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새해 첫 새벽 선유교를 찾은 해맞이객들이 안전하게 일출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선유교는 대표적인 새해 해맞이 명소로 손꼽힌다. 올해도 많은 해맞이 방문객들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맞이객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구는 영등포소방서, 선유도공원 관리사무소, 유관부서와 함께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인파 사고를 막기 위해 좁거나 경사진 곳이 있는지, 구급차 출동용 비상 통로가 확보되어 있는지를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펜스를 곳곳에 설치한다. 이어 선유교 관람 구역을 분홍색, 보라색, 초록색으로 구분하고,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선유교를 통제한다. 선유교 하부 종합상황실에는 오전 6시 30분부터 선착순 500명에게 관람 구역의 색상과 동일한 팔찌를 배부하고, 방문객들이 팔찌 색상과 동일한 구역에서 일출을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인파가 한 곳에 집중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팔찌를 수령받지 못한 해맞이객은 선유교 아래 양화 한강공원에서 일출을 관람할 수 있다. 양평2동에서 양화한강공원을 오갈 수 있는 보행육교 계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1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여의도파크원, 63스퀘어, 타임스퀘어 등 지역 내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15개 단지 21개동에 대한 ‘재난대응 및 지원체계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지진, 테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초고층 건축물 관계자, 상시 근무자, 입점자, 이용자, 거주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초고층 건축물 등의 실태 점검을 위해 ▲시설별 총괄 재난관리자 지정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 계획 수립·시행 ▲초기 대응대 운영 ▲재난 및 테러 관련 계획 수립과 교육 훈련 실시 ▲종합방재실 설치 및 운영 등 초고층 재난관리법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을 면밀히 확인한다. 또한 구는 12월 20일 타임스퀘어를 찾아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와 합동 점검도 실시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시설 관계자들이 보다 쉽게 관련 규정을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직접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구는 각종 의무 이행 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보다 나은 재난대응 체계 수립을 위한 개선점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기습 폭우와 씨름했던 빗물펌프장 직원들은 수해 업무가 마무리되는 겨울철마다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2000년부터 시작했던 재능기부 활동은 벌써 24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내 빗물펌프장 8개소의 직원 20명은 지역사회와 이웃들의 ‘안전 지킴이’로 나선다. 오전에는 배수펌프, 자동제어 설비 등의 시설물을 정비하는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고, 오후에는 4개 조로 나눠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전기‧기계 설비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점 대상은 생활 여건이 어렵거나 고령으로 집 안의 안전을 신경 쓰지 못해 각종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와 경로당,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40곳이다. 직원들은 전기·소방·보일러의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인 만큼 전등, 전기기구, 콘센트, 소방시설, 보일러 등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최근 대림3동 주민센터를 마지막으로 구 소유 건축물 총 23개소의 석면 해체·제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석면은 광물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섬유 모양의 규산염 광물류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 석면폐증, 악성중피종 등을 유발한다. 석면 건축물은 이러한 석면 자재가 사용된 총면적 50㎡ 이상인 공공 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을 말한다. 이에 구는 석면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 ‘구 소유 석면 건축물 석면 해체·제거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적으로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진행했다. 구는 2018년 2개소, 2019년 12개소, 2020년 7개소, 2021년 1개소에 이어, 2023년 대림3동 주민센터 1개소를 마지막으로 총 23개소(구청사,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의 석면 해체‧제거를 모두 마쳤다. 해체 작업은 ‘석면 안전 관리법’에 따라 석면 자재가 사용된 면적의 합이 50㎡ 이상인 공공 건축물을 대상으로 전문 업체가 공사를 진행했다. 500㎡ 이상인 경우는 석면 비산 농도를 측정하고, 80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2월 21일 제249회 영등포구의회 2023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11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31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 2023년도 제2차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심사, 헹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됐다. 먼저 정례회 첫날인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한 후,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시정연설을 진행했다. 다음으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28일부터 6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행정위원회 67건, 사회건설위원회 105건 등 모두 172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아울러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회의를 열어 심도있는 심사와 계수조정 끝에 올해보다 7.74%P 증가한 8,935억 규모의 ‘2024년 수정예산안’을 가결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어르신 자조모임인 ‘늘봄밥상’이 소외된 이웃과 밥상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밥상’은 어르신들이 어르신을 돌보며 상호돌봄 관계망을 형성하는 ‘행복마중’의 자조모임 중 하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함께 요리를 만들며 대화를 나누고, 친목을 다진다.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늘봄밥상’은 상호돌봄을 넘어 지역사회에 나눔을 펼치고 있다. 조손, 장애인, 치매 가족 등 어려운 이웃이나 돌봄 종사자들과 밥상을 매개로 소통하며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는다. ‘늘봄밥상’에 초대된 한 독거 어르신은 “항상 가족의 밥상을 차리기만 했지 받아 본 적은 처음이다. 오늘만큼은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날이다”라며 감동을 전했다. 최근 ‘늘봄밥상’ 어르신들이 정년을 앞둔 생활지원사를 위한 따뜻한 밥상을 차려 화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독거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도와드리는 생활지원사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훈훈한 위로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구는 이러한 나눔 역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주도와 참여로 이뤄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올해 총 32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어린이집, 학교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통학로 주변 위험요소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방문, 관계자 면담, 시설물 수요 조사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 사업 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작년에 계획한 교통환경 개선 공사도 신속히 진행했다. 우선 등하교 시 안전에 취약했던 당중초, 영동초, 영문초 3개 교차로에 대해 현장 맞춤형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보도 확충, 횡단보도 신설 등으로 안전한 보행 동선을 확보했다. 영문초, 도림초, 침례유치원, 해태어린이집의 경우는 차도와 보도가 구분되지 않은 구간에 보도를 신설하고, 추가로 보도 폭을 넓히는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대방초교와 한영유치원 교차로는 구 시범 사업으로 ‘노란색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노란색 횡단보도는 기존의 하얀색 횡단보도를 노랗게 색칠한 횡단보도로,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크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는 구민과 직원이 뽑은 '올해를 빛낸 영등포 10대 뉴스' 1위에 ‘미래교육재단 출범 및 창의인재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구 홈페이지와 공무원 업무포털 새올시스템 설문조사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구민 삶의 변화를 이끈 사업 중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사업 10개를 '영등포 10대 뉴스'로 발표했다. 21개 사업을 대상으로 모두 7,996명이 참여했으며 1인당 최대 3표까지 투표가 가능해 총 투표수는 21,706건이었다. 이번 10대 뉴스에서 2,373표(10.93%)를 받으며 1위를 차지한 ‘미래교육재단 출범 및 창의인재 프로젝트’는 최호권 구청장의 주력 사업 중 하나로, 구는 “내년 1월 중 출범할 미래교육재단은 영등포 교육정책의 컨트롤 타워로서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교육정책기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교육재단의 역할은 크게 세 가지, ▲4차 산업 첨단 일자리에 대비할 과학 미래인재 양성, ▲모든 구민의 평생교육을 위한 명품 평생교육도시 조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약자와 동행하는 교육 실현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12월 20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피투게더 상자’를 직접 만들어 배부했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 상자 나눔은 영등포 교구협의회, 희망친구 기아대책,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소외 계층을 위해 선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의 희망 상자가 해피투게더 상자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지역 사회가 한마음으로 후원금을 모아 소외 계층을 위한 물품을 구매하고 상자에 담아 전달한다. 올해 영등포 교구협의회, 희망친구 기아대책,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등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해피투게더 상자 총 1,940개를 제작했다. 해피투게더 상자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상자당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해피투게더 상자 제작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정명철 영등포 교구협의회 회장,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 박영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 등 약 50명이 함께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정성껏 상자에 후원 물품을 담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2024년부터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위험 담장 외에도 옹벽(석축 등) 보수 비용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담장 보수 비용 지원 사업이 구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자, 내년부터는 옹벽(석축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구민 안전을 한층 강화한 것이다. 구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위험 담장, 옹벽 등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도 개선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물 사용 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부속된 담장과 옹벽(석축 등) 15개소이다. 지원하는 담장과 옹벽(석축 등)은 도로변에 접하면서 전도‧붕괴 우려가 있는 경우로, 사유지 간 시설물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노후 담장 1개소당 최대 5백만 원, 노후 옹벽(석축 등) 1개소당 최대 7백만 원이다. 총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구는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확인(외부 전문가 점검 등)을 통해 적정성을 검토한 후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신청 대상이 많을 경우 ▲담장 등 안전 관리에 관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겨울밤을 화려하게 밝힐 감성 가득한 ‘밤빛축제’가 안양천에서 펼쳐진다. 영등포구가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10일 동안 안양천을 화려한 빛으로 물들이는 ‘안양천 밤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천 밤빛축제’는 ‘밤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주제로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목동교~양평교 구간 제방산책로, 어섬(인공섬) 일대 수변공간, 양평2보도육교 등에서 진행된다. 4개 테마로 나눠진 각 구간에서는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경관조명, 빛 산책로 등으로 안양천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먼저 안양천 안 인공섬 ‘어섬’에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된다. 바로 앞 ‘어섬 포토존’에서는 ▲대형 트리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빛으로 반짝이는 트리숲 ▲가로 7m의 대형 컬러링 방명록이 마련된다. ‘어썸 플레이스’에서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블랙라이트 속에서 ▲네온 트리 만들기 ▲형광 풍경 만들기 ▲형광 페이스 페인팅 ▲달밤에 즐기는 야광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블랙라이트가 비추는 산책로 ‘블랙포레스트’에서는 사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22일 저녁 7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 공연의 틀을 벗어나 클래식, 캐럴 멜로디뿐만 아니라 유명 오페라 아리아, 영화 주제곡, 가곡까지 구성해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직장인들의 재능기부 오케스트라인 ‘영등포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연말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으며, 한 해를 색다르게 마무리할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오프닝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음악(OST)으로 시작하며, 관객들에게 마치 한 편의 영화 속에 있는 것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는 캐럴 메들리가 펼쳐진다. 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멜로디도 연주된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서 게임 참가자의 잠을 깨우는 모닝콜로 등장한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3악장’, 동화적 상상이 가득한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추억에 젖을 수 있는 ‘나 홀로 집에’ 주제곡을 만나볼 수 있다. 후반부에는 전통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학생들이 보람차고 알찬 겨울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영등포 제1·2스포츠센터에서 ‘겨울방학 특별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제1·2스포츠센터는 겨울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체력을 향상하고 학업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문화 강좌 등을 마련했다.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는 2024년 1월 2일부터 29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7종목 20강좌를 연다.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수영 ▲농구 ▲트램펄린 ▲플레이 스포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는 ▲아동 미술 ▲바둑&체스 ▲방송 댄스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방학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줄넘기, 피구, 풋살 등 학교 교과 과정을 반영한 ‘플레이 스포츠’를 신규 강좌로 편성했다. 플레이 스포츠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야외 활동이 줄어든 학생들의 운동 부족을 해소하고 신체 활동 증진을 돕는다. 한편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는 2023년 12월 27일부터 2024년 1월 24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종목 8강좌를 운영한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과 직원들의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2023년 영등포구 행정 우수사례’를 투표로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행정 우수사례는 한 해 동안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한 정책이나 사업을 선정‧공유함으로써 구정 성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정 우수사례는 총 36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통해 12건이 선정됐다.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구민과 직원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12건 중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7건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온라인 투표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설문 조사와 공무원 내부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주민 567명과 직원 806명 총 1,373명이 1인당 3표씩 투표해 총 4,119표를 기록했다. 투표 결과, 대상은 406표(9.9%)를 받은 어르신장애인과의 ‘어르신에게는 행복을! 가족에게는 휴식을!(요양보호가족 돌봄봉사단 운영)’이 차지했다. 요양보호가족 돌봄봉사단 운영은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실시한 사업이다. 치매 등 노인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가정에서 복용하다 남거나 유통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폐의약품 수거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먹다 남은 약,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임박한 약 등을 일컫는다. 싱크대나 일반 생활 쓰레기로 버려지면 하천으로 흘러가 환경을 오염시키고, 되돌아와서 우리 건강을 위협한다. 이런 우려를 예방하기 위해 구는 구청, 18개 동 주민센터, 병원 5개소, 공동주택 9개소, 영등포 종합노인복지관 등 총 35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운영하고 있다. 가까운 폐의약품 수거함 위치는 ‘스마트 서울맵’ 누리집을 통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배출 방법은 ▲알약·가루약, 캡슐은 포장 및 밀봉 상태 그대로 ▲물약·연고는 마개를 잘 잠그고 용기째 배출하면 된다. 구는 한 달에 배출되는 폐의약품이 약 600kg에 달한다며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구는 폐의약품을 가까운 우체통에 버릴 수 있는 ‘폐의약품 회수 우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폐의약품 회수 우편 서비스’는 서울시와 우정사업본부의 협력으로