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천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올해 6월부터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되는 주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첫 검사 대상은 6월부터 본격 출하 예정인 복숭아를 중심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향후 포도, 사과 등 영천시 주요 농산물의 출하시기에 맞춰 품목별 맞춤형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은 서울·경기 지역을 포함한 전국 주요 대도시의 마트와 전통시장 등으로 유통되고 있어, 출하 단계부터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등 철저한 검사와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영천시는 올해 상반기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긴밀희 협의해,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에 대해 345개 항목의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으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는 1개월간 도매시장 출하가 제한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안전성 검사는 영천 농산물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산물도매시장 출하 단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11일 전했다. 구는 6월 17일 화요일 오후 4시~6시, 26일 목요일 오후 3시~5시 이틀에 걸쳐 남동구청 종합민원실에서 구민을 위한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청구액 300만 원 미만) 관련 상담이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구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총 10명으로, 이번 상담은 오진수 세무사와 이재환 세무사의 참여로 진행하게 된다. 마을 세무사의 상담을 받기를 원하는 경우, 사전에 남동구청 세무1과로 상담 예약 후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가능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경제적 부담 등으로 세무 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구민들에게 이 제도가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해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취업난 극복과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남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채용박람회에는 구인기업 30개 사와 구직자 35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297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 83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거나 추후 최종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뿌리산업 및 남동산단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진행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호응을 얻었다. 채용 분야는 제조․생산·설치 부문, 공항 일자리, 물류, 영업, 경호, 보건·사회복지 등 다양한 직종과 전문직이 마련됐다. 특히,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채용 분야와 직무가 마련되고, 20대부터 60대까지 지원할 수 있는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참여도가 더욱 높았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진로 컨설팅과 모의 면접 등 부대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취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AI 모의 면접 체험관 ▲입사 지원서류 컨설팅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여수여서점이 개소 2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바자회는 여수시민을 비롯해 여수시청, 여수시의회,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2,500여 점의 물품과 여수농협 여서지점, 여수 식자재마트 등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또한, 관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을 함께 전시하며 바자회에 담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판매 수익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늘푸른집’과 ‘해오름둥지’에 전달되어 시설 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율 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 공동대표는 “아름다운가게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 뿌리내릴 수 있었던 것은 오롯이 여수시민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환경과 공동체를 되살리는 일에 노력을 쏟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왔다는 게 대단하고 자랑스럽다”며 “나눔이라는 두 글자가 우리 모두의 일상이 되도록 지금처럼 ‘아름다운 여수’를 만드는 일에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공직사회 신뢰 회복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0일 여수문화홀에서 전 직원과 함께하는 ‘공직자 청렴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문화 콘서트는 단순한 전달 형식의 교육이 아닌 부정부패 사례를 중심으로 한 ‘청렴 뮤지컬’ 콘텐츠로 진행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청렴 뮤지컬’은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와 극복 과정을 조명한 것으로 공직자에게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진 청렴 강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인 정웅정 여수시 감사담당관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관계 법령과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정기명 시장은 “공무원은 법과 제도 안에서 업무를 추진하기에 철저히 정통해야 한다”며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여수시 행정의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는 강력한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청렴한 데이(DAY)’ 캠페인 활동을 비롯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지난 9일 임실경찰서와 임실역 인근 하상도로에서‘상습 침수 구역 대응 통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풍수해 인명피해 3대 유형(산사태‧하천‧지하공간) 중 하나인 하천 주변의 극한 호우를 가정하여 진행됐다. 침수 취약 시설인 하상도로 현장에서 도로 유실 시 차량 통제 및 우회 도로 확보 훈련을 실시하고, 자동 차단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심 민 군수는“하상도로와 같은 하천 주변 도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아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이번 여름은 특히 이런 상습 침수 구역을 중심으로 민간보조자 및 유관기관 간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이 SNS를 통해 선보인 봄꽃 콘텐츠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실제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5월 초부터 6월 초까지 한 달간 옥정호 작약꽃과 꽃양귀비,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을 중심으로 사진 게시글 6건과 숏폼 영상 4건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등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하여 누적 조회수 31만 6천 회를 기록했다. 특히,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의 작약꽃밭과 꽃양귀비를 배경으로 제작된 숏폼 영상은 약 30~45초 분량의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조회수 11만 6천 회, 좋아요 855개를 기록하며 강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해당 영상은 임실군 소속 신규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고 기획‧촬영‧편집까지 자체 제작한 콘텐츠로, 젊은 감각과 트렌디한 연출이 감성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져 SNS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댓글 반응 역시 뜨거웠다.“저번 주 주말에 남편과 다녀왔는데 작약 향이 너무 좋았어요. 연애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라 살짝 설레기도 했어요. 데이트 장소로 딱입니다”와 같은 실제 방문 후기와 함께 방문 의사 표현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10일 제32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창녕군수로부터 제출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심사를 위해 신은숙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각종 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며,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정선 의원이 ‘창녕하수처리장 감사결과 및 대책 마련’을 주제로 군정질문에 나선다. 특히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는 김재한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군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을 통해 정책의 효율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홍성두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눈으로 행정을 살피고, 군민의 목소리로 군정을 바로잡는 의회의 본질적인 사명”이라며 “군정의 성과와 한계를 함께 점검하고, 더 나은 정책이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문화행사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여름의 문턱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대가 형형색색 수국으로 물들며, 싱그러운 녹음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말 문화공연으로는 오후 3시, 달음홀에서 참여놀이연극, 풍선마술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4시, 산돌마당에서는 타악퍼포먼스와 마당극 등 흥겨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저녁 무렵인 오후 6시에는 작가정원에서 팬플루트, 오카리나, 대금, 기타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밤이 깊어지는 오후 8시 30분, 숲속어린이도서관 야외무대에서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야간 공연이 이어진다. SNS 인증을 완료한 방문객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의 수국을 즐기며 한 장의 엽서를 완성하는 ‘스탬프 투어’, 보라색 드레스 코드를 입고 참여하는 ‘보랏빛 순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는 6월 13일부터 29일까지 일호광장 진주역 기획전시실에서 ‘화가의 정원’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를 기념하며, 정원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자연과 예술의 관계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화가의 정원’은 숲과 나무, 꽃 등 정원과 관련된 소재를 중심으로 진주지역 작가 12명의 회화 24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강해중, 권연순, 권혁춘, 문미순, 박건우, 박규민, 박혜경, 백진화, 신옥순, 진혜영, 조현순, 허정숙으로, 각자의 시선으로 정원을 해석하고 화폭에 담았다. 정원은 인간이 꿈꾸는 자연에 대한 동경을 상징하는 공간이자, 감정이 깃든 사유의 장소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예술가들에게 지속적인 영감의 원천이 되어온 주제이기도 하다. 예술가들은 현실 너머의 낙원과 같은 정원을 자신만의 내면과 결합하여 아름다운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진주시는 예술과 정원을 연결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정원산업박람회에 문화적 깊이를 더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는 교통 약자와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중앙시장과 서부시장 인근 횡단보도 2개소에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은 AI 기반 카메라를 활용하여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보행 시간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보행 신호 시간을 연장하는 스마트 교통 솔루션이다. 특히,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보행 속도가 느린 교통 약자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돕는다. 설치 장소는 진주경찰서와 한국도로교통공단의 협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노인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과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등 교통사고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지정됐다.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현재, 보행 안전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스템 도입은 시민들의 보행 편의를 개선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도입은 사람 중심의 교통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는 10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거제시 농협 임직원 240여 명이 동참한 고향사랑기부금 242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진주시(중부·남부·북부·문산·금산농협)와 거제시(해금강·사등·연초·일운·장목·장승포·하청·거제농협) 농협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이루어졌다. 진주와 거제 지역의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2023년부터 3년 연속 상호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두 도시 간 긴밀한 협력의 결과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진주와 거제가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꾸준히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 100%,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이 주어지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종사자 36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역량강화교육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에게 활동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꼭 필요한 ▲응급상황 대처방안 ▲장애인 인권 및 인식개선 교육 ▲부정수급 예방 청렴 교육으로 현장 종사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 제고와 장애인 권익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과 권익증진에 앞장선 모범 장애인활동지원사 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하여 종사자 사기 진작 및 활동지원사의 위상을 한껏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인력으로 이들의 전문성 제고는 곧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장애인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된 이래, 올해로 세 번째 실시한 이번 장애인활동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11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통합방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진주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기구로, 민·관·군·경 22개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분기별 회의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주요 안내 및 협조사항 공유, 통합방위 확립을 위한 주제발표, 안보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책 마련 등이 다뤄졌고, 특히 대통령 선거 후 변화하는 국내외 안보환경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방위태세 유지 확립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굳건한 안보태세를 기반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며 “항상 빈틈없는 대비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 속에 실전과 같은 훈련과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 직원 대상으로 ‘소극행정 OUT 투명행정 UP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했다. 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깨끗한 공직윤리관을 확립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해 청렴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 직원의 관심도를 높였다. 먼저 기관장 청렴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보내 반부패 청렴 주간의 시작을 알렸고 시청 로비에서는 ‘소극행정 OUT 투명행정 UP’실천을 강조한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엽서를 전달하여 청렴성을 당부했으며, 진주시 공무원 노조도 함께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했다. 또한 반부패 주간 중 나만의 청렴 문구를 삽입한‘청렴거울’과 ‘커피드립백’을 만들고, 청렴온라인 퀴즈대회를 열어 청렴 법령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 한편 시는 올해 소극행정과 업무불투명을 부패취약분야로 분석 및 도출하여 ‘공정· 친절·적극행정’의 실현과 투명한 민원처리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