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저소득 주민의 자활 및 자립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동구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과 △자활기업 창업 지원, 자산형성을 통한 지속적인 근로를 장려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동주민센터 환경정비사업 등과 같은 구(區) 직영 자활근로 사업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이하 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맺고 자활센터의 사업단과 자활기업에 일자리(베이커리, 편의점 등 업종)를 연계하고 있다. 자활센터는 올해 13개 사업단과 3개 자활기업에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1월 신규 창단·창업한 △장난감 수리 사업단, △강동 희망나르미에 이어, 12월 창단 예정인 △유아용품 세척 사업단을 추가하면서, 지난해보다 폭넓은 근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강동구 세 번째 자활기업인 ‘강동 희망나르미’는 기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사업단에서 근무하며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 창업으로 이어졌다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2024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6세 이상(2018.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13만 원이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2023년도 발급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보유 카드에 지원금액이 자동 재충전되며, 2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복지시설에서 카드를 발급했거나 카드 유효기간이 2024년 1월까지인 경우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이용자가 동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별도로 발급 신청을 해야 한다. 자동 재충전 여부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고객지원센터, 동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발급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환수되므로 기한 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강 특화 정책들이 해외에서도 통했다. 강동구 보건소는 지난 2022년 10월 엘살바도르를 시작으로 2023년 캄보디아, 볼리비아, 몽골 등 해외 국가들이 강동구의 우수한 보건사업과 공공의료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작은 몽골로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다. 지난 1월 30일 몽골 보건부와 병원장 등 20여 명의 몽골 대표단은 강동구 보건소를 찾아 건강관리센터와 건강100세상담센터 등 보건소의 전반적인 운영 내용과 함께 치매안심센터, 만성질환 연계 구강보건 사업 등 역점 추진 사업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간단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몽골 대표단은 특히 강동구의 보건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전국 보건소 운영방식 ▲건강관리센터 원스톱 서비스 비용 ▲어린이 건강동산 이용방법 및 협력 여부 ▲치매 질환 환자 비율 ▲치과 진료범위 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고, 보건소 내 어린이 건강동산, 물리재활치료실, 옥상정원 등 내부 시설을 둘러보거나 가상 음주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현장 견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주차난 해소와 귀성객 및 구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관내 학교 및 일부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 명절 기간에 일부 학교 및 유료 공공주차장을 개방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설 연휴 역시 3개 학교 및 8개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무료로 개방하는 학교는 ▲길동초등학교(2월 9일~2월 11일, 10시~20시) ▲강동고등학교(2월 9일~2월 12일, 08시~20시) ▲명일여자고등학교(2월 12일, 09시~18시)이다.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고분다리전통시장공영주차장 ▲둔촌역전통시장공영주차장 ▲성내전통시장공영주차장 ▲천호2동공영주차장 ▲천호2동제2노상공영주차장 ▲암사1동노상공영주차장 ▲일자산제2체육관부설주차장 ▲강동구청 고덕별관부설주차장 등 8개소이다. 김점희 주차행정과장은 “설 명절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연휴기간 주차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가족과 함께 편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관내 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교부 시 축하 메시지를 담은 축하카드를 함께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주민등록증을 처음으로 발급받는 청소년에게 지역사회의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하고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청소년 축하카드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712명의 청소년에게 축하카드를 전달했다. 엽서형으로 제작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의 카드지갑형으로 새롭게 디자인하여 주민등록증을 축하카드에 넣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축하카드 안에 주민등록증을 끼우면 축하카드 앞면의 뚫린 부분으로 주민등록증이 노출되는 형태이다. 축하카드 앞면에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는 예비 성년들에게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는 한편, 뒷면에는 청소년 정책과 시설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모바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는 QR코드를 넣었다.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지갑형 축하카드는 올해 3월 이후부터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축하카드 전달 사업’은 청소년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관내 전통시장 6곳을 찾아 민생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현장에서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장을 돌며 설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했고, 고물가 및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현재 강동구에는 총 6곳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주차장 확충 등에 힘쓰고 있다. 2022년 디지털전통시장으로 암사종합시장이, 2023년에는 명일전통시장이 새롭게 선정됐으며, 지난해 초 길동 복조리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최종 선정되어 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전통시장 마다 각 특성들을 잘 반영해 현대화를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시장의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올해 설 연휴(2월 9일 ~ 2월 12일, 4일간) 중 9일과 10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설 연휴 기간 중 폐기물 처리시설(강남자원회수시설, 수도권매립지 등)의 휴무에 따라 생활쓰레기(일반종량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수거가 중단되기 때문이다. 구는 연휴 기간 중 무단투기 및 쓰레기 적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하고 구청과 청소 대행업체의 기동반을 각각 편성해 청소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연휴를 앞둔 2월 8일(목)에는 다중이용지역 주변 등에 환경공무관을 집중 투입해 청소를 진행함으로써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배경숙 청소행정과장은 “연휴 이후에는 청소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연휴 기간 적체된 쓰레기를 2월 14일(수)까지 모두 수거할 예정” 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설 연휴 쓰레기 배출일을 준수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이 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추진분야는 ▲보건 ▲안전 ▲생활편의 ▲물가안정 ▲이웃나눔 ▲공직기강 확립으로 주민생활에 밀접한 6대 분야이다. 우선 연휴 기간 동안 청사 1층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대책추진반을 운영해 총 155명의 근무자가 주·야간 교대로 근무하며, 분야별 발생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 전 한파와 폭설 대응 등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주·야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주로 취약시설물 및 도로 점검을 실시하고, 주민의 이용이 많은 문화·체육시설, 공원녹지시설,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관내 건축공사장을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어서 구는 연휴 전 오는 8일까지 다중이용지역과 동네 뒷골목 취약지역에 대한 설맞이 특별 대청소를 실시하고, 청소상황실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신고 등에 신속히 대처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중 음식물‧재활용‧생활쓰레기는 9일과 10일에는 배출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어린이들의 감각을 자극하고, 감수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자연친화형 숲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강동구도 2024년 ‘유아숲체험원’ 정기이용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강동구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산림교육시설로 현재 ▲일자산 종달새 유아숲체험원(둔촌동 산 102-4) ▲명일공원 앨리스 유아숲체험원(상일동 산 26-2) ▲동명공원 밤송이 유아숲체험원(고덕동 215) 3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새둥지 놀이터, 통나무 건너기, 미로, 네트 오르기, 모래놀이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놀이시설은 물론 나무의자와 대피소 등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유아숲 지도사가 새와 곤충, 흙과 나무 등 자연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 아동과 기관 관계자에게 만족도가 큰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2016년 일자산 종달새 유아숲체험원 개장을 시작으로 매년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고, 지난해에는 1,000여 명의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계절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상일동 게내길(어린이공원 포함)의 경관을 개선해 새단장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최근 첨단업무단지 조성 이후 상가들이 많아지면서, 불법 간판이 무분별하게 설치됐고, 이에 따른 주민들의 민원이 많은 곳이었다. 이에 구는 불법 간판을 정리하는 한편, 경관조명이 설치된 지주 간판을 설치해 도시경관 이미지를 개선했다. 특히, 지주간판 내 홍보판에는 상인들이 자비로 전기 및 광고판 등을 설치하여 본인들의 가게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게내길 거리 내 총 6개의 지주 간판이 설치됐으며, 15개 홍보판 중 일부는 업소들이 광고판을 설치하여 활용 중이다. 사실 경관개선 사업은 건물주와 상인들을 설득시키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먼저 구는 불법간판 철거 등을 위한 사업계획을 제시해 상인들의 불만을 최소화하는 한편, 건물주들에게는 지속적인 설득을 통해 지주간판 설치를 위한 토지를 사용할 수 있게 협조를 받는 대신 간판 설치는 구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협약을 맺어 진행했다. 또한, 거리 내 상인회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초등학교 통학로 20개소에 보행자 방호울타리(총 1,376m)의 설치와 정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보행자 방호울타리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이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보행자가 많은 지역에 설치하여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등 보행자가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한다. 지난해 구는 방호울타리가 없던 명덕초, 강명초, 신명초 등 11개소에 보행자 방호 울타리를 신규 설치하는 한편, 천일초, 고명초 등 8개소에는 연장 설치했다. 또한 노후된 천호초 1개소의 보행자 방호 울타리는 정비를 완료했다. 구는 올해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및 초등학교 통학로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시행하고 보행자 방호울타리가 노후됐거나 위험성이 확인되는 곳에는 추가적인 정비 또는 신규 설치를 검토하는 것은 물론, 서울시와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정영환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키는 교통안전시설물을 부족함 없이 확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문화재단 소속 강동구립 성내도서관을 이제 온라인 세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월 11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통해 성내도서관이 선보인 ‘메타버스 라이브러리’(Metaverse Library)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정보서비스를 제공해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내도서관 메타버스 라이브러리’는 성내도서관 사서가 직접 실제와 흡사한 모습으로 구축한 온라인 도서관 플랫폼으로 ▲본관 1층 B410 ▲2층 유아 자료실 ▲3층 어린이 자료실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해 실제 도서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메타버스 라이브러리’에서만 볼 수 있는 숨겨진 공간들과 흥미로운 주제들이 있어 각기 다른 점을 찾는 재미 또한 느껴볼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성내도서관은 ‘메타버스 라이브러리’를 통해 도서관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함은 물론, 도서관 견학을 비롯해 전시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강조되고 있는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윤리교육 등도 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2박 3일간 강동구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용평리조트에서 스키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스키캠프는 ㈜캠코시설관리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기획됐다. 구는 전문 강사와 함께 아동들이 동계스포츠인 스키를 배울 수 있도록 스키 강습,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는 한편, 그립톡 만들기, 소원 팔찌 만들기 등의 수공예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2박 3일의 일정동안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또래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생활과 신체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곷배달서비스 장애인기업 우리화원 https://xn--oy2b11v1cz53e.com/]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한 상해·사망사고 피해를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보상받을 수 있다. 2019년부터 구민안전보험을 지원해 온 강동구는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전세버스 포함)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전세버스 포함) ▲대중교통 상해부상치료비(택시, 전세버스 제외) ▲화상수술비 ▲사회적약자 상해의료비 등 5개 항목에 대한 보장을 진행한다. 강동구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전입신고만으로도 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그간 강동구 구민안전보험의 지급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며, 이 중 대중교통사고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상해 의료비 지급이 특히 큰 도움이 됐다는 주민 의견이 많았다. 이에 한원모 재난안전과장은 “구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구민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월 13일까지 음악적 재능과 끼를 가지고 새롭게 활동할 강동구립예술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여성합창단 10명 ▲시니어합창단 7명(수석 단원 1명, 일반 단원 6명) ▲청소년교향악단 27명(수석 단원 7명, 일반 단원 20명) ▲국악관현악 14명 ▲풍물 4명 ▲경기민요 6명으로, 총 6개 단체에 68명을 선발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2월 13일 오후 6시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응모원서, 이력서, 증명사진 2매, 재학증명서 및 관련 전공대학 졸업증명서 등이다. 1차 서류전형 심사를 통과하면 2차 심사는 면접 및 실기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3월 초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이후 최종합격자는 강동구립예술단 단원으로 위촉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선영 문화예술과장은 “강동구립예술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재능과 열정이 가득한 예술인들을 발굴, 육성하여 구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의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