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숙박업소·음식점 등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집중관리 한다. 2017년부터 시행중인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취약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 폭발, 붕괴 등으로 인해 타인이 입은 생명, 신체,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하는 의무보험이다. 각종 재난으로부터 대인 1억 5천만원, 대물 10억원까지 보장하며 보험 가입자의 과실 여부와 무관한 사고까지 보장된다. 가입 대상 공중‧식품업소는 숙박업소와 바닥면적이 100㎡ 이상인 휴게‧일반음식점이다. 현재 중랑구의 의무가입 대상업소는 숙박업소 93개소, 음식점 274개소가 있다. 구는 가입 대상 업소에 대해 신규 인‧허가 시 보험 가입을 안내하고 기존업소는 보험 만료 한달 전 갱신가입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자발적인 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가입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미가입 시설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철저히 관리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재난보험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구민들의 안전을 지켜줄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업소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수조사에 나섰다.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구는 3월까지 어르신들이 폐지를 모아 판매하는 지역 고물상과 이웃들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통장 등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대상자를 파악하고 있다. 개별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살피고,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파악해 돌봄, 건강관리 등의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역량과 의사에 따라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소득 창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폐지 수입 어르신들을 위기가구 대상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돌봄부터 건강관리, 일자리까지 세심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께 효도하는 중랑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4일 오후 15번째 공동육아방인 ‘그린나래 공동육아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상봉2동에 위치한 그린나래 공동육아방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미디어 콘텐츠와 신체 발달 촉진을 위한 그물 놀이터,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6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은 “영유아들을 위한 놀이공간이자 안전한 공동 돌봄 공간인 공동육아방이 15호점까지 문을 열게 됐다”며 “많은 영유아 가정이 찾아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아이키우기 좋은 중랑을 표방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공동육아방을 조성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 2020년부터 5년째 추진중인 이 사업은 외식업소가 컨설팅을 통해 차별화된 핵심경쟁력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업소의 부담금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컨설팅 분야는 총 두가지로 각 분야별 3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첫 번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교육’으로 인터넷을 통해 업소를 직접 홍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는 ‘환경개선’ 분야이다. 노후화된 메뉴판 정비 등 위생적이고 깔끔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한다. 3월말까지 지원대상 업소를 선정한 후 4월부터 연말까지 컨설팅 전문가가 업소에 직접 방문해 영업환경에 따른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5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중랑구보건소 위생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류경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유아들을 위한 단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 단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으로 기후변화 문제와 지역의 자연환경 등을 더욱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돼, 매년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유아 단체 프로그램은 △모여라! 중랑구 동물 친구들 △꼬마요원 출동!! -해양동물편, 곤충편-까지 총 3가지다. 먼저 ‘모여라! 중랑구 동물 친구들’은 환경교육센터에 조성된 유아동네숲터를 관찰하고, 색칠놀이 등의 미술 활동을 하며 중랑구에 서식하는 동물의 종류와 특징을 배워보는 생태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난해 환경부가 지정하는 ‘2023년 2회차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에 선정돼 프로그램의 친환경성은 물론 우수성과 안전성을 검증받기도 했다. ‘꼬마요원 출동!!’ 해양동물편과 곤충편은 각각 관련 도서를 활용해 해양 폐기물과 멸종 위기 동물, 곤충의 생애주기와 기후변화와의 관계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양동물편은 센터 지하 1층 실감미디어체험존에서 직접 해양 폐기물을 제거하고 생물을 구출하는 미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가족센터가 ‘다올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다올합창단’은 결혼 이주 여성, 다문화가정 자녀, 외국인, 유학생 등 이주민들의 유대관계 강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중랑구만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지역 주민과 이주민이 합창을 매개체로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같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첫발을 뗀 다올합창단은 참여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지난해 참여했던 한 이주민은 ‘가족들 앞에서 공연하면서 자랑스러운 엄마가 될 수 있었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합창단 명칭인 ‘다올’은 순우리말로 ‘하는 일마다 복이 들어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합창단은 11월까지 상시 모집하며, 중랑구에 거주하는 이주민과 지역 주민 모두 참여 가능하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합창곡 연습이 진행되고, 5월에는 합창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11월에는 중랑구 가족센터 주관 ‘패밀리파티’에서 합창 공연도 펼친다. 신규 단원 가입을 희망하는 구민은 중랑구 가족센터 블로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저금리 대출방식으로 20년 이상 된 저층 노후주택을 수리할 수 있도록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주민들의 집수리 비용 부담을 덜고 노후 주택 성능과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 지원 사업‘은 융자지원과 이자지원 2가지 방식으로, 집수리 비용을 공사비의 80%,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융자는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된 저층주택(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대상 고정금리 연0.7%로 지원된다. 이자는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을 대상으로 시중금리에서 최대 2% 이자까지 지원된다. 융자지원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이자지원은 2월부터 12월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융자‧이자 지원 모두 중랑 안심집수리지원센터에서 신청·접수 할 수 있다. 신청시 먼저 신한은행(8개 지점)을 방문해 융자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중랑 집수리지원센터 코디네이터와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고시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중랑 집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이달부터 ‘토지거래계약허가 모바일 사전검토제’를 시행해 민원 처리 기간을 대폭 줄인다. 지금까지 토지거래 등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구민들은 허가 지역 내 부동산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부정확한 사전 정보나 복잡한 서류 준비 등으로 인해 구청에 여러 번 방문해야 했다. 또한 이렇게 허가 신청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됐을 뿐만 아니라 허가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15일)으로 인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구는 민원 처리 과정을 개선해 처리 기간을 대폭 줄이고, 구민들의 민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토지거래계약 허가 모바일 사전검토제’를 도입했다. ‘토지거래계약 허가 모바일 사전검토제’는 부동산 거래 전 민원인이 온라인으로 사전검토 서비스를 구청에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내용을 검토해 허가 여부와 필요 서류 등 거래 전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이는 허가 신청 전 적합성 여부와 필요 서류 등을 구청에 방문하지 않고도 안내받을 수 있어 민원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전검토를 통해 담당 공무원이 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7일 오전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악인 김옥연과 가수 배아현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중랑구의 새 얼굴이 된 김옥연과 배아현은 모두 중랑구민으로, 평소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둘은 중랑구 홍보대사로서 각종 지역축제와 행사 등에 참석하며 중랑구의 매력과 구정 전반에 대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두 홍보대사분들께서 중랑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중랑구를 더욱 널리 알려주실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 중랑구의 얼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 홍보대사는 가수 조엘라, 나도성 교수, 색동회 김순녀 이사장, 가수 이현주, 엄지민 아나운서까지 총 7명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일 망우역사문화공원 한용운 묘역에 흉상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한용운은 일제강점기 때 시집 '님의 침묵'을 출판하며 저항문학에 앞장선 독립운동가다.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평생 대한민국의 독립을 염원하다 광복을 1년 남기고 입적하여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안장됐다. 구는 이러한 만해 한용운의 애국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그의 민족과 인류 그리고 종교에 대한 사랑을 후대에도 널리 전하기 위해 흉상을 제작했다. 흉상 제막식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한용운 선생의 외손이신 정재홍님, 사암연합회 법장사 퇴휴스님, 만해기념관 전보삼 관장 등이 참석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서거 80주년을 맞아 흉상과 시(詩)비 제작에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사암연합회 관계자분들은 물론 유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많은 분들이 한국 근현대사가 살아 숨쉬는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오셔서 우리 민족을 위해 치열한 삶을 사셨던 분들의 일생에 대해 잠시나마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버스정류소 스마트쉼터를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구는 현재 면목역과 양원지구에 스마트쉼터 3개소를 운영중이며 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는 스마트쉼터는 사가정 마을마당, 사가정역 3번출구, 상봉역 4번출구 3곳이다. 스마트 쉼터는 주민들이 한파, 폭염시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대기공간이다. 매일 새벽 4시부터 밤 12시까지 상시 운영되고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공공와이파이, 디지털 사이니지 등 첨단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이러한 스마트쉼터 내 모든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되어 구청에서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쉼터 내에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하여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CCTV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쉼터 내 모든 상황을 관리하고 있어 위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이 밖에 이용자 편의를 위해 쉼터 내 휴대폰 고속 충전기, 테이블, 의자 등도 설치했다. 또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외에 65인치 사이니지를 추가로 설치하여 구정소식과 생활편의정보를 제공하는 등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의 15번째 공동육아방인 ‘그린나래 공동육아방’이 오는 14일 15시 30분 개소식을 개최한다. ‘공동육아방’은 취학 전 영유아를 위한 놀이와 문화 공간이자 안전한 돌봄 공간이다. 현재 중랑구에 조성된 공동육아방은 총 15곳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공동육아방이 마련돼 있다. 구는 계속해서 공동육아방 등 돌봄 공간을 확충하며 지역 사회가 함께 키우는 육아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을 실현해 가겠다는 포부다. 그린나래 공동육아방은 상봉2동 상봉역유보라퍼스트리브 2층에 자리했다. 시설은 연 면적 104.89㎡의 규모로 영유아의 상상력 성장을 위한 미디어 콘텐츠부터 신체 발달 촉진을 위한 그물 놀이터, 가족의 소중한 시간을 추억으로 남기는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개소식에 앞서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그린나래 공동육아방은 다채로운 놀이공간이 마련돼 있음은 물론 망우역과 상봉역 모두 가까워 접근성이 용이해 인근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동육아방은 6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토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역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억 5천만 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이는 위생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낮은 금리로 융자할 수 있도록 해 식품위생업소 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음식점 등 업소들의 위생 수준을 높이려는 취지다. 융자금은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영업장과 영업장 내 화장실을 개·보수하거나 영업에 필요한 기계와 설비를 설치하고 보유하는 데에 소요되는 ‘시설개선자금’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융자 대상은 중랑구에 위치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 급식 영업자다. 단, 유흥·단란주점, 호프집 등 주류 중점 판매업소 등 영업자는 제외된다. 융자는 종류에 따라 연 1~2%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소요 금액의 80% 이내에서 가능하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개선이 필요한 시설 설비에 대한 계약서를 구비해 융자취급은행인 우리은행 중랑구청지점을 방문, 융자상담확인서를 먼저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영업신고증 등의 서류를 구비해 중랑구보건소 3층 위생과로 방문하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6일 오후 엘레강스로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으로 3억 2천4백만 원 상당의 립스틱 28,800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립스틱은 지역 내 경로당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는 그간 엘레강스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품으로 22년에는 1억 6천만원 상당의 마스크, 23년에는 2천만원 상당의 핸드백을 전달받은 바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성품을 후원해주신 엘레강스에 감사드린다” 며, “전달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 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성인 비만관리 프로그램 ‘건강하게 살go! 빼go!’를 운영한다. ‘건강하게 살go! 빼go!’는 지역주민의 비만율 감소와 자가건강관리 능력강화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를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비만은 만성질환이나 합병증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등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구는 비만율 개선을 위해 ‘건강하게 살go! 빼go!’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대면 과정과 비대면 과정으로 구성된다. 먼저, 대면 프로그램은 2월 중순부터 총 8주간 주 2회 전문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진행한다.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교육과 특강을 진행하며 도구를 활용한 유산소, 근력운동도 실시한다. 또한 중랑의 걷기 좋은 길을 코스별로 걷는 ‘걷기클럽’과 연계해 다양한 신체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어플과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대면 과정도 운영한다. 걷기 어플 “워크온”을 활용해 챌린지를 진행하고 인증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쁜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