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취약계층 약 14만여 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4가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맞는 백신은 독감바이러스 A형 2종과 B형 2종을 모두 포함한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이다. 구는 인플루엔자가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함에 따라 백신 효과 지속기간을 고려해 9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은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196곳에서 연령별 기간에 맞춰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의료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는 접근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98곳에서 접종을 진행한다. 대상별 접종기간은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9세 미만 생애 첫 접종자)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13세) 및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70~74세 어르신은 10월 16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5~69세 어르신은 10월 19일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의회가 9월 15일 오전, 구의회 의장실에서‘양천구의회 입법고문 위촉식’을 개최하고 신규 입법고문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입법고문은 입법분야에서 지식과 경륜을 갖춘 분으로서,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인 최민수 고문과 제11기 국회 입법지원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기영 고문이다. 입법고문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의회관련 입법·법률 사안 및 정책에 관한 자문, 의회관련 주요 소송수행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입법·법률적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식 의장은“위촉된 고문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입법고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구민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치입법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지난 8일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이 양천구 교육박람회에 참석했다. ‘Y교육박람회 2023’는 양천구와 교육방송 EBS가 공동개최여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양천문화회관-양천구청 미디어센터-양천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미래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진로·진학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및 기업들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외 교육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포럼', '스타멘토 강연' 및 '진로토크콘서트', '고교·대학 진학정보 박람회' 등 진로·진학 컨설팅을 비롯해 '챗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드론축구대회' 등 전 계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다양한 기술역량을 필요로 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지자체 최초로 이루어진 전국규모의 행사를 개최하고 참여하게 된 것이 기쁘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과 교육도시로써 양천구의 발전을 위해 미래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올해 이동식 CCTV 27대, 로고젝터 11대를 추가 설치해 총 119개소에 ‘쓰레기 무단투기 무인 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온 구는 현재 상습 무단투기 및 민원 · 분쟁 지역을 중심으로 고정식 CCTV 14대, 이동식 CCTV 64대, 로고젝터 41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목1 · 3동 각 2곳 ▲신월1동 4곳 ▲신월3동 9곳 ▲신정1동 3곳 ▲신정4동 7곳 등 27개소에 설치한 이동식 CCTV는 실시간 촬영은 물론 센서 감지 자동녹화 기능을 통해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단속할 수 있다. 또한 무단투기 감지 시 자동경고 방송이 함께 송출돼 주민 계도 효과도 크다. 특히 고정식 카메라와 달리 별도의 설치비용 없이 이동설치가 가능해 장소변경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주로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골목길에서 빈번한 점을 반영해 방범과 치안에 효과적인 로고젝터를 ▲신월1동 3대 ▲신월3동 4대 ▲목1 · 4동 및 신월2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가을철 태풍 및 국지성 호우 등에 대비해 침수취약지역과 준설 요청지를 대상으로 10월까지 ‘하수도 · 빗물받이 추가 준설작업’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특히 지난해 쌓인 낙엽으로 인해 서울 시내 일부가 침수됐던 점을 감안, 각종 퇴적물과 쓰레기, 낙엽을 제거해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작업으로, 구에는 현재 22,600여 개의 빗물받이와 총 387km 길이의 하수관이 있다. 앞서 구는 지난달까지 지역 하수관로 96km 구간과 빗물받이 22,500개소에 대한 선제적 준설을 시행해 악취 제거 및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구는 이번 추가 준설 공사에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긴급 준설예산 5억 원을 투입해 중점관리지역(상습침수구역) 내 하수도 22km와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고 낙엽으로 침수가능성이 있는 빗물받이 7,000여 개소에 대한 준설 · 세정작업을 10월까지 진행한다. 하수도 긴급 준설 대상지역은 ▲목1동 2개소 ▲목5동 2개소 ▲신월4동 1개소 ▲신정3 · 4 · 6동 각 1개소 총 8곳으로, 구는 굴삭기, 덤프트럭, 준설 차량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30개 지자체, 46개 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작년 김장철 직거래장터부터 참여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이번 장터에는 생강한과로 유명한 충남 서산시를 비롯해 지난 7월 양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서천군이 새롭게 합류한다. 이 외에도 자매결연지인 부여군(사과), 순천시(장), 화순군(돼지감자), 강화군(호박고구마)과 창원시(우렁이), 공주시(알밤), 나주시(배) 등 지자체가 참여해 품질 좋고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선보인다. 지역상권 활성화 촉진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과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판매부스도 설치된다. 특제소스로 유명한 신영시장의 대표 음식인 닭강정, 건어물 등을 통해 장터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구매 고객에게 장터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하고, 관내 무료배송 서비스와 자율 포장부스를 운영하는 등 대형마트 수준의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직거래장터 참여업체는 판매 수익금의 5% 이내(성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9월 15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회 양천구립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 ‘Beautiful Lif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인생’을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무대로 꾸려질 이번 정기연주회는 ‘사랑하는 마음’ 등 ‘사랑’을 주제로 한 합창가곡 4곡으로 1부의 포문을 연다. 이어 2부는 국내 영화 ‘하모니’의 삽입곡이자 ‘그대 있는 곳’의 원곡으로 유명한 스페인 가요 ‘Eres Tu’를 시작으로 ‘오솔레미오’, ‘오 해피 데이’ 등 대중에게 친숙한 세계명곡 4곡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3부는 설운도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비롯해 ‘고맙소’, ‘화개장터’, ‘아빠의 청춘’ 등 신명 나는 한국가요로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3부에는 여성 단원들이 영화 ‘라라랜드’를 연상케 하는 안무와 함께 이색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흥을 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테너 이원용 성악가, 첼리스트 홍지영의 단독무대와 시온현악앙상블과 타악기 연주가(퍼커션) 고동현의 협연 등 수준 높은 특별공연까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정기연주회는 9월 15일 저녁 7시 반 양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추석을 맞아 정을 나누고 누구 하나 소외됨 없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추석맞이 범구민 기부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부나눔 캠페인’은 가정에서 보관 중인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로, 명절 전후 가정에서 선물세트로 받은 생활용품 등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매년 명절마다 추진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음료 등 식품류와 ▲치약, 칫솔 ▲비누 ▲세제 ▲휴지 등 생활용품을 18개 동 주민센터 및 각 동에서 선정한 거점기관, 구립・민간 어린이집 85개소, 복지관 9개소 등에 마련된 나눔 박스에 기부하면 된다. 단, 실온 보관 시 변질 우려가 있는 신선식품, 냉동 ‧ 냉장식품, 반찬류 등은 제외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 물품은 ‘양천구푸드뱅크 ‧ 마켓센터’를 통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물품 배분처인 양천구푸드뱅크 · 마켓센터는 개인 및 기업체가 기탁한 식품과 생활용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다음 달 22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27회 목동로데오패션거리 문화축제’ 개최를 앞둔 가운데, 패션쇼 무대에 오를 구민 패션모델과 플프마켓 판매팀을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목동로데오에 주요입점 품목인 골프웨어 등 의류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민모델과 함께하는 ‘가을 패션쇼’가 새롭게 진행된다. 의류 점포에는 제품 홍보 기회를, 주민에게는 끼와 재능을 뽐낼 기회를 제공하며, 단순 관람형 행사가 아닌 구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와 화합의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목동로데오 ‘가을 패션쇼’ 구민 패션모델은 만 15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0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구민모델은 의상 피팅과 워킹 실습 등 이틀간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전문 모델과 함께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된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는 ‘플프 마켓(Flea Free market)’도 함께 열린다. ‘플프 마켓’은 중고물품을 자유롭게 사고파는 벼룩시장인 ‘플리 마켓’과 작가 · 예술가들이 구민과 소통하는 문화시장인 ‘프리 마켓’의 합성어로, 자동차 트렁크를 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 및 구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하기 위해 서울대 교수진이 출강하는 릴레이 특강인 ‘양천 지식 브런치’를 10월부터 두 달간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9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평생교육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평생교육 전반에 걸친 포괄적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양천 지식 브런치’는 교육, 자연, 건강,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며,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뇌인지과학과 학습방법(10/10) ▲도시와 식물 이야기(10/17) ▲종교 수행과 지혜(10/24) ▲중세로의 시간여행(11/14) ▲태양의 나라, 스페인 미술기행(11/21) ▲음악의 아름다움을 찾아서(11/28) 등 총 6강으로 구성돼 있다.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차시별 200명씩 90분 동안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장난감 기부를 통한 자원의 선순환으로 환경 보호와 더불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놀이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장난감 기부나눔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장난감을 재활용 · 수리해 기부하는 비영리단체 ‘그린무브공작소’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아동복지 두 가지 공익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저소득 가정에는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기부 참여 가정에는 나눔을 통한 사회 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나눔 행사는 9월 22일 해누리타운 어울림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차로 차시별 20가정씩 총 80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통조림, 세제류 등 식생활용품을 기부하면 그린무브공작소에서 지원하는 순환 장난감을 제공받게 된다. 고장난 장난감도 기부 가능하며, 플라스틱 재질의 장난감, 사운드북, 인형, 동화책 등이 주된 기부 품목이다. 단, 원목 재질이나 부피가 큰 장난감, 기타 유아용품은 기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원 선순환과 이웃돕기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의 귀향길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청 주차장에서 전문가가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이번 추석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장기연휴가 되면서 차량 운행량 또한 증가할 것으로 판단, 무상점검 대상 차량을 기존 300대에서 380대로 확대했다. 점검 대상은 양천구민이 소유한 승용차로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천구지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무상점검에는 전문자격증과 기술을 보유한 정비요원 30명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엔진오일 ▲냉각수 ▲배터리 ▲엔진 ▲타이어 ▲등화장치 ▲공기압 등 차량 기초 정비 전반이며, 필요시 와이퍼 · 전구류 교환 및 엔진오일 보충 등 무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수하고, 정밀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전문업체에서 정비할 수 있도록 점검표를 배부하며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당일 구청 녹색환경과에서도 배출가스 측정을 실시, 허용기준 초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변화하고 있는 교육 트렌드와 방향성 등을 공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Y교육박람회 2023’이 사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양천구청 일대에서는 5개 분야 16개 주제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전국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연인원 3만 2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교육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는 슬로건 아래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전국 규모로 개최한 이번 Y교육박람회는 미래교육에 대한 정보교류와 방향성 등을 다룬 공론의 장을 열며 교육 일번지 답게 한발 앞선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남다른 스케일의 박람회를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Y교육박람회의 힘찬 출발을 선포하는 개막식 열려 미래교육방향 모색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화려한 VR 드로잉 아트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 많은 내빈의 축하가 이어지며 Y교육박람회의 힘찬 출발을 선포하는 디지털 세레모니로 마무리 됐다. 이어 EBS와 공동 주최한 ‘Y-교육 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추석 장기 연휴 대비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올바른 시공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주택 · 건축공사장과 빈집 등 총 36개소를 대상으로 9월 22일까지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주택건설 및 건축공사장 17곳과 재건축사업 부지 내 빈집 19호로, 구는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실효성을 확보했다. 공사장 주요 점검사항은 ▲추석 대비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및 비상연락체계 수립 여부 ▲태풍 · 강풍 대비 가설 울타리, 낙하물방지망 등 장비 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 · 균열 여부 및 정리정돈 상태 ▲경사지 토사유출 방지시설 관리현황 등으로, 연휴 기간 공사장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재건축 부지 내 빈집의 경우 출입금지시설 훼손 및 침입 여부와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 실태, 주변 지반 침하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돼 긴급 보수 · 보강작업 등이 필요할 경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물가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14일과 21일 오전 11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총 114억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더욱 많은 구민들이 원활하게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 주의 기간차를 두고 9월 14일 80억 원, 9월 21일 34억 원을 나눠 발행한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신한pL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등 총 5개 애플리케이션에서 7%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는 50만 원,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가능하며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하면 된다. 상품권은 관내 학원, 약국, 편의점, 음식점, 시장 등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 11,280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처를 소상공인 가맹점으로 제한하며 유흥 · 사행성 업종, 대 · 중견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연 매출액 10억을 초과한 입시학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90억 원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해 불과 4분 만에 완판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