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는 미국진출에 관심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미국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FCEDA)과 공동 주최로 '미국 진출 전략 및 지원정책 설명회'를 24일 개최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미국 수도인 워싱턴 DC에 인접해 있으며, 미국 동부의 실리콘벨리로 불리는 혁신 및 기술 중심지로 현재 80개가 넘는 한국 기업이 페어팩스 카운티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송파구와는 2009년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FCEDA)은 2004년부터 미국 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을 계획하는 한국 기업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에 구는 역량과 가능성을 가진 관내 중소기업에게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과 함께하는 '미국 진출 전략 및 지원정책 설명회'를 기획했다. 이날 설명회는 송파구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에 관내 45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빅터 호스킨스(Victor Hoskin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지역 내 어린이들의 안전체감도 향상을 위해 연말까지 ‘CCTV 어린이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올림픽로 159)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CCTV와 비상벨을 직접 체험하고 각종 범죄 등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운영하며, 주요 내용은 방범용 CCTV와 통합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 우리 동네 CCTV 위치 및 실시간 영상 확인, 비상벨 사용법 및 대처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실제 우리 동네 CCTV 영상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위급 상황시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결되는 비상벨 체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으로 흥미를 이끈다. 특히, 위기상황에서 비상벨을 눌러 도움을 요청하면, 송파구 CCTV 통합관제센터 경찰관이 도움을 주는 장면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범죄 등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송파구는 골목길, 공원, 어린이보호구역 등 총 1,313개소에 총 3,25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구민을 위한 현장 중심 공무수행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운전업무 담당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업무 수행을 위한 공무원들의 공용차량 이용 증가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업무용 차량 운행 시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조되고 있어 운전업무 담당 공무원에 대한 관공서의 ‘안전 운전교육’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17일, 공용차량 운전직 공무원 및 전 부서 공용차량 담당자 160명을 대상으로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하여 공무원들의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책임감을 더욱 강화했다. 이 날 교육은 구청 공용차량 보험회사인 삼성화재와 연계해, 이성렬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내용은 계절별 교통사고 특성 및 안전·방어운전 방법,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조치 및 처리방법,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법령 안내 등으로 안전운행을 통한 교통사고 사전예방에 중점을 뒀다. 또, 실제 교통사고 동영상 시청으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교육 내용을 듣고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시내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인 학생 200명을 초청해 뮤지컬 공연 및 오케스트라 관람, 세족식 등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1.2 스텝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SK이노베이션, 우리은행, 예빛아트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해당 기업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문화 체험을 지원하고자 후원금을 쾌척했다. ㈜뮤지컬컴퍼니에이는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 공연 제작을 맡았다. SK이노베이션, 우리은행, 예빛아트는 세족식에 사용된 드림슈즈를 기부하고, 공연 및 홍보비용을 후원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창작뮤지컬 ‘이순신의 바다’ 공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연하는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팀’의 연주, ▲동탄 예당초등학교 학생의 노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세족식’에 참여했다. 서 구청장은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겠다는 마음을 담아 기부천사들과 함께 발이 특히 불편한 발달장애인 학생 12명의 발을 직접 씻겨주었다. 또한 특수 제작한 교정형 맞춤 신발인 ‘드림슈즈’를 신겨주었다. 이갑용 서울시 발달장애인협회 회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송파구가 4월 18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동 대표 등 구성원과 함께 공동주택관리 청렴 의식 수준 제고와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 의지 표명을 위한 ‘청렴 서약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서울 지역 대단지 아파트(5,000세대 이상) 1위부터 5위까지 5개 단지가 관내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대규모 공동주택이 더 들어설 예정에 있다. 이에 구는 투명하고 올바른 공동주택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서약식’을 진행하고, 이어 ▲‘2023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윤리·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심 있는 입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청렴 서약식’은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관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4인이 대형 청렴 붓을 잡고 청렴한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부정 청탁 근절, 공동주택 관련법 및 개별 관리규약 준수 등 청렴하고 투명한 아파트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어서, 4년 만에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4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서울시 최초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송파구의 학생 수는 6만 7천여 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으며, 교육에 대한 관심은 물론 열의도 높은 편이다. 특히, 취학 전 7세(만5세) 아동의 영어교육은 대다수가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에 송파구는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국공립‧민간어린이집 만 5세 반 총 78개소, 92개반 및 공‧사립 유치원 39개교 만 5세인 72개반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영어유치원에 보내지 않고도 공교육에서 부담없이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송파구 원어민 영어교실’은 원어민 영어교육전문기관 계약 후 각 기관에 원어민 교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주 1회(어린이집 30분, 유치원 1시간) 원어민 영어 수업을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원어민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안내드립니다. 현재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 주변이 혼잡하오니 근처에 계시는 분들은 조심히 이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멘트는 오는 8월부터 송파구 다중밀집 구간에 방송될 안내 음성이다. 송파구는 관내 돌발성 밀집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지점에 ‘다중인파 융, 복합 분석플랫폼’을 연내 구축할 계획이며, 현재 용역 업체 선정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다중인파 융, 복합 분석플랫폼’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집한 정보를 송파구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소방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전파하는 구조다. 구는 유기적인 분석플랫폼 운영을 위해 4가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먼저 밀집, 군집 감지용 CCTV 및 라이다를 설치한다. 인구밀집 지역에 설치된 CCTV와 라이다는 촬영 범위에 맞춰 자동 조정되며, 영상분석 기초 자료가 된다. 보행 혼잡 알림이는 LED 전광판이 포함된 시스템으로, 돌발성 밀집 발생 시 혼잡도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색상을 다르게 구분하여 계도 목적의 영상과 문구를 송출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정부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증가로 또래간 갈등 조절경험이 줄어들면서 학교 정상운영 이후, 학교폭력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중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사건이 고등학교보다 2배 이상 많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12일 현 고1 대상 2026학년도 대입부터 대학들이 학폭 전력을 수능 위주 정시에 반드시 반영토록 하는 내용 등이 담긴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구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집중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기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던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3월부터 교육접수를 받아 현재 초등학교 34개교, 중학교 6개교가 신청했으며, 4월부터 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생중심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각 학교별 여건에 따라 자체 계획수립을 통해 대면교육, 캠페인, 학교폭력 뮤지컬 관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코로나19 이후 주민들의 외부 걷기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보건지소에서 오는 10월까지 ‘바르게 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 송파구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과 같은 수변 길을 비롯해 올림픽공원, 위례 호수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이 많아 걷기 좋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송파나루공원과 오금공원에 황톳길도 조성하여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걷기를 즐기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바른 걷기 생활을 할 수 있게 운동전문 지도자와 함께하는 ‘바르게 걷기 동아리’를 지난 4월 시작했다. 강사는 운동처방 및 재활학과 전공자로 (사)한국워킹협회에 소속되어 전국 보건소 대상 걷기 전문가, 트레킹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올바른 걷기 자세부터 운동 전·후 스트레칭까지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걷기 활동은 송파구민 중 사전 신청으로 선발한 4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 금요일 19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운동전문 지도자와 함께 위례호수공원를 걸으며 바른 걷기 운동을 익힌다. 1기는 4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운영되며, 2기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시민의 발이 되어 서울 구석구석을 달리는 택시를 활용하여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6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과 함께하는 ‘송파구 택시 도시브랜드 부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시 고유의 가치와 역사를 담은 도시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송파(松坡)’라는 지명에 담긴 뜻을 이미지로 형상화해 소나무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한 CI와 캐릭터 ‘하하‧호호’, 그리고 3.1절을 기념하여 애국심을 담아 발표한 ‘위 러브 송파’ BI다.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서울 전 지역에 홍보하기 위해 송파구 택시 3,500대가 홍보대사로 나섰다. 지난 6일, 구는 ‘송파구 택시 도시브랜드 부착식’을 진행하기 위해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 송파구지부를 찾았다. 행사에 참여한 택시기사들은 송파구 도시브랜드와 함께 달리니 소속감이 생기고 자부심도 커진다는 반응이다. 김재희(60) 택시기사는 “영등포에서 손님 태우려고 서있는데 굳이 어떤 손님이 내 차를 타겠다고 해서 앞 차부터 타셔야 한다 했더니, ‘제가 송파구 사는데, 이 차 타면 안돼요?’라고 했다”며 “택시에 부착한 송파구 CI를 보고 찾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는 2023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구는 오는 5월부터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하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송파구는 추진 타당성, 사업 참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에서 10개 자치단체에게만 주어지는 사업비 지원금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구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지방재정공제회의 지원금액 5천만원과 자체 예산 5천만을 더해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 개청이래 처음으로 전문기관을 통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공유재산 관리대장 등 공부대조 ▲조사 DB구축(조사내역 현장조사, 실태조사서 작성, 무단점유지 측량)으로, 구유재산 2,500여 건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한다. 우선,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각종 공부와 현황을 일치시켜 공유재산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또, 무단점유 및 불법시설물 설치 등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각 재산관리관이 변상금 부과 후 사용허가 또는 원상복구 명령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의 명소 송파구 석촌호수에 233만 명의 상춘객이 방문해 환상적인 호수의 봄 벚꽃을 감상했다! 송파구은 휴대전화 기지국 통계 자료를 통해, 벚꽃 개화 시점인 지난달 27일부터 9일까지 석촌호수를 방문한 인원은 총 233만 명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 벚꽃 개화시즌에 비해 100만 명 더 증가한 수치다. 연령층으로 보면 단연 ‘MZ’세대가 1위였다. 전체 방문객 중 20, 30대가 전체의 50.7%인 118만 명으로 집계되어 가장 많았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석촌호수는 유명한 벚꽃사진 명소로, 인스타그램 해쉬태그 ‘#석촌호수벚꽃’은 누적 게시물 4.6만 건에 이르러 ‘#여의도벚꽃’ 게시물 3.4만 건을 월등히 앞섰다. 호숫가 배경의 연분홍빛 벚꽃과 함께 찍은 벚꽃 인증샷이 인스타그램 인기 게시물에 올라 ‘좋아요’ 세례를 받았다. 송파구 ‘아름다운 봄 이야기, 호수의 봄 축제’ 수변 무대에 펼쳐진 버스킹, 팝, 재즈 등 다양한 공연부터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업사이클체험 등 부스와 플리마켓 또한 젊은이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MZ세대 사이 소문난 송리단길, 방이맛골 등의 맛집도 인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는 외부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봄맞이 가족나들이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드림스타트 사업 일환으로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설봉공원’ 내 도자 체험장 및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린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외부활동과 가족여행의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아동들이 봄을 맞이하여 벚꽃 구경도 하는 한편, 가족과 함께 체험하며 소통을 통한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도자기 만들기’, ‘피자 만들기’, ‘벚꽃 구경과 굴렁쇠 굴리기’ 등 아동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활동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보다 더 촘촘한 지원정책으로 아동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송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는 4월부터 구청과 동주민센터 민원실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 서식을 작성할 수 있는 '민원서식 QR코드 도우미'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민원서식 작성시에는 구청 등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서식 대에 부착된 견본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어 다수의 인원 방문시 공간 제약으로 인해 견본을 확인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작성 요령이 어렵고 복잡한 인허가 관련 민원 서식은 자택, 회사 등에서 실수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아 민원실을 재방문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구는 구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민원서식 작성예시를 QR코드로 제작해 구 홈페이지와 각 민원실에 게시한다. 제작된 QR코드 민원서식 작성 예시는 민원인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접 주요 민원서식 10종(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주민등록등·초본 위임장 등) 및 작성 요령이 복잡하고 신청 빈도가 잦은 인허가 관련 민원서식 25종(화물자동차운송사업허가신청서, 옥외 광고물 표시신청서, 토지 거래 계약 허가신청서 등)이다. 구는 QR코드를 통해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1인가구 간 교류의 장을 조성하고자 송파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행복한 밥상’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인구총조사(2021)에 따르면 송파구 1인 가구는 총 7만 9천 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3위이며, 이 중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약 4만 명으로 송파구 전체 1인 가구의 50%를 차지한다. 이에 구는 관내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송파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함께 모여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행복한 밥상’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행복한 밥상’은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해 제철‧건강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요리교실과 참여자 간 관계 조성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송파구 ‘요리교실’에서는 불규칙하고 불균형한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 중장년 1인가구 특성에 맞춘 수업을 진행한다. 관내 전통시장 나들이를 통해 직접 제철 식재료를 구입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수업을 마련했다. 또, 소통 프로그램에서는 푸드테라피·원예치료프로그램 등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