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이달부터 전 연령대가 함께 이용하는 ‘서오릉근린공원’을 구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갈현동 228-61 일대 13,233㎡의 부지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공원’을 조성했다. 여섯 차례 이상의 설명회를 추진해 다양한 구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시설을 설치했다. 어린이를 위한 ‘생태놀이터’는 숲속에서 뛰어노는 느낌으로 목재를 활용한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바닥은 친환경 코르크 포장으로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근 학교 청소년들을 위한 ‘체력단련시설’은 코로스핏 운동에 기반한 7종 운동기구와 무한턱걸이 형태의 철봉 등의 시설을 설치해 체력단련과 놀이를 할 수 있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해 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황토 블럭을 활용한 약 100m의 ‘맨발황톳길’을 조성했다. 이는 황톳길 하부에 콘크리트 기초가 없이 땅의 기운을 느끼고 싶다는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었다. ‘맨발황톳길’은 세족장, 신발보관대 등 황톳길 부대 시설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2일 2024 은평구 지역협치 활성화 포럼인 ‘따로 또 같이, 함께 가는 은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은평구 주민참여 정책의 발전 및 혁신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지역 주민, 주민참여위원회·주민자치회·협치회의 위원, 시민사회단체, 구의원, 관련 전문가, 타 지자체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협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은평구 주민참여 유관 조직인 주민참여위원회, 주민자치회, 협치회의의 현황, 각 주민참여 조직 및 시민사회의 고민, 과제, 개선 방안, 제안 등을 주제로 열렸다. 한재중 은평구청 주민참여협치과장, 강찬선 주민자치협의회장, 김원영 주민참여위원회 부위원장, 박은미 협치회의 공동의장, 최순옥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발제로 1부가 진행됐다. 2부는 은평구 주민참여 정책의 발전을 위한 혁신 방안에 대하여 신봉규 은평구의원, 정병순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장의 지정토론이 이어졌으며, 이주식 은평구 대외협력조정관이 좌장으로 참여했다. 마지막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9일 은평구치매안심센터가 ‘천만시민 기억친구리더활동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억친구리더활동’은 진관동 주민자치회 교육분과 의제인 ‘찾아가는 치매예방 활동’이다. 임정희 기억친구 리더 대표를 비롯한 35명의 치매예방활동가(기억친구리더)들이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년 전 조직됐다. 치매예방활동가들은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은평구치매안심센터에서 기억친구리더교육, 치매예방 작업프로그램을 수강했다. 2년 동안 진관동 내 경로당 41곳에서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칼림바 연주,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치매자가진단검사를 통해 고위험 어르신이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은평구치매안심센터로 연계했다. 이번 서울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한 경진대회에서는 은평구 기억친구리더활동가들의 이러한 적극적 활동과 노력을 평가해 대상으로 선정했다. 활동 진행 후 경로당에서 기억친구리더들의 추가 방문을 요청할 만큼 만족도가 높았으며 내년에도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치매안심센터에서 ‘따뜻한 차 한잔의 날’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칼림바 공연으로 시작했다. 조경희 부센터장은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와 조기 발견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 작품전시회, 플리마켓, 복주머니 만들기, 룰렛 돌리기 등 체험 부스가 열렸으며, 기억다방 음료 제공과 인생네컷 포토 부스도 마련됐다. 딸과 함께 참가한 어르신은 “평소 검진으로만 치매센터를 방문했는데 딸과 사진도 찍고 선물도 많이 받아서 기분이 좋다”며 “센터에서 준비를 많이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은평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는 한해를 돌아보며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 주민들에게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 사업으로 응암3동 다래어린이공원 일대 골목상권 40개 점포를 추가로 개선해, 올해까지 총 260개 점포를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은평구의 대표 상생 프로젝트다. 지역예술가 15명과 함께 점포의 내외부를 맞춤형으로 개선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예술가들에게는 창작 기회를 제공한다. 은평구는 ▲2020년 불광천 주변 40개 점포 ▲2021년 연서시장-북한산, 대림시장-봉산 주변 60개 점포 ▲2022년 역촌동 걷고싶은거리, 대조동 구 로데오거리 일대 80개 점포 ▲2023년 불광먹자골목 일대 40개 등 매년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사업대상지인 응암3동 다래어린이공원 일대는 대림시장, 대림골목시장, 응암오거리 상점가와 인접한 상권이다. 노후화된 점포가 밀집해 있음에도 기존 전통시장에 비해 지원이 부족했다. 이번 사업은 해당 지역 상권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된다. 은평구는 내년에도 새 단장이 필요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구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내 마음의 창을 여는 시간’과 ‘마음을 여는 대화의 시작’을 운영하고, 선착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과 가족 간의 이해와 공감을 돕고, 심리적 어려움 속에서 새로운 소통의 가능성을 열기 위해 기획됐다. ‘내 마음의 창을 여는 시간’은 만 19세부터 39세 은평구 청년 대상 심리 돌봄 온라인 특강이다. 내달 2일과 9일 월요일 오후 4시 온라인(ZOOM)으로 열리며, 마인드플니스 심리상담클리닉 대표이자 김도연 심리학 박사가 진행한다. 김도연 심리학 박사는 특강을 통해 청년들에게 마음 돌봄과 내면의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청년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음을 여는 대화의 시작’은 은둔 청년의 가족을 대상 프로그램으로 내달 1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은평구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정신의학과 전문의 윤우상 밝은마음병원장이 강연을 진행해 청년의 닫힌 마음을 이해하고 가족 간의 역할과 지지 방법을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각 특강 프로그램 포스터 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5일 구산동도서관마을이 ‘202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전국 167개 공공도서관 중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구산동도서관마을이 수상했다. 구산동도서관마을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순회사서와 공공·작은도서관 연계를 지원했다. 작은도서관 특성화와 운영 활성화 지원에 아끼지 않은 점을 인정받아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은평구 주민의 행복한 삶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작은도서관을 적극 지원해, 내실 있는 운영 활성화와 관내 독서문화진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시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는 물티슈, 빨대 컵, 이유식 용기 등이 포함된 1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상자 총 30개를 지원했다. 은평구는 전달받은 육아용품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영유아 보육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영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장은 “이웃들에게 다양한 육아용품과 함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육아용품 상자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육아용품 상자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도 은평구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30일 구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이호철북콘서트홀’이 문예북(Book)흥’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호철북콘서트홀’은 은평구 불광동에서 50여 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해온 이호철 작가의 문학 활동과 통일 염원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됐다. 제8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시상식을 위한 사전 개관식도 문학계 인사, 출판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진행됐다. 오는 30일 오후 1시 정식 개관과 함께 ‘문예북흥’ 교육 프로그램을 52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통한 은평의 문예부흥을 염원하며, 르네상스 문예부흥을 모티브로 삼았다. ‘문예북흥’은 문학 작가, 음악, 사진,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책을 통한 관객과 대화하는 문화예술 강연이다. 프로그램 첫날은 소설가 현기영이 ‘지상에서 숟가락 하나 제주’ 저서를 가지고 제주에서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강연을 펼치고, 제주를 노래하는 포크 음악가 강아솔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은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2일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실시됐다. 아동 존중 원칙에 기반한 체벌 없는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김미경 구청장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관내 문기덕 서울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장, 김상형 서울서부경찰서장, 정문석 서울은평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은평구는 2021년 서울시 최초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학대 피해·의심 아동의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 활성화와 신속한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서정대학교의 지원으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 ‘미술과 함께 하는 힐링’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술과 함께 하는 힐링’은 업무 특성상 심리적 압박을 경험하는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미술치료 전문가의 지도로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자기 내면을 표현하고 감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는 “오랜만에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있어서 즐거웠으며, 스트레스 해소와 위로받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업무를 맡은 직원들이 힐링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정대학교와 지속적인 심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직원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221명,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 95명으로 총 316명을 모집한다. 서울 동행일자리사업은 ▲기후환경 약자 지원 골목환경 정비 ▲디지털 약자 지원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등으로 진행되며,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은 ▲사무실 환경정비 및 사무업무 보조 ▲구내식당· 은마루카페 지원 등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은평구민으로 동거인 포함한 세대원 합산 재산 4억 9천9백만 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80% 이하다. 구는 재산, 공공일자리 참여 이력,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자는 2025년 1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청, 동주민센터 등에서 65세 미만은 1일 3~6시간, 65세 이상은 1일 3~4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2025년 최저임금으로 시간당 10,030원이며 4대보험, 주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2일 2024년 제6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에서 ‘사회적경제지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정책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으며, 사회적경제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 좋은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정책기반 정비 ▲사회적경제 지원수준 ▲사회적경제 정책성과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등 4개 분야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최종 9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은평구는 2022년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 2023년 고용노동부 장관상에 이어, 2024년 사회적경제지원 부문 우수상 수상으로 사회적경제정책 평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은평형 사회적경제모델 구축을 위해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사회적경제 적극행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거점공간인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운영과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금 운용, 판로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어울림한마당과 은평 꽃피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 급식소인 어린이집 10개와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간식을 먹어요!’ 저당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은평센터는 지난 2023년 어린이 급식소의 33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스크리닝 검사(DST:Dietary Screening Test)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간식의 건전성’ 항목 중 단 가공식품 섭취 주기 주 3회 이상이 전체 66.1%로 단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기 위한 저당 교육의 필요성이 나타났다. 식습관이 형성되는 영유아 시기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저당 교육을 지원하고, 가정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단 가공식품 간식 섭취를 줄이기 위한 건강한 간식을 제공하는 저당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센터는 저당 사업으로 어린이집 10개에 방문해 몸으로 활동하며 배우는 어린이 저당 교육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기관의 20명 학부모 대상으로는 가정에서도 어린이들이 가공식품 대신 건강한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사과, 방울토마토, 플레인 요구르트와 같은 저당 간식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자료를 제공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0일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제5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서울 서부‧은평경찰서, 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 꿈나무마을, 은평 구립 임시청소년쉼터 등이 참석해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힘쓴 노고를 격려했다. 은평구 자립준비청년 ‘M.O.A'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와 우리동네키움센터 5호점 어린이들의 댄스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공적 아동보호체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에 기여한 관계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고 구호를 외쳤다. 기념식 이후 서울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 김명선 팀장이 아동학대 의심 징후, 신고 의무자 신고 절차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 써 주길 바란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모두가 함께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