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이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대 3개월간 매달 30만원의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지급 대상자이며, 신청일 기준 임실군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육아휴직 대상 자녀가 신청일 기준 임실군에 주민등록이 된 경우에 해당된다. 장려금 희망자는 육아휴직 시작일 이후 1개월부터 종료일 이후 3개월 이내에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신청서와 고용보험 공단에서 발급하는 육아휴직 급여 지급 결정통지서 및 육아휴직 확인서를 군에 제출하면 된다. 장려금은 신청일로부터 1개월 단위로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 기간이 1개월 미만일 경우에는 일할 계산된 금액을 지원한다. 심 민 군수는“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이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사용을 실질적으로 장려하고, 부모의 공동육아가 자연스러운 문화로 확대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 지원사업’일환으로 우석대학교 봉사단‘그린나래’가 강진면 백련마을에서 4주간의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백련마을은 현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마을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그린나래 봉사단은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주민과의 친밀감 형성 활동을 시작으로, 명찰 만들기와 노래자랑, 어르신 안마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유대감 형성에 나섰다. 이어, 고혈압과 당뇨 관련 건강 교육과 혈당 측정 활동을 통해 주민 건강 관리에도 힘을 보탰다. 또한, 마을회관 내외부 청소와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주민들과 함께 저염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한 실천적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과 함께 마을 입구에 꽃길을 조성하며, 쾌적한 마을 경관과 정서적 만족을 동시에 높이는 활동도 펼쳤다. 봉사단은 앞으로도 남은 기간 동안 경관개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과 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영동군을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8일 방문하여 임실치즈 판매와 고향 사랑 현장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임실군과 영동군이 2024년 12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영동군에서 치즈 판매 행사를 가진 것으로 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임실군청 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 고향사랑팀, 임실방문의해팀이 총출동해 영동군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치즈 판매와 더불어 임실군 관광 홍보 및 고향사랑기부, 임실군청 공식 유튜브인 임실엔TV 구독자 확보 이벤트 행사도 병행하는 등 임실군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판매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임실N치즈와 유제품을 맛보고 구입하는 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자매결연 자치단체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영동군청 직원들과 군민들의 구매 열기에 이날 치즈 판매액은 680만원으로 높은 매출 성과를 이뤘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전국 도시 곳곳을 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이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압도적인 특별함을 선사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 심 민 군수 주재로 각 국실과장, 축제 제전위, 대행사, 유관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임실N치즈축제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담당 분야별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관광객 안전대책과 프로그램 운영, 축제장 구성 등 축제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임실N치즈축제가 11회째를 맞고, 임실 방문의 해에 열리는 만큼 더욱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구성해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 제공은 물론, 내방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편의 제공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더 특별하게 5일간 열릴 2025 임실N치즈축제는 주요 관광지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등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이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짐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체계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7월 초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완주군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461개소를 전면 개방해 폭염 취약계층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늘막 83개소를 운영해 보행자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 거동불편자,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노인돌보미, 생활지원사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안부전화, 방문 건강체크 등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가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살수차 3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 및 시가지에 물을 살포하고, 자율방재단을 활용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대(12시~17시) 작업 자제 및 휴식 유도를 안내하고 있다. 완주군은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폭염 위기경보가 ‘경계’ 또는 ‘심각’ 수준으로 격상될 경우, 폭염 상황관리반을 확대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신속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유희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인사발령자 43명에 대한 사령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사발령자는 ∆소방경 6명 ∆소방위 6명 ∆소방장 7명 ∆소방교 20명 ∆소방사 4명이다. 이날 교부식에는 승진 및 정기인사에 따른 직원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업무역량과 보유자격 등을 고려해 각 과(단) 및 안전센터에 배치돼 행정업무와 화재진압·구조·구급 등의 활동을 통해 홍성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기원 서장은 인사발령자들에게 “새로운 보직에서도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져달라”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더욱 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0일 CCTV 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처로 새벽 시간 도로에 쓰러져 있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CCTV 관제요원인 지태환 씨는 모니터링 중 지난 10일 새벽 0시 9분경 계룡시 금암동 사거리 도로에 누워있는 주취자를 발견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112종합상황실과 상황을 공유하여 주취자는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3분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당시 도로는 인적이 드문 커브구간으로 주행 차량이 도로 위에 쓰러진 주취자를 발견하기 쉽지 않아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긴급한 상황이었다. 이응우 시장은 “CCTV 관제요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 시민 한 분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며, “앞으로도 계룡시 CCTV 관제센터는 24시간 365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유사한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함께 하는 교육,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2025년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 시장의 주재로 교육 전문가와 학부모 등 총 18명이 참석해 시의 주요 교육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했다. 간담회는 평생교육과장의 시 주요 교육정책 및 현안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래 교육 인프라 구축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교육 격차 해소 방안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단순히 정책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미래 지향적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교육은 개인의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계룡시만의 특색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교육단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11일시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부시장, 각 부서장 및 주무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계룡軍문화축제 지원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를 70여 일 앞두고 각 부서장들이 축제의 세부 실행계획을 확인 공유하고, 개선·보완 등 행사 실행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보고회는 재단 총괄부장의 행사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 각 부서의 지원사업 보고, 질의 및 토론, 재단 이사장의 마무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사개요, 프로그램 운영계획, 행사 운영계획과 행사장 배치도를 비롯해 교통계획, 환경·안전관리 등에 대해 전반적인 토의가 이뤄졌으며 각 부서에서도 지원사업을 야심차게 진행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전년도 축제와 달리 국방&익스트림체험과 웰니스라이프 전시관 운영, K-POP, ROCK, 트로트 등의 軍문화 페스타 콘서트를 특별 기획하는 등 신규 프로그램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응우 재단 이사장은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완비 및 교통 안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24일 개관한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1학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AI, VR, AR, IoT 등 첨단 디지털 기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고, AI기반 융합교육 확산 및 지능정보 기술 중심의 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총 14개 콘텐츠가 설치돼 있으며, 1층 해저도시, 2층 태안 생태계 체험, 3층 태안 해안도시 탐험이라는 주제로 각층별 컨셉이 정해져 있다. 학생들은 자율적 또는 인솔자의 지도하에 1~3층을 오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주 접하기 힘든 VR 및 AR 기술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고,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는 점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를 활성화한 AI 체험활동과 융합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나가겠다.”라며 “교사와 학생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자료와 도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적십자 함양지구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는 물론, 치매 환자와의 소통 방법, 인식 개선을 위한 실천 과제 등을 공유하며 치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적십자 회원들과 함께 치매 예방 캠페인, 지역사회 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연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함양’을 만들어 나간다면 방침이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및 주민들과 협력해 치매 인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 여성회는 지난 10일 금산읍 일원에서 금산군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는 반찬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회원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한국자유총연맹의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을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이번 봉사가 추진됐다. 준비한 반찬은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직원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 여성회는 매년 반찬나눔 봉사를 비롯한 여러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여성회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산군은 인삼의 가치 확산과 지역문화 콘텐츠 육성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인삼문화전문가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되며 금산인삼의 역사·문화·생활 속 활용 효능을 중심으로 구성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을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이론 중심 강의를 넘어 인삼을 활용한 요리 실습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실습 등 다채로운 체험형 교육으로 추진된다. 수강 인원은 25명이며 금산군민이면 누구나 오는 15일까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기획관리실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역 특산물인 인삼을 보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스피치 능력 향상과 영상 제작 등 부가 역량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산군은 본격적인 고온 다습한 시기를 맞아 농작물 병해 예방과 축사 악취 저감을 위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유용미생물(EM)과 축산 생균제 등 미생물 자원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유용미생물, 효모, 유산균, 고초균, 광합성균 등 미생물 자원은 농작물 생육 촉진과 토양 개선, 악취 저감, 병해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병해가 급증하고 가축 분뇨와 생활하수로 인한 악취 문제도 심각해지는 만큼 미생물의 활용이 더욱 필요하다. 토양에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500배 희석해 1~2주 간격으로 살포하면 토양 내 유해 세균 억제와 병해 예방은 물론 작물 생육 촉진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축사 바닥과 벽면에 유용미생물과 광합성균을 100배 희석해 주 1~2회 살포하면 암모니아 등으로 인한 악취를 줄이고 해충 발생도 억제할 수 있다. 가정에서는 생활하수구, 음식물 쓰레기통, 화장실 등에 사용하면 악취 저감과 함께 오염 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군은 농업·축산용 미생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농가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산군은 제원면 인삼골오토캠핑장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철 캠핑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캠핑장은 금강변을 따라 생태천 데크로드 및 전망데크, 다목적광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A부터 D구역까지 총 55개의 나무데크 사이트가 조성돼 있다. 예약 사이트를 통해 주말 및 공휴일은 3만 원, 평일은 2만 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연중무휴로 사계절 내내 문을 연다. 군은 지난 6월 말 여름 피서철을 대비해 이곳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주요 데크 구간의 노후 및 손상 목재를 교체하고 표면 정비와 방부 처리 등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캠핑 환경을 조성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신속한 보수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