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7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당초 6월 7일 접수 마감이었으나 예산 편성 과정에서의 주민 참여를 적극 도모하고자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이와 함께 주민이 발굴한 제안이 더 많이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규모도 15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동별 특색을 반영한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동 특화사업 공모 분야도 신설했다. 마포구 주민이거나 직장인, 학생, 단체면 누구나 마포구 주민참여예산사업에 공모할 수 있다. 제안사업은 ▲지역사회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편익을 향상하는 생활밀착형 사업 ▲사회적 약자, 청소년·청년층 등을 배려하는 복리 증진 사업 ▲주민 안전을 위한 소규모 생활안전 사업 등 더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제안은 마포구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마포구청 예산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주민이 제안한 사업은 소관부서의 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 실뿌리복지 동행센터가 지역 내 복지관과 손잡고 고립 없는 마포 만들기에 나선다. 마포구는 올해 3월 말 기준, 1인 가구 비율(전체가구 대비)이 48.5%(88,235명)로 매년 증가 추세다. 특히 고립 위험이 높은 50대 이상 1인 가구도 27,966명에 달한다. 이에 구는 더욱 전문적·체계적인 고립 위기 가구 관리를 위해 마포구 16개 동을 3권역으로 구분, 각 권역의 실뿌리복지 동행센터(동)와 복지기관이 서로 협력하는 구·동·복지관 3단 협치로 지역복지력 향상을 꾀한다. 1권역(공덕·아현·도화·대흥·합정동)은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연을 맺는다. 2권역(서교·용강·염리·신수·서강동)은 ‘염리종합사회복지관’과, 3권역(성산1,2동·망원1,2동·연남동·상암동)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한다. ‘다 함께 동행’ 사업으로 마포구 실뿌리복지 동행센터와 복지관은 정기 회의를 통해 ▲지역별 현장 상황 파악·공유 ▲복지 수요(욕구) 반영 ▲고독사 예방 및 고립 위기 가구 지원 방안 논의 ▲수행 인력 역량 강화교육 ▲현장 컨설팅 등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아침, ‘합정동 대청소의 날’을 맞아 합정동 일대에서 직접 빗자루와 호미를 들고 거리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직능단체 회원뿐 아니라 서울성산초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 10여 명과 이종환 교장, 학부모, 인솔 교사까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학생들을 비롯한 청소 참여자들은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 곳곳을 살피며 쓰레기를 줍고 묵은 먼지를 제거했다. 또한, 도로 사이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청소를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까지 소중한 시간을 내어 대청소에 동참해주어 매우 기쁘고 뜻깊다”라며 “마포구는 주기적인 청소와 관리를 통해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오전, 성산SH아파트 장애인단체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7개 장애인단체의 회원 500여 명에게 초복 삼계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우리 이웃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마포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세계적 관광명소 홍대 레드로드와 합정 하늘길, 연남·상수·망원동 등 내·외국인이 손꼽는 지역 상권을 갖춘 마포구가 무장애 상권 조성을 위해 장애인 이용 편의를 높이는 ‘누구나 가게’ 인증 사업을 시작한다. 그간 장애인이 상가를 이용하는데 ▲휠체어 이동이 불가능한 출입로 ▲매장 내부 바닥 턱 ▲장애인 화장실 부재 등의 구조적 문제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이해 부족 ▲의사소통 어려움이 대표적인 불편 사례로 지목됐다. ‘누구나 가게’ 인증제는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점임을 인증받는 사업으로 총 3가지 분야(▲편안한 시설 ▲친절한 설명 ▲나누는 마음)로 구분한다. ‘편안한 시설’ 분야는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게다. ‘친절한 설명’ 분야는 장애가 있는 손님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장애인용 메뉴판(AAC, 점자, 픽토그램 등)이 비치된 가게를 뜻한다. ‘나누는 마음’ 분야는 발달장애인을 잘 이해하며 환대하는 옹호 가게와 장애인 등 후원을 실천하는 나눔 가게가 해당된다. 아울러 ‘누구나 가게’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3일 오전, 제28회 마포구청장배 태권도대회가 열린 마포구민체육센터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150여 명이 참가해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며 기량을 한껏 뽐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수들에게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 대회를 여러분과 함께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처음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예를 갖춰 상대를 대하고 부상 없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13일 오전,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마포 효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포 효도학교’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포구가 6월 22일부터 새로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수료장 수여와 축사, 기념촬영, 효 토크콘서트, 국악그룹 토리스의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효 토크 콘서트는 MC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이호선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자칫 고전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효’를 재치 있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효도학교가 부모님에 대한 효도는 물론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라는 생각으로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마포구민 모두가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효의 가치를 알리고, 살기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3일 오후 7시, 양화로 133 건물 앞 횡단보도 침하(땅꺼짐) 현장으로 달려가 발 빠른 조치에 나섰다. 사고를 접수한 마포구의 관계부서 현장기동반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소방서, 경찰서와 함께 안전조치를 취하고 교통을 통제해 2차 피해를 막았다. 현재 마포구는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침하 원인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추가 침하 발생을 방지하고자 동공 주변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침하된 지반 주변으로 추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고 신속한 조치에 총력을 다해달라”라며 “마포구는 ‘안전은 과잉 대응이 낫다’라는 생각으로 각종 사고 발생 시 ‘안전마포핫라인’을 통해 유관기관과 조속한 대응에 나서 구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4일 오후, 제1회 마포구 중학교 스포츠 축제 ‘MSL(Mapo School League)’이 열린 상암중학교를 찾았다.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신체활동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포구 내 8개교 중학생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대회에는 풋살과 농구 경기가 토너먼트식으로 펼쳐졌으며, 응원도구 만들기와 스티커 타투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준비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스포츠 축제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길 기원한다”라며 “승부에서 이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니 각별히 주의하면서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오전,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동행,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 예방과 안전 소비 캠페인을 위해 마포농수산물시장을 찾았다. 이날 오유경 식약처 처장은 농수산물시장 내 활어 취급 매장 2곳을 무작위 선정해 수족관 물을 채수,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 신속 검사를 진행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채수 과정을 참관한 후 오유경 처장과 함께 마포농수산물시장 내 판매점에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위생적으로 조리시설과 수산물을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여름철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맛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수산물 판매자분들의 철저한 위생 관리를 부탁드리며 마포구도 활발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에 참여할 구민을 찾는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노후 보일러와 비교해 초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현저히 낮고 열효율은 높아 환경오염과 난방비를 줄이는 일거양득 사업이다. 마포구는 올해 총 3,540만 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 2월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가구에 보조금 6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수당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기본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 ▲사회복지시설이다. 단, 환경표지 인증을 받았고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보일러로 설치(교체)할 것을 요건으로 한다. 구 관계자는 “예산이 소진되면 신청이 불가하므로 노후 보일러를 사용 중인 대상자 구민은 신청하셔서 따뜻한 겨울을 미리 준비하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도 마포구 저소득층 25가구가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총 1천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박강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복지사각지대 없는 실뿌리복지 마포를 조성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제도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기존 발굴 대상 위기가구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에 ‘한부모가족’과 ‘긴급복지대상자’, ‘서울형 기초보장 또는 서울형 긴급복지 대상자’를 추가·확대했다. 또한 포상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에는 지역 주민을 가까이서 살필 수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포함해 더 많은 위기가구가 발굴될 수 있도록 했다. 발굴한 어려운 이웃이 위기가구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 30만 원 한도로 1건당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13조제2항 및 '긴급복지지원법'제7조제3항에 따른 신고의무자 또는 대상자로 이미 선정된 가구를 신고한 경우와 신고된 위기가구의 당사자 및 친족을 신고한 경우는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움이 필요한 구민을 발견할 경우 마포구청 누리집 ‘희망의 징검다리’ 또는 카카오톡 채널 ‘실뿌리복지톡(Talk)’, ‘복지위기 알림 앱’으로 온라인 신고할 수 있으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도 가능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침수 취약 주택가를 점검하기 위해 합정동 일대를 찾았다. 본격적인 점검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반지하주택에 설치하는 투명 물막이판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포구가 지난해 도입한 투명 물막이판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안전뿐 아니라 미관까지 확보해 건물주와 세입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설치 단가도 불투명한 물막이판보다 약 8만 원가량 낮아 예산 절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마포구는 올해 투명 물막이판 신청 가구가 지난해보다 2.4배 급증함에 따라 조속히 설치를 진행해 침수 피해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중증 장애 및 아동 가구 등 자구적 대피가 불가한 재해 약자 지원을 위해 활동하는 동행파트너와 돌봄공무원을 격려했다. 이후 투명 물막이판과 이동식 휴대용 물막이판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으로 이동해 설치 작업을 점검하고 철저한 침수 예방 조치를 당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최근 기상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 마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자치구 최초로 소각 쓰레기 감량을 위해 설치· 운영 중인 재활용 중간처리장 ‘소각제로(ZERO)가게’가 7개소로 늘어났다. 지난해 3월, 소각제로가게 1호점의 시범운영 이후 올해 5월까지 소각제로가게 한 곳에서 플라스틱 3,743kg, 종이 4,478kg, 캔 620kg 등 재활용가능자원 총 11.2t이 수거됐다고 구는 밝혔다. 이에 마포구는 ‘소각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인'서울특별시 마포구 폐기물감량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올해 본격적인 소각제로가게 확대에 돌입, 지난 10일, 소각제로가게 6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기존 1호점(마포중앙도서관)에 이어 7월 새로 문을 연 소각제로가게 6곳은 ▲홍대 레드로드 R1 ▲용강동주민센터 ▲망원1동주민센터 ▲마포아트센터 ▲마포구민체육센터를 포함한 공공시설형 5곳과 ▲망원1차 대림아파트다. 특히 이 가운데 망원1차대림아파트 내 소각제로가게는 공공시설이 아닌 민간 공동주택 내에 설치되는 첫 아파트형 소각제로가게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소각제로가게’는 가로 6m, 세로 3m 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최근 산업현장에서의 근로자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연 2회 전체 부서장과 중대 재해 예방 이행현황을 살피고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부서별 관리감독자 지정 및 교육 ▲종사자 의견 청취 및 보건 상담 ▲특수 건강검진 ▲안전·보건교육 ▲유해 화학 물질 관리 등의 재해 예방조치를 적극 이행하고 있다. 특히 마포구는 올해부터 각 부서로 안전·보건관리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서 사업장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실무절차를 교육하는 ‘찾아가는 중대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중대 재해 예방 교육’은 교육 대상자를 ▲도급·용역·위탁사업 업무 담당자 ▲5급 이상 관리감독자 ▲녹지· 도로 관리 현업 근로자 등으로 세분화해 소규모 그룹 교육에 나선다. 구는 기존 대규모 집합교육과 달리 소규모의 맞춤 교육은 각각의 업무 특성과 관리 책임에 맞는 실효성 있는 교육이 가능해 재해 예방 교육 효과가 클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구는 또한 오는 9월까지 안전관리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