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 ‘사시사철 김치특화지구’가 전북자치도의 농생명산업지구로 최종 선정돼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사시사철 김치특화지구 사업’이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최종 농생명산업지구로 지정됐다. 특히 지정된 농생명산업지구 간 차별화 조성계획에 대한 기반조성 현황 등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통해 지구조성비 50억원을 최종 확보했다.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16㏊)’는 김치원료 공급단지,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 등 3개의 핵심 거점을 연계한다. 이를통해 고창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김치산업 육성을 통한 신규 산업 육성, 김치 원료의 유통 허브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에 확보된 조성사업비로는 ▲기업육성을 위한 김치 원료산업 기반조성 ▲김치가공업체 육성 ▲김치소재 산업 조성 ▲고창군 김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배추수확 농기계 자동화 성능개선사업 ▲김치 부산물의 우수성 규명 연구 등이 이뤄진다. 이에 더해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사시사철 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의 성공을 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0일 달아항 일원에서‘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달아항이 안전하고 활력 있는 해양 어촌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음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의장, 통영시의원, 자생단체장, 달아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사업 추진에 협조한 한국어촌어항공단, 이강옥·이홍만 공동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들, 시공업체 관계자 등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현장 확인 등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사업은 방파제 연장, 부잔교 및 계류시설 설치, 주차장 정비, 마을회관 증축 등 실질적인 정주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어업인의 안전성과 편의성은 물론, 관광 여건까지 크게 개선됐다”며 “이 모든 성과는 행정의 노력만이 아닌 주민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며, 앞으로도 달아항이 지속 가능하고 매력적인 어촌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달아항 어촌뉴딜300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 연구회(대표의원 김화신)’는 지난 6월 9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 방안 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역사적 유산을 체계적으로 조명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회 회원 및 수행기관, 관련부서가 참석하여 연구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질적 활용 가능성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는 ▲전라남도 이순신 역사·문화자원의 현황 분석 ▲타 시도의 이순신 역사·문화자원의 현황 분석 ▲이순신 역사 콘텐츠 개발 및 교육 활성화 방안 ▲전라남도 차원의 이순신 관련 정책 및 제도적 기반 마련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월까지 전남연구원이 수행할 예정이다. 김화신 대표의원은 “전라남도는 명량대첩과 노량해전 등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주요 해전이 전개된 바다를 품은 지역이자, 장군의 리더십과 충절의 정신이 깃든 살아 있는 역사 현장”이며, “이번 연구는 이순신 정신과 전남의 역사자원을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지역사회와 미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주시가 항공우주산업과 탄소복합재, 친환경 에너지 분야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경제발전을 위해 폴란드 제슈프시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폴란드 제슈프시청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콘라드 피요엑(Conrad Fijołek) 제슈프시장을 비롯한 양 도시 주요 관계자 및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경제발전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 도시가 상호 신뢰와 이익에 기반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경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항공우주 산업, 탄소복합재 산업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의 기업 간 교류 활성화 △산업단지 방문과 기업 간담회 개최를 통한 실질적인 경제협력 모색 △연구기관, 대학, 교육기관, 협회 등과의 교류 촉진 등이다. 특히 양 도시는 이러한 협력 활동을 통해 상호 경제발전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시와 제슈프시는 MOU 체결 직후에는 양국 기업인과 관계자가 참여하는 기업 간 간담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9일 금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고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이인식 의장을 비롯한 금천구의회 10명 전 의원이 참석했으며, 의원들은 서약서 낭독과 함께, ▲법령과 행동강령 준수 ▲부당 이익 취득 금지 ▲청탁, 알선, 특혜 요청 등 부패 행위 단호히 거부 ▲직무 관련 사적 이해관계 회피 및 공정․투명한 의정활동 ▲갑질․부당지시 금지 ▲청렴 생활화 등 청렴 실천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통해 의원으로서의 청렴한 책무를 되새기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겠다는 다짐을 함께했다. 서약식은 의원 전원 서명, 청렴 서약서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인식 의장은 “청렴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라며, “금천구의회는 지금까지 쌓아온 구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의정을 실현하며 반부패‧청렴 정책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천구의회는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2024년 종합청렴도 2등급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맞춤형 청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0일 오후 3시 옛 기상청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동래구공공지원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동래구청장, 강관범 육군 제53보병사단장, 탁영일 동래구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관식은 퓨전 판소리 공연으로 문을 열어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어진 경과보고, 입주단체 소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내빈 축사,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각 입주단체의 특성을 살린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장갑차 전시, 호국보훈의 달 체험 시식회, 마음 건강 검진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방문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동래구공공지원센터는 옛 부산기상청 부지로, 2021년 기상청 이전 후 방치된 건물을 동래구가 전국 최초로 기초지자체가 국유재산을 매입해 활용한 사례로 재탄생시켰다.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연면적 1,876.25㎡에 달하는 동래구공공지원센터는 최근 개청한 동래구 신청사 바로 옆에 위치해 접근성과 편리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현재 △1층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태안향교(전교 이인묵)에서 ‘2025 마을교육연계 태안향교 다우리 인성 배움터 개강식’을 진행했다. ‘다우리’란 “다함께 어울려 우리가 된다”라는 뜻으로, 공감과 존중의 다문화교육 체계 구축과 태안향교 교육을 통한 한국전통문화 이해 촉진 및 가치 확산,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마을교육 공동체 프로그램 개발과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태안 특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태안향교 다우리 인성 배움터는 오는 7월 21일(월)까지 태안향교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3시∼5시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태안향교 자체프로그램 9일(서예, 향교문화체험, 예절교육), 태안 마을교육프로그램 4일(한지공예, 자개공예, 수제청만들기, 마을재료 활용 액자만들기), 현장체험학습 2일(놀이공원, 영화관람) 등을 15일 30시간에 걸쳐 실시한다. 이인묵 태안향교 전교는 “태안향교는 태안의 문화와 학문을 보존하고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태안향교 다우리 인성 배움터는 태안의 역사, 전통, 예절, 문화재 체험, 서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 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 탐색, 설계 전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꿈키올래’는 실감형 체험과 디지털 상담, 맞춤형 진로 설계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대비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통합 진로교육 공간이다. 센터는 확장현실(XR) 체험공간, 생성형 인공지능(AI) 상담공간, 진로역량검사공간, 진로카페, 교육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지털 기반 체험을 중심으로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학생들의 체험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진로 분석 결과를 제공하며‘꿈키올래’는 ‘꿈을 키우러 올래?’라는 의미를 담아 도민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이다. 센터는 학생모니터링단 및 교사체험단의 시범 운영을 통해 보완을 마쳤으며 오는 1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나 학생은 제주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옥화 교육장은 “디지털 기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직업에 유연하게 대응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과 12일 이틀간 도내 제주형 자율학교인 글로벌역량학교의 교장, 교감, 업무담당자 및 학급담임을 대상으로 운영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글로벌역량학교 운영 2년 차를 맞아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운영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과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11일 교장단 협의회를 가졌으며 교감, 업무담당자 및 학급담임 협의회가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교장단 협의회에서는 김광수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제주형 자율학교는 학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학교특색교육과정 운영, 제주특별법을 활용한 자율적 학교 운영, 가정‧학교‧지역이 연계된 교육활동 전개, 우수 사례 확산 및 교육과정 기록화 등 미래형 교육 실현을 위한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제주형 자율학교인 글로벌역량학교는 신례초, 신산초, 저청초, 제주남초, 창천초, 평대초 등 6개 학교이다. 김광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으로 열린‘제13회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교장터(S2B)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이를 운영하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학교장터 이용 실적과 전년 대비 이용 금액 및 건수 증감률 등을 종합 평가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3년 연속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받은 시상금을 매년 지역사회에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시상금 110만 원(상품권) 전액을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기탁했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사이클연맹을 통해 제주시 관내 학생 사이클 선수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월에는 ‘2024년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신학기 지역업체 제품 집중구매 주간’을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강승민 교육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노력으로 청렴성과 공공성을 인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8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예산안과 결산 등을 심사하기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예산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활동하고 있으나 임기가 오는 6월 30일자로 만료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하여 지난 10일 제43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하여 의결하므로써,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 정수는 15명으로 하고, 임기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로 하여 구성하게 된다. 그래서, 지난 10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위원 2명씩 오는 6월 17일까지 추천받고 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12명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추천한 3명을 포함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하게 된다. 따라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6월 27일 제43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10일, 부산도서관 혜윰마당에서 제7차 회의를 열고, 시도민 토론회 준비와 하반기 운영계획 등 행정통합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경남 윤번제 개최 원칙에 따라 부산에서 개최됐으며, 권순기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시도민 토론회 이후 예정된 시도민 인지도 조사 문항과 하반기 공론화위원회 운영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회의는 기획·소통분과, 자치분권분과, 균형발전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심층 논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획·소통분과는 하반기 운영계획과 함께 시도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자치분권분과에서는 지방채 발행, 국세 환급, 재정 운영 자율성 확보 등 행정통합 시 재정 관련 특례에 대해 논의하며, 향후 이에 대한 구체적인 입법·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균형발전분과는 균형발전 분야 전략 도출을 위한 세부전략 수립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문화·예술·체육 분야 특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권순기 공동위원장은 “그간 공론화위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의회는 제331회 정례회 개회일인 6월 10일 오후 16시부터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결산토론회’를 개최하여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는 2012년부터 매년 6월 정례회 개회에 맞춰 결산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결산토론회는 ‘2024회계연도 서울시 및 교육청 결산검사’가 종료되고 지난 5월 30일 서울시 및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이 제출됨에 따라 예산집행 상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펴보고 향후 예산편성 및 재정 운용의 바람직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산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민규 서울시의회 예결결산특별위원장, 허훈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등 서울시의원과 이혜경 서울시 재무국장, 정효영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등 서울시 및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결산토론회는 변서영 결산검사위원(전 서초구 부구청장)과 신가희 연구위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부위원장에는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과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구성안이 가결된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6월 10일 제33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직후에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면서 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배 위원장은 “최근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마약류 진입장벽이 낮아져 청소년 대상 마약류 범죄가 증가하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향후 우리 위원회에서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도록 지원하여 우리 아이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2명을 비롯하여 구미경(국민의힘, 성동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6월 10일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열린 '2025년 유보통합 특색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 주관으로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원장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2025년 유보통합 특색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관련 사업을 현장에서 안내하고 소통하기 위함이다.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보통합은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과 교육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오늘 설명회를 통해 유보통합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정책 방향과 취지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다양한 기관 및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적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며, “서울시교육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실질적인 유보통합이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