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와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8회 동해무릉제에서 풍물시장을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축제 기간 관람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자는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지원신청서와 시장 운영계획서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강원도에 영업소를 둔 업체로, 풍물시장, 행사대행업, 이벤트업 중 하나 이상 관련 업종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특히 동해시에 사업자를 둔 업체는 우선 선발된다. 올해 풍물시장에는 동해 관내 식당(편의점 포함) 14개 업체가 입점하며, 유원시설과 품바 공연장도 필수 운영 항목으로 포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2일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동해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평원로 15, 문화예술회관 2층)에 방문 접수로만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8월 21일 오후 5시, 동해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모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이 진행 중이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을 통해 음악동화극 ’자라는 자라‘는 6월 20일 성황리에 마쳤고, 뮤지컬 ’헤어드레서‘ 오는 8월 20일에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공연단체-공연장, 중앙-지역 등 간의 협력을 통한 공연예술 유통 시장의 활성화하고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과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됐다. ’자라는 자라‘ 공연은 ’토끼와 자라‘의 이야기로 유명한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음악과 더불어 영상과 소리연출을 통해 마치 그림책을 보는 듯한 영상과 감각적 소리들이 선사하는 시청각적 즐거움, 판소리와 서도민요가 그림의 연주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해진 음악의 공연이다. ’헤어드레서‘ 공연은 동서양이 공존하던 개화기를 배경으로 환타지적 분위기의 탄탄한 스토리, 수준높은 음악과 무대의 공연으로 예술성을 극대화하여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의상들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헤어쇼 관련 최초의 뮤지컬 작품이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통리탄탄파크 내 방치된 쉼터 공간을 재활용해 무인카페 ‘탄탄카페’를 조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탄탄카페는 당초 2,300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었으나, 외부 용역 없이 공단 기술 인력과 현장 직원들이 직접 시공에 나서 재료비 300만 원만 지출, 약 2,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공공시설 운영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개장에 앞서 지난 8월 초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진은 탄탄카페 현판식을 열고 참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카페는 〈A갱도-기억을 품은 길〉과 〈B갱도-빛을 찾는 길〉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커피·음료 자판기와 스낵류를 갖추고 동백산 일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긴 갱도 탐방 중 지친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궁증 이사장은 “탄탄카페는 단순한 쉼터를 넘어 직원들의 창의적 노력과 협업이 만든 성과”라며 “절감된 예산은 탄탄파크 서비스 개선과 운영 활성화에 재투자해 지역 관광의 시너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2일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태백소방서 신축 부지와 ‘중앙로~공유주방 간 도로 개설’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소방서 신축사업은 현 부지의 기존 건물을 철거한 뒤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약 3,500㎡ 규모로 건립하는 것으로, 오는 9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142억 원(도비 71억 원, 시비 71억 원)이 투입되며, 시는 재정 지원뿐 아니라 행정 절차와 공사 전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태백소방서는 청사 철거와 공사 준비를 위해 (구)고용노동부 태백지청 건물에서 행정인력과 구급대를, 구조대와 황지119안전센터는 강원건설 건물에서 임시 운영 중이다. 또한, 이날 점검한 ‘중앙로~공유주방 간 도로 개설’ 사업은 황지 시내권 교통 편의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48억 8천 2백만 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차량 흐름 개선과 시민 이동 동선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내주 개통 예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8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영월 국제현대미술관에서 조각가 박찬갑의 아카이빙 전시 '나는 누구인가: 박찬갑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단의 ‘2025 원로예술아카이빙전시지원’ 선정 사업으로, 작가의 대표작 100여 점을 통해 조형 언어의 변화와 철학적 사유를 살피고 60년 예술 여정을 기록하는 자리다. 박찬갑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평생의 화두로 삼아 △조각, △설치, △판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체성과 존재에 대해 탐구해 온 원로 조각가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휴관일 없이 운영한다. 기획자 김광명 숭실대학교 명예교수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회고가 아니라, 작가가 평생 던져온 질문과 조형적 응답을 시대의 맥락 안에서 재조명하는 시도”라고 전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지역에 뿌리내린 원로 예술가의 삶과 예술을 기록하는 의미 있는 기획”이라며, “예술적 자산을 후세에 전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 위협 대응역량 강화와 임직원 보안 인식 향상을 위한 ‘2025년 임직원 정보보호 인식 제고 캠페인’을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실제 해킹 위협을 가정한 ‘모의해킹 메일 훈련’과 훈련 결과 기반 ‘우수 직원 시상’ 그리고 맞춤형 정보보호 교육 프로그램까지 확대하여 기관 전반의 보안 문화를 한층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모의해킹 메일 훈련은 전 직원이 업무과정에서 실제 피싱메일처럼 위장된 의심메일을 식별하고 신고, 대응하는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제고했다. 그 결과로 작년 대비 내부직원 의심메일 신고율 4%p 증가, 피싱링크 접속률 14.5%p 감소했다. 재단은 지난해 시범 도입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훈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정기 캠페인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7월 ‘정보보호의 날’과 연계해 전사적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모의해킹 훈련과 연계, 임직원 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 활용 시 유의해야 할 보안 사항과 개인정보 수집·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2일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에스토니아 사회부(Ministry of Social Affairs), 동탈린중앙병원(East Tallinn Central Hospital), 주에스토니아 대한민국대사관을 잇달아 방문하며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협력 활동을 전개했다. 강원자치도 방문단은 오전 9시(현지시각), 에스토니아 보건의료 정책을 총괄하는 야니카 메릴로 사회부 디지털헬스국장을 방문하여, 강원-타르투 간 에이아이(AI) 헬스케어 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 강원자치도의 타르투시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AI 헬스케어 실증 사업이 에스토니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부 산하 병원 및 탈린 소재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이어 에스토니아 최대 의료기관 중 하나인 동탈린중앙병원을 방문해 특구사업자인 ㈜메쥬, ㈜지오멕스소프트의 솔루션과 타르투대학병원 실증 성과를 소개하고, 병원의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글로벌특구 유럽 거점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글로벌특구의 유럽 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9월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양육자를 대상으로 ‘2025년 북스타트 양육자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그림책으로 통하는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 영유아와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양육자로 각각 나눠 운영된다. 9월 11일과 23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양육자들이 그림책을 활용한 자녀 소통과 놀이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12월 31일까지 기획전시 ‘탄소를 넘어, 소원을 날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창의적 환경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인터랙티브아트 기반 체험형 전시다. 체험은 이면지를 사용해 직접 종이비행기를 접고, 그 안에 탄소중립을 향한 소망과 실천 메시지를 담아 전시장 벽면에 설치된 ‘가상 하늘’로 비행기를 날려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홍보관 지하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종이비행기 접기 공간과 시민 메시지 공유존 등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박상현 원주시 기후대응과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시민 스스로가 탄소중립 메시지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전시”라며, “환경 감수성과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제193회 정기연주회 ‘발레와 함께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3대 발레 음악으로 꼽히는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 중 ‘정경’과 호두까기인형 중 ‘작은서곡’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김용걸댄스시어터 김용걸 예술감독을 비롯해 국립발레단 이재우 무용수, 경희대학교 김지영 교수 등이 출연해 클래식 발레와 모던 발레를 펼치며 관객들의 감흥을 자아낼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원주시립교향악단과 김용걸댄스시어터의 발레 협연이 지역 주민의 예술적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부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3기 원주형 강소기업을 모집한다. 원주형 강소기업은 노사 상생을 바탕으로 한 성장잠재력을 갖춘 일자리 친화형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을 말한다. 협의회는 앞서 2021년(1기) 34곳, 2022년(2기) 20곳 등 총 54개 기업을 원주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강소기업 인증기간은 2년이며, 선정 기업에는 △인증서 및 현판 수여 △홍보 책자 및 동영상 제작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추가 지원 △원주시(기업지원일자리과) 자체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부여 △고용노동부 고용장려금 지원심사 시 가점부여 △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 연계 특별행사 지원 △역량 강화 및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한 무료 컨설팅 지원 △특성화고교 채용 연계형 산학협력 MOU 체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원주 지역 내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중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10인 이상인 제조업 기업으로, 임금체불, 산재사망사고 발생 등 결격 요건에 해당하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5%대에 접어듦에 따라 12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한다.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역대 최저였던 2000년(26%)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마른장마의 영향으로 올해 강릉시의 강수량은 평년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8월 중순까지 큰 비 예보가 없어 가뭄 대응을 위한 물 절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릉시는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 공급 부족 상황에 대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물 절약 홍보를 위해 시청 전 부서에서 출퇴근길 홍보 캠페인 실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TV 자막 송출 홍보 등 시민들의 물 절약 동참을 독려해왔다. 또한, 지난 6월 13일(금)에 홈플러스 유출 지하수 가동(1,000톤/일), 7월 25일(금)에 롯데시네마 유출 지하수 가동(4,000톤/일) 등 생활용수 확보를 위한 보조 수원을 신속히 확보했다.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의 영농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오봉저수지 저류조 취수 가동(3,000톤/일), 남대천 구산농보 취수 가동(10,000톤/일) 등 조치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7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12일간, 태백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2025년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계절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마무리했다.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태백교육지원청이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에 위탁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태백 호텔 및 지역사회 유관 기관이 교육 장소로 활용됐다. 계절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태환경 탐방, 공예활동, 수영 및 생활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 증진, 감성역량 개발, 자립생활기술 함양을 고루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권성자 교육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신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님과 직원들 그리고 열정적으로 함께해 주신 강사님과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태백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모두가 존중받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더 나은 교육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가 최근 동명항 오징어난전에서 발생한 불친절 논란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불만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 상권 신뢰 회복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 관계단체와 손잡고 ‘친절 속초 만들기’ 실천에 나섰다. 시는 8월 12일, 속초시소상공인연합회, 속초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속초시 자영업자연합회, 속초시 관광수산시장상인회 등 주요 상인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불친절 재발 방지와 지역 상권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인들의 자발적 변화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기적인 친절·서비스 교육 실시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제시됐다. 특히, 관광도시로서의 속초 이미지 회복을 위해 모든 상인과 종사자가 서비스 개선을 생활화하자는 데 의견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속초시장을 비롯한 각 단체 대표는 ‘친절 속초 만들기’ 실천을 다짐하며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응대 문화를 정착시켜 친절 도시로 거듭나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친절 속초를 향한 실질적 변화의 출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기초 문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삶의 활력을 더하고자 ‘하반기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5주간 진행되며, 고성군 노인복지관에서 한글 초급 및 중급반, 디지털 문해반(스마트폰 활용)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학습자 모집은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강좌당 5~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고성군 교육문화과 평생교육팀 또는 고성군 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고성군 노인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셔틀버스를 활용한 이동 편의성을 높여 어르신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한글 문해교육은 물론 디지털·금융·치매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하는 학습자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교육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의 문을 열어주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