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노인의 날’인 오는 2일 소월아트홀에서 ‘제3회 성동구 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어르신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과 주관하고 노인복지관 6개소(왕십리도선동‧사근동‧성수1가제2동‧송정동‧용답동 노인복지관, 성동노인종합복지관)가 함께 추진한다. 먼저, 어르신 프로그램 발표회로 축제의 막이 열린다. 댄스, 연극, 하모니카 연주 등 총 7개 팀이 그동안 쌓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이어, 본격적인 행사로 ‘경로의 달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웃에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노인복지기여자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의 선배 시민인 어르신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성동시니어 청춘 노래자랑’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어르신 6개 팀(총 8명)이 참여해 흥겨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노래자랑은 순위를 선정하지 않는 비경연식으로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수상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중증발달장애인 교육생이 표현한 추상화 및 도자기공예 등 예술작품 74점을 성동구청 책마루에서 9월 23일에서 9월 25일까지 3일간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인 '예술누림사업'에서 지원받아 중증발달장애인 10명의 교육생이 4개월에 걸쳐 만든 작품을 구민들에게 공개하여 중증발달장애인 교육생의 창의력과 독창성을 보여주고, 지역사회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작품에 담아냈으며, 다양한 매체와 기법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이야기와 시각을 표현하였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예술이 주는 힘을 느꼈다고 전했다. 성동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4개월 동안 예술 활동을 함께한 황유경 강사는 "발달장애인들의 다양한 상상력이 작품에 중요한 소재가 되기도 하였다며 발달장애인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장애인들의 예술활동에 감동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8일 살곶이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2회 반려동물 축제 ‘성동에서 놀다가개’를 개최한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예의 이른바, ‘펫티켓’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우리가 함께 지키는 펫티켓’을 주제로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하여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전 행사에서 개그맨 출신 트로트가수 ‘영기’가 축하 공연과 더불어 사회자로 축제를 진행한다. 이어 행운권 추첨과 개회식 및 펫티켓 퍼포먼스 등 기념식으로 축제의 막을 열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 반려가족 패션쇼 ▲ 고질라 게임 ▲ 반려견 운동회 ▲ 기다려! 최강자전 이벤트 ▲ 펫티켓, 반려동물 OX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 홍보·참여·체험마당 ▲ 펫티켓 스탬프투어 ▲ 플리마켓 ▲ 푸드트럭 ▲ 포토존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반려가족 패션쇼는 사전 신청을 받은 15개 팀이 참가하며, 반려동물과 주인과 무대에 올라 런웨이를 하며 장기를 뽐내는 특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28일 왕십리역 광장에서 '2024 성동함께축제 · 가족愛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마을축제와 가족愛플리마켓을 연계한 행사로서 ‘함께 담다, 함께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체험, 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왕십리역 남측광장에서는 올해 12번째를 맞이하는 ‘성동함께축제’가 열린다. 마을축제 주민기획단을 구성하여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하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 모임 및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 단체 등 부스 활동 34팀 (36개 부스) 및 주민공연 8개 팀이 함께한다. 축제 부스와 행사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내 손안의 행사장 만능 지도 루트백 체험, 퀴즈로 배워보는 성동학개론, seeglass를 활용한 브로치 및 장신구만들기, 박스 및 병뚜껑을 활요한 환경 놀이터 등 다양한 영역의 체험과 공유의 장으로 운영된다. 왕십리역 북측광장에서는 ‘제16회 가족愛플리마켓’이 열린다. 가족 단위 팀이 참가하는 아나바다 중고장터로 온라인 접수 및 추첨을 통해 72팀이 최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성동구 평생학습관의 4분기 정기강좌의 수강생을 9월 3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4분기 정기강좌에 개설되는 ▲상속의 모든 것과 상속 분쟁 예방의 유언장 작성법 강좌는 일반인의 잠재적 분쟁 요소가 된 상속에 관한 법률 지식을 미리 익혀, 상속 분쟁을 예방하고자 특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구강관리_입이 즐거워야 99세까지 건강하다 ▲부와 행복을 함께 키우는 머니코칭 ▲기후변화 시대의 영화 등 특강 및 시민교육을 통해 시민성 실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분기 정기강좌 중에 ▲협치)소월의 그림자 밟기 강좌는 소월과 오순의 "낭독음악극"을 마무리 강의로 진행하여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반응이 좋아서 다른 강좌와 콜라보 프로그램을 여러 테마로 기획 예정이다. ▲독립운동가들의 꿈_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찾아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여정 등 시민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환경, 시민교육 분야 인식 제고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그 외에도 인문교양·문화예술·생활건강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0월 20일까지 주민 참여형 홍보 콘텐츠 발굴 및 구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2024 #성동에살아요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성동의 사람’과, ‘성동의 자랑’ 2개의 부문을 주제로 진행된다. ‘성동의 사람’은 성동구의 주요 행사 및 시설을 누리는 주민들의 모습과 일상을, ‘성동의 자랑’은 성동의 정책, 발전상, 명소 등 알리고 자랑하고 싶은 것을 사진이나 영상(릴스)로 담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사람은 10월 20일까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와 함께 출품작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적합성, 활용성,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예선 및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분야와 주제별로 총 34개 작품을 선정하여 11월 15일 결과를 성동구 누리집(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 중 사진 분야는 ▲최우수상(2명) 각 30만원 ▲우수상(4명) 각 20만원 ▲장려상(6명) 각 10만원 ▲노력상(12명) 각 5만원을 수여하며, 영상 분야는 최우수상 각 50만원(2명)을 비롯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동구의회는 지난 25일 베트남 푸옌성 뚜이호아시 대표단을 만나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베트남 뚜이호아시는 성동구의 국외 자매도시로 코로나19 이후 첫 공식 방문했다. 방문단은 뚜이호아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및 인민의회 의장, 당 간부, 기업인 등 2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관광·경제 등 분야별 선진행정을 벤치마킹하고 교류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찾아왔다. 이날 남연희 의장을 비롯한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의회 1층에서 뚜이호아시 대표단을 영접하고 의회랑, 본회의장 등 주요시설을 소개했다. 이후 오찬을 함께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자매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연희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과 베트남은 젓가락을 사용하는 음식문화부터 국민들의 높은 교육열과 성실함도 비슷하다. 양국 관계가 앞으로 더 밝은 미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청년 주간을 기념하여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왕십리로63)에서 '제7회 성동구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성동구 청년축제는 지역 청년들과 함께 ‘샤라웃 투 유스(Shout-out to Youth)'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청년 생애주기별 서비스 중 청년의 주된 관심사를 주제로 ▲ 전세사기 예방 및 청년공공임대주택 상담 ▲ 우울자가검진 검사 ▲ 청년 취창업 종합상담 및 커뮤니티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지역 내 업체와 상인 등도 참여하여 ▲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모루인형) ▲ 마음을 읽어볼까요(타로체험) ▲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을 통해 축제에 즐거움을 더한다. 청년의 날을 기념한 본행사로 성동구 최초로 ▲ 성동구 청년 선언과 함께 ▲ 청년 유공 표창 시상이 진행되며, ▲ 청년 버스킹 ▲ 청년 동아리 기타 공연 ▲ 인디밴드 406 프로젝트와 가수 이진아의 축하공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역 내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동 부모학당 24기'를 운영한다. '성동 부모학당'은 진로, 학습, 심리 등 통합적 교육정보 제공으로 미래 인재상에 적합한 교육 방향을 부모 스스로 자녀에게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24기 프로그램은 9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지난 25일, 1차시에서는 '누구나 수학을 좋아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수학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가 흥미를 잃지 않고 올바른 공부 습관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EBSi 수능 수학 정유빈 강사가 첫 강의의 문을 열었다. 2차시(10월 2일)는 '대입전형 및 고교학점제에 따른 슬기로운 고교생활'을 주제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서 단계적 준비 방법에 대해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3차시(10월 16일)는 자주스쿨 김민영 대표가 '메타버스 시대의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성지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현시대에 맞는 성교육을 사례별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년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민방위 대원 편성 관리 및 교육훈련, 시설·장비 등 전반적인 분야의 점검과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평소 구민 안보 의식 강화와 재난·재해 발생 시 주민 안전 확보와 유사시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구는 올해 2월 전국 최초로 민방위 대원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민방위 교육을 예약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방위 교육 참석예약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하여 민방위 대원의 편의는 물론 교육 참석률을 높였다. 아울러 5월에는 성동생명안전배움터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자율참여형 민방위 교육 인정 안전체험관’으로 지정되어 민방위 교육의 효율적인 운영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평소 지역 주민의 안보를 고취하고, 비상시 대응 역량을 높이려는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빈틈없이 민방위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추고 유사시 구민 안전과 재산을 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민원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구청사 1층 행복민원실의 시설을 개선해 더욱 향상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행복민원실 내 '사회적 배려 창구' 이용 대상을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영유아를 동반할 경우, 수유, 아이의 생리현상 처리 등으로 순번 대기가 어려운 만큼, 민원 서비스 이용 시간을 단축해 주기 위한 배려 조치다. ‘사회적 배려 창구’는 장애인이나 임산부 등을 위한 민원 발급 창구로 번호표 발급에 따른 순번을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통합민원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청각장애 및 언어장애가 있는 민원인을 위해 성동구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한 ‘수어통역 서비스 상담창구’를 신설했다. 필담을 위한 전자 보드도 비치했다. 기존 메모 보드 사용 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종이를 파쇄해야만 했던 번거로움이나 옷에 잉크가 묻는 등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을 위해 법원용 무인민원발급기도 개선에 나섰다. 무인민원발급기 화면이 기계 상단부에 위치하여 휠체어 이용 시에는 기기 사용에 불편을 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공영주차장에 열화상카메라를 시범 설치해 본격적인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로 전기차 및 충전시설에 대한 우려와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는 금호초등학교, 성수1가1동, 성수2가1동, 도선동 공영주차장 4개소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집중적으로 감시하여 온도 상승 등 이상 상황이 감지될 경우,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상황실로 경보가 송출돼 위험에 대한 사전인지 및 조기 대응이 가능하다. 구는 이달 안으로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화재 대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10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화재 발생 단계별 매뉴얼도 세분화해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관내 19개소 공영주차장 내 설치된 급속 및 완속 충전기 전체를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화재 예방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초등학교 및 열린금호교육문화관과 인접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금호초등학교 공영주차장에는 환경정보 데이터를 측정하는 다기능 영상 관제장치를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20일 성동구청에서 전남 무안군과 두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성동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김산 무안군수, 양 도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 도시는 친선을 강화하며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각 계 분야의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 및 주민 이익을 증진한다는 내용을 토대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다. 성동구는 이날 무안군 방문단에게 다양한 성동구의 우수 정책(스마트 쉼터, 스마트 흡연부스, 4차산업혁명센터, 언더스탠드 에비뉴, 미래일자리주식회사)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무안군은 신도시에 이를 적용하는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남 무안군은 동쪽으로는 영산강, 서쪽으로는 230㎞의 해안선과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 과거 농촌 지역이었지만, 현재 전남도청이 소재한 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무안국제공항과 고속도로가 연계된 물류의 요충지이며 2026년 KTX 무안공항역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국토 서남권 행정·경제·상업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안군은 세발낙지와 양파, 쌀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일 관내 73개소 직업소개소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소개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성동구는 73개소의 직업소개사업이 등록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면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고용노동부 산하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종사자들 간 소통의 장이 되기도 했다. 교육 내용은 직업안정법에 따른 직업소개업의 이해 및 관련 실무, 운영에 필요한 세무 관련 사항 등으로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사항이 해소되었고, 같은 직종의 종사자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직업소개업 종사자분들에게 실질적인 실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분들에게 만족스러운 구직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주민들이 필수 공공시설을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월 2일 오전 8시 ‘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의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공버스’는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노선에 공백이 있는 금호동과 응봉동, 행당동, 성수동 일대를 지나며, 성동구가 설립 및 운영하는 교육·문화·예술·체육시설, 공공도서관(스마트도서관), 성동구보건소 및 보건분소, 동 주민센터 등 주요 공공시설을 연결해 운행한다. 운행 노선은 설문조사를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선정했다. 서울숲복합문화센터, 소월아트홀, 성동구청, 성동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 금호1가동 주민센터(성동구보건소 금호분소), 성수문화복지회관, 성수1가동주민센터 등 22개 정류장을 운행하며,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공공시설 이용자와 교통약자인 경우 누구나 탑승권(QR코드)을 발급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성공버스’의 탑승권(QR코드)은 공공시설 셔틀버스 전용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이용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휴대폰 번호 인증을 거쳐 발급받으면 된다. 탑승권은 버스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