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를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5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전시 중인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관람했다. 이날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에는 우원식 의장, 강기정 시장, 안도걸 국회의원,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 윤범모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 최수신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전시 작품인 ▲포용디자인 35년의 여정-옥소와 스마트디자인 ▲모두의 일상에 따뜻함을 더하는 LG전자 ▲광주디자인진흥원의 광주도시철도 포용디자인 프로젝트 ▲공간경험 확장을 위한 이(e)-모빌리티 모듈형 가전 ▲로봇 보조 엄지손가락 ‘세 번째 엄지(Third Thumb)’ ▲고령자 돌봄 로봇 ‘래미(Rami)’ 등을 살펴봤다. 우원식 의장은 관람에 앞서 방명록에 ‘민주주의와 광주정신,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함께 세계로!’라는 글귀를 남겼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는 포용디자인으로, 차별과 배제가 아닌 모두가 존중받는 민주주의 사회를 열망한 광주정신과 직접 맞닿아 있다”며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위상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2026년 전환사업 지원 요청을 위해 경남도청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은 경남도청 기획조정실장, 예산담당관을 만나 내년도 전환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사업은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조성사업(30억), △삼천포대교 경관조명 설치사업(7.5억), △동금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14억), △송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8억), △사천강 생태하천 복원사업(7억), △비토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0.8억) 등 총 6건 67.3억 원이다. 시는 해당 사업들이 지역의 환경 개선과 관광자원 확충, 교통 편의 제공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홍 부시장은 “사천시의 미래 성장과 시민 생활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경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도와 긴밀한 협력일 이어가며 시민 중심의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9월 5일 수암동을 시작으로 ‘2025년도 하반기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본격 추진한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구청이 주민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 불편을 해소하는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소형 가전제품·자전거 수리, 칼갈이 등 생활편익서비스 ▲건강관리 ▲생활상담 ▲구정홍보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도 운영되는데 첫 일정인 수암동에서는 우클렐레 공연, 자매도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 폴라로이드 사진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당초 상·하반기 각 7개 동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제21대 대통령선거 일정으로 일부 행사가 연기돼 하반기에만 총 1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이 열리는 수암동 현장을 찾은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행정이야말로 구정의 기본이다”며 “앞으로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59회 임시회가 지난 8월 28일 개회된 가운데, 9월5일 오전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상임위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협의의 건을 심사했다. 상임위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협의의 건은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한 감사계획서를 협의하는 내용으로 감사대상기관은 총 64개 기관, 요구자료는 총 2,081건이다. 이중 상임위별 요구자료는 전년 대비 총 61건이 증가했으며, 상임위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 39건, 행정자치위원회 410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685건, 산업건설위원회 607건, 교육위원회 340건이다. 오늘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은 오는 9월 10일 개최되는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제8대 울산광역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는 11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4일간 실시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5년 평창효석문화제가 ‘문학! 메밀꽃으로 피어나고 삶! 달빛에 스미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평창효석문화제는 이효석 선생의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이자, 소설 속 한 장면처럼 하얗게 물든 메밀꽃밭을 걸으며 문학과 자연, 먹거리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다. 2025년 축제장은 ▲문화예술마당 ▲축제마당 ▲힐링마당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문화예술마당(1구역): 해설가와 함께하는 문학산책, 송일봉 작가와 함께하는 효석 100리길, 한지공예전, 차강 박기정 미술작품 전시, 버스킹, 메밀꽃열차, 당나귀 체험, 황금메밀을 찾아라, DJ 음악여행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진행된다. 축제마당(2구역): 개·폐막식, 이효석문학상 시상식, 효석전국백일장, 효석사생대회, 공연 프로그램, 전통 먹거리촌, 농특산물 홍보전, 야시장, 전통 등 달기, 스탬프 투어 등 문학과 전통이 어우러진 행사가 마련된다. 힐링마당(3구역): 물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신희승 전문관을 초빙해 ▲공유재산 관리 기본 이해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불법 사항 후속 조치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설명과 조사 시 활용 가능한 참고 방법, 타 지자체 감사 지적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포함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손영미 회계과장은 “최근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라며,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재산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리 체계를 개선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평창군 내 1388청소년지원단을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평창읍·미탄면(가 권역) ▲방림면·대화면(나 권역) ▲봉평면·용평면(다 권역) ▲진부면·대관령면(라 권역) 등 4개 권역에서 각각 진행됐다. 특히 이동의 어려움으로 참석이 힘들었던 원거리 단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현장 방문 형식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회의에서는 △1388 청소년지원단 운영 현황 △센터 주요 사업 △연계 사례 및 특별지원 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단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보호를 위한 민간 안전망으로서의 1388 청소년지원단 결속력이 한층 강화됐고,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큰 역할을 했다. 연시권 1388 청소년지원단 단장은 “이번 정기 회의를 통해 권역별 청소년 위기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조기 발견과 신속한 지원을 위해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5일 오전 9시 봉평면 메밀꽃체육관에서‘제46회 전국효석백일장·제6회 전국효석사생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가산 이효석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전국의 학생과 문학인들이 자유롭게 창작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선양 사업의 일환이었다. 특히, 메밀꽃의 고장 봉평에서 열린 2025 평창효석문화제(9.5.~9.14.)와 함께 진행되어 문학과 자연, 전통과 힐링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였다. 대회는 초·중·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백일장은 시와 산문 부문으로, 사생 대회는 자유 주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글쓰기와 그림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과 예술적 표현력을 나누었으며, 수상자는 효석문화제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효석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사)이효석문학선양회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학·미술 경연을 넘어, 창작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고 서로의 감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남 밀양시는 5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5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행사에서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으로부터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 영등포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37개 법정 문화도시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자체가 참가했다. 밀양시의 이번 수상은 지난 2월 실시된 2024년 문화도시 성과 평가에서 지역 공동체와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모델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전국 24개 법정 문화도시 중‘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이는 2021년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2023년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에 이어 세 번째로 전국적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밀양시는 ‘삶의 회복, 새로운 미래 햇살문화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문화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 △시민 주도의 문화적 삶 확산 △국내외 문화도시 네트워크 구축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앞으로는 밀양아리랑 등 지역 고유의 콘텐츠 기반 문화 확산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에서 ‘2025 하반기 특수교육 주요사업 운영 담당 장학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내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방과후 배움카드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2025 하반기 특수교육 주요사업의 추진사항과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5 하반기 특수교육 주요사업 안내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장학사의 역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충남 특수교육은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협의회를 통해 장학사님들과 담당자 여러분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논의한 만큼,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현장 지원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장애학생의 성장과 배움 중심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맞춤 지원 컨설팅과 현장 점검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평구는 5일 구청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연계모금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이웃돕기 담당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연계 모금 및 배분사업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평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각 분야별 담당자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역연계사업의 이해 ▲후원금 모금 절차 ▲예치금 배분 및 결과 보고 절차 등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와 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기부금품 모금·배분 절차 확립을 통해 다가오는 추석 및 내년도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이해를 넓히고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지역연계모금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의 바다에서 어업 질서 유지·불법어업 단속·해상 안전관리 등 다목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새로운 ‘파수꾼’이 등장했다. 사천시는 5일 오후 2시 삼천포신항 일원(사천시 향촌동)에서 노후화된 기존 어업지도선을 대체할 다목적 행정지원 어업지도선 ‘사천바다호’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항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천바다호’의 첫 출항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범 항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천바다호’는 지난 30여 년간 사천시 해역을 누벼온 노후 어업지도선 ‘경남233호’를 대체하기 위해 건조된 최신형 선박이다. 32톤급 알루미늄 재질의 최신형 어업지도선으로, 전장 20.87m, 너비 4.60m, 깊이 2.20m 규모이며, 항속거리는 660㎞다. 탑승가능한 인원은 승무원 포함 12명이다. 총 38억 원(국비 7억 원, 시비 3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2023년 11월 설계를 시작으로 32개월간의 건조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이 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 실현을 위해 경기도 철도 현안을 건의했다. 김대순 부지사는 5일 공항철도 서울역 내 접견실에서 강 차관과 만나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에 경기도가 신청한 사업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GTX C노선 조기 착공을 위한 공사비 현실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국가철도망 40개 사업(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8개, 광역철도 29개) ▲광역교통시행계획 48개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SRT 의정부 연장, KTX 파주 연장 ▲경기남부동서횡단선(반도체선) ▲GTX G·H노선 신설 ▲경기남부광역철도 등이 포함돼 있다. 김 부지사는 “경기도 철도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는 것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정부의 지역별 철도 공약 이행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는 주말인 6~7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6일 오후 8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본격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새벽부터 7일 오전까지 도 전역에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6일 늦은 밤부터 7일 아침 사이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00mm 이상의 호우를 예보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재난대응은 과잉대응이 원칙’이라며,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방지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철저를 기하라며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동연 지사는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현장 대응력 확보 ▲선행강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시설 사전 예찰‧점검 ▲7월~8월 호우피해 응급복구 사업장, 침수피해 복구지역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정비 ▲산간계곡, 하천지역 펜션, 야영장, 차박 행락객 피해예방을 위해 재난예경보시스템‧민방위경보시설 등을 활용해 통제 및 대피 안내를 지시했다. 비상 1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이 재난상황 관리를 총괄하며, 자연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 현장에서 아동과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보육 교직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영유아 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강사를 파견해 군·구별로 찾아가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솔로몬가정행복상담소 손정선 대표가 맡았다. 강의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주의한 지도를 예방하며,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등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보육 교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동의 안전과 권익 보호는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아이, 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이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