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13일 완주군은 오는 3월 10일까지 온라인 에코이몰 사이트, 또는 거주지 읍·면 주민센터에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기준 관내 거주 임산부이다.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20%를 포함해 1인당 연 최대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과거에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영양플러스(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사업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신청서와 임신·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출생증명서·임신·출산확인서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임산부 170여 명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에코이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주문하고 공급업체를 통해 직접 배송받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임산부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가 이달부터 3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지역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폐지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지역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각 지역별 고물상과 읍면동 이·통장을 통해 폐지수집 노인 인적 사항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대상자를 선별해 개별 맞춤형 지원하는 방식이다. 우선 시는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각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고, 세부 욕구 조사(종합점검, 소득지원, 일상생활지원, 건강관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각 읍면동은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가구를 지자체 발굴 위기가구로 분류해 별도 관리·지원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확보한 명단을 바탕으로 1:1 면담을 실시해 폐지수집 노인의 역량·욕구에 기반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사가 시청과 읍면동,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명절 이후 기관 합동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전수조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폐지수집 노인의 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는 설 연휴 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지정·운영을 통한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여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진료소 4개소를 포함해 의원 2개소(다사랑의원, 우리가정의학과의원), 약국 7개소가 지정·운영된다. 군은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보건의료원에 비상 진료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 운영(구급차 24시간 대기)을 통해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설 연휴 의료기관 운영 현황과 세부 일정은 임실군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및 E-GEN 응급의료포털(9일 00:00 오픈)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미래행복센터가 서울, 부산, 곡성, 괴산 등 전국의 교육 관련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미래포럼’을 열었다. 지난 5일 열린 포럼에는 100여 명이 참여해 각 지역의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올해부터 교육부에서 시행되는 ‘늘봄정책’의 방향을 비롯해 돌봄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영미 미래행복센터 센터장은 이 자리에서 2000년대 전국적으로 주목받았던 완주고산의 ‘작은학교 살리기 운동’과 2010년 시작된 ‘로컬푸드’, ‘로컬에듀’ 등 완주의 변화 과정을 설명했다. 채희태 전 서울시 교육청 혁신교육지구 담당은 “지역에 대해 함께 진단하고 과제를 인식하기는 합의의 과정이 결론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정호 광주교육청 과장은 돌봄정책과 관련해 “돌봄은 우리가 살아가기 위한 필수조건이다”며 ‘돌봄’의 새로운 가치를 세울 것을 제안했다. 이승훈 공릉청소년정보센터 센터장은 일본의 이바쇼 정책을 소개하며 “아이들 중심의 돌봄정책이 있어야 한다”며 “있고 싶고, 가고 싶고, 해보고 싶은 느낌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예방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이 기간동안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설 연휴 4일간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김제우석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 중인 믿음병원은 9일, 12일 저녁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소아 청소년을 위한 진료를 실시한다. 공공심야약국인 나은온누리약국은 매일 저녁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열어 시민들의 심야 시간 의료 요구에 대처할 계획이다. 또 명절 당일 김제시보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를 실시하며, 병․의원 39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40개소, 보건진료소 8개소를 지정․운영해 시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 김제시청 및 김제시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정보제공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가 물가 안정 및 시민들의 부담 감소를 위해 2024년 하수도 사용료를 20% 감면한다. 시는 앞서 지난달 26일 ‘김제시 하수도 사용료 20% 감면 건’에 대한 김제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2024년 하수도 사용료를 20% 감면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4년 중앙-지방 현안 합동회의의 지방 공공요금 조정 동향 및 협조사항과 관련해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지방 공공요금인 하수도 사용료를 감면, 물가안정 및 시민들의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감면으로 시는 하수도를 사용하는 전체 수용가를 대상으로 1월 사용료(2024년 2월 고지분)부터 12월 사용료(2025년 1월 고지분)까지 20% 감면된 요금을 부과하며, 감면액은 총 7억원 정도 예상된다. 특히,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서 제출 없이 요금 부과 시 일괄 감면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으며, 한시적이긴 하지만 이번 하수도 사용료 감면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바이오분야 앵커기업들과 잇따라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외국의 유명 혁신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바이오산업의 집적지 조성을 위한 외연을 확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하버드 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의공학․나노메디슨연구소(소장 최학수)와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바이오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MGH는 지난 1811년 설립된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의료기관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 및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도내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에 거점 역할을 맡게 될 전북대학교 송철규 연구부총장과,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정병엽 소장,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이 참석해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 했다. 정부는 바이오 산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고,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애인 단체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많은 성금을 선뜻 기탁해 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자치도지사를 비롯 사단법인 꿈드래장애인협회 하태복 회장, 협회 사업단 임석주 대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의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꿈드래장애인협회는 도내 10개 지부를 가지고 있는 협회로, 꿈드래 작업장과 희망센터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장애인들의 합동결혼식, 한마음 체육대회 등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에 힘쓰는 단체다. 하태복 협회장은 “설명절 도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고, 작은 나눔이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장애인단체도 계속 함께 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나 보다도 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과 마음이 뜻하신 바대로 잘 전달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가 소아과 야간 의료 공백을 메꾸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 익산시는 25일 원광대학교병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 진료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원광대병원은 오는 4월부터 휴일 없이 매일 자정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 의료진을 배치해 소아 응급진료를 확대 실시하게 된다. 최근 소아과 기피 현상이 심화하며 지방 의료계는 인력난을 겪고 있다. 소아과 전문의 부족으로 야간·휴일 소아 진료가 어려워지자 응급 상황에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이른바 '소아 응급실 뺑뺑이' 사례도 발생하는 실정이다. 익산의 경우 그동안 원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소아응급진료를 해왔지만, 의료진 부족으로 상시 진료가 어려웠다. 불편을 겪는 시민들은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개설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문제 해결에 나선 시는 병원 측과 사전 협의를 진행한 결과 소아응급진료 사각지대 해소 전략의 핵심이 의료진 확충에 있다고 봤다. 이에 시는 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추가로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4월부터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가 구직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적극 나선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상반기 '다이로움 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79명을 모집한다. 다이로움 일자리사업은 153명(환경정비 123명, 가정어린이집 취사인력 30명)을 선발한다. 하루 4시간 산업단지, 체육시설, 공원, 녹지, 읍·면·동, 가정어린이집 등에서 일하게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26명을 선발하며 하루 5시간 다문화 지원사업, 폐자전거 재활용 사업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접수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익산시민이다. 재산, 소득, 기타 자격정보 등의 심사를 거쳐 채용되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다만 가정어린이집 취사 인력 참여 희망자는 청년시청으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의 구직난 해소를 위해 올해도 다이로움 일자리사업을 운영한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산시는 24일 27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4기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표해 민간위원장 27명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5기 협의체 위원은 461명으로 당연직 위원인 읍·면·동장 27명을 포함해 이‧통장, 지역복지기관 종사자, 자원봉사 단체 회원, 기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됐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사회 사회안전망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를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시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4년1월1일 ~ 2025년 12월31일 까지 2년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 개발 등 맞춤형 복지 추진에 중요한 역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에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6일 (사)한국나눔연맹은 정읍시에 3400만원 상당의 쌀(10㎏) 1000포와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 시와 (사)한국나눔연맹은 지난 2021년 3월 업무협약을 맺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에 대한 사례개발과 자원연계를 함께하고,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증진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협의한 바 있다. 나눔연맹 관계자는 “추위에 지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려움을 함께 잘 극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꿈드래장애인협회(회장 하태복)는 시청을 방문해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꿈드래장애인협회는 해마다 중증 장애인 생산품을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장애인 합동결혼식, 국토순례, 문화공연 등을 전개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하태복 회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 운영 수익금 중 일부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력을 모았다. 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분야에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권리구제를 목표로, 기초생활보장 사항에 대한 전문적이고 신속한 결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저소득 계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생활보장 소위원회의 심의·의결사항을 보고 받고,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 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등 올 한해 저소득층의 권리구제를 위한 기본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적정성 여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심의·의결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첨을 맞춰 저소득층의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가 장애인단체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의 신속하고 투명한 집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장애인단체·시설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지방보조금 사업 지원기준과 추진절차를 상세히 설명해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방보조사업 추진 시 보탬e시스템을 통한 업무매뉴얼, 보조사업등록·교부 등 원활한 절차 이행을 위한 사전 절차를 상세히 전달했다. 또한 올해부터 달라지는 장애인복지분야 사업을 안내해 장애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올해 달라지는 사업으로는 ▲장애인연금 1인 기준 월 최대 33만원까지 확대 ▲장애인복지급여(장애인연금, 장애수당 등) 기준 완화 ▲장애인활동지원 대상 확대(연 320명) ▲전동보장구 보험 확대(사고 당 3000만원 보장) ▲중증신장장애인 혈액 투석 교통비 지원 신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7대)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시 추가지원(서비스2회 추가) ▲장애인취약가정 생활안전콜 추진(150명) 등이다. 이학수 시장은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늘 그래 왔듯 올해도 ‘시민중심, 으뜸정읍’을 위한 노력과 혁신과 포용, 소통과 참여, 공정과 신뢰라는 핵심가치 실현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이학수 시장은 15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성과로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 개최로 동학농민혁명 세계사적 위상 제고 ▲정읍형 공공배달앱 성공적 정착 ▲연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 4182명에 안정지원금 50만원 지급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6개 기업유치, 440여개 일자리 창출 ▲한파대응 에너지 특별지원금 지급 ▲서남권 추모공원 2단계 사업 조기 완공 ▲농촌인력난 해소 위한 해외 지자체 업무협약 ▲벚꽃·물빛·구절초축제 등 지역 행사 정상화 등을 꼽았다. 이 시장은 “이와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이 돼 큰 힘과 열정을 보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하면서 “이러한 성과는 정읍이 힘차게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