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0월 25일 무수골 친환경 논(도봉동 527)에서 전통방식으로 벼를 수확하는 ‘무수골 논 추수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누원초등학교 4학년 학생 90여 명과 가족단위 구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벼를 수확, 탈곡, 도정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민 A씨는 “도심에서 특별한 경험이었다.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행사에서는 짚을 이용한 놀이,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농경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농업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벼는 도정과 포장 과정을 거쳐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는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농경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매년 모내기 행사와 벼베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0월 25일 도봉공영차고지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전기버스 대형화재 및 버스교통대란’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화재 현장에 대응하고 복구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 상황은 실제 현장과 같이 그대로 재현해 사실감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실전 대응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전기버스 화재의 경우, 사례가 많지 않고 화재 발생 시 2차 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구 차원의 대응능력을 점검‧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전기버스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비상대응, 수습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의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과 더불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훈련으로 실시했다. 훈련에서 구는 상황별 대응 전략 조율과 통합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에서 가장 안전한 자치구가 있다. 인구 30만의 도봉구다. 도봉구는 2023년 한 해 살인, 강도 등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1,921건으로 자치구 중 가장 낮다. 서울시 평균 3,449건보다 1,528건 낮다. 도봉구가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범죄 예방사업이 그 배경으로 꼽힌다. 실제 많은 전문가들은 범죄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도봉구는 도봉경찰서, 주민단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 내 범죄율 0%를 목표로 범죄를 사전에 막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사업이 대표적이다. 구는 여성, 노인, 어린이 등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집까지 동행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범지역에 대해서는 안심귀갓길을 확충하고 있다. 또 위기상황 시 긴급대피할 수 있는 안심지킴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1인가구, 한부모가정, 스토킹 피해자를 대상으로 안심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역 활성화와 구민활력 증진을 목표로 '구민활력을 높이는 도봉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 2024년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도봉구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임신·출산, 아동·양육, 주거·환경의 3개 분야다. 세부적으로, ▲임신·출산 분야에서는 출산환경 개선, 건강관리 지원, 인프라 개선 방안을, ▲아동·양육 분야에서는 유연한 보육 시스템, 경제적 지원 확대, 양육환경 개선 방안을, ▲주거환경 분야에서는 기존 주거지 활용제고, 주거환경 개선, 노후지역 개발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제안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도봉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모 안내문을 참고해 공모 제안서를 작성한 후 전자메일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도봉구청 5층 기획예산과)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주관부서 검토를 거치고 이후 제안심사 실무위원회 및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채택여부가 결정된다. 심사등급에 따라 최고 300만원(금상)부터 30만원(노력제안)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최종심사 결과는 12월 발표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도봉동 625-80번지 일대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사업)이 지난 10월 24일에 열린 서울시 제1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도봉역 및 서울북부법조타운 인근에 위치한 노후 저층주거지로 지난 2007년 도봉제3구역 재개발정비구역으로 정비구역 지정 및 조합설립인가됐으나,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여 2014년 조합해산, 2016년 정비구역 해제된 곳이다. 그 후, 2021년 주민들이 신속한 주택정비사업을 위해 사업유형을 재개발사업에서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변경하여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이번에 도봉구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사업) 중 서울시 통합심의를 최초로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 건축계획에 따라 향후 해당 사업지에는 4개동 지하2층~지상18층 규모로 ▲제2종일반주거지역내 층수 완화(7층 이하→18층), ▲정비기반시설 설치, 임대주택 건설 등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250%)와 같은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해, 기존 83세대에서 106세대가 늘어난 189세대(임대 25세대 포함)를 공급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출생신고를 한 출산가정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는 출생신고 후 확인을 위해 발급하는 공문서(등‧초본 등)에 ‘출생을 축하합니다’라는 출생기념 도장을 날인하고 이를 넣을 수 있는 서류 홀더를 출산가정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대표 캐릭터 은봉이‧학봉이로 디자인한 서류 홀더에는 출산 양육 정책을 한데 모아놓은 ‘2024 도봉구 출산양육지원사업 책자’를 동봉해 아이 부모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서비스 제공 이후 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기 엄마 A씨는 “아이의 탄생을 기념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아이가 커서 보면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 잘 보관해서 아이에게 주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 내 출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례로 구는 올해 1월부터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하고 있다. 용품은 임산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꾸려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기저귀는 피부가 약한 신생아의 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1동은 10월 23일 도봉감리교회에서 ‘2024 도봉1동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230여 명이 참석했다. 도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경로효친 사상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민요, 트로트, 디스코 장구, 어린이 공연 등 축하공연을 비롯해 어르신 복지 공로 유공자 표창 수여, 음식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증정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역 내 종교시설, 기업체가 힘을 모았다. 도봉감리교회, 서원암, 광륜사, 고려기프트(주), 영주섬유, 데일리_365삭스 등에서 물품 등을 후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로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서울시 대표로 ‘청년친화도시’ 타이틀 확보에 도전한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과 성장 동력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 청년 기본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지정하는 청년친화도시는 광역자치단체에서 2개 기초자치단체를 국무조정실에 추천한 후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발한다. 총 3개 지방자치단체를 선발하며 오는 12월 최종 결정된다. 선발된 지방자치단체는 지정일로부터 5년간 ‘청년친화도시’로서의 지위를 갖는다. 앞서 서울시는 청년친화도시 대표 자치구 선정을 위해 심사를 진행하고 도봉구를 서울시 대표로 선정, 국무조정실에 추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청년친화도시’ 서울시 대표 자격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년과 함께 적극적으로 청년을 위한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한 뜻깊은 결과다. 앞으로도 청년이 도봉구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지원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발전과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10월 23일 원당샘 공원에서 창동보건지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체적 제약으로 나들이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애인들은 도봉문화원 지역문화 해설사와 함께 원당샘 데크길을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간 대화도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한편 이날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해 장애인 1명당 자원봉사자 1명이 동행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참여 장애인들이 활기를 찾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0월 17일 6·25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고(故) 남상열 병장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70여 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비로소 고인의 공로가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훈장은 고 남상열 병장을 대신해 그의 조카에게 전달됐다. 유가족을 대표해 훈장을 수령한 조카는 “지금이라도 큰아버지의 희생과 공로가 기억되고 훈장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고 남상열 병장은 6·25전쟁 당시 뛰어난 공로로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전시 상황으로 인해 실제 훈장을 받지 못했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늦었지만 이렇게 고인의 명예를 기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방부와 협력해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들을 찾아 그들의 공로를 기리겠다”고 말했다. 구는 국방부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 일환으로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전시 등으로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명, 올해는 4명의 대상자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10월 23일 도봉구민회관 소강당(3층)에서 ‘2024년 공동주택 시설물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동주택 내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도봉구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90여 명과 경비책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1~3교시로 나눠 총 4시간 동안 진행됐다. 먼저 1교시에서는 안전점검 관련 법령 위주의 ▲시설물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다음 2교시에서는 ▲소방시설의 종류와 관리방법 ▲화재 발생 시 조치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말미에서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충전시설 관리 관련 자료가 제공됐다. 끝으로 3교시에서는 ▲공동주택 범죄예방 방법과 안전 신고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의 안전과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 특히 전기차 화재와 같은 새로운 위험 요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오는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쌍문시장에서 ‘시장나들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쌍문시장은 예전 시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갖추고 있어, 응답하라 1988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들의 배경 소재 및 촬영지로 활용된 곳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시장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젊은 층들 사이에서 ‘레트로’(복고풍) 열풍이 불면서 40대 이상 고객뿐 아니라 20~30대 고객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맞춰 이번 축제 콘셉트도 ‘레트로’로 정했다. 40대 이상 고객층에는 옛 추억을, 20~30대 층에는 신선한 감성을 불러일으킬 행사들로 가득 채웠다. 달고나 게임, 땅따먹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 이벤트부터 복고풍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각자 취향에 따라 만드는 장바구니 만들기 이벤트와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상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린이 맞춤 행사도 준비됐다. 인근 어린이집, 유치원과 연계해 아이들이 만든 장바구니로 장을 보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행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0월 18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제5회 도봉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특별히 ‘국기원 도봉구 이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이날 도봉구립교향악단은 국기원 도봉구 이전을 소망하며 열띤 공연을 선보였다. 연주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위풍당당 행진곡’, ‘신세계 교향곡’ 등 유명 클래식 연주와 유용연(마림바)과의 협연 무대가 펼쳐졌다. 지휘자 조현우의 곡에 대한 유쾌한 해설이 곁들어진 협연 무대는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 청년들에 대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부에서는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리베란테 노현우, 색소포니스트 안드레 황과의 환상적인 협연 무대가 진행됐다. 2부 중간, 지휘자 조현우의 트럼펫, 안드레황의 색소폰 깜짝 듀엣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이후 이어진 리베란테 노현우의 중후한 목소리와 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연주는 관객에게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곡 ‘헝가리무곡’에서는 지휘자 조현우의 박자에 따라 달라지는 퍼포먼스와 관객이 지휘자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월튼 해리스 워커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흉상과 기념 공간이 도봉동에 건립됐다. 약 74년 만이다. 도봉구는 월튼 해리스 워커 장군 순직 후 약 74년 만에 도봉동 637-107에 워커 장군 흉상 및 기념 공간을 건립하고 지난 10월 22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미8군 부사령관 로데릭 라프맨 준장, 서울북부보훈지청 진강현 지청장, 6·25 참전유공자회, 무훈수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단체와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난 2022년부터 월튼 해리스 워커 장군의 업적과 헌신을 기리고자 기념사업을 추진했고 지난해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받아 이달 그의 전사지 표지석이 있는 장소에 워커 장군 흉상 및 기념 공간을 조성했다. 앞선 지난 3월에는 월튼 해리스 워커장군이 순직한 도로 일대를 월튼 해리스 워커길 명예 도로로 지정했으며, 현재는 평화문화진지(마들로 932)에 워커장군과 6·25 참전국 등을 주제로 한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미 제8군 사령관으로 6·25 전쟁에 참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10월 25~26일 이틀간 창동역 1번 출구 고가하부 광장 및 씨드큐브 주변 도로 일대에서 ‘도봉 양말‧소상공인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도봉 양말‧소상공인 세일 페스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양말제조업 등 지역 내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구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리고 있다. 제품 판매‧홍보부스 운영뿐 아니라 축하공연과 각종 이벤트 등이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실제 지난해 첫 개최에 구민 등 1,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지역특화산업인 양말과 관련한 행사들로 가득 채워졌다. ▲2024년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 양말 패션쇼 ▲2024년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 작품 전시 ▲양말 주제의 놀이‧체험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이번에 놀이‧체험 이벤트로 양말 포토존, 양말 페인팅, 양말 공 볼링 등도 새로 추가됐다. 각종 부스도 운영된다. 제품 판매‧홍보부스부터 먹거리 부스까지 다양하다. 판매‧홍보 부스에는 도봉구를 대표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