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사)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 중구한의사회와 ‘경로당 주치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한 이번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지역 한방 전문인력을 연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관내 20개 경로당에 한의사를 1:1로 연계·배정하고, 해당 경로당에는 한의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 건강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한방 상담·진료 등과 더불어, 중풍, 치매,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과 자가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한 한방건강교육도 진행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집안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생활 불편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저소득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선유지급여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장애 특성에 맞는 각종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는 총 7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월평균 소득액 이하의 관내 자가주택 또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0월 전문가로 구성된 설계팀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한 후 개조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희망하는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문턱 낮추기, 화장실 미끄럼방지 타일 및 안전 손잡이 설치, 실내·외 안전바 설치, 욕조·싱크대 높이 조절, 현관 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헌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인천의료원장,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등 10여 명과 장학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은 인천의 공공의료 인력 확보 및 인천의료원의 간호사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최근 3년간 인천의료원 간호사 결원율은 2020년 38%, 2021년 22%, 2022년 22%였으며, 2023년 현재 정원대비 간호사 52명이 부족해 공공보건의료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30일까지 장학생 모집공고 후 전국 간호대학교에서 추천받은 총 54명의 지원자 중 서류와 면접 심사로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생은 1인당 최대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졸업 후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하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사업은 인천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며, 장학생들은 인천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기대가 되는 공공간호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인천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가 2023년 하반기 어르신 품위유지비를 지급한다. 어르신 품위유지비는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 핵심 전략인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기존 75세에서 70세로 연령을 확대해 지원하는 대표 노인복지정책 사업이다. 인천시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연간 12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각 6만원씩 품위유지비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하반기 품위유지비는 9,600여명의 어르신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상품권은 지역 내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 가능하며, 오는 17일부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별도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 증진뿐만 아니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치매안심센터가 연중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조기에 치료하는 경우 효과 극대화와 위험인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발병 시점을 최대한 지연시킬 수 있다. 검사 중 선별·진단검사는 무료이며, 감별검사가 필요한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최대 11만 원 이내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대상자의 검사결과에 따라 체계적인 치매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서비스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다. 이 밖에도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청천보건지소, 열우물건강생활지원센터,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60세 이상이면 2년마다 정기적으로,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누구나 치매 조기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 “치매조기검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11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급식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300명을 초청, 반계탕을 대접했다. ‘IBK 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람의 밥차’ 무료 급식 행사는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재료 손질부터 마무리까지 전반적인 활동에 참여했다. 강진석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무료 급식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성심성의껏 무료 급식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자원봉사센터는 하반기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 동구가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6월말 현재 동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1만 5천명으로 이중 10%인 1천 548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동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해 827명의 치매 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등록 치매 환자 중 독거 및 부부 치매 환자, 치매 환자를 포함한 75세 이상 노부부를 선정해 방문·전화 상담 등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규 치매 환자 발굴과 등록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 환자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해 환자를 보호하고 치매 환자 가족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사업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중부경찰서와 연계해 안전드림 홈페이지에 사전 지문을 등록하고,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에 인식표와 보호자용 실종대응카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배회나 실종 경험 혹은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에게는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GPS)도 지원하고 있다. 인식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445명에게 제공했으며, 배회감지기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15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최근 만수6동 주거취약지역을 찾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등 현장 행보를 펼쳤다. 11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여름철 위기가구 발굴·지원 강화를 위해 복지사각지대로 통보 된 만수6동 조 모씨 등 3가구를 찾아 지원책을 강구하는 등 현장 복지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현장을 찾은 대상 가구는 단수・단전・공공요금 체납 및 실직 등으로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통보된 고위험・복지위기 가구이다. 현장을 찾은 박 구청장은 대상자들이 겪고 있는 실상을 꼼꼼히 살피고 그들이 겪는 문제점을 파악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했다. 앞서 구는 지난 6월부터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계층 1,300여 명에 대해 방문 상담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우선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자원 연계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현장을 직접 점검한 박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사명감을 지닌 사람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 동구가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구는 지역 내 백제·대한·한솔·한독·정성약국 등 5개 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동구는 22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관련 정보 및 소식지 제공 등 적극적인 치매 인식개선에 동참하고, 배회하는 치매환자의 임시보호와 유관기관 연계 등의 치매 안정망 역할을 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복약 지도 등 지역 내 약국이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에게 동반자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 이웃 주민 모두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연수구가 지역 케이블 방송사인 NIB 남인천방송과 협약을 통해 지역 내 6.25참전용사들에 대한 남인천방송 방송통신요금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김인태 남인천방송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6.25참전용사 남인천방송 방송통신요금 이용료 감면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남인천방송은 내달부터 6.25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와 연계·협력해 연수구 280여 명의 6.25참전용사에게 남인천방송 방송통신요금 이용료 감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양 기관은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협약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고 명시되지 않은 사항과 추가협의 사항에 대해서는 상호 협의해 조정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두 기관이 참전용사에 대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확산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연수구청장과 남인천방송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용료 감면 혜택 협약서 설명에 이은 대표자 서명과 관계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 동구가 치매 환자 가족과 치매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굿이브닝 치매특강’을 진행한다. 지혜로운 치매 환자 돌봄을 위한 특강은 7월 6일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3개월간 월 1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다. 8월은 미술치료(자연물 만다라), 9월은 마음 챙김을 위한 몸챙김 특강이 운영된다. 지난해 인천광역치매센터 ‘인천시 치매 특성 비교 및 치매 돌봄 요구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치매 환자 보호자는 정보지원에 대한 요구도가 매우 높았으며, 그중 치매 질환과 증상에 대한 교육 및 정보제공의 요구도가 가장 높았다. 또 치매 환자는 인지 저하에 따라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병행되어 가족들이 가정에서 돌봄시 경제적 지출, 치매 대상자 문제행동 대처의 어려움, 가족 불화 등의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동구치매안심센터는 기존 평일 낮 시간대 주 1회 가족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직장 활동 등의 이유로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보호자를 고려해 정보제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저녁 특강을 운영하게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치매 환자 가족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지역 케이블 방송사인 NIB 남인천방송과 협약을 통해 지역 내 6.25참전용사들에 대한 남인천방송 방송통신요금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구는 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김인태 남인천방송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6.25참전용사 남인천방송 방송통신요금 이용료 감면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남인천방송은 내달부터 6․25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와 연계·협력해 연수구 280여 명의 6.25참전용사에게 남인천방송 방송통신요금 이용료 감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양 기관은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협약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고 명시되지 않은 사항과 추가협의 사항에 대해서는 상호 협의해 조정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두 기관이 참전용사에 대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확산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연수구청장과 남인천방송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용료 감면 혜택 협약서 설명에 이은 대표자 서명과 관계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는 5일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경로당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 전덕린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떡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 단지 내에 위치한 경로당은 동구에서 가장 큰 381㎡ 규모로 별도의 식당도 갖추고 있다. 김진영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인들의 안락한 여가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최대규모로 가장 좋은 시설을 갖춘 경로당이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더욱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추후 경로당에 전자제품과 운영비 등을 지원해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는 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한 ‘통합 상담서비스’의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통합 상담서비스는 화재 피해를 겪은 현대시장 상인들과 상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납세자보호·법률·세무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구는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6주간 통합 상담서비스를 운영, 45명의 주민에게 법률 및 세금과 관련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서비스에는 이승재 변호사와 배호식 세무사가 참여, 적극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비록 이번 행사는 종료됐지만 현재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을세무사와 법률상담관,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이용하면 변함없이 각 분야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해 세무·법률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가 평생교육 바우처 신청자를 모집한다. 동구 평생교육 바우처란 동구 구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하고 수강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 지자체 중에서는 동구가 최초로 시행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1년 이상 동구로 등록된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동구청 협약 사이버대학교 재학생은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단, 국가장학금, 국가 평생교육 바우처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1인당 10만원의 평생교육 바우처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원된다.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예체능학원(어학, 음악, 미술, 직원훈련학원, 서예, 무용 등) 및 평생교육기관(동 주민자치센터, 구 직영 평생교육 운영시설, 체육시설, 공방) 등에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재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청 자격 확인 후 온라인 전산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 8월 중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평생교육 수강료, 재료비 지출에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