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동구는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대전 동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5년 동구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 단체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기념식 ▲기념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따뜻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난 1년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27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그간의 봉사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과 함께 소중한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식후에는 전문공연팀의 기념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행사장 로비에서는 포토존·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동구는 10일 동네북네 북카페 가양1동점에서 제4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동구랑땡’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구의 교육·보육,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 아이템을 발굴하고, 특색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시민 참여 홍보단이다. 제4기 서포터즈는 총 15명이 선발됐으며, ‘동구랑땡’이라는 이름으로 내년 11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 처음 도입된 숏폼영상 분야를 비롯해 블로그 기사·사진 등 분야에서 각자의 전문성과 감각을 살려 지역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양한 시각과 개성을 가진 서포터즈 여러분이 만들어갈 특색있는 홍보 콘텐츠를 기대한다”며 “‘동구의 메신저’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라며, 구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이름으로 출범한 ‘동구랑땡’은 지역명 ‘동구’와 여러 재료가 어우러져 하나의 음식을 완성하는 ‘동그랑땡’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와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케어과가 12월 10일 오후 2시 울산중구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산학 공동발전 지역 멘토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보건 의료 및 사회복지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울산중구가족센터는 내년에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병원코디네이터 자격 취득 과정과 의료통역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케어과는 맞춤형 교과 과정(커리큘럼)을 제공하고, 교육 운영에 필요한 인력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케어과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금녀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케어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정보와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대학의 교육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은 “대학과 협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0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혁신도시 지역성장거점 조성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국 9개 혁신도시가 위치한 11개 지자체의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국회의원, 공공기관 노동조합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 중구에서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5명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일원으로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민원 광주대학교 명예교수가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성장거점 조성’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도시 관련 전문가와 공공기관 노동조합원 등 토론자(패널) 4명이 혁신도시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지자체 사이의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혁신도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2006년 발족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전국 9개 혁신도시가 위치한 11개 지자체 단체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 혁신도시 활성화 관련 법 개정 요구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는 10일 신현동 산210-3번지 일원에서 무룡테니스장 준공식을 가졌다. 북구는 지난 2023년 여름 집중호우로 무룡테니스장의 사면붕괴, 지반침하, 상수도관 파손이 반복됨에 따라 근본적인 개선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 테니스장을 철거하고 배수처리 및 사면보강, 계곡부 사방사업, 계류시설 등의 공사를 추진한 후 새로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3년 11월 기존 테니스장을 철거하고 2024년에는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배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부지 정비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 정비사업을 벌였으며, 지난 6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공사를 마쳤다. 총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새로 조성한 무룡테니스장은 테니스코트 5면, 관리동, 화장실, 창고, 휴게실 등을 갖췄다. 무룡테니스장은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을 맡아 운영한다. 북구 관계자는 "종합 정비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시설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운동을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0일 노래연습장업소의 신규 영업자 및 지위승계자를 대상으로 법정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법정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됐다. 영업자에게 법률 지식과 안전 지침을 사전에 숙지시켜 법규 위반을 방지한다. 특히 소방 및 전기 안전교육을 강화해 다중이용시설의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음악산업 종사자가 법을 준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업 문화를 정착시켜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미시가 박정희대통령 생가 민족중흥관 내 돔영상관을 최신 기술이 적용된 첨단 몰입형 영상관으로 재탄생시켰다. 시는 10일 현장에서 ‘돔영상관 리노베이션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새롭게 단장한 시설과 첫 상영 콘텐츠를 공개했다. 오래된 영상시설의 한계를 넘어, 관람객들이 한 번 더 찾는 공간을 목표로 한 전면 재정비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상영 품질을 최우선으로 개선했다. ▲노후 스크린 전면 교체 ▲4K급 이상 고해상도 돔 프로젝터 도입 ▲360도 몰입형 사운드 시스템 구성 ▲관람석 80석 신설 ▲좌석·조명·인테리어 개선 등 관람 편의를 전체적으로 높였다. 그 결과 화면은 더 선명해지고, 음향은 더 입체적으로 강화됐다. 콘텐츠 역시 새롭게 제작됐다. 기존 다큐 형식을 탈피해 관람 흡인력을 높이는 드라마형 서사 구성으로 바꿨다. 대표 콘텐츠 ‘대한민국의 설계자 박정희: 빛의 순간들’은 국가 산업화 과정과 미래 비전을 입체적으로 풀어내 돔영상 특유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어린이 대상 교육 콘텐츠도 마련해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반영했다. 시는 돔영상관을 박정희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10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14개 시·군 도민감사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도민감사관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렴한 도정을 위한 민·관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민의 감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민감사관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관행 개선과 청렴도 제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도민감사관들은 행정의 위법·부당 사항 제보, 생활 속 불편사항 건의, 그리고 시·군 종합감사 참여 등 감시자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공유하며, 내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도민감사관 제도는 2003년 ‘명예감찰관’으로 출범한 이후 현재 제7기까지 이어지며, 도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시는 도민감사관 여러분이야말로 투명하고 공정한 전북특별자도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청렴 파트너”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0일 부천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보훈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보훈회관의 누수와 전기 안전 문제는 꾸준히 제기돼 왔던 현안이었다”며 “이번 리모델링으로 노후됐던 주요 시설이 전면 개선되어 보훈가족 여러분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부터 추진될 ▲어린이·청소년 안보교육 ▲식물 테라피 ▲건강관리 프로그램 ▲디지털 교육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보훈회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보훈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다음 세대에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병전 의장은 리모델링 추진 과정에서의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보훈단체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0일 도청 본관에서 강릉시 및 ㈜파마리서치와 함께 강릉 과학일반산업단지 내 제5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마리서치는 총 1,002억 원을 투자해 PDRN·PN 원료 제조 및 기능성 화장품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는 인허가·기업지원 등 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제5공장이 조기에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파마리서치는 2013년 본사를 서울에서 강릉으로 이전한 이후 재생의학 기반 기술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해 온 바이오기업이다. 특히 PDRN·PN 기반의 조직재생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의료용 주사제, 피부재생 의료기기,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군을 구축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회사는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에스테틱 브랜드 ‘리쥬란(Rejuran)’의 글로벌 진출을 통해 연 매출 3,000억 원을 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2024년에는 수출의 탑 5,000만 불을 수상했다. ㈜파마리서치의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교육청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9일 일본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라는 부당한 주장을 거듭한 것과 관련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히며 다음과 같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대한민국 정부의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 “일본의 잘못된 반복 주장은 동북아 평화와 미래 세대 교육에 결코 도움 안 돼” 경북교육청은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해 반복적으로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행위는 양국 간 신뢰 구축과 동북아시아 평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역사․영토 문제는 미래 세대의 인식과 가치관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책임감 있는 태도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이러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상호 존중과 성찰의 자세로 임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역사 문제는 과거에 대한 정확한 인식 위에서 미래로 나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오후 2시, 서해마루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에 참석해 해안 숲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해안 숲의 건강성 및 보존 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했고,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성 해안 생태계 보호를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은 대한민국 최장의 해안선을 품은 천혜의 생태 관광도시로, 갯벌과 해송 숲, 서해 바다가 오랜 세월 우리 삶을 지켜준 든든한 어머니와 같은 존재”라며 “기후 위기와 개발 압력 속에서 해안숲 보전 활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한국해안숲보전협회 화성특례시 지회는 ▲해안 숲 보전 및 복원 사업 ▲갯벌 및 해안 생태 연구 ▲시민 참여형 생태보전 프로그램 개발 ▲지역 환경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해안 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유정복 시장은 12월 10일 육군 제17보병사단장 이광섭 소장과 만나 지역안보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의 서해상 방사포 발사 등 위협에 대응하여 인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지역 안보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논의는 북한의 핵보유 의지 표명,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강화된 북·러 밀착 관계, 그리고 핵·미사일을 포함한 각종 고강도 도발 감행 가능성 등 복합적인 한반도 정세 불안정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에 인천시는 관과 군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안보를 더욱 굳건히 하고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유정복 시장은 “한반도 긴장 고조와 어려운 국제정세 속에서도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과 지휘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지역 안보 수호 노력에 적극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접경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애국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더욱 공고하고 유기적인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구축하자”라고 당부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인천시는 군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과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인천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속적인 봉사 실천으로 공동체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 등 총 6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2025년 기준 자원봉사 누적 2만 시간을 달성한 자원봉사자 2명을 기념하는 핸드프린팅 행사도 진행됐다. 헌신이 담긴 핸드프린팅은 인천시청역과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이날 행사는 제5대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역임한 이대형 이사장의 이임식과 제6대 이사장에 오른 이근명 이사장의 취임식도 열렸다. 신임 이근명 이사장은 앞으로 2년간 인천시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는 10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사업보고회 ‘모두家어울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가족센터 이용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엄마 나라의 언어를 배운 아이들의 중국어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가족 사업 성과 보고, 가족 지원 유공자 표창, 활동 수기 발표, 한국어 교육 수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수희 광주시가족센터장은 “올해 진행한 프로그램과 이용자 참여 상황을 공유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사회 환경에 맞는 다양한 가족 사업을 지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사업보고회를 통해 가족센터의 가족 사업 추진 현황과 다양한 가족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 성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센터가 시민을 위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광주시가족센터는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 기관으로 지역사회 연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