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본청 행정지원동에서 신규 기술직 공무원(건축, 토목) 7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경력경쟁 시험을 통해 선발된 신규 기술직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을 돕고, 실무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조기에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크게 기본 소양과 실무 역량 강화 두 축으로 구성됐으며,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해 △교육정책과 시설 분야 변화의 방향 △교육 예산의 이해 △설계 공모와 학교설계의 이해 등의 과정이 운영된다. 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시설사업 관련 법령 이해 △공사감독 요령 △전기․소방 업무와 교육시설 통합정보시스템 활용법 △모듈러교실, 공간 재구조화, 학교시설 복합화, 사전 기획 등 미래 교육 공간 조성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안동여자고등학교의 공간력인 개축 사업 현장을 견학함으로써, 변화하는 교육시설의 방향성과 현장 중심의 교육환경 준비 전략에 대한 통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이와 함께 선배 공무원들이 후배들에게 기술적 지식과 현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5년 경상북도학부모회장연합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학부모회장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하여, 2025년 도 연합회를 이끌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고, 연간 활동 계획과 학부모회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임 도 연합회장에는 송재만 포항시협의회장(효자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 선출됐으며, △수석부회장: 최영화 청도군협의회장(청도고등학교 학부모회장) △부회장: 배상화 영양군협의회장(영양중학교 학부모회장), 김상희 봉화군협의회장(내성초등학교 학부모회장) △감사: 윤상호 예천군협의회장(대창고등학교 학부모회장) △사무국장: 김효순 문경시협의회장(문창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이 새로운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학부모회 간 협력 강화와 지역협의회 운영 방안, 연합회 연간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논의가 이뤄졌으며, 새 회장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송재만 신임 연합회장은 “학부모회는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를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천군은 10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군이 주최한 ‘예천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약 60명 정도의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 측 용역사에서 소음영향도 조사 절차 및 소음측정 예정지점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에 앞서 김학동 군수는 “예천비행장의 소음영향도 조사가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게 진행되어야 한다”며,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영구 예천군의장은 “주민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소음영향도 조사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명회 직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주민들은 공군 및 용역사 측에 소음영향도 조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현실적인 보상을 위한 군소음 보상법 개정을 요구했다. 한편,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예천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며,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소음 측정 및 분석이 진행된다. 이를 토대로 소음영향도를 작성한 뒤 주민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6년 12월 소음대책지역이 지정·고시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가 엿새간의 뜨거웠던 여정을 뒤로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BS배 육상대회는 초·중·고부터 대학, 일반부 선수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대규모의 육상축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 4,500여 명은 무더운 날씨 여건에도 대회신기록을 19개나 쏟아내며 예천스타디움을 육상 열기로 가득 메웠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6년 만에 재개된 코리아오픈 국제대회가 병행 개최되어 대회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2025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는 13개국 11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한국육상 최고의 기대주 나마디 조엘 진(예천군청) 선수가 남자 100m 종목에서 금빛 질주(10.34초)를 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김태희(익산시청) 선수는 여자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한국신기록(64.70m)을 작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함께 개최된'제3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 육상경기대회'에는 남녀 만 35세부터 80대에 이르는 전국의 생활체육 육상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하여 대회에 관심도와 흥미를 더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6월 10일 열린 제34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정부에 괴산군 홍수예방 근본대책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환경부 등에 홍수 예방을 위해, 하천의 퇴적토 및 수목 제거 등 하천 정비를 요구하는 내용이다. 환경부가 2025. 5. 14. 발표한 2025년 여름철 홍수대책 중 괴산군과 관련된 내용은, 괴산댐 수위를 5.3m 낮춘 124.5m로 운영하는 방안이다. 그러나 이는 정부의 물관리기본계획과는 거리가 있다.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의 전략 중에는 저수량이 감소한 댐의 퇴적토 제거가 있다. 괴산댐은 1957년 준공된 이후 유역관리지역에 대한 퇴적토를 제거했다는 발표 자료는 없으며, 인공섬 주변에도 퇴적토가 쌓이고 있다. 괴산댐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 22개 중 정비되지 않은 소하천도 많다. 퇴적토가 홍수피해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재해연보에도 언급됐다. 2023년도 피해에 대해 “토석류 유출 하천 단면 잠식 및 설계기준에 미달되는 낮은 교량의 유수 소통 저해 등으로 범람 침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2023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2024년 시범적으로 운영한 ‘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부산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로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 형제를 둔 비장애 아동(7세~13세)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를 제공하여,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 으로 한다. ▲장애아동 형제, 정서적 사각지대 해소 목표 장애아동의 형제들은 가족 내에서 상대적으로 관심과 돌봄에서 소외되기 쉬우며, 이에 따른 정서적 부담과 고립감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서비스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서비스 품질 위한 ‘조건부 등록’ 제도 도입 이번 사업에서는 전국 최초로 ‘조건부 등록 기준’을 도입하여 서비스 제공기관 역량을 사전에 심사했다. 제공기관은 서비스 제공 계획, 제공 인력의 자격 기준 등의 심사를 통해 총 21개 기관(부산시 품질인증* 기관 6개소 포함)이 최종 선정됐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5일 북항친수공원 일대에서 ‘2025년 부산시민 1530 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1530 건강걷기는 ‘일’주일에 ‘5’일, ‘3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하자는 생활 속 건강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 걷기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건강나눔 부스 운영으로 생활 속 건강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시민 9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의 타징과 함께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됐다. 걷기 코스는 북항친수공원 행사장을 출발해 조망데크, 야생화단지, 오페라브릿지를 지나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약 3.2km 구간으로, 참가자들은 약 60분간 북항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건강한 걸음을 이어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북항에서 ‘부산시민 1530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부산광역시동구새마을회는 지난 9일, 부산 동구 수정산 꿈자람터에서 ‘수국정원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수국 150본을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함께하는 정원 문화 조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더불어 사는 마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홍 동구청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1호 수국’을 직접 식재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김 구청장은 “이번 수국정원은 주민이 함께 가꾸는 마을 정원의 좋은 본보기”라며 “지속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수국 150본의 식재와 정원 중앙의 기념 표식 설치가 차례로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수국 한 그루 한 그루에 정성을 담아 심으며 수정산 자락에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되기를 기원했다. 권광택 동구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수국정원은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만든 첫 정원으로, 동구의 녹색환경 조성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정원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덕구의회는 11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액 대비 5.49% 증액된 약 316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추경에는 본예산에 포함되지 않았던 필수 경비와 지역 현안사업 예산을 비롯해 국‧시비 보조금 등 변경(확정)에 따른 구비 사업비와 보조금 사용잔액‧이자 반납금이 반영됐다. 주요 편성 내용을 보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 10억3700만 원 △침수 우려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 사업 8억 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사업 2억5900만 원 등이 있다. 전석광 의장은 “이번 추경은 지역 현안에 대한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과 함께 우선순위를 고려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0일 중구청 다목적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론화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화장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근거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과 전문가 등 약 40명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중구의 현황 소개 ▲지속가능발전 개요 및 사전 설문조사 결과 공유 ▲지속가능발전 비전 및 목표(안) 제시 ▲모둠별 토의 및 전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중구에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지속가능발전 목표 5가지를 선정하고, 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들을 제안하는 등 주민 주도의 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공론화장은 지속가능한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구체화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순천지역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와 AI 디지털교과서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와 ▲AI디지털교과서의 도입에 따른 학교 현장의 실제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제도 시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과제와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위원들은 각 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시행 이후의 변화, 교직원의 업무 부담, 교육 수요자의 반응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특히, 저녁 늘봄 참여 대상 기준 확대, 긴급 돌봄의 참여, AI디지털교과서 활용에 필요한 네트워크 인프라 및 교원 연수 등과 관련한 현장의 애로사항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늘봄시설 운영 공간, 무선 인터넷 구축 현황 등 주요 교육시설도 함께 점검하며, 향후 정책 추진 시 실질적인 현장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교육정책의 성공은 정책 자체보다도 그것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교육위원회는 정책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0일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기를 마친 우수 활동 단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새로 출범하는 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총 39명으로, 다양한 연령과 직업, 경력을 지닌 순천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내 성인지적 관점을 바탕으로 정책 제안이나 도심 안전 및 생활개선 모니터링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친화 정책 발굴, 양성평등 실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순천시의 양성평등 도시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민참여단이 순천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시 또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기울이고 현장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 원도심 문화콘텐츠 축제에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5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인 ‘주말의 광장’, 콘텐츠 축제 ‘원츠(Wants) 순천’과 정책 축제 ‘알고잇슈(Issue)’등을 연계해 원도심 전역을 새로운 문화광장으로 탈바꿈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공간의 새로운 쓰임과 문화 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준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 도심 전체가 문화 콘텐츠 무대로! 공간의 변화와 활용 돋보여 시민로, 남문터광장, 옥천변을 거점으로 펼쳐낸 이번 원도심 문화 콘텐츠 축제는 단순 행사만이 아닌 공간의 변화‧활용 측면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를 이뤘다. ‘주말의 광장’ 행사는 ‘도심 해방로드’를 콘셉트로, 차 중심의 시민로에 잔디를 깔아 사람이 중심이 되는 해방구 같은 도심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기존 도로와 주차장, 빈 상가들은 각각 놀이 및 예술의 장, 레이저태그 서바이벌장, 캐릭터 팝업스토어 공간 등으로 재구성됐다. 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9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회 ‘노인간병예방정책 연구회’ 의원단과 어르신 복지 분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주시를 방문한 부산진구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한일태 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구의원과 정책지원관 등 5명이 참여해 나주시의 선도적 어르신 복지정책과 고령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직접 확인하고 타 지자체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부산진구의회 방문단은 먼저 국민체력100 나주체력인증센터에서 현장 체험과 간담회를 갖고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 운영 현황, 고령자 대상 체력 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 시스템, 주민 만족도 및 성과 지표 등을 공유받았다. 나주체력인증센터는 부산진구의회 방문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제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가졌다. 이후 방문한 나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 여가·건강·돌봄 연계 등 주요 복지 서비스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복지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관내 일반벼 재배단지(친환경 재배단지 제외)에 이상기후로 인한 저온성 해충 발생이 우려돼 적기 방제 및 예찰활동을 농가에 당부했다. 지난 5월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된 이후 평년에 비해 낮은 기온과 일교차로 인해 저온성 해충인 벼 물바구미와 벼 잎벌레의 발생이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벼 저온성 해충은 기온이 낮은 경우 산란율 및 생존율이 높아져 모의 잎과 뿌리에 피해를 주며 특히 잎굴파리의 경우 유충 기간이 짧아 적기방제를 하지 못한 경우 본 답에 많은 피해를 줄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모내기 직후 어린 벼를 가해하는 벼 물바구미는 잎을 갉아 먹거나 줄기를 파고들어 생육을 저해하며 피해가 심할 경우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최춘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저온성 벼 해충에 의한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적기 방제가 중요하며 논에서 발생 여부를 확인해 초기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므로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