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5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대비 0.14%인 10억원이 증가한 7,217억 원을 편성하여 성동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예산안은 건전 재정 기조 속에서 구민 복지와 편의 증진 등 생활밀착형 사업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도시, 저출산 대응, 안전을 위한 주요 사업 등에 편성하였다. 이번 예산안 주요 사업사업 분야는 7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구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하여 도시·경제 분야에 264억 2백만 원을 편성했다. 도시·경제 분야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동행일자리 사업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장애인일자리지원 ▶성동안심상가 관리 운영 등을 편성하였다. 또한, 구는 저출산 대응과 명품 교육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하여 교육·보육 분야에 1,368억 40백만 원, 함께하는 사회를 위하여 포용하는 복지 분야에 2,566억 39백만 원을 편성했다. 교육·보육 분야에 ▶학교 교육경비 지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어린이집 운영 지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보육교직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월 25일에 성동구공동체미디어 이야기 마당 ‘지금은 성공(성동구공동체미디어)시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동구 공동체 미디어 활동들을 살펴보고 주민주도의 미디어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토론과 아이디어를 모을 예정이다. 또한, 공동체미디어의 활동 기록을 모은 아카이빙 사례집 ‘성동구 주민들은 어떤 미디어 활동을 해왔을까’를 금번 행사 참석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2023년 ‘성동구 주민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올해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 미디어 분야에서 6개 주민 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동체 미디어 활동가 양성교육 과정을 진행하였으며 주민들이 직접 성동구 곳곳의 다채로운 활동과 인물들을 기획, 취재, 발행, 기록하는 활동으로 공동체 미디어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공동체 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와 결합하여 주민들의 시선과 목소리를 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는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연탄 사용 가구에 도시가스 설치를 지원하는 ‘연탄 제로(zero)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연탄은 1980년대 초중반까지 대중적인 난방용 연료로 널리 사용되었으나 석유, 도시가스 등 대체 연료가 보급되며, 보관 및 관리의 불편함, 일산화탄소 발생, 연탄제 다량 배출 등의 이유로 연탄 사용량이 급감했다. 도시에서는 연탄을 사용하는 세대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그 수가 줄었으나 연탄으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구는 안전한 주거환경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섰다. 먼저, 에너지 바우처 제도를 통해 연탄 구입비를 지원받거나, 연탄 쿠폰을 발급받은 이력이 있는 가구 현황을 파악했다. 관내 26세대가 연탄을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상 가구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도시가스로 전환하지 않고 연탄을 사용하는 이유는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이주가 예정되어 있거나, 무허가 주택으로 공사가 불가한 경우 또는 설치비 부담,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탄 선호 등인 것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를 대표하는 스마트 생활밀착시설인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지난 18일 영국 런던 켄싱턴궁전에서 열린 '2024 그린애플 어워즈(2024 The Green Apple Awards)'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그린애플 어워즈’(The Green Apple Awards)’는 영국의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최하고, 유럽연합(EU)과 영국왕립예술협회(RSA), 영국 환경청이 인정하는 세계 4대 국제 환경상이다. 1994년부터 매년 세계 각지의 관공서, 단체, 기업 등이 참가하고 있으며, 우수한 친환경 정책 및 프로그램, 아이디어 모범사례를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성동구는 2020년 8월 전국 최초 IoT 기술 적용 ‘성동형 스마트쉼터’를 출품해 '에너지관리 - 탄소 감축'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상기후,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무방비하게 노출되던 버스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영국 켄싱턴 궁전에서 지난 18일(현지일) 개최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2월까지 초등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란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하고 사회구성원 공동의 삶의 질과 복리 수준의 향상 등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하여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생산, 교환, 분배 및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제 시스템이다.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탐구생활’은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체험교육을 통해 이러한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사회적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시키기 위한 실습 및 체험학습 교육이다. 성동구는 매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탐구생활’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개 초등학교, 7개 아이꿈누리터 565명에게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관내 초등학교와 아이꿈누리터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6개 초등학교와 2개 아이꿈누리터가 선정되었으며, 올해 12월까지 약 8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시간은 초등학교는 40분 수업, 아이꿈 누리터는 1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 자체 개발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ESG 개념 이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년 정부혁신 왕중왕전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부혁신 왕중왕전(前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 분야를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3개 분야로 나눠 총 647개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그중 예선을 통과한 44개 사례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 및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41개의 우수 사례가 선정되었다. 성동구는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서 ‘성동한양 상생학사’가 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되었다. 2019년 3월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성동한양 상생학사’는 LH·성동구·한양대학교·임대인이 협력하여 원룸 임차료의 절반 수준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총 211세대를 지원하였으며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상생과 협치를 기반으로 한 주거복지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동구는 민·관·학 협력으로 청년 1인 가구의 입주부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1월 11일, 구립 송정동 노인복지관 개관 1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지역사회 내에서 어르신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 온 복지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어르신 중심의 복지관을 향한 다짐을 확고히 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 당일, 복지관 1층 로비와 2층 복도에서는 지난 1년간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작품 전시회가 진행되었고, 2층 강당에서는 개관 1주년 기념식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시청, 편지 낭독과 하모니카, 라인댄스, 건강 줌바댄스 등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은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면서 복지관 개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주체적이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송정동 노인복지관은 계속해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삶에 더 많은 행복을 선사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에 ‘인공지능융합기술(AIoT) 스마트 통합 솔루션’ 총 168대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융합기술(AIoT) 스마트 통합 솔루션’은 '안심·안전·만족 화장실‘ 조성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는 비식별 데이터를 활용한 시스템이다. 범죄 사후에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범죄행동 자체를 사전에 감지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어르신이나 건강 약자의 낙상 감지 등을 통해 응급상황까지 대비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강력 범죄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음에 따라 구는 여자화장실 및 장애인화장실 42개소(이동식 화장실 등 제외)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비상벨 및 이상 음원감지기 168대 설치를 마쳤다. 화장실에 머무르는 사람의 이상행동을 적외선 센서를 통해 실시간 감지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불법 촬영이나 낙상 등의 위험 상황 발생 즉시 관리자 및 경찰에게 자동으로 알림을 발송해 신속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15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증진교육은 ‘장애인복지법 및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진행되는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 개선을 통해 사회적 차별이 없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인식개선교육 강사협회 대표이자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인 황미정 강사가 ‘'우리는 다양한 사이, 마음을 잇다' 편견은 걸림돌! 배려는 디딤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교육 내용으로는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및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인권 보호와 그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각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 대상 주거환경개선 분야 ‘성수 도시재생사업’으로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에서 개최되었으며, 성동구를 비롯한 전국의 공공기관과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우수한 도시정책, 사례 등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성동구는 박람회에서 그간 추진한 성수, 마장, 송정, 용답 등 도시 재생 사업 성과를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13일 열린 개막식에서 성수 도시재생사업이 도시·지역혁신 주거환경개선분야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중 성수동은 2014년에 도시 재생 사업지로 선정되어 2019년까지 일터, 삶터, 쉼터, 공동체 재생의 4가지 주제에 맞춰 1기 마중물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했다. 2020년부터는 자생 가능한 성수 도시 재생 2기 사업을 추진 중으로 붉은 벽돌 건축물 보존 사업,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등 성수동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보존하는 방향으로 지역주민들과 상생하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성동구 살곶이공원과 주변 조각공원에서 ‘제1회 중랑천 버드 페스티벌 성동원앙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성동 원앙 축제’는 매년 겨울이면 중랑천에 찾아오는 원앙, 물닭, 넓적부리, 비오리, 쇠오리, 흰죽지 등 40여 종의 겨울 철새 수천 개체를 환영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주최로 환경 및 지역 단체들이 준비하였고, 성동구가 후원하였다. 세부 내용은 개막식(원앙 맞이 행사), 탐조대회, 탐조 투어, 중랑천 트레킹, 중랑천의 새 사진전, 수달 투어 등의 행사와 대형 까치집 만들기, 솟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는 원앙 원더랜드 여행과 사진전 도슨트도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 있는 철새보호구역 세 개 중 중랑천 철새보호구역과 청계천 철새보호구역을 가진 성동구의 새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이곳에서 매년 겨울이면 중랑천에 찾아오는 40여 종의 겨울 철새 수천 개체를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중랑천과 청계천 하류는 넓고 얕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14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서울특별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해·재난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하여 진행되었으며, 상황 발생 시 보건소 및 재난의료대응기관이 각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유관 기관 간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여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훈련에서는 성동구보건소, 한양대학교병원, 성동소방서, 광진구보건소, 서초구보건소,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 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총 70여명이 참가하였다. 관내 빌딩에 화재와 붕괴 사고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상황 가정하에 진행하였으며, 출동부터 철수까지 전 과정을 훈련했다. 초기 소방 출동에서 시작하여 임시의료소 설치,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인근 보건소 출동 등의 과정을 거치고, 선착대에서 환자 규모를 인지한 후 적절히 추가 인력을 요청하는 등 대응 훈련까지 진행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한 번의 재난 상황에 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해 ‘다회용컵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일회용컵을 약 8만 4천 개 줄였다고 밝혔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지난해 발표한 ‘플라스틱 대한민국 2.0 보고서’에 따르면, 일회용품 비율이 높은 생활계 폐기물의 재활용률은 약 16.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합재질인 경우가 많고, 이물질이 묻거나 혼합 배출될 경우,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소각 및 매립 등 처리 과정에서 대기 중에 배출되는 유독가스도 환경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성수동 카페거리 및 팝업스토어 등에서 발생하는 일회용컵 및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지난 5월 ‘일회용 테이크아웃컵 사용 줄이기’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핫플레이스로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동에 카페거리가 활성화되어 있고, 팝업스토어 시음 행사 시 일회용컵을 주로 사용한다는 점에 주목해 성수동을 중심으로 다회용컵 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 다중이용시설인 성동구청, 공공도서관 등도 사업 대상에 포함했다. 먼저, 시음 행사를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를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을 적극 제안하고 있다. 참여 의사를 밝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5일 왕십리 민자역사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간 복지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홍보대사 위촉, 온·오프라인 모금 전개, 기부 특화 사업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로 올해는 홍보 효과를 높여 자발적인 모금을 유도하고자 지난해 구청사 내에 설치했던 것과는 달리 왕십리 민자역사 광장에 높이 4.65m 규모의 대형 엘이디(LED) 온도탑을 설치했다. 제막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했다. 사랑의 열매ㅠ 배지 달기를 시작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홍보대사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립 여성합창단이 지난 9일 대전광역시 카이스트 대강당 공연관에서 열린 ‘제26회 국무총리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여성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성동구립 여성합창단은 올해 9월 실시된 예선 영상심사에 합격하여 본선 무대에서는 ‘노던 라이트(Northern light)’, ‘포랑새야’ 두 곡을 통해 합창단원 모두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는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한 끝에 여성 부문 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성동구립 여성합창단은 지역 내 행사 및 축제와 국내외 대회 참가를 통해 성동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매주 2회의 꾸준한 정기연습을 통해 합창 실력을 기르고 있다. 성동구립 여성합창단의 곽연용 지휘자는 “이번 대회에서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무엇보다 열심히 지도에 따라주고 노력해준 우리 합창단원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여 훌륭한 성과를 낸 여성합창단 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구립합창단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