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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과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임실지회가 지난 23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시각장애인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설상희 임실 부군수를 비롯해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박정규 전북자치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축하의 인사가 전해졌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사지원금 전달, 오찬, 노래 공연과 지역동아리 난타 공연 및 회원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시각장애인 하계수련회는 시각장애로 인하여 바깥 활동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장애인들에게 소통의 창구를 제공함으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OO(임실읍, 67세) 씨는“무더위 속에서 집에만 있기 답답했는데 이런 행사에 참여해서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좋은 노래도 듣고 하니 군민의 한사람으로 환대받는 느낌이다”고 전했다. 설상희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임실군 217명의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 및 비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가‘취업청년 정착수당’참여자 23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됐으며 취업청년 정착수당 지원 참여자 232명 중 139명이 참여(응답율 59%)했다. 시는 취업청년 정착수당 지원 만족도 조사 등 17문항을 정해 구글 폼 설문조사를 활용해 설문을 진행했다.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김제시 거주 청년(18세이상 ~ 39세이하) 대상으로 최대 5년간 1,800만원을 지원하는 시책으로, 올해 5년차를 맞이해 첫 졸업자까지 포함된 설문조사로써 시책의 실효성을 평가하는 의미 있는 설문조사다. 특히, 이번 설문에서 '취업청년 정착수당' 참여자 중 96.4%가 시책에 대한 전반적 만족함에 응답했으며, 90.7%가 김제시에 주소를 유지하는 데 정착수당이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취업청년 정책수당은 81.3%가 생활비로 활용했으며 11.5%는 저축에 재투자를 하고 있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정착수당 지원으로 생활에 보탬은 되나 관내 기업의 낮은 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이 위급 시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창군은 올해 90세대에 추가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를 설치하여 현재 1138가구에 연중 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대상자 가정에 응급호출기, 활동‧화재‧출입문 감지기 등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호출 버튼을 누르면 119에 자동 신고된다. 군 응급관리요원이 상시 모니터링으로 365일 대상자의 안전을 지키는 사업이다. 최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가 설치된 관내 한 어르신이 호흡곤란 증세로 응급호출 버튼을 눌러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음으로써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화재감지기가 집안에 발생한 연기를 감지해 큰 화재로 번지지 않게 사전에 막은 사례 등 서비스로 인해 올해 상반기에만 총 56건(질병호출 18건, 화재감지 35건, 활동미감지 3건)의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고창군은 올해 12월 160가구에 추가로 응급안전안심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상호 이해와 교류 증진을 위한 '제14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다문화가족,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국가별 전통의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봉사활동 참여 등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진안읍 판응옥마이(베트남) ▲동향면 전유정(베트남) 씨 등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가별 전통의상 퍼레이드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28명이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태국, 일본 등의 다양한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고 무대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는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식개선을 개선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노력해오신 김진 진안군사회복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3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위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간위원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민․관의 협력체계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방안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 강화와, 마을공동체 주민력 향상을 위한 타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안전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일선에서 업무추진에 고생하는 직원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사업 생활지원사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지키미 ‘좋은이웃들’ 봉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들’사업은 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공공복지제도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전북지역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및 민·관 자원 연계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관련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복지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복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노기보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소외계층 발굴 시스템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는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에 소속된 생활지원사를 “좋은이웃들” 봉사자로 위촉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모두가 누리는 열린학습기회 제공"을 목표로 2024년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평등하고 포용적인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관내 활동중인 학습동아리와 강사은행제 등록강사들이 참여해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에서는 체험형, 학습형, 공연형 등 총 26개팀이 참여해 백산면 복지마을 경로당 등 51개소를 방문, 라탄트레이 만들기 체험학습 등 3가지 테마형 학습활동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발적인 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이번 사업으로 807명의 주민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은 지역 내 학습동아리와 강사은행제 등록강사를 활용해 학습자를 찾아가는 능동적 평생교육사업으로 모두가 학습을 공유하고 배움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자발적 학습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와 모두가 누리는 열린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연 2회 추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드래장애인협회 진안군지부가 주관하는 제22회 소통과 화합 한마당이 18일 진안 전통문화전수관에서 개최됐다. 1부 기념식은 하태복 도 협회장을 비롯해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이 열렸다. 김학진 회장은 “행사를 거듭해 갈수록 회원들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으로 보아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이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차별 없는 진안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창군이 18일 동계초등학교 강당에서‘농촌 왕진버스’2회차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김영일 본부장,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 이병희 지부장, 동계농협 양준섭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왕진버스는 동계면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양방진료(대자인병원), 구강검사 및 교육(아이오바이오), 검안·돋보기 지원(다비치 수송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병희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은 “왕진버스는 농식품부와 지자체, 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왕진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 주민을 위한 왕진버스 사업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운영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만들기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농촌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연계해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지원,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0월까지 4회에 걸쳐 공덕면, 금산면 등 총 6개 읍면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등 800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등 의료 관계자 20여 명은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공덕두루누리 활력센터 일원에서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 검안 및 돋보기 처방, 한방치료 등 고령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검진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시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대기시간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지루하지 않게 고고장구, 색소폰, 기타 공연과 양말목, 보자기 공예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공덕 빵줌마에서 라면, 팝콘, 과일주스를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의료 혜택이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 건강한 삶을 선물하고, 농촌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김밥, 밀면, 냉면 등 달걀 취급이 많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 지도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활동하는 인력으로, 장수군은 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을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으로 지정했다. 소통전담관리원들은 음식점 운영자 및 조리종사자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 요령과 개인위생 수칙 등을 홍보했다. 주된 활동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를 위한 식중독 예방 안내, 달걀 취급 시 주의사항을 담은 포스터 배부, 대량조리 음식의 식중독 주의 요령 안내, 위생교육 이수 및 종업원 개인위생 지도 등이다. 최훈식 군수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지는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조리 및 보관 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며 “군민들께서도 여름철 안전을 위해 식중독 예방수칙과 개인위생에 유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은행 순창지점이 지난 16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시원(COOL)키트’ 60상자(2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시원(COOL)키트’는 여름철 무더위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홑겹이불, 쿨매트, 선풍기 등 3종 세트로 물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더운 여름을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된 성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더위에 취약하신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전북은행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무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여름을 맞이하여 JB전북은행 남원지점에서 시원(COOL) 키트 70box(환가액 3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4 시원(COOL) 키트 나눔"사업은 기후변화 급증으로 이상고온 및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폭염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희망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여름용 홑겹이불, 쿨매트, 선풍기로 4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북은행은 매년 하절기·동절기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선물꾸러미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는 전상익 부행장, 박은영 남원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전달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상익 부행장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앞으로도 남원시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무더위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JB전북은행 남원지점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송회는 15일 남원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에 백미(4㎏) 200포를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최경식 시장을 비롯한 남송회 회원들과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및 미망인회 회장이 참석하였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물품을 전달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송회는 남원시장을 비롯한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장,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장 등 주요 19개 기관장 모임으로, 2015년부터 해마다 보훈가족을 위한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예우받을 수 있는 보훈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귀갑 상이군경회 회장은 “9년 연속 잊지 않고 보훈단체에 후원해 주시는 남송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단체 회원들도 국가유공자로서 지역사회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