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천군은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 연천농협, 전곡농협, 임진농협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협약은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실현, 농가소득 안정 도모를 위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촌인력중개센터 증설 운영을 목적으로 하며, 운영 방식은 단기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일일 파견하여 비정기적 수요에 즉각 대응하고자 함이다. 지난해 시범 도입을 통해 20명의 근로자를 배치한 바 있으며,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30명의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자를 고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전곡농협 외에도 연천농협 및 임진농협에서도 참여할 계획으로 내년에는 현재보다 30명 가량 추가 확보 계획으로 농협별로 거점 센터를 두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증원에 대비 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제는 지자체가 직접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민간 위탁 방식 대비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 근로자와 농가 모두의 만족도가 높은 제도로, 연천군 관내농가 수요 맞춤형 인력배치 체계 구축 및 농사인력 확보, 인건비 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이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신청일 기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1인당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다. 응시료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 사이에 응시한 시험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단, 상반기 예산 소진시에는 하반기(8월 4일부터)에 재신청할 수 있다. 올해 지원 대상 자격증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39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8종 △국가전문자격 360종으로 작년보다 108종 추가됐고, 지원 범위도 크게 확대됐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를 망설이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이 청평면 청평리 일대 폐철길 구간을 활용해 ‘청평 폐철길 테마형 둘레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랜 시간 방치됐던 철길과 터널이 걷기 좋은 힐링길로 조성돼 청평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총연장 2.089km 구간에 걸쳐 추진되며,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조성된다. 군은 대상 구간을 폐터널 A(140m)와 폐터널 B(100m)를 포함해 기존 철도 인프라의 역사성과 자연경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둘레길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5억 원으로, 이 중 90%는 한강수계기금에서, 나머지 10%는 군비로 충당된다. 올해는 설계와 공사에 약 9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B터널 입구까지 636m를 우선 조성한다. 이후 2026년에는 나머지 1,453m 구간을 조성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월 5일 국가철도공단과 유휴부지 활용 협약을 체결해 해당 부지를 20년간 무상 사용할 수 있는 기반도 확보했다. 오는 5월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월 경기도 31개 시ㆍ군 가운데 최초로 창단한 장애인수영팀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의 ‘2025년 장애인실업팀 육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실업팀 육성사업’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 선수들에게 체계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선수들이 전문 체육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장애인수영팀의 성장 가능성과 시의 운영 의지를 높게 평가받아 5인 팀 기준으로 최고 수준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시는 지원금을 선수 훈련장 임차료, 훈련용품 구매, 해외 전지훈련, 각종 대회 출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에게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장애인들이 꿈꾸는 것을 성취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올해 1월 장애인수영팀을 창단했는데, 그 참뜻을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평가해 준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용인특례시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열중하고, 국내외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오후 처인구 남동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홍보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재개관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용인 Eco-조아용’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초ㆍ중학생, 어르신,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까지 의미있는 콘텐츠를 체험하며 기후변화의 문제를 확인하고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을 배울 수 있는 멋진 공간이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이 공간을 잘 활용하길 바라며, 이곳에서의 배움과 영감이 실천으로 이어져서 우리 모두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2022년 다른 지자체 세 곳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는데, 단순히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천과 행동을 통해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미래세대에 보다 나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기성세대가 더욱 더 노력해야 하자”고 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3억 8000만원을 투입해 용인시기후변화체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내 도로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도로시설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4월 15일까지였던 점검기간을 5월까지 연장하고, 포트홀 발생 상습 구간의 원인 조사와 도로포장층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점검에서는 봄철 해빙기에 일어날 수 있는 지반 지지력 저하에 따른 도로의 파손과 변형 구간을 살피고, 균열과 포트홀, 맨홀단차 등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는 작업도 실시한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 유지보수 업체와 함께 도로와 보도의 상태도 확인한다. 시는 도로안전점검 과정에서 ‘스마트 도로위험 관제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지역에서 운행 중인 버스 100대에 설치된 카메라가 도로의 파손과 낙하물 등 위험요소를 자동으로 인식해 시의 관련 부서에 전송하고, 시는 전송된 자료를 바탕으로 파손된 도로를 신속하게 파악해 복구작업에 나서는 시스템을 가동하는 것이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지반침하(씽크홀) 현상을 사전에 차단하는 작업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국토안전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2일, 여주시 농촌테마공원 내 농촌문화센터에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 직원의 현장 방문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외국인등록을 위한 현장 지문정보 수집 업무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현장 방문 지문정보 수집은 여주시와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의 협력 관계를 통하여 진행했으며, 지난 3월달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78농가와 농가에 배치된 332명의 계절근로자(E-8비자)가 방문하여 출입국 업무를 처리했다. 외국인들의 입국과 체류를 위해서 필수적인 외국인등록은 바쁜 농번기에 부담을 느끼는 고용 농가들과 수원까지 먼 거리를 직접 방문하여 등록해야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의 방문으로 고용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농가에 지속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시스템을 다루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세입관리 전반에 대한 실무 지식을 강화하고,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세외수입시스템을 사용하는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무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2027년 1월부터 시행될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납부증명서’ 제도에 대한 추진 방향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부과·결의·고지·감액 등 세입관리 절차, 과태료 및 과징금 처리 방식,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납부증명서 관련 업무 절차 등 실무자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제도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5년 5월 1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 (동시개최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진다. 블랙이글스의 성공적인 에어쇼를 위해 공군 제53전투 비행단은 에어쇼 리허설을 29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여주남한강출렁다리 북단 광장 인근 상공에서 진행한다. 에어쇼는 15분 간 진행되며 여주남한강출렁다리 일대 여주시 상공을 경유하므로 여주시 전역에 비행소음이 발생될 수 있다. 여주시에서는 SNS를 통해 행사 및 시민 협조사항을 널리 알리는 한편, 소음에 민감한축산농가, 영유아보육시설 그리고 관내 공동주택 등 소음에 취약 계층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및 피해 예방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사전훈련과 선포식 당일 비행으로 인해 행사장 주변 및 여주시 일원에 소음이 예상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룰 구한다.” 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2일, 고양 YMCA 유스센터에서 초등 진로담당교사 대상 ‘꿈길’ 시스템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진로담당교사 9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한 ‘꿈길’ 시스템 운영 역량을 함께 키웠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꿈길’ 선도교원으로 위촉된 오마초 박해진 선생님, 고양신일초 김수영 선생님, 성사초 성현아 선생님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플랫폼 활용 사례와 입력 절차 등을 안내했다. ‘꿈길’ 시스템은 교육부가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진로체험처 및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교의 진로체험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2025학년도부터는 초등학교 진로체험 현황도 ‘꿈길’ 시스템에 입력 대상이 되며, 초·중·고 학생 1인당 진로체험 참여 횟수는 학교평가 및 기관평가에도 반영된다. 이는 초등 진로교육의 질적 제고와 학교 현장의 진로체험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숙 교육장은 “학생의 성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공사립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유치원 교사 생활' 연수를 운영한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유아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사들이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만들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 신장 ▲효과적인 유아평가를 통한 유아의 성장과 발달 지원 ▲유치원 교사의 법에 대한 인식 제고 ▲유아 성문제 행동 발생 시 적절한 대응 및 지도 등 유아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및 유아평가에 대한 교사의 실행력과 전문성을 신장하고, 유아 및 교사의 안전과 권익을 도모하며, 유아의 성문제 행동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역사의식 함양 울릉도·독도 탐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일반직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울릉도 및 독도의 주요 역사·문화·생태 현장을 탐방하며,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독도경비대 방문과 정주시설 탐방 등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체감하고, 이를 지켜 나가야 한다는 역사적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자연과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직자로서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길남 행정과장은 “이번 탐방연수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참여자들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고, 실천적 역사인식을 공직사회에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 역량 강화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남시는 4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 보바스병원(병원장 윤연중)과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특수건강진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현장에서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현업업무 근로자들의 건강을 사전에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근거해, 소음, 분진, 야간작업, 화학물질 등 유해요소에 상시 노출되는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전문 검진이다. 그동안 하남시 현업 근로자들은 특수건강진단을 위해 관외 의료기관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컸다. 특히 일상적인 업무 시간 조정이나 교통 여건 등에서 제약이 따르면서, 실제 검진 참여율도 낮아질 우려가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중 전문성과 인프라를 갖춘 보바스병원과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바스병원은 하남시가 통보한 대상자 명단을 기준으로 검진 예약, 유해인자별 맞춤 검진, 결과 통보 등 전 과정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국민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남시는 청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4월 28일부터 ‘함께노는 청년클럽’ 사업에 참여할 청년 동아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함께노는 청년클럽’은 관심사와 취미를 공유하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모집을 통해 총 9개의 동아리가 먼저 구성됐다. 이번 모집은 이들 동아리에 함께할 청년 동아리원 9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초본 또는 재직증명서 등 하남시 생활권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1지망과 2지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선발되지 않을 경우 미선발 또는 2지망 배정이 이뤄질 수 있다. 각 동아리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시는 동아리별 최대 35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별도의 참가비가 부과되지 않는다. 운영되는 동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 보수원, 환경미화원, 시설 관리원 등 다양한 분야 현업업무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 안전 및 사고 예방 △직업성 질병과 산업 보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업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포천시 관계자는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근로자 개인이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관리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현업업무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