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0일부터 '다함께 혈관짱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다함께 혈관짱짱'은 고혈압·당뇨병 환자군과 일반군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이다. 소도구(밴드, 폼롤러 등)를 이용한 주 2회(월, 수요일 저녁 7~8시) 복합운동과 네이버밴드를 이용한 주 1회 예방관리교육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거창군민 만40~69세 중 1순위는 고혈압 또는 당뇨병을 진단받은 자 중 신체활동에 제약이 없는 자이며, 2순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 있는 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과 증명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운동처방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시 기초검사(체성분 검사, 혈압, 무작위 혈당)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보건소에서는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삶의 쉼터·경로당 건강상담실, 혈압계·혈당계 대여사업,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인식 캠페인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구의 고령화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식품위생 관련 민원 및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식중독 비상대책 반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24시간 식중독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식중독 관련 정보를 수시 모니터링하고,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시·도·보건소 등 합동 역학조사 및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오염 식음료 섭취 및 감염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되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식중독 예방법은 △손은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자주 씻기 △식재료는 깨끗한 물로 세척소독하기 △굴·생선·조개류 등 해산물은 되도록 익혀먹기 △구토 등 증상이 있는 사람은 조리 배제하기 등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법을 적극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지난 29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지부장 김정구)에서 백미 1,091포(환가액 3000만여 원)와 BNK ㈜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에서 생필품 14종 600박스(환가액 3000만여 원)를 설 명절맞이 어려운 이웃돕기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갑진년 설날을 맞아 지역금융기관인 BNK ㈜경남은행(서부영업본부장 구태근)과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지부장 김정구)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 600가구(환가액 6,000만여 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금융기관 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상생금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금융기관에서 해마다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따스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온전히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통영시가족센터가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을 포함한 누구나 해당 시설을 불편함 없이 이용하도록 계획․설계․시공하고 관리하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통영시가족센터는 지난 해 5월 준공 이후 인증을 신청해 서류검토, 인증심사단 심사, 인증심의위원회 심의 및 보완 절차를 거친 결과, 2034년까지 향후 10년간 유효한 “우수” 인증을 획득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해 9월, 이전 개소한 통영시가족센터가 B․F 인증까지 완료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편히 이용 가능한 열린 시설로 공인됐다”며 “금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신규 사업과 아이돌보미서비스 확대 운영, 영․유아놀이체험실 운영 등으로 시민 곁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도면 신죽2길 130의 신축 건물(총사업비 7,326백만 원, 지하1․지상4층)로 이전 개소한 통영시가족센터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에게 맞춤형 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령군이 성공적으로 코로나 대응을 완수하고 군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최전선에서 4년간의 사투를 벌인 코로나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의령군은 2020년 2월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확진자 조기 발견과 감염병 확산 방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검사·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군은 선별진료소를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총 1,441일간 운영했고 군 인구 약 3배인 69,273명(71,641건)이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의령군은 '코로나 청정지역'의 위상을 굳건히 지킨 지난 4년의 여정이었다. 경남 확진자 수 최저, 백신접종률 최초 90% 달성, 정부 당국의 최고라는 칭찬 세례까지 그야말로 극적인 일들의 연속이었다. 코로나가 성행한 2021년 7월, 의령군은 '인구 대비 코로나 확진자 비율’이 도내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 1만 명당 확진자’로 환산하면 ‘3.8명’으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확진자 수가 3명대를 유지했다. 또 의령군은 전국에 인구 3만 이하 14개 자치단체 중에서도 '최저' 확진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률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밀양시는 올해부터 만 2세 미만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양육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부모급여 지원 금액을 대폭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부터 0세(0~11개월) 아동을 가정 양육하는 가정에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세(12~23개월) 아동 가정에는 월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대폭 인상된 부모급여를 407가구에 지난 25일 지급했다. 어린이집을 다니거나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바우처 지원 금액이 부모급여 지원 금액보다 적은 경우에는 그 차액을 현금으로 지원받는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세 아동은 54만원의 보육료 바우처와 46만원의 현금 차액을, 1세 반의 1세 아동은 47만 5,000원의 보육료 바우처와 2만 5,000원의 현금 차액을 지원받는다. 기존 부모급여 대상자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으로 지원되고 부모급여를 처음 신청하는 아동은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활약할 자원봉사자 360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2023년은 2030 청년봉사단 출범, 봉사단체의 전국체전 개최지 벤치마킹 등으로 전국체전 준비를 위한 초석을 다진 해였다. 특히 김해시자원봉사센터가 경남 시.군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고 종이팩 회수 촉진 공로상 수상, 자원봉사경진대회 최우수,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등 최다 수상자를 배출하며 자원봉사도시로서의 저력을 보였다. 올해는 신규 봉사자 모집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발대식 등으로 전국체전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경기장별 자원봉사자 배치 인원은 전국체전 15개 종목 19개소에 2000명, 장애인체전 9개 종목 12개소 1600명으로 종합상황실 지원, 경기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교통지도, 개.폐막식 지원, 장애인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홍태용 시장은 “성공적인 전국(장애인)체전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복지 구현을 위해 올해 사회복지 분야에 7,353억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485억원 늘어난 금액이며 김해시 올해 전체 예산의 40%에 육박하는 규모이다. 분야별로 저소득층의 기초생활보장 1,253억원을 비롯해 취약계층지원 776억원, 보육·아동·가족·여성 2,615억원, 노인·청소년 2,215억원, 사회복지일반 494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복지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서부권을 아우르는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건강한 자립의 삶을 실현하는 자활근로사업 추진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을 위한 첫만남이용권 확대, 유아와 맘을 위한 배움과 놀이공간 Station-L 1개소 추가 설치 ▲청소년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우는 청소년수련시설의 거점공간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추진 ▲김해 추모의 공원 만장에 대비한 공설 자연장지 조성,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등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출산 및 양육환경 조성 분야는 첫만남이용권(첫째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 바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19일부터 치매정밀검사가 필요한 인지저하자에게 치매안심 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안심 동행서비스는 1차 선별검사 후 치매 진단 미검자들에게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게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중증 상태로의 이환을 감소하기 위함이다. 해당 서비스는 치매정밀검사가 필요한 고위험군 중 교통이용 및 거동이 불편해 병원 이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왕복)하는 송영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인지저하자의 병원 내 접수, 진료, 검사, 수납, 약국 동행 등 보호자 역할의 동행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단, 서비스 이용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합천군이어야 하며 관내 협약병원(삼성합천병원)에 한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사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합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정밀검사를 받고 싶지만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 병원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가 섬 지역 택배 추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해수부 국비사업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육지에 비해 현저히 높은 택배비를 부담하는 도서민을 위해 2023년부터 시범 추진한 이번 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자격은 섬 지역에 주민등록된 자로서, 본인 명의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한 자라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도서민은 신청서 및 추가운임 증빙자료(운송장 또는 택배 이용완료 내역), 신분증을 구비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추가 배송비 실비 전액 지원 희망시 영수증 등 추가운임 지불내역을 제출해야 하며, 지불내역 미제출 시 건당 3,000원 이내로 지원한다. 박동식 시장은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식 SNS 및 읍면동을 통해 해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섬 지역 택배 추가운임 지원을 희망하는 도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필요할 때 누리는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새로운 복지수요자 발굴 ▲취약계층 공공부조 보장 확대 ▲어르신‧장애인 충분한 일자리 제공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 ▲출산가정의 부담완화와 다양한 돌봄 환경조성 등을 통해 위기 직면한 사회적 약자와 새로운 취약계층의 발굴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두꺼운 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 [새로운 복지수요자를 발 빠르게 발굴] 위기가구 발굴 범위 확대 및 발굴 체계 강화 기존 경제적 위기가구 중심 발굴에서 더 나아가 정신질환, 가족 돌봄 청년 등 사회구조적 고립 위기가구까지 발굴 범위를 확대하여, 사회복지시설, 한전 등 다양한 형태로 민관협력 인적 안전망 확대로 발 빠른 발굴과 두꺼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취약계층 더 넓고, 더 두텁게 지원] 기초생활보장 기준중위 소득 및 생계급여액 대폭 인상 2024년도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중위소득의 32%까지 확대됨으로써 생계급여 수급자가 현재 21,898가구에서 23,218가구로 약 1,320가구가 증가하여 사각지대가 대폭 해소될 것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7일 금성면 소재 해양플랜트연구단지에서 투자유치자문단 12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투자유치자문단은 국내·외 투자유치에 전력 질주하고자 각계 전문가로 구성돼 2025년 11월까지 2년간 투자유치 전략 수립, 투자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 및 투자유치 중요사항 심의, 투자기업 발굴에 필요한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투자유치자문단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활성화를 위해 인적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하승철 군수가 투자유치 플랫폼 구축을 제안해 구성됐다. 군은 위촉식에 이어 간담회를 갖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매력적인 투자환경과 현황을 설명하고 2024년도 하동군 투자유치 정책 및 인센티브 제도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승철 군수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를 활성화하고자 투자유치 플랫폼 구축 일환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모시게 됐다”며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투자 노하우, 인적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자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동군은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인구감소를 막고 출산을 장려하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생애주기별로 단계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청년 유입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최초로 임신부 가정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직장·가사를 병행 지원하기 위한 임신부 가사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임신부 가사돌봄 서비스는 임신부의 가정에 가사관리사를 파견해 청소·세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또 출산장려시책을 널리 홍보하고자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에게 출산 전 출산장려금 지원 내용과 신청방법, 출산축하용품 지원 용품 종류에 대해 보건소에 리플릿을 비치해 홍보하고, SMS 문자서비스를 통한 홍보도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출생아동에게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의 경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둘째아이 이상은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되고, 초·중·고 입학축하금을 각 30만원, 50만원, 100만원 지원하고, 농어촌 초·중·고 100원 버스는 전 군민으로 확대 시행된다. 기존 지원정책으로 신혼부부 대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정부예산에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사업이 반영됐다고 26일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구인모 군수가 국가보훈부 박민식 장관을 만나 거창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을 건의했으며, 이후 보훈부 관계자 현장 방문, 군 주관 타당성조사 용역, 국회 방문 등 각고의 노력 끝에 2024년도 정부예산에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비 1억 원이 반영됐다. 총사업비 규모는 380여억 원이다. 이번 용역예산 반영으로 군은 남부권 보훈휴양원을 건립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으며, 보훈휴양원이 건립되면 보훈가족 복지서비스의 혁신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관광객 증가에 따른 생활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내년 1월부터 발 빠르게 국가보훈부를 방문해 연구용역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아울러 거창군에 보훈휴양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용역예산이 반영되기까지는 거창군, 국회의원, 군의회, 경상남도까지 하나로 뭉쳐 전방위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18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기관 ‧ 단체들의 성금품 기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진주시수출기업협의회(회장 박갑종)에서 성금 1,500만 원, 쌀전업농진주시연합회(회장 구자정)회원일동에서 백미 10kg 420포(환가액 1,260여만원 상당), 진주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강성근)에서 성금 1,000만 원, 진주서부농업협동조합(조합장 류재수)에서 백미 10kg 340포(환가액 1,000여만원 상당), 진주동부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동규)에서 백미10kg 200포(환가액 620여만원 상당),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김종주) 성금 500만 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진주시지부(지부장 강명구)에서 성금 2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등 사랑의 온정을 나누려는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기관 ‧ 단체 관계자들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관·단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