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건강한 육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으로 지역 내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육아 정보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홍보는 물론,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내 육아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 및 정책 추진 △영유아, 부모, 보육교직원을 위한 프로그램 다양화 △상호 사업 홍보 및 정보 연계 협력 △문화예술정보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등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인구 위기 대응에 힘쓰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천군과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 연천농협은 지난 17일 연천농협 상리지점에서 소형농기계(밀차형 분무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총 100대의 알찬 밀차형 분무기가 지역농업인에게 전달됐으며 이날 전달된 밀차형 분부기는 노동력 절감 및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은 연천군이 40%,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가 10%, 연천농협이 10% 그리고 농가 자부담이 40%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협이 농가에 수익을 환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연천농협은 2025년에도 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소형농기계 지원뿐만 아니라 단호박 종자 지원, 호박대목 오이모종(종자 등) 공급, 대파 종자 지원 등 지역 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고령화되는 농업인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농가 맞춤형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주시는 최근 합기도 및 해동검도 전문 도장인 GT거호도장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지라면 5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원명식 지도관장과 사범 등 3명이 참석했다. 기부된 라면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명식 지도관장은 “도장에서 수련하는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GT거호도장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전반에 희망의 온기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GT거호도장은 지난 2023년 2월 라면 800봉지를 기부한 데 이어, 2024년 2월에도 두루마리 휴지 1,200개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체육 수련을 넘어 공동체와 상생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0일 양주관아지 내아에서 열린 ‘양주목사의 찻집’ 프로그램이 첫 회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총 80팀의 관람객이 참석해 조선시대 차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양주목사의 찻집’은 조선시대 양주목사와 향리가 차를 대접하는 모습으로, 참가자들에게 전통적인 찻자리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제공된 차는 정조대왕이 즐겨 마셨던 ‘제호탕’과 ‘인삼차’로, 역사적 의미가 담겨 있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차와 함께 제공된 ‘금귤정과’와 ‘호두정과’는 정조가 혜경궁 홍씨에게 올렸다고 전해지는 역사적인 다과로, 참가자들에게 조선시대의 정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찻자리 체험뿐만 아니라,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내아의 네 개 방에서는 매화방의 쌍륙, 난초방의 고누놀이, 국화방의 윷점보기, 대나무방의 공기놀이와 실뜨기 등이 준비되어, 관람객들은 다양한 전통놀이를 통해 조선시대의 문화를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다. ‘양주목사의 찻집’ 프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8일, ㈜효덕산업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심주영 대표, 송윤찬 CEO가 참석했다. 심주영 대표는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송윤찬 CEO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수현 시장은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효덕산업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미래 세대에게 밝은 꿈과 용기를 전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주시가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세대의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2025년 내가 GREEN(그린) 스마트 그린도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추진되는 행사로, 양주시 관내 거주하거나 소재한 유치원(어린이집)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기후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응모 기간은 오는 5월 16일(목)까지이다. 작품 접수는 ‘스마트 그린포트’ 공식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함께 작품 원본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유치부 ▲초등저학년부(1~3학년) ▲초등고학년부(4~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며, 총 24점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6월 중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남시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신청 접수를 4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해 창작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청 대상은 4월 21일 기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소득 인정액이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이다. 단,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도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다. 올해 기준 중위소득 120%는 1인 가구 기준 월 287만416원이며, 최종 대상자는 재산 및 소득 조사와 예술활동준비금 수령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선정된다. 기회소득은 연 150만 원을 2회에 나눠 지급하며, 1차 지급은 오는 6~7월 중 대상자 선정이 완료된 후 이뤄진다. 다만 국민기초생활급여 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은 150만 원 전액을 1차 시기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남시는 완연한 봄기운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과 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5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위례근린공원5호에서 야외도서관 프로그램인 ‘책과 예술을 함께 담은 책 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책과 예술, 그리고 봄을 함께 담다’를 주제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책 한 권에 봄의 정취를 더해 편안히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당일 도서를 대출한 시민에게는 북 피크닉 세트(돗자리, 피크닉 가방, 장우산, 접이식 테이블 등)를 무료로 대여하며, 잔디밭 위에서 자연과 함께 책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행사는 하루 두 차례(1차 오전 10시~오후 1시 30분 / 2차 오후 2시~5시 30분) 운영되며, 회차별 20팀씩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위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정원 미달 시 현장 접수도 받는다. 특히 첫날인 5월 3일 토요일에는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운영 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조정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야외 독서의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SNS에 인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촉촉한 봄비가 내리던 4월 19일 저녁, 미사호수공원 잔디광장은 우산을 든 시민들로 붐볐다. 궂은 날씨도 시민들의 발걸음을 막지는 못했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Stage 하남! 버스킹’ 오픈공연은 비 속에서도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가득 채워지며,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은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완성된 민관 협력의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녔다. 문화예산 축소로 행사 추진이 불투명했던 상황에서, 미사1·2·3동 주민자치회가 자발적으로 나서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4월 7일 체결된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회는 운영 인력과 주민 홍보를 지원하고, 일부 사업비도 분담하며 실질적인 주체로 함께했다. 이러한 협력의 결실은 공연 무대 위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오후 6시 30분, 브라스밴드 ‘붐비트’의 경쾌한 금관악기 연주가 비 내리는 잔디광장을 울리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하남이·방울이 캐릭터 점등식’에서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조형물 점등 장면이 이원 생중계 영상으로 대형 화면에 송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자족도시 하남’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CICON Vietnam 2025(도시융합컨퍼런스)’에 참석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정·재계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며, 하남시의 성장 비전과 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일호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종석 전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 등 국내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국제 도시·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입국 후에 바로‘해외시장 개척’을 목표로 베트남을 대표하는 기업 임원들과 대한민국, 베트남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하남시와 베트남 간 무역 교류를 비롯해 하남시의 관내 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하기 위한 판로 확대를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CICON Vietnam 2025’ 오전 세션에 참석해 ‘스마트 그린 시티 하남’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특히 정체되어 있던 도시의 흐름을 ‘시민 소통 강화’와 ‘행정 혁신’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구리시 청소년 예술제’에 참가하여 문화ㆍ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청소년을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5월 24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 종합 문화·예술의 한마당’이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5개 종목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각 종목의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구리시 대표로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에서 진행되는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에 출전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구리시 소재 학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며, 주소지가 구리시인 학교 밖 청소년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 또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사무실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 예술제에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은 이미 무대 위의 주인공이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7일 자원봉사단체의 정성을 모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리시공예가협회, 구리따사모봉사회, 구리시자원봉사홍보단봉사회, 무지개합창단, 어르신 안부콜센터, 토평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사랑나누미 등 7개의 봉사단체가 함께 5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으며, 이 성금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과 산불 진화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관계자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비용 절감 과 편익 증진 도모를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한 자전거 무료 수리센터를 올해에도 계속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장소는 수택동 319번지이며, 4. 16.(수)부터 9. 30(화)까지 매주 화, 수, 목, 토, 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월요일, 금요일은 휴무이다. 단, 자전거 수리 자체는 무상이나,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부품 구입비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익 증진과 구리시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는 관내 재건축·재개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행위허가 및 신고 제도를 이전고시 전에도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는 공동주택 준공 이후 소유권이 인정되는 이전고시, 건축물대장 생성, 부동산 등기까지 장기간 소요됨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민들은 소유권 등기보존 이전에는 시설 보완을 할 수 없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전고시 전에도 시설 보완 등이 가능하도록 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사업 부서에서 사전에 도면 등 건축물 현황과 소유 현황 등에 대한 자료를 제공받아 검토하고, 추후 이전고시 이후 건축물 대장 생성 시 이를 전산(세움터)에 반영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행위허가·신고 절차 개선에 따라 최근 준공 후 이전고시 전 단계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에 이전고시 전 행위허가·신고가 가능한 발코니 확장, 비내력벽 철거, 시설물 증설 등 일부 행위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최근 준공된‘안양어반포레자연앤e편한세상’,‘아크로베스티뉴’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불현동 지행주공2단지 아파트와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 위원(각 6인)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증진과 돌봄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뜻한다. 이번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2025년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동두천시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견학 관련 협의 ▲2025년 상반기 시민건강강좌 ‘뇌졸중 증상과 올바른 치료’ 홍보 협조 등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치매안심마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여, 치매 친화적 공동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