔트의료재단을 선정하여 2025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5년간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하며 거창군립요양병원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관계 공무원들과 병원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수탁 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7일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 8회차에 동인고 학생과 교직원 229명이 참여하여 220명 헌혈 기부에 성공하고, 9회차에 사직여고 학생 및 교직원 122명이 참여하여 102명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동래구민 헌혈의 날'기념 단체 헌혈 릴레이는 8, 9회차에 접어들면서 누적 헌혈자는 1,222명이 됐다. 또한,‘헌혈의 집 동래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인 '동래구민 헌혈 월간'에는 개인 누적 헌혈자가 411명으로 전체 헌혈자(단체+개인)는 1,633명으로 헌혈 목표 1,004명을 4회 연속 조기 달성했다. 김태성 동인고 교장은“헌혈에 참여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많은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랑스럽다”며“교실 안에서 이뤄지는 교육보다 직접 참여하고 헌혈 활동을 통해 느끼고 배우는 것이 많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 오전 0시 기준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유행 시기가 시작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와 군민 건강을 위한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50주 차(12월 8일부터 14일) 기준 표본감시기관 외래환자 1,000명 당 13.6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8.6명을 초과했다. 또한, 코로나19 입원환자는 8월 유행 정점 이후 최근 4주간 약 60명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환자 발생 비율이 65.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중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과 유선 접종독려, 접종 안내 문자발송 등 고위험군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접종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 누구나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도 복지여성보건국, 도내 모든 응급의료기관과 타 시도 화상전문병원 등 2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며, 의료공백 장기화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응급의료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는 기존 119구급대가 각 병원에 전화로 수용 여부를 문의했던 것과 달리,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장 구급대원이 표준화된 환자 정보를 단말기 통해 다수의 의료기관에 동시에 제공하면 의료기관에서는 실시간 수용가능 여부를 응답하여 환자 상태에 맞는 최적의 병원을 신속히 선정·이송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도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복지여성보건국과 소방본부 주관으로 9월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사전 설명회와 시연회를 열고, 10월부터는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협조를 구한 결과 도내 모든 응급의료기관 등 22개 의료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도내에서 치료가 어려운 중증 화상환자를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하는 조사, 감시 및 정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국외 연구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제학술지 수준의'주간 건강과 질병'영문누리집을 12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간 건강과 질병'은 2008년 4월에 제1호 발간을 시작한 이후, 매주 질병관리청의 과학적 근거에 따른 정책 및 정보, 건강증진사업, 조사·감시·연구 결과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주간 건강과 질병'을 통해 주요 감염병과 질병통계를 매주 발간함으로써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보호와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분산된 발생 정보를 수집하여 주간 발생 현황을 유일하게 제공하는 등 위기 상황 초기 중요한 정보 제공 기능을 수행했다. 코로나19 대응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선진적 방역체계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아진 관심도와 원고의 질적 수준 향상에 따라 전문 학술지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발판으로서 국제 학술지 수준의 영문 누리집을 마련했다. 2022년 9월 전용 누리집 도입 시 국내 이용자의 편의성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정부세종청사 10동에서 직원들이 참여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헌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정부기관 하반기 헌혈 이어가기 행사’의 일환으로 공공부문의 생명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혈액수급위기단계는 혈액 보유량이 5일분 이상일 경우 ‘적정’, 5일분 미만일 경우 ‘관심’, 3일분 미만 ‘주의’, 2일분 미만 ‘경계’, 1일분 미만 ‘심각’ 의 5단계로 구분한다. 최근 혈액보유량은‘적정단계’에 있으나, 한파, 폭설 등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와 겨울방학 등으로 헌혈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보건복지부 내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2~3회 헌혈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단체헌혈 행사에서는 총 164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보건복지부는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각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24년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수성구는 2009년 ‘대구광역시 수성구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15년 동안 매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아닌 취약계층 세대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7,449세대에 총 8,950만원을 지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차상위계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계속해 구민 모두가 보험료 걱정 없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