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11일부터 22일까지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주민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유수상 민간위원장이 컨설턴트로 참여해 마을 복지계획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함께 마을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과 역할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11일 첫날 컨설팅에 참여한 북상면 주민은 “복지는 행정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컨설팅으로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면 마을 복지는 우리 스스로 책임지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면서,“ 1년 동안 행복한 마을을 잘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민 스스로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는 모습이 우리 군이 추구하는 통합돌봄의 미래를 잘 보여주는 것 같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다소 침체 되어왔던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은 지난 9일 오전 11시 함안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안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위원장인 허대양 함안부군수, 보육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과 사업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어린이집 최소 필요 지역 인건비 지원 대상 선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영유아의 안정된 보육을 위해 산인어린이집과 대산어린이집을 2024년 어린이집 최소 필요 지역 인건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이후에 반별 지원 기준(현원이 정원의 50% 이상 충족)과 무관하게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할 수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매년 영유아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육정책 위원들과 안정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은 함양군산림조합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산청군산림조합과 상호 기부로 고향사량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모든 직원이 뜻을 모아 진행됐다. 박성서 조합장은 “앞으로도 함양과 산청이 상생하고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 기부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창구에서도 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월 5일부터 거창한국병원(舊 서경병원)이 군민들의 원활한 응급의료 진료를 위해 평·휴일(연중 무휴) 야간진료실을 2시간 연장해 07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거창한국병원은 누적되는 적자로 인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1월 대표자와 병원명을 변경해 내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등 10명의 우수한 전문의료진을 채용하고 의료장비 등을 보강하여 주·야간, 공휴일 등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과 병원 회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석문 거창한국병원 이사장은 “야간진료실 연장 운영을 통해 군민의 야간과 주말 의료기관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진료 과밀화를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거창적십자병원 응급실 쏠림 현상으로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거창한국병원이 야간 진료실을 연장 운영하게 되어 양쪽병원으로 중증 경증 환자가 분리되어 이용한다면 지역사회에 원활한 응급의료 진료체계가 확보되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군민 불편이 최소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국적으로 전공의 집단사직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8일 청담더맥한의원(원장 서영환)과 농업회사법인 ㈜거창한국수(대표 김상희)에서 각각 아림1004 후원금 100만 4,000원을, 링스 거창점(대표 최경희)에서 양말 200켤레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청담더맥한의원 서영환 원장은 “한의원을 찾아주시는 거창의 손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아림1004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진료로 보답하겠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말했다. 이어 농업회사법인 ㈜거창한국수의 김상희 대표는 기탁식에 참여하면서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40년 국수 장인의 정신으로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탁식은 별도로 하지 않고 양말 200켤레를 기부한 링스 거창점의 최경희 대표는 “거창 군민들의 사랑으로 가게를 잘 운영하고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에 참여하고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벚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계절에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이 2023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자체적인 위기가구 발굴, 민·관 협력도,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 23곳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는데 경상남도에서는 함양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함양군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 민관협력을 통한 따뜻한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였다.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액 1억 5,800만 원을 달성하고 다양한 단체와 기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1억 8,0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및 나눔 확산에 주력하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주민들과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힘을 모아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게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5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우진(대표 신일섭)에서 성금 1000만 원, 이누메디텍㈜(대표 이인우)에서 성금 1000만 원, 진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이승진)에서 성금 300만 원, 세일공업(주)노동조합(노조위원장 조경옥)에서 성금 2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일교차 심한 날씨에 물가상승까지 이어져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일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항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각 기관 및 단체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기부·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8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 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2024년 제3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급여 상한일수를 초과한 대상자의 의료급여 일수 연장승인 신청 26건을 심의·의결했다. 군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의료급여 일수 연장신청 1,063건, 선택 의료급여기관 지정신청 157건을 심의·의결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안정적인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심의를 지속해서 개최해 의료급여의 재정안정을 도모하고,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적당한 사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NH농협 양산시지부가 27일 양산시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체육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양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양산시장애인체육회장인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NH농협 양산시지부 김원묵 지부장, 박우현 양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및 양산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환경이 어려워 체육활동을 하기 힘든 장애인 학생 지원과 장애인체육회 각종 대회참가 등 행사 진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NH농협 양산시지부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작년부터 꾸준히 양산시장애인체육회에 기부금을 기탁해왔다. 김원묵 지부장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체육인들과 장애인 학생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하길 원하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장애인 체육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의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집중 감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우리 군은 STSS 의심 사례 신고 접수는 없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동일한 원인균인 성홍열(A형 연쇄상구균)에 대한 전수 감시를 강화와 정보 전파 등 STSS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는 점막이나 상처 부위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주로 나타나지만, 비말을 통한 호흡기로 전파도 가능하다. 감염 초기에는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고열, 오한,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 발생하며 저혈압, 빈맥, 호흡곤란, 피부괴사, 패혈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은 약 30 부터 70%로 괴사성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독성쇼크증후군(STSS) 등으로 악화되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STSS와 동일한 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매우 낮은 점을 고려할 때, 국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26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6기 칠원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 주원식 칠원노인대학장, 노인대학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노인강령 낭독 및 노인대학장 인사, 주요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작년 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들을 뵌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한데, 벌써 해가 바뀌어 개강식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올해도 끝까지 수강하셔서 12월 졸업식 날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회 함안군지회는 군에서 지원을 받아 노인대학을 가야권역(매주 금요일), 칠원권역(매주 화요일) 2개소로 나눠 건강관리, 웃음치료,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함안노인대학(학장 이상조)은 오는 29일 함안군노인복지회관에서 시작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올 상반기 장학생 640명을 선발해 9억 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대학입학 등 8개 장학사업에 대해 지난 2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822명이 신청했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됨에 따라 ‘다자녀 가정 장학생’ 선발 대상에 2자녀 가정까지 포함시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신규사업으로 관내 대학의 지역전략산업(의생명,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과 관련한 학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장학금’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한층 더 다가섰다. 재단은 이달 말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친 후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며 장학금은 다음 달 15일 장학증서 수여식 이후 지급한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재단 관계자와 장학생 대표,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1부 수여식은 장학생 선발을 축하하는 동시에 장학생들에게 자부심과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이다. 2부에서는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25일 장수마을 조성사업과 365안심병동 확대 운영 등 보건복지 및 의료 현장을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진 군수는 군내 장수마을 중 한 곳인 백전면 서백 마을을 찾아 건강관리와 치매예방 프로그램 추진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함양군은 2019년 마천면 창원마을을 시작으로 서상면 옥산, 백전면 서백, 지곡면 공배마을 까지 해마다 한 곳씩 확대하여 현재 4개 마을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올해는 함양읍 죽곡마을을 신규로 지정하여 장수마을 및 치매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 군수는 “우리 군은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어르신 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라며 “장수마을과 치매 안심마을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함양성심병원 내 365안심병동을 찾아 최근 전공의 파업으로 힘든 가운데서도 묵묵히 일선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충을 청취했다. 365안심병동 운영은 병실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2024년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거창군청 로터리와 거창 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군민의 비만율 감소와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위한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 보건소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일상에서 잠깐 쉬어감으로써 건강생활을 실천하자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군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4월 중순부터 60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40만보 ‘가볍게’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챌린지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거창 걷기 커뮤니티 ‘거창한걸음’에서 예약해 참여할 수 있다. 거창군 25개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는 '워크온' 모바일 참여가 어려운 마을 주민들도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만보기를 활용한 마을 걷기 동아리 '걷기동무' 1회 차 챌린지를 운영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일상 속 바른 생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은 올해 의료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예산 2억 4000만 원을 확보해 매월 1700세대의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안군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조례에 근거해 2011년도부터 14년째 꾸준히 지속된 사업이다. 월 보험료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한 고시 금액의 하한액(2024년 기준 월 1만9500원) 이하인 저소득 세대(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의 건강보험료 전액을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매월 통보받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대상자 적격 여부를 확인 후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근로 소득이 100만 원 이상이거나 일반재산이 2억 이상 등 보험료를 스스로 납부 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최저 건강보험료조차 납부할 능력이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독촉과 통장압류 등의 체납 고리에 빠지지 않게 보호할 수 있어 다행으로 여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반영하여 예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