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4년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가득 품은 ‘서울시 새해 첫둥이’가 양천구 신월동에 거주하는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스벅이(태명)로 밝혀져 화제다. 양천구는 아이 울음소리가 귀한 저출생 시대에 건강하게 태어난 신생아들을 축하하기 위해 신생아를 대표해 스벅이에게 4일 오후 배냇저고리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달된 배냇저고리는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배냇저고리 봉사단에서 아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한 땀 한 땀 손수 바느질한 것으로 아이와 세상을 처음 잇는 배냇저고리를 통해 귀한 탄생을 축하하는 구의 정성이 듬뿍 담겨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는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출산장려에 기여하고자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2013년에 처음 마련된 것으로 당초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혼모 시설 등에 지원됐다. 하지만 구는 최근 국가적으로 심각한 저출생 상황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작년 5월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해 현재까지 약 1,500여 개의 배냇저고리‧손싸개 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그 외에도 구는 최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개정으로 중개보조원의 신분 고지 의무가 신설됨에 따라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업 공인중개사에 고용돼 현장 안내 등의 보조업무를 담당하는 중개보조원은 보통 실장 등의 직급으로 활동하고 있어 거래 시 중개의뢰인이 공인중개사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중개 사고를 일으켰을 경우 공인중개사보다 책임 부담이 덜해 전세사기처럼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중개의뢰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월중 ‘중개보조원 전용 명찰’을 제작해 관내 중개보조원 700여 명에 선제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명찰에는 중개보조원의 성명, 사진, 사무소 등의 명칭이 기재돼 있어 중개의뢰인이 신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상 · 하반기 부동산중개업소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중개보조원의 상시 명찰 패용을 지속해서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일부 개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갑진년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주요 정책을 한데 모아 5대 분야 61개 사업으로 구성한 ‘2024 새해 달라지는 양천생활’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는 ▲깨끗한 도시 – 동 주민센터 승강기 신규 설치 등 12건 ▲건강한 도시 – 목동교 멀티스포츠존 조성 등 12건 ▲안전한 도시 - 공항소음피해지역 공항이용료 지원 등 12건 ▲따뜻한 도시 - 양천형 더 돌봄서비스 사업 등 14건 ▲행복한 교육도시 -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조성 및 운영 등 11건 총 61개의 구민 생활밀착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살기 좋은 도시, 깨끗한 도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집수리 시공’ 지원 분야는 도배, 장판, 단열, 싱크대 등 총 18종이며 가구 당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한다. 취학연령(8세부터 19세) 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공부방 조성 사업’을 병행 추진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마련한다. 가구 당 최대 200만 원의 한도에서 장판, 커튼, 책상 및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목4동 724-1번지 일대 지역에 대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청사진 그리기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일대는 구역 면적 52,785㎡의 규모로 목동 1~4단지 아파트에 인접한 관내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 중 하나이다. 특히 지하·반지하 비율이 57.3%로 높아 침수에 취약하고, 불법·노상주차로 인한 도로 폭 감소로 보행환경이 열악해 주민들의 지속적이 개발 요청이 있던 지역이다. 하지만 신·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기에는 어려워 지역 기반시설‧주거환경 실정을 반영해 ‘서울시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대상지 공모’ 선정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7월 ‘2023년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됐다. 이에 구는 지역 생활권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1월 관리계획 수립 용역업체 선정 완료 후 12월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모아타운의 규모와 정비방향, 대상지 현황 분석, 추진 전략 등을 심층 논의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필요한 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양천구민이 가장 많이 바라는 소원은 ‘가족들의 건강’으로 나타났다. 양천구는 1월 1일 용왕산 해맞이 축제에서 시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소원지 작성 부스를 운영한 결과, 참여자의 95% 이상이 ‘가족 등 아끼는 사람들의 건강’을 1위로 꼽았다. 2위와 3위에는 ‘입시 성공’과 ‘취업’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수능, 고시 등 수험생활을 앞둔 많은 시민들이 ‘수능 만점’, ‘원하는 대학 합격’, ‘전문자격증 취득’ 등 성공을 기원했다. 취업과 관련해서는 ‘집 근처 수도권 이직 성공’, ‘공기업 · 대기업 입사’ 등 구직 중인 20~30대 다수가 경제적인 안정과 독립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위로는 ‘금전적 여유’가 뽑혔다. ‘부자 되기’, ‘대출 갚기’, ‘복권 1등 당첨’, ‘매달 일정 금액 저축하기’, ‘경기 안정’, ‘연봉 인상’, ‘사업 성공’ 등 금전 고민으로부터 자유로운 한 해가 되길 바라는 소원들이 많았다. 이어 ‘다이어트’, ‘금연 · 금주’, ‘자녀의 결혼’, ‘연애’ 등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이 응시료 부담 없이 자기계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 도입한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의 지원 분야를 올해부터 모든 국가자격증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민선 8기 ‘행복한 교육도시’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완화 및 맞춤형 취업능력 개발을 위한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운영한 결과, 1,400명에게 9천여만 원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올해부터는 자격시험 지원 분야를 확대해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미래 먹거리의 핵심인 4차산업 기술과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기사, 초경량비행장치조종사 등의 시험 응시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191종의 국가자격시험 종목을 새로 추가했다. 이로써 구는 기존 모든 어학시험, 한국사검정능력시험,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시험에 한해 지원하던 국가자격시험뿐만 아니라, 자격기본법 및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국가자격증까지 모두 포함해 총 900여 종의 자격시험 응시료를 폭넓게 지원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새해에도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따뜻한 의·식·주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미 검증된 복지사업 가운데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의지가 담긴 정책이다. 앞서 이 구청장은 민생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을 보듬는 사회복지사, 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 등 돌봄 인력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한 결과 밑반찬 지원, 이불 세탁, 주거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 영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구는 첫째, 장애 및 거동불편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지원 사업(의)’을 확대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중증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천 가구로 이불, 커튼 등 대형세탁물의 수거·세탁·배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활위생 개선은 물론 취약계층 안전돌봄망도 한층 강화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구의 분야별, 연도별 기본통계 현황이 종합적으로 담겨 양천의 변화양상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23 양천구 통계연보’를 발간한 결과, 4차 산업혁명 등 정보통신분야 일자리가 전년대비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연보는 1989년 창간 이래 올해 35회째로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서울시 각 부처 및 유관기관에서 제공한 자료들을 통계수치로 편집해 작성됐으며 인구, 노동 및 사업체, 보건, 사회보장, 환경, 교육 및 문화 등 17개 분야 총 190개 통계로 구성돼 있다. 연보에 따르면,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산업별 사업체 및 종사자수가 증가해 양질의 일자리도 함께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사업체수의 경우 37,929개로 전년 대비 2%(746개) 증가, 종사자수는 133,776명으로 전년대비 2.6%(3,405명) 늘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메타버스 등 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 증가에 따라 출판, 영상, 방송 통신 등 정보통신업이 전년대비 9.1%(548명)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산업별 종사자 수는 도매 및 소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오목공원(21,470㎡)의 2차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미술관과 키즈카페, 산책로 등을 품은 목동 중심부 도심정원으로 재조성해 구민에게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오목공원에 3.7m 공중산책로(회랑)를 갖춘 중앙 잔디마당과 식물 · 책 · 그림쉼터를 비롯해 목재데크 쉼터와 테이블, 벤치가 있는 ‘숲 라운지’를 함께 조성, 전체 면적의 43%를 우선 개장한 바 있다. 2차 구간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개장된 부분은 오목한 미술관과 서울형 키즈카페, 유아숲쉼터와 산책로, 농구장, 건강라운지로, 이를 통해 오목공원은 예술 향유와 건강 증진 기회뿐만 아니라 아동 친화 시설까지 제공하는 복합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공방 건물을 리모델링해 새로 문을 연 ‘오목한 미술관’은 중심상업지구 내 공원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살려 구민의 일상에 문화감상 공간을 더하기 위해 120㎡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박공지붕 건물형태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파벽돌을 활용해 고풍스럽고 아늑한 느낌의 외관을 연출했으며, 내부는 작품을 돋보이게 할 포인트 레일조명과 화이트 인테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의회는 26일 오후 3층 의장실에서 이우헌 52사단장으로부터 2023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지자체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감사패는 예비군 육성지원을 통해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양천구는 서울시 최초로 올해 예비군대원들의 입소편의를 위하여 「서울특별시 양천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예비군대원의 사기진작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우헌 52사단장은 양천구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대한민국 국가방위 및 육군의 위상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양천구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이재식 의장은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예비군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런 노고를 알기에 양천구의회는 앞으로도 예비군 지원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안보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신월1동 102-33번지 일대가 모아타운으로서 법률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28일 최종 지정 · 고시됐다고 밝혔다. 신월1동 102-33번지 일대는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노후, 저층 주거 밀집지역으로 지난해 6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구는 연내 승인 · 고시를 목표로 올해 1월부터 기본방향 수립과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보를 위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12일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수정가결을 거쳐 28일 ‘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 · 고시되면서 조합 설립 등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모아타운 관리계획에는 ▲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 ▲주차장, 공원, 사회복지시설 등 정비기반시설 확대 ▲도로폭 개선(남부순환로57길, 월정로31 · 33길, 곰달래로11길의 도로(6~8m) 확폭(8m~10m))을 통해 노후된 주거환경과 통행 · 보행 여건을 개선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기존 1천㎡ 규모의 신대어린이공원을 지하 공영주차장을 갖춘 3천㎡의 공원으로 재조성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간 구정 성과에 대한 구민의 의견을 듣고자 실시한 ‘2023년 양천구 10대 뉴스 선정 투표’결과,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 단지 공공체육센터 조성’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천구 10대 뉴스는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다양한 정책과 사업, 언론 화제도 등이 높았던 24개 후보군을 대상으로 1,2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구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설문조사 참여자 1인당 5개의 뉴스를 선정했으며 총 5,700여 표가 모였다. 이를 통해 재건축 등 구의 오랜 숙원 사업부터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 맨발 황톳길 등 생활 밀착형 사업까지 다양한 정책이 10대 뉴스에 골고루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대규모 공공체육센터 조성’은 총 452표(7.88%)를 얻어 구민으로부터 가장 많은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낸 정책으로 뽑혔다. 이는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가 2016년 국토부 시범단지 지정 이후 올해 7년 만에 본궤도에 오르며 주거 · 쇼핑 · 물류 기능을 결합한 최첨단 복합단지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의회는 26일(화) 오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날 열린 제 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공기환 의원, 부위원장에 김광성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위는 공기환 위원장과 김광성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곽고은, 김수진, 신우정, 옥동준, 유영주, 임준희, 정택진 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예결위가 심사할 내년도 예산의 총 규모는 올해보다 2.65%증가한 9천3백억 원이다. 공기환 위원장은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예결위와 함께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예산안을 더욱 꼼꼼하게 검토할 수 있다.”며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주안점을 두고, 구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1월 1일 오전 7시 용왕산 일원에서 ‘2024 용왕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망이 좋아 서남권의 일출 · 일몰 명소로 손꼽히는 용왕산근린공원과 용왕정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구민 화합과 행복을 함께 기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풍물패 길놀이 공연과 팝페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천의 희망 · 미래 · 발전을 염원하는 대북 타고,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일출감상에 이어 희망의 만세삼창, 신년 복떡 나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행사장 무대 위로 드론현수막을 띄워 희망찬 도약의 메시지와 함께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 소원지 쓰기 ▲타로카드로 보는 신년운세 ▲멋 글씨(캘리그래피)로 새해 소망문구 및 가훈 쓰기 ▲소원북 치기 ▲해우리와 청룡 포토존 ▲청사초롱으로 새해 앞길 밝히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구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새해 소원지는 해맞이 축제 종료 후 구청 1층 로비에 일주일간 전시되며, 2월 정월대보름 행사 시 달집과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신월동 545-8번지 일대에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이 집약된 최첨단 버스정류장인 ‘스마트마루’를 추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설치한 목동 대학학원과 신정네거리 분수광장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교통편의 시설로, 항공기소음 피해지역 구민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소음대책 주민지원사업비 1억 2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신월4동에 신규 설치하게 됐다. 이곳은 인근에 먹자골목과 은행, 병원 등이 밀집돼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스마트 마루’는 산의 꼭대기를 뜻하는 순우리말인 ‘마루’에 각종 미래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를 결합한 것으로, 구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버스 대기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스마트 마루’에는 냉난방기, 자동 공기정화장치, 에어커튼 등이 설치돼 있어 폭염 및 한파, 미세먼지, 매연으로부터 버스 이용객을 보호한다. ‘스마트 마루’ 내 각종 시스템과 모든 장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연결돼 통합관제센터와 연동되며, 24시간 멈춤 없이 원격 제어 · 관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