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수역 일대 보행자 안전 우선 확보를 위해 26일부터 성수역 3번 출입구 앞 횡단보도 이전설치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수동은 지식산업센터가 67개 입주(2024년 5월 기준)해 있고 유명 기업체가 다수 자리하고 있는 핫플레이스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성수역 출입구는 1980년대 개통 당시 설치된 4개에 불과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 특히, 성수역 3번 출입구는 퇴근 시간대(18:00~19:00)에 성수역으로 진입하려는 이용자들이 몰려 횡단보도까지 줄을 서다 보니 진입하려는 차량과 뒤엉켜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성동구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경찰청, 성동경찰서, 서울시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으며, 지난 7월 교통안전심의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성수역 3번 출구 일대 교통체계 개선안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횡단보도를 남측으로 10m 이동할 예정으로 성수역 일대 혼잡도를 낮춰 보행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횡단보도 이전 설치, 보도 확폭, 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제9회 서울숲 힐링영화제’를 개최한다.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여름밤 도심 속 자연을 느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동구의 대표 축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제 첫날인 8월 30일(금)에는 2023년에 개봉한 '장화신은 고양이:끝내주는 모험'이 상영되고, 둘째 날인 8월 31일(토)에는 2024년 개봉작 '웡카'가 상영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상영 전 오후 6시부터 7시 20분까지는 택매직 공연단의 마술쇼와 뮤랑 극단의 음악공연이 마련되어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개인이 지참해 온 돗자리에 앉아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관람할 수 있다. 단, 비가 오면 안전을 고려해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숲 힐링영화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월 22일 한부모 가족을 위한 제과제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부모 가족 5가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제과제빵체험 프로그램은 성동구 꿈나무영양교실에서 진행되었다. 꿈나무영양교실은 성동구 소속 제과제빵봉사단 등 결식아동들을 위해 빵과 반찬을 만드는 공간이다. 이번 제과제빵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으로, 체험활동을 통해 한부모 가족의 가족 간 화합과 결속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한 한부모 가족들은 반죽부터 장식·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 협력하여 마들렌을 만들었으며, 이 과정에서 가족간 협동심과 유대감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는 8월 22일을 시작으로 총 5회차로 제과제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도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8일부터 마을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2024년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발굴한 마을 의제 중 내년도에 실행할 사업을 주민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총회에는 거주 중인 주민을 비롯해 해당 동에 소재한 사업장, 단체 등 관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총회는 금호2‧3가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9월 6일까지 17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건강‧문화‧교육‧생활환경‧기후 대응 등 10개 주제에서 총 104개의 마을 의제에 대한 투표가 진행된다. 주요 의제로 취약계층에 제철 음식을 나누는 ‘행복한 나눔찬’, 기후 온난화 시기에 맞춘 환경을 살리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함께 놀자! 지구야~’, 마을 명소인 장미공원과 매봉산, 송정동 뚝방길 등에서 주민화합과 문화‧여가를 함께 즐기는 ‘대현산 장미원 음악회’, ‘송정 벚꽃 축제’ 등이 제안됐다. 구는 최대한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마을 의제의 공공성과 대표성을 높일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성동구립 청계도서관과 함께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동구 드림스타트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강사와 사서가 지역의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 책 낭독 및 미술 활동 등으로 소통의 장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확대시키고자 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프로그램 과정 중 16회차인 지난 8월 16일 왕십리2동 공공복합청사 위치한 성동구 드림스타트에서 ‘작가와의 만남’ 두 번째 시간을 가졌다.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올해 2회 진행됐으며, 지난 8월 2일에 진행했던 1회차에서는 '판타스틱 반찬특공대'등을 저술한 김이슬 작가와 함께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2회차‘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에서는 '불안구슬', '우리 함께 있어'등을 지은 한솔 작가와 함께 했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불안구슬'그림책을 스토리→캐릭터→원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대상 원어민 여름방학캠프를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 동안 진행하였다.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는 초등 전 학년을 포괄한 학년, 수준별 세분화된 캠프를 운영하였다. 특히 초등 저학년 대상 기초 영어 표현력 강화 신규 캠프를 도입하여 추가 개설 등 구민 요구에 적극 대응하며 우수한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초등 중·고등학교 대상 미국 교과서 Reach Higher 활용 겨울캠프는 미국 국적의 원어민강사가 강의실을 모두 미국 초등학교 교실처럼 꾸미고 문화적인 요소 소개로 실감 나는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하였다. 교재를 사용한 캠프이기에 지나치게 학습적인 면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주제 관련 신나는 게임과 활동적인 액티비티로 학생들의 몰입도와 흥미도를 높였다. 오는 9월 2일부터는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단기 프로그램 Amazing Animals(놀라운 동물의 세계)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Curiosity Crew(호기심 군단), Nature's Webs(자연의 그물망) 세 개의 프로그램을 제공 예정이다. 미래핵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마장동 먹자골목 부지(마장동 437 일대)에 약 6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마장동 먹자골목은 약 35년간 무허가로 운영되었으나 2022년 3월 화재 발생을 계기로 일대 정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해당 업소 업주들에 대한 오랜 설득 끝에 지난 5월 모든 먹자골목 업소가 ‘안심상가 마장청계점(마장먹자골목타운)’로 이전을 완료했으며, 구는 이와 동시에 먹자골목 부지 내에 있는 무허가 시설물 일제 철거를 시작해 6월 정비를 마쳤다. 이에 더하여, 구는 정비를 끝낸 마장동 먹자골목부지 공간을 활용해 6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은 10월 중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부지 정비 및 안전시설 보강 작업이 진행 중이다. 대규모 축산물시장이 자리한 마장동은 유동 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차 공간이 부족해 그간 주민과 방문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던 만큼 일대 주차 편의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한편, 주차장이 완공되면 인접한 북문 노상 공영주차장(32면)은 폐쇄하여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계천과의 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관내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기 위해 일자리 포털 사이트 ‘인쿠르트’와 함께 성동구 전용 온라인 채용관을 구축했다. 참여기업이 채용관에 채용 공고를 게재하고 구직자들은 공고를 통해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8월 19일부터 9월 13일부터 4주간 개최되며, 일반 사무부터 IT, 마케팅, 청소, 경비, 돌봄에 이르기까지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성동구에 주소를 둔 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으로 참가 신청서는 행사 종료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또한, 청·장년 구직자 및 이직희망자 등 취업이 필요한 누구라도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첨삭, 인성 검사, 직무강의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더하여 구는 오는 10월 25일 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구인난 해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성동 필수 플랫폼 노동자 쉼터’를 이용하는 필수노동자와 이동노동자에게 얼음 생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성수일로111, 212호)’는 근무지가 특정되지 않아 이동하면서 일하는 필수노동자와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필수노동자를 비롯한 배달원, 택배기사, 도시가스 검침원 등 근무 중 대기하거나 쉴 공간이 필요한 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안마 의자와 테이블을 갖춘 칸막이형 개인 휴게공간을 비롯해 대형 소파, 1인 좌석, 업무용 컴퓨터를 갖춘 공용 휴게공간과 음료 냉장고, 얼음 정수기 등이 갖춰져 있다. 건물 내에는 이륜차 주차장과 흡연실도 조성되어 있다. 지난해 7월 개소한 이후 이용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이용자의 97.5%가 쉼터 운영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되는 서비스 중에서는 안마 의자와 생수 제공에 특히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더하여, 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민의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한 영양 및 운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과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같은 생활 습관과 관련된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를 뜻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 질병에 대한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해 적정 관리하면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예방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성동구는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개인 맞춤형 영양 식단 및 운동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은 8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추석 제외)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매주 월요일에는 ▶라텍스 밴드를 활용한 근력 운동 ▶건강한 식품선택과 조리법이, 매주 화요일은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근력 운동 ▶위험 요인별 식사 관리 수업으로 총 4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에 신청한 교육 대상자에게는 성동구 보건소 대사증후군 센터와 연계하여 대사증후군 검진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문의 사항은 성동구 보건소 보건의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낮에는 물론, 밤에도 명확한 위치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교체에 나섰다.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되거나 훼손되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이 어렵다. 이에 구는 내구연한(10년)을 경과하여 훼손 및 망실된 건물번호판을 축광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하고 있다. 축광형 건물번호판은 낮에는 빛을 흡수하고 밤에는 축적한 형광빛을 방출하는 방식의 건물번호판으로 야간에도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구는 지난 7월 관내 건물번호판 15,732개에 대한 일제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11월까지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1,300개를 교체 및 유지보수하여 주소정보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및 사용 편의를 높이고 구민들의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축광형 건물번호판에는 현 위치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큐알(QR) 코드가 삽입됐다. 화재, 범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큐알(QR) 코드를 스캔하여 빠른신고(119 또는 112)를 누르면 경찰서 또는 소방서에 정확한 위치가 전달돼 신속한 출동과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들에게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40~64세 중장년 및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19~39세 가족돌봄청년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재가 돌봄 및 가사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다. 주요 서비스는 ▲ 목욕, 옷 갈아입히기 등 재가 돌봄, 청소, 세탁 등 가사 지원, 외출(장보기, 은행 업무 등) 시 동행하여 보조하는 일상 지원 등 기본서비스와 ▲ 식사·영양 관리 지원,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 특화 서비스로 구분된다. 기본서비스는 서비스 유형에 따라 월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고, 특화 서비스는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6개월간 이용 가능하며, 재판정 시 최대 3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바우처카드(국민행복카드)가 발급되고 지정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시행 중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임차인이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제때 반환받지 못하는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의 보증기관이 책임지고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해주는 주거 안정 보증상품이다. 구는 전세보증금 미반환으로 인한 저소득층 피해 급증에 따라, 성동구 거주 무주택 임차인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시로부터 5,2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전 연령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사업은 7월까지 5개월간 총 125명 대상, 약 2,800여만 원을 지원하였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거주하고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며,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보증보험 가입 및 납부 완료자이다. 연 소득 기준은 청년(19~39세)의 경우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가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동구의회는 20일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성동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격려 방문에 참여한 의장단 및 의원들은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현황, 주요상황 조치 내용 등을 보고 받은 뒤 을지연습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무더위 속에서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공무원,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남연희 의장은 “여러분의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이 우리 구의 안보를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남은 훈련기간 동안 계속해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전쟁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는 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훈련이 진행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ESG 실천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로컬 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리멤버 로컬 아카데미 in 성수)의 성과공유회를 8월 2일 헤이그라운드에서 개최했다. 공모사업자인 세컨드투모로우가 시민 기획자 양성 및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기획한 이번 교육과정에는 성동구에 관심이 많은 3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5월부터 3개월 간 기획자 관점 찾기, 아이디어 구체화 및 실행, 완성을 위한 총 12회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최종 17명의 참여자가 성수동의 숨겨진 지역 명소를 알리는 지도 콘텐츠 기획안을 발표했다. 참여자들은 성수동의 특성을 고려한 맛집, 음악, 건물 등의 테마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획안을 발표했다. 그 중 성수동의 전통시장인 ‘뚝도시장’,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착한기업 ‘소셜벤처’, 특별한 체험이 가능한 ‘로컬 카페’를 소개하는 3명의 콘텐츠가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 콘텐츠는 10월에 있을 크리에이티브x성수 기간에 온오프라인으로 활용된다. 박소영 세컨드투모로우 대표는 “이번 지도 콘텐츠를 통해 사람 냄새나는 자연스러운 성수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