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3일 서울 성북구 동선동주민센터 강당에서 동선동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한방진료와 효 잔치 행사가 열렸다. 동선번영회와 동선동주민센터가 협력해 저소득층 어르신 40명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건강을 살피고 웃음을 선물했다. 동선번영회는 동선동을 사랑하는 자원봉사 모임으로 집수리, 효 잔치 등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행사는 2층 진료실과, 3층 효잔치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3층 효잔치에서는 동선번영회에서 준비한 떡, 과일 등 간식을 즐기면서 노래 가수들의 공연을 보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고, 1조 5명씩 2층 진료실로 이동해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와 시침 등 한방진료를 받았다. 한방진료 재능기부를 해준 정토한의원 채명철 원장은 “동선동에 거주한 지 50년이 됐는데, 아버지가 동선동을 참 좋아하셨다. 오늘 어르신들을 보니 작고하신 아버지가 생각난다고 하면서 한분 한분 정성껏 진료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오늘 행사도 한방진료도 너무 좋았다고 몇 번이고 감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12일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2024년 돌봄SOS 사업 기관 18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신규 기관은 기존 일시재가 서비스에서 동행지원 서비스를 추가하여 2개의 서비스를 한 기관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병원 퇴원 후 긴급 돌봄이 필요한 환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돌봄연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신규로 동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가장조은노인요양복지센터 ▲다사랑노인재가복지센터 ▲다솜재가복지센터 ▲(+α)동북홈케어서비스센터 4개소이며, 신규 의료기관은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1개소, 재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13개소이다. ‘돌봄SOS’는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필요한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5대 돌봄서비스에는 ▲일시재가(대상자 가정 방문하여 수발 및 간병), ▲동행지원(필수적 외출활동 지원), ▲주거편의(간단 집수리, 청소 및 방역) ▲식사배달(기본적 식생활 유지를 위한 도시락 배달), ▲단기시설(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6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제4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경쟁부문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젊은 영화인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단편영화 창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1년 시작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서울 성북구가 주최, 성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영화진흥위원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대한민국 청년(19세~34세)이라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2023년 1월 이후 제작된 30분 미만의 단편영화라면 주제와 형식에 제한이 없다. 출품된 작품 중 예심을 거쳐 총 34편의 단편영화를 선정, 11월 7일 개막하는 제4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공식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 중 본선 심사를 거쳐 대상, 심사위원특별상, 우수상 등 8개 부문을 시상한다. 시상 규모는 총 1,600만 원으로 부문별로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지난해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에서는 단편영화 34편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했으며 8편의 작품이 수상했다. 대상은 여은아 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4일 길음시장과 5일 정릉시장에서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동네 시장나들이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등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시장쿠폰을 통한 장보기 체험 및 각종 놀이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통시장을 오고 싶은 장소로 만들고 가족들과 함께 시장 방문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길음시장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348명이 방문해 장보기체험은 물론 씨드볼(방울토마토)심기, 네오(카카오캐릭터)와 사진찍기, 페인스페인팅 등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인근 경로당에서 방문하는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위해 룰렛돌리기도 마련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경품을 증정했다. 정릉시장에서는 인근 어린이집, 아동센터, 유관단체 등에서 409명이 방문해 장보기 체험, 쿠키드로잉, 페인스페인팅 등 체험활동과 포토존, 강아지모양의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시장홍보도 진행했다. 구는 이번 시장나들이에 참여한 아이들이 경제관념을 기르고 전통시장에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행사도 진행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일 ‘2024년 성북구 청소년놀터 합동 청소년운영위원회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청소년활동진흥법'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에 근거해 운영중인 단체로, 청소년놀터에서 12~19세 청소년 중 지원을 받아 공간별 10여 명 내외로 위촉해 활동 중이다. 이번 네트워킹 파티는 각 놀터에서 독립적으로 활동 중이던 청소년운영위원들이 한데 모여 친목을 쌓고 향후 활동에서 서로 활발히 교류하여 함께 더 나은 방향으로 놀터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각 놀터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놀이큐레이터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네트워킹 파티의 기획 단계부터 현재 놀터에서 근무 중인 놀이큐레이터들이 네트워킹 행사를 직접 구성하고 준비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팀빌딩프로그램 및 워크숍 등으로 약 3시간여 진행했다. 특히 놀터별 청소년운영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다시금 재정립하며 각 놀터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0일 성북구청 6층 구청장실에서 한전MCS(주) 강북성북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MCS(주) 강북성북지점은 성북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성북구는 신고 된 가구의 지원을 위해 최선 다하기로 협력을 약속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기검침 및 안전점검 종사자는 매달 관할구역 가구의 전기 사용 내역을 점검하고 있으며, 성북구 전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고 있어 전기요금 체납, 단전, 갑작스런 위기발생 가구 등 취약계층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생활 밀착직종 종사자를 활용하여 상시 신고체계를 구축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으며, 이들을 통해 발굴된 가구가 신속하게 상담 및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한전MCS(주) 강북성북지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 세계 곳곳에서 기상 이변으로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서울 성북구는 집중호우 등 갑작스러운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고자 하수 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하수시설 정비에 돌입했다. 구는 우선 침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수시설 안에 토사, 담배꽁초, 쓰레기 등 퇴적물이 우·오수의 흐름을 막고 악취를 유발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준설 및 세정 작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6/10 기준) 관내 하수관로 66km 구간과 빗물받이 3만7천 개소 준설 및 세정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침수 취약 구역을 대상으로 통장 및 동주민센터 공무원 등을 빗물받이 관리자를 지정해 수시로 배수 상태 확인하고 있으며, 신고 등을 통해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침수 취약지역 상시 순찰 및 하수시설 불편 사항 즉각 처리 등 탄력적인 대응과 관리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우리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0일부터 청년과 성북구 소재 대학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4 소통으로 행복한 성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소행성 공모전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대학이 가장 많이 소재(8개)한 지역의 특색을 살려 대학, 대학원 학생, 청년들과 정책 소통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깔끔·깨끗 '클린성북'을 위한 자원순환 아이디어’와 ‘주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분야에서의 정책 아이디어’ 두 주제로 진행한다. 두 주제 중 하나를 정해 제안서 또는 동영상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7월 5일 18시까지 전자우편(wknight2@sb.go.kr) 또는 성북구청 기획예산과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안서 양식 및 기타 자세한 안내사항은 성북구청 누리집(s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온라인 국민투표와 공모전심사위원회 심사로 한다. 1차 심사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국민생각함’ 온라인 국민투표로 진행한다. 2차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8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함께 ‘동선 예술마을’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지역예술단체 및 동선 예술마을 입주민들도 참석했다. ‘동선 예술인마을’은 예술인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주택을 매입·공급하고 구가 입주대상자를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4월 입주자 선정 절차를 거쳐 27세대의 입주자와 예비 입주자가 선정돼 현재(6/8 기준) 25세대가 입주를 마쳤다. ‘동선 예술인마을’은 지하 1층, 지상 11층 1개 동 규모로 1~2인 가구 27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예술가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갖췄다. 전용면적은 29.85~33.37㎡, 보증금은 18,600~23,620천원, 월임대료는 191,600~243,500원 수준이다. ‘동선 예술인마을’ 입주로 지역예술인에게 주거복지 보장을 통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보다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구가 추진하는 ‘문화도시 성북’ 계획에 한층 더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16년 정릉4동에서 시작된 성북구의 예술인 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 성북청년시민회(이사장 박동염)와 10일 “2024 성북 참약속에세이 공모전”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10일 성북구청에서 진행한 협약은 해당 공모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당사자 간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2024 성북 참약속에세이 공모전” 은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 전반에 약속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5월 20일부터 “약속과 실천, 그리고 변화”라는 주제로 체험 수기를 접수하고 있다.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구 누리집 공고란의 지정서식에 체험수기를 작성해 6월 14일까지 전자우편 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6월 말에 발표한다. 선정된 작품은 추후 에세이집 발간, 인스타툰 제작 등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획예산과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구정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자 가치”라고 강조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주민이 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달 13일부터 총 8회 일정으로 진행하는 ‘성북구 찾아가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구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올해 아카데미의 특징은 ‘찾아가서 맞춤형으로 진행’한다는 점이다. 구가 정비사업 아카케미를 시작한 것은 2023년이며 6회로 마련한 강의 모두 예상보다 많은 주민이 참석해 높은 호응을 보인 바 있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는 주민이 찾아오는 대신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맞춤형으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민의 편의를 위해 강의시간도 평일 오후 7~9시까지로 했다. 참석 인원도 100명으로 늘렸다. 강의는 김진욱 예지학 건축사 사무소 대표, 허경원 예시건 종합건축사무소 대표 등 서울시를 비롯한 여러 자치구에서 정비사업 관련 강의를 다수 진행한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이와 함께 1~3회는 모아주택, 신속통합 등 소규모의 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2024년 성북구 탄소제로(zero)왕’을 선발한다. 구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이끌어내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하고자 한다. 구는 6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2024 탄소제로(zero)왕 선발 이벤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기 사용량 조사를 위해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가입이 필수다. ‘탄소제로(zero)왕’ 선발 방법은 6월에서 8월까지 3개월간 사용한 전기 사용량은 분석해 전년도 대비 올해 전기 사용량을 5% 이상 절감한 세대를 대상으로 상대평가하며, 결과는 12월에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탄소제로(zero)왕’ 선발 세대에게는 총 200만 원가량의 상금품을 지급하며, 참여자 모두에게 ‘절전형 멀티탭’을 증정한다. 신청 방법은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성북구청 환경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구청 환경과에 전화로 확인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 동별 주민총회가 한창이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발굴한 마을 의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숙의 과정을 거쳐 내년도에 추진할 주민자치 사업을 의결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번 달 1일 종암동을 시작으로 3일에는 장위1동과 장위2동에서 주민총회가 열렸다. 앞으로도 나머지 모든 동에서도 주민총회가 열릴 예정이며, 다음 달 9일 성북동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특히 올해는 문화와 체험이 있는 ‘주민화합형’ 주민총회를 기획해 더 많은 주민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1일 숭례초등학교에서 열린 종암동 주민총회에서는 앞서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주민들이 흥과 끼를 발산하는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종암동 주민총회 현장에 4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원탁에 모여 앉아 14개 마을의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사전투표(1,125명 참여)에 결과 확인 및 동의를 거쳐 내년도 주민차지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종암동 주민총회 투표 결과 ‘에코랜드’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내년도 최우선 순위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3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북구가 오는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성북구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분기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성북구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성북구 내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료 부담분 중 일부를 지원하여,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자 2023년 첫 시행된 사업이다. 작년 한 해 총 846만 원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했으며, 올해 4월에는 2024년 1분기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성북구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성북구이면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신규 가입한 근로자가 있는 ‘근로자 수 10인 미만 고용 사업주’ 및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신규 가입한‘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성북구는 2024년에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신규 가입한 근로자가 있는 근로자 수 10인 미만 고용 사업장에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분(80%)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20%)을 지원한다. 단, 근로복지공단 및 국민연금공단을 통해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먼저 가입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5월 14일부터 31일까지 5회에 걸쳐 구청 아트홀과 성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20개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그간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의 봉사활동 노고에 대한 인정 보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130여 명이 참여해 캠프원들과 나만의 은반지를 직접 만들며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활동가는 “인정을 바라고 한 봉사활동은 아니지만 이렇게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줘서 고맙고, 다른 캠프원들과 만나 예쁜 반지도 직접 만들고 그간 활동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캠프장 및 활동가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날만큼은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시고 즐겁게 대화 나누시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