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5월 10일 국토교통부로 청량리역 인근 GTX-C노선 변전소(수직구 포함) 건립의 직권취소 및 이전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전원개발촉진법'제5조의 3(송전 및 변전 설비의 입지선정)을 준용해 시행사가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과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변전소의 입지를 재선정할 것을 요청했다. GTX-C 시공사와 국토부의 환경영향평가 및 의견수렴절차가 인접한 아파트 주민들이 본격적으로 입주하기 전인 지난해 8~9월경 이루어져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못했고, 올해 4월 가진 주민설명회에서도 약 1,500세대의 아파트 단지로부터 50m 이내에 설치 계획 중인 변전소의 위험성과 안전성에 대해 납득할 만한 설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구 관계자는 직권취소 요청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동대문구는 작년 하반기부터 청량리역 변전소 및 점검 수직구 설치에 반대 한다는 입장을 GTX-C 관계기관에 여러 차례 제출했지만, 실시 설계엔 반영되지 않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침해하는 변전소 설치에 결사반대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과 마을교과서’와 연계한 ‘우리고장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작년 한 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은 ‘우리고장 체험활동’은 초중학생들이 동대문구 소재의 공공기관·문화유산·전통시장 등을 마을해설사와 함께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체험활동은 신규 코스인 ‘경희대 자연사박물관’을 포함하여 총 5개 코스로 운영된다. ▲1코스(동대문구청) ▲2코스(영휘원·숭인원–세종대왕기념관) ▲3코스(청량리시장-선농단·선농단역사문화관) ▲4코스(배봉산) ▲5코스(경희대학교 자연사박물관) 중 각 학급별로 1코스씩 선택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10일 청량초 학생들의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는 관내 총 11개 학교 64학급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오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동대문구 곳곳을 탐방하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하는 학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유익하고 알찬 내용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소속 공무원 10명이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3종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드론의 공공분야 활용을 위해 최근 백석대학교 무인항공 사업부에서 운영하는 ‘드론 국가자격증 과정’에 참여할 직원을 모집해 2박 3일간의 합숙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직원들은 비행이론 및 드론산업의 동향을 학습하는 한편, 교육용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모의비행과 비행실습을 통해 드론 운용능력을 함양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들이 시설 안전점검, 행사 ․ 축제 촬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지난해에도 2회에 걸친 드론 국가자격증 과정에 참여해 소속 공무원 21명이 드론 3종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동대문구가족센터(센터장 한미영)가 주관하는 ‘2024 세계가족축제’가 11일(토) 구청 앞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동대문구 세계가족축제는 세계 각국의 ▲먹거리 ▲공예품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이주민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이 서로 교류하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이다. 행사당일(11일) 오전 10시 용두공원 메인무대에선 흥겨운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이주민 합창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주여성합창단 ‘행복메아리’와 다문화 자녀 연극단 ‘어울마당’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무대 앞 체험부스에서는 ▲일본 풍경종(후우린) ▲베트남 잠자리(쭈온쭈온) ▲중국 경극가면 부채 등 ‘공예품 만들기’와 ▲일본 달마 떨어뜨리기(다루마오토시) ▲몽골 경마놀이 및 게르(전통가옥) 등 각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행사장을 찾은 ‘세계먹거리장터’에선 ▲캄보디아 춘권(눔삐이), 녹두라테 ▲멕시코 플라우타(토르티아), 타코 ▲대만 미트볼(러우위안), 버블티 등 15개국 40여 개 메뉴를 선보였다. 구의 탄소중립 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돌봄사각지대 없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10개 민간기관과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신규·재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돌봄SOS는 긴급·단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일시재가, 동행지원, 주거편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는 서비스가 완료된 이후에도 장기요양·노인맞춤돌봄 등 공적돌봄제도 연계뿐만 아니라 사례관리, 건강지원 등 중장기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는 협약 기간 만료일이 도래하는 서비스 제공기관 6개소를 재평가하고 장기요양기관(▲올인노인복지센터 ▲돌봄재가복지센터), 일반음식점(▲열두광주리), 전기공사업체(▲대한전력㈜) 총 4개소를 신규 협약하여 이달부터 돌봄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고령, 건강 등의 사유로 죽식을 희망하는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죽 제조업체를 신규 모집했다. 긴급단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아니더라도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1인가구 기준 222만원)인 경우, 연간 이용한도(1인 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들이 보다 간편하게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에서 태블릿 컴퓨터를 활용한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를 더욱 확대하여 디지털 치매관리체계 구축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는 선별검진 결과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태블릿 컴퓨터를 활용하여, 대부분의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비교적 일관되게 저하 소견을 보이는 기억력, 지남력, 언어능력, 시공간 능력 등의 개별 인지기능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검사법이다. 기존 치매 인지기능 검사는 검사자가 대상자를 주도하여 1:1 자필검사로 진행했으나,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는 검사자 도움 하에 대상자 스스로 태블릿 컴퓨터를 활용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을 덜 받고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검사 자료가 자동으로 채점되어 검사 시간을 단축하여 효율적으로 치매를 진단할 수 있다. 구는 디지털 인지기능검사 결과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인지 강화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외출이 어려운 치매 대상자 가정에는 인공지능(AI) 돌봄 환경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청년부터 노인까지 관내 1인 가구를 위한 무료 구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 구는 2023년부터 1인 가구에 무료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지원하고 있으며 치아관리(치간 칫솔 사용법, 의치관리법 등), 불소도포, 치과진료 건강보험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동대문구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전화(2127-5367, 5422) 예약 후 1인 가구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기숙사 입실증명서 등)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2023년부터 올해 4월말까지 이용자 수는 총 234명으로, 이중 20~30대가 40%, 40~50대 16%, 60대 이상이 44%를 기록해 젊은 층의 이용률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검진결과 63.2%가 ‘치주질환 유병자’로 확인됐으며 특히 ‘40~50대’의 경우 76%가 치주질환을 앓고 있었다. 구 관계자는 “보건소 1인 가구 구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치아를 오래 유지하시기 바란다.”며 “선착순 400명에 한해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대문구 보건소에서는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2024년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등) 가격을 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5월 29일(수)까지 받는다. 가격 기준 일자는 2024년 1월 1일이며,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승인되고 건축물 관리대장에 등재된 주택을 대상으로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했다. 열람은 5월 29일(수)까지 동대문구청 세정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에 이의신청 가격 및 사유를 작성해 구청 세정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우편이나 팩스, 인터넷을 통해서도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제출기한은 5월 29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된 이의신청 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동대문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결정되며, 그 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공동주택(아파트, 다세대, 연립)의 경우, 같은 기간 한국부동산원 동부지사(02-2216-6811) 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7월 13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동대문구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관내 어린이들이 숨은 끼와 재능을 펼치고 자신감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이번 동요대회를 열게 됐다. 작년 대회에서는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125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올해는 참가대상을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홈스쿨링 등 기타 사유로 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관내 어린이들까지 확대한다. 대회는 저학년부·고학년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인이나 10명 이하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이달 24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참가영상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영상 심사를 거쳐 6월 10일 본선 진출자를 발표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 구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대문구는 관내 학생들의 미래인재 역량 함양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들의 구직 활동 편의 제공을 위해 현장형 일자리 상담 서비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정보 부족 등으로 동대문구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11월 20일까지 동주민센터 및 관내 직업훈련 기관 3개소(기술 교육원, 요양보호사 교육원, 경비 교육원)를 순회하며 운영한다. 일자리상담소를 찾는 구민들에게는 맞춤형 취업 상담과 구직 등록 및 구인 정보의 제공을 통한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취업을 원하는 구민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직업 훈련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소개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관련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구인 업체는 필요한 역량을 갖춘 직원을 빠르게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직자와 구인 업체는 상시 운영 중인 동대문구청 1층 일자리센터에서 전문직업상담사와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5. 20까지 ‘물길따라 함께 걷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 걷기’를 유도하고자 동대문 · 성동 · 성북 3개 구가 손잡고 마련한 걷기 행사이다. 참여자들은 행사 당일인 5. 22 오전 10시 청계천 고산자교 하부에 모여 단체 준비운동, 걷기 실천 다짐 후 청계천 고산자교(성동구)에서 성북천 분수마루(성북구)까지 하천을 따라 이어지는 약 4.7km 물길을 함께 걷는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동대문구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신청 또는 카카오톡 채팅방 검색 메뉴에서 ‘물길따라 함께 걷기’ 채널을 찾아 추가한 뒤 ‘동대문구 신청’을 누르고 안내되는 인적사항을 작성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함께 걸으면 즐거움도, 건강도 두 배가 될 것이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서로의 건강을 위해 이번 걷기 행사에 참여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중증정신질환자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건강검진’은 사회적 편견과 낮은 복지 서비스 접근성으로 독립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정신질환자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의료기관과 연계를 통해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검진은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이루어지며,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별 맞춤형 영양·운동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상담을 통해 신체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도록 돕는다.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정신질환자 누구나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보건소 건강관리과 마음건강팀(02-2127-5384) 또는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만성질환, 신체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신체건강관리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공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중증 정신질환자의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신체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자에게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5. 14.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환급부스를 방문해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후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참여점포는 별도로 표시가 돼있어 쉽게 확인 가능하다. 단, 시장별로 환급부스의 위치가 달라 이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경동시장 ‧ 광성상가는 ‘경동시장 신관 지하1층’ ▲청량리 종합 ‧ 농수산물 ‧ 전통시장은 ‘청량리종합시장 고객센터 1층’ ▲청량리수산시장은 수산시장 상인회 맞은편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환급부스의 운영시간은 09:30~17:30이며, 3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 67,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이 지급된다. 1인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4월 25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과 지역 청년 문화활동 기반 마련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의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동대문구 및 대학가 골목상권 재생을 위한 지역 브랜딩 및 특화 방안 모색 ▲청년 문화활동 및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 참여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문화 및 대학가를 비롯한 상권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는 교과 수업 연계를 통해 동대문구 미식 관광코스 및 대학교 일대 문화관광 코스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대문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대학가 골목 상권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전,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는 효를 생활화하고, 본연의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많은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격려하는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총 4명으로 복지정책과 김귀복 복지지원팀장이 서울시장 표창을, 스마트도시과 강정훈 스마트도시관리팀장, 치수과 엄성현 주무관, 자동차관리과 이상진 주무관이 동대문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김귀복 팀장은 홀로 노부모를 부양하다가 오랜 병환으로 부친이 2016년 타계하시고 본인도 건강이 악화됐으나, 고령의 모친을 정성껏 보살펴왔다. 매 주말마다 왕복 6시간 거리의 고향에 있는 요양원에 오가며 힘든 상황에도 가정과 직장에서 성실한 태도로 모범이 되어 왔다. 김귀복 팀장은 “효행공무원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사랑과 정성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업무에도 소홀함 없이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나눔과 배려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며, “표창 수상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