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2일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현장과 9번 출입구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 대상지를 찾았다. 서울교통공사에 안전한 공사 진행과 조속한 용역 추진을 당부하기 위해서였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은 현재 승강장과 대합실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사용하거나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는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출입구 역시 상일파출소 방향으로는 부재해 인근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이 상일동역을 이용하려면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멀리 돌아 다른 출입구를 이용해야 하는 등 불편한 이동 동선 때문에 주민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 주민불편이 늘어남에 따라 인근에 거주하는 공동주택단지 입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출구 신설과 엘리베이터 설치 요청이 있었고, 강동구 역시 사안의 중요성을 인지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구는 지하철 운영 및 관리 주체인 서울교통공사에 엘리베이터 설치와 출입구 신설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고, 그 결과 지난해 6월 상일동역 엘리베이터 설치공사가 착공되는 한편, 9번 출입구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은 이달 내 시행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2024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교통약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동구가 추진할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사업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사업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사업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사업 ▲보행자 우선도로 신설 및 정비 사업 등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공사 ▲노면표시 정비공사 ▲도로명 안내표지판 교체공사 등 보행자의 편의를 고려한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강동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을 3개소 신규 및 확대 지정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13대 설치, ▲바닥 신호등·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의 스마트횡단보도 161개소를 조성했으며, ▲통학로에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1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을 만나 고덕강일3지구 내 초등학교 설립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고덕강일3지구에는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학교부지가 계획되어 있으나, 학생 수 부족으로 학교 설립 결정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이수희 구청장은 부족한 학령아동 확보를 위해 2022년 11월 SH공사 사장을 만나 12블록 민간분양 확정을 요청했고,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작년 11월, 12블록의 민간분양 확정을 이끌어냈다. 또한, 2023년 3월 교육부장관과의 면담 자리에서도 고덕강일3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고, 올해 1월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과의 면담을 통해서도 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촉구한 바 있다. 강동구 뿐만 아니라, 고덕강일3지구 주민들도 함께 나서 지난해 9월, 서울형 분교인 ‘도시형캠퍼스’ 설립을 위해 반드시 주민 동의가 필요하다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입장에 따라 자체 설문조사 통해 주민 97.9% 동의서를 시교육청에 제출했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설립 재원 마련 등의 이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 고덕별관이 지난 1월 개청하며 주민 행정 편의가 대폭 확대됐다. 새롭게 조성된 강동구청 고덕별관은 공실로 방치된 (舊)리사이클시티 건물을 증·개축해 지상1층에는 ▲여권과 ▲일자리정책과 사무실(일자리센터) ▲장난감도서관 ▲무인민원실 ▲장애인일자리카페가 자리 잡았고, 지상 2층에는 도시경관과 사무실과 장난감 수리센터 등이 마련돼 있다. 그간 강동구는 성내동에 위치한 강동경찰서 소유의 건물을 2006년부터 무상 임차해 여권민원실을 운영해왔으나, 강동경찰서의 지속적인 반환 요구와 민간 건물에 산재된 임차 청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별관 조성계획을 추진하게 됐고 올해 1월 2일 고덕별관이 문을 열게 된 것이다. 구청 본 청사의 공간 부족으로 민간 건물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던 부서가 고덕별관으로 이동하며 이로써 주민 혼동은 줄이고 강일·상일·고덕·명일 지역의 주민 접근성은 높아져 보다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뿐 아니라 일자리정책과 사무실과 일자리센터 입주로 고덕비즈밸리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고덕별관 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쾌적한 도로 환경과 도로 위 안전을 위해 자동차를 소유한 구민이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기한 안에 받을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전국에 등록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의 안전도와 배출가스 관련 장치 등을 검사하는 제도이며, 자동차관리법에서는 자동차 소유자가 자동차에 대한 정기(종합)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기준 전·후 각각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를 명의 이전 받은 경우에는 이전 등록을 한 날부터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검사기한 내에 받지 않을 경우, 위반 기간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검사기간 만료일부터 30일 이내 4만 원, 31일째부터 3일 초과 시마다 2만 원씩 가산되며, 115일 이상 경과 시 최대 60만 원 부과) 차량마다 정해진 검사 주기와 기한이 다르기 때문에, 내 차의 검사기간을 알고 싶다면 자동차 등록증에 표기된 일자로 확인할 수 있으며, 내 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인력 공백 부담 없이 휴식할 수 있도록 돕는 2024 강동구 대체인력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가 휴가, 경조사, 교육 등의 사유로 자리를 비우게 되는 경우, 1인당 연간 5일의 대체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복지시설 105개소 439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체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사회복지시설에 3년 이상 근속한 종사자의 휴식을 지원하는 ‘강동구 안식휴가제’를 운영하는 한편,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안식휴가제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우수사용시설에는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종사자가 10인 이하인 사회복지시설로, 사업 신청은 휴가일이 속한 달의 전월 1일에서 20일 사이에 ‘서울시처우개선지원사업’ 전용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오는 4월 6일 오전 11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악기들로 마티네 콘서트 '낭만드림'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강동구민의 평일 오전을 책임지는 '낭만드림' 콘서트는 강동아트센터를 대표하는 클래식 입문형 공연으로 강동구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진행을 맡아 특유의 재치 있는 멘트로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 연주자들과의 유쾌한 호흡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년 마티네 콘서트 '낭만드림'은 클래식 음악사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악기들이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리코디스트 남형주의 화려한 리코더 연주를 비롯해 잔잔한 울림의 비올라 다 감바, 하프시코드의 영롱함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리코디스트 남형주는 공군 군악대 시절 리코더로 ‘왕벌의 비행’을 화려하게 연주하는 유튜브 영상으로 화제를 모아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바 있으며, 다양한 공연 활동들로 차세대 리코디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 정부포상’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이 유기적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매년 추진하는 국가재난 대비 종합 훈련으로, 구는 지난해 10월 한국종합기술(상일로6길 24)에서 실시한 ‘이상동기(무차별) 범죄에 의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 가정 훈련’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안전한국훈련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수희 구청장 주재하에 20여 개의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총 591명이 함께 현장훈련 및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헬리콥터, 소방 펌프차 등 장비 49대가 동원된 현장훈련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 있는 훈련이었다는 평가다. 구는 기관장 관심도 및 지휘 역량,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도,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진행, 훈련장소 주변 안전 관리 등 사전 준비부터 사후 처리까지 진행 전반에 걸친 철저한 준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수희 구청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동네돌봄방과후학교’(이하 온돌방) 16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돌방’은 관내 교육 인적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화 교육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16기 프로그램은 ▲인문 ▲창의·과학 ▲예체능 ▲생활·기타 분야 등 총 80여 개의 강좌가 준비됐고, 4월 1일 개강해 6월 30일까지 약 13주간 운영된다. 강좌는 주 1회, 최대 10회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을 원하는 초등학생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계정 1개당 프로그램 신청 제한은 없으나, 동일 계정으로 같은 프로그램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온돌방 13~15기는 독서교실, 손글씨(캘리그라피), 우쿨렐레, 코딩 등 총 130여 개의 다채롭고 유익한 강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가의 의료비는 유기동물이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 가족들에게는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아 치료를 포기하거나 유기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강동구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반려동물에게 예방접종 등 필수 동물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은 지난 2016년 강동구가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2021년 서울시에서도 시범사업으로 운영했고, 반려동물 건강증진과 함께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 등 여러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준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는 ▲가람동물병원(성내동) ▲시온동물병원(천호동) ▲쥬라기동물병원(천호동) ▲도담동물병원(고덕동) ▲아이안동물병원(고덕동) ▲센트럴동물병원(고덕동) ▲김태화동물병원(둔촌동) ▲상일 쓰담쓰담동물병원(상일동) 등 총 8개소가 ‘우리동네 동물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동거리 등 접근성을 고려해 지정 동물병원이 전년도 4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된 것이다. 1가구당 2마리까지, 마리당 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교육 열심 강동, 똑똑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93개교를 대상으로 118억여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에 ‘강동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별 지원 세부사업 및 지원액을 의결했고, 3월 중으로 학교 및 유치원에 사업비를 교부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시행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사업으로 ▲돌봄교실 특화프로그램 지원 및 영어체험교실 운영 1억 5천만 원, ▲ 교육 프로그램 및 환경개선, 영재교육원 운영, 특수학교 학생 학습도우미 지원 등 11억 원과 유치원 지원 2억 원, ▲명문고 육성 지원 5억 원, ▲상담자원봉사자 지원 약 1억 3천만 원, ▲외국어 프로그램 참가 지원 3천 2백만 원, ▲청소년 도전프로젝트 및 동아리 지원 약 1억 9천만 원,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4천만 원,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금 약 88억 4천만 원, ▲ 초·중·고 신입생을 위한 입학준비금 약 6억 5천만 원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교육경비 보조금의 지원 프로그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구(舊)명일1동 주민센터・청소년회관 부지(명일동 327-5, -6)가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의 주민센터와 수영장, 어린이집, 가족센터, 경로당 등을 갖춘 ‘강동첨단복합청사(명일1동)’로 탈바꿈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서울시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강동첨단복합청사(명일1동) 복합개발 사업이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사실 옛 명일1동주민센터(명일동 327-5)와 청소년회관(명일동 327-6)은 사용승인 후 각각 43년, 28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시설 개선을 위해 강동첨단복합청사(명일1동)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6월 SH공사와 ▲업무 분담 ▲건설사업비 조달 ▲건축물의 소유·운영·관리 등의 내용을 담은 사업시행 협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해당 시설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시설과 청년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지하1~2층에는 수영장을, 지상1~6층에는 동 주민센터‧어린이집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 시설과 지상7~13층까지는 103세대 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강동50플러스센터 내 공유사무실에 신규 입주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중장년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공유사무실을 마련하고 사무공간과 부대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초기 창업자로, 모집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자여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단체는 3월 4일부터 3월 13일 24시까지 강동50플러스센터 이메일로 입주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4개 단체를 최종 입주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입주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며, 월 이용료는 사무실 규모에 따라 다르다. 입주단체는 사무공간, 공용시설(탕비실, 회의실), 사무집기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 교육, 컨설팅 등 부대사업도 운영해 창업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50플러스센터는 숙련된 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역량 있는 중장년 세대의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전세 사기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은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전세 계약 종료 이후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 임차인에게 보증 금액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구는 지난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하여 관내 총 221가구가 혜택을 받았고, 올해부터는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 거주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며, 연 소득 기준으로 청년(19~39세)의 경우 5천만 원, 청년 외 일반 가구 6천만 원, 신혼부부(소득 합산) 7천5백만 원 이하인 가구가 해당된다. 또한, 대상별 지원 금액은 최대 30만 원 한도 내이다. 신청 방법의 경우 온라인 접수는 정부24 홈페이지 ‘서울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증료 지원’ 검색을 통해 가능하고, 강동구청 공동주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은주 공동주택과장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이 전 연령으로 확대 시행되어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청렴 교육을 강화하여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향상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종합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한층 강화된 청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청렴 교육 의무이수제’를 실시하여 전 직원이 연 2시간 이수하던 청렴 교육을 연 4시간 의무 이수하는 것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직원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고, 교육 이수율 우수부서 포상 등 교육 수료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하여 직원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만 한 차례 실시하던 청렴 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신규자와 승진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직급 및 업무 성격 등에 따라 교육을 실시해 청렴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격월로 운영하던 ‘강동 청렴의 날’을 월 1회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